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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가"(으)로 9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9059896

의료문학 연구, 가능한가

이병훈  | 소명출판
27,900원  | 20250815  | 9791159059896
이 책은 문학과 의학의 관계, 의료문학의 정의와 필요성, 실제 사례들을 다룬 『문학과 의학의 접경』(소명출판, 2023)의 후속편으로 의료문학에 대한 심화된 연구 사례들을 담고 있다. 연구 대상은 저자의 연구 범위와 맞닿아 있는 러시아문학과 한국문학에서 의료와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한정되어 있다. 의료문학 연구는 의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문학을 다시 읽는 것으로 기존의 문학연구에서는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던 영역이다. 과학, 그중에서도 의학의 발전이 인류의 삶에 끼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영향을 생각하면 그동안 의료문학 연구가 주목받지 못한 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이에 대한 질문을 통하여 의료문학 연구는 문학작품의 장르나 문체의 형성 과정을 해명할 중요한 퍼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첨단과학기술이 인류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의학을 포함해 과학과의 상호 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문학연구를 하는 것은 연구의 한계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모두 6개의 주제와 14편의 학술적 성격의 글, 비평적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총론에 해당하는 제1부의 첫 두 편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의식과 방법론을 다루고 있다. 저자가 분류한 6개의 주제는 연구방법, 문학사와 의학적 전통, 광기, 우울증, 질병과 죽음, 병원과 약으로서, 이 주제들이 연구의 초석이 된다. 이 주제들은 의료문학 연구의 초기 단계에서 접근하기 용이한 포괄성을 지니고 있으며 의료문학의 역사문화적 범위를 경계로 삼고 있다. 의료문학에 대한 연구 영역의 일반적 분류에 따르면 ‘의학 속의 문학’이 아니라 ‘문학 속의 의학’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9791130320489

탄소중립은 가능한가

탄소중립 지속성장연구회, 박상욱  | 박영사
22,080원  | 20240910  | 9791130320489
탄소중립 지속성장연구회의 『탄소중립은 가능한가』는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탄소중립 인프라와 녹색금융〉, 〈녹색경영과 국제거래〉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9788918915784

존엄한 죽음은 가능한가 (연명의료결정법의 한계와 대안)

김도경, 김정아, 김주현, 김효신, 문수경  | 법문사
20,700원  | 20250125  | 9788918915784
법문사에서 출간된 책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존엄한 죽음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존엄사가 가진 여러 문제점을 시사한다.
9791193027417

당신도 증명 가능한가요?

정영민  | 남해의봄날
15,300원  | 20241226  | 9791193027417
극복해야 할 한계가 아닌 삶의 일부로서의 ‘장애’에 대하여,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삶을 꿈꾸는 우리들에 대하여! 장애는 살아 가며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며,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의 일부다. 어려움을 딛고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한 수퍼 장애인의 서사에만 환호하는 우리 사회와 사람들에게, 작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이웃으로서의 장애인의 삶을 이야기한다. “나는 정말로 그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대단한 극복기나 성공기가 아닌, 보통 사람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들려 주고 싶어서 이 글을 쓰기로 했다. 장애에 대한 전문 지식은 없어도 장애 당사자로서 살아온 시간이 있으니 내가 살아온 삶을 밑천 삼았다.” 이 책은 뇌병변 장애를 지닌 정영민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다. 첫 책 〈애틋한 사물들〉에서 사물을 통한 자전적 성장통을 함축적인 문장으로 담아 냈다면, 〈당신도 증명 가능한가요?〉에서는 이 사회에서 평범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스스로의 경험과 생각을 담았다. 장애를 극복하기보다는 그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으로 껴안고, 씩씩하게 살아나가는 장애 당사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
9788999734045

함께 돌보는 사회는 어떻게 가능한가

장수정  | 학지사
14,400원  | 20250425  | 9788999734045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돌봄사회로의 실천적 안내서 현대 사회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며 돌봄을 평가절하 해왔다. 아이, 노인, 환자, 장애인을 돌보는 일은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적 역할임에도, 그 부담은 가족, 특히 여성 개인에게 과도하게 전가돼 왔다. 『함께 돌보는 사회는 어떻게 가능한가』는 이 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이다.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수정 교수는 돌봄을 개인의 사적 책임만이 아닌, 사회적·공적 책임으로 확장하여 모두가 함께 돌보는 사회로의 돌봄 모델을 제시한다. 협동조합, 지역 공동체, 부모 참여형 돌봄 모델 등 실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 10여년 이상 연구한 것을 엮은 것으로 민간, 공공, 제 3섹터 영역으로 확장 되었으면 하는 좋은 돌봄의 사례를 보여준다. 돌봄을 단순한 복지 이슈로 다루지 않고, 시민이 서로를 돌보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민주적 실천의 과정으로 재해석했다.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 돌봄 거버넌스 구축, 공공성과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전략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자본주의와 돌봄의 문제, 돌봄민주주의의 이론적 기초를,2부에서는 공동육아협동조합과 시민 주도의 실천 사례를, 3부에서는 초등돌봄과 공동육아방과후협동조합의 구체적 운영 모델을, 4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돌봄생태계 구축과 협동조합 기반 사회의 미래를 구상한다. 이 책은 이러한 체계적인 구성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과 돌봄 정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돌봄을 공적·사회적 책임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상상력과 전략을 제시한다. 연구자, 사회운동가, 돌봄 실천가, 지역 공동체 활동가, 정책 입안자,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 그리고 돌봄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추천한다. 아동 돌봄 사례 중심이지만 노인, 장애인 등 모든 돌봄 분야에서 활동하고 고민한느 시민들에게도 추천한다. 모두가 돌봄에 기여하고 필요할 때 모두가 좋은 돌봄을 받는 돌봄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이 그 첫걸음의 해답이 될 것이다.
9788936480189

판결 너머 자유 (분열의 시대, 합의는 가능한가)

김영란  | 창비
16,200원  | 20240311  | 9788936480189
‘당신은 누구의 편인가’만 묻는 분열의 시대 합당하지만 상반된 신념들은 공존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 김영란의 ‘판결’ 시리즈 신작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법관이자 ‘소수자들의 대법관’으로 불리는 한편,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에 크게 기여한 청탁금지법의 김영란이 ‘판결’ 시리즈 세번째 책으로 신작 『판결 너머 자유』를 펴냈다.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등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되짚는 저서를 꾸준히 발간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분열의 시대, 합의는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민주주의 발전에 힘입어 과거보다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시대에 도래했다고 느끼면서도, 실제로는 많은 사안 여론의 향방이 극단적인 대결로 치달아 다양한 목소리의 설 자리는 오히려 좁아지는 모순적 상황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 어느 때보다 합의라는 가치와 그 가능성이 절실한 지금, 김영란은 실마리를 전원합의체가 판결을 내리는 과정에서 찾는다. 우리 사회의 ‘가장 올바른 결론’을 내기 위해 법관들이 고민하고 토론한 경로가 판결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서로 상반되지만 각각 합당한 신념들이 공존하는 사회, 불일치의 일치를 이루는 사회는 어떻게 가능할지 모색한다.
9791189176242

사랑은 왜 가능한가 (이성혁 문학평론집 | 젊은 시의 새로운 흐름)

이성혁  | 청색종이
13,500원  | 20191018  | 9791189176242
평론을 써온 지 20주년을 맞은 이성혁 평론가의 문학평론집. 주로 2000년대 이후 등장한 젊은 시인들의 새로운 시적 경향을 살펴보고 있다. 여러 다양한 비평적 분석이 있었지만, 이번 평론집은 젊은 시인들의 새로운 경향에 대해 사회적 조명을 하고자 했다. 신자유주의의 전면화와 함께 가치척도가 붕괴되기 시작하고 이와 함께 리얼리즘이나 모더니즘 같은 미적 척도도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낯선 시들이 양산될 수 있었다. 신자유주의의 전면화 이후 ‘대표-재현(representation)’을 넘어선 사회운동의 양상과 비재현적이고자 하는 젊은 시의 새로운 경향이 연결된다고 보고, 그 경향에 잠재해 있는 정치성도 생각하고자 했다. 또한 시의 이미지에 내장된 정치성을 생각해본 글들도 주목할 만하다. 그 이미지들이 표현하는 감각들이 어떻게 사물과 만나며 ‘우리’를 형성하는지 살펴본 글들이다. 시의 이미지 표현이 어떠한 정치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밑그림은 그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른바 ‘환상시’에 대한 글도 실려 있다. ‘환상’에 대해 프로이트식의 접근만이 아니라 에른스트 블로흐의 사상에 따르는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9788971390962

행복은 가능한가 (그대 안에 꿈틀대는 모난 자존감)

최준식  | 소나무
13,500원  | 20141220  | 9788971390962
행복은 가능할까요? ‘행복’은 각 개인의 자존감이 만들어내는 각자만의 충만한 감정의 상태이다. 나의 행복을 남에게 양보해서도 안 되고, 결코 남의 행복과 견주어서도 안 된다. 그러나 오늘날의 한국인들은 어떠한가? 이화여대 최준식 교수는 오늘날 한국인들은 ‘문화적으로 불행’하다고 지적한다. 태어나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삶의 의미를 결정하는 통과의례가 철저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원인을 ‘낡아서 좋지 않은 것만 남은 유교’와 ‘서양의 잘못된 마음가짐’을 지목하며, 각각 ‘폐유’와 ‘폐서’라고 이름 짓는다. 『행복은 가능한가』는 ‘폐유’와 ‘폐서’가 뒤범벅된 기형적이 문화ㅡ대표적으로 한국의 결혼식을 들 수 있다ㅡ에 꽁꽁 묶여 사는 한국인들에게 행복은 가능한지 매섭게 묻는다. 매 순간마다 진정한 기쁨과 슬픔을 느끼기보다는 ‘장삿속 난장판’을 헤매니 불행의 가속도만 붙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남을 따라하지 않는 나만의 고집스러움, 자기 안에 꿈틀대는 모난 자존감이 튀어나올 때 비로소 행복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9791173790294

한국의 노벨 과학상은 언제 가능한가

김상환  | 솔과학
18,000원  | 20250826  | 9791173790294
지금까지 한국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는 전무하다! 반면에 우리와 이웃한 일본은 지금까지 30명이 노벨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중에서 25명이 노벨 과학상을 수상하였다. 수상분야 별로는 물리학상 12명, 화학상 8명 및 생리학·의학상 5명이다. 노벨 과학상 이외의 분야에서도 문학상 3명 및 평화상 2명이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IMF 기준 31개국의 선진국에 속하면서, 총인구가 1,000만 명 이상인 국가 중에서, 노벨 과학상을 수상하지 못한 국가는 안타깝게도 한국밖에 없다. 한국의 대학교에서 25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한 저자가 전하는, 한국의 노벨 과학상 수상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한국이 노벨 과학상을 수상하는데 작은 초석이라도 놓기 위하여, 그동안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이 어떤 연구를 수행하였고, 노벨 과학상 수상 분야 별로 학문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의 젊은이들이 도전 가능한 연구 분야를 탐색해 보기로 한다. 이와 병행하여 호기심과 창의성을 개발하고, 기초연구에 일관적이며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하며, 세계적인 연구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우리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한다면, 노벨 과학상 수상의 꿈이 성큼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9791161930565

이자 없는 금융은 가능한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이슬람금융의 이론과 현실)

오명석, 이지혁, 김형준, 최경희, 김병호  | 명인문화사
28,800원  | 20220816  | 9791161930565
이자 금지라는 이슬람법의 규정에 따라 이자없는 금융을 추구하는 이슬람금융은 현대 금융이 이자 메커니즘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도전적인 실험이다. 이 책은 이슬람적 금융상상의 원리와 성격을 설명하는 것과 동시에, 이의 제도적 실천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 그리고 쟁점을 경험적 연구방법을 통해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글로벌 이슬람금융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검토했으며, 이슬람금융의 다양한 영역인 은행, 보험, 자본시장, 사회적 금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자없는 대안적 금융이 현실적으로 과연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이슬람금융의 실험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이자 없는 대안적 금융이 현실적으로 과연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슬람금융은 그 가능성과 한계를 보여주는 거대한 실험이자 글로벌 무슬림 사회에서 20세기 중반 이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이슬람운동이 구체적 결실을 맺은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따라서, 이슬람금융에 대한 이해는 현대 이슬람과 이슬람운동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에도 좋은 통로가 된다. 또한, 중동과 동남아의 무슬림 국가에서 금융체계가 이슬람금융으로 재편되는 과정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 국가와의 경제적 교류가 중요한 한국의 입장에서 이슬람금융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가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이슬람금융의 하위 영역인 은행, 보험, 수쿡, 주식시장, 마이크로파이낸스, 자캇의 운영 방식과 현실적 쟁점을 설명 -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이슬람금융에 대한 구체적 사례 분석 - 이슬람금융의 원리와 현실 사이의 괴리라는 이론적 쟁점의 탐구
9791188874392

지속가능은 가능한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6가지 핵심 제안)

김홍탁, 문나래, 이상진, 장헌주, 임지성  | 휴먼큐브
15,300원  | 20190903  | 9791188874392
왜 지속가능이 글로벌 키워드가 되었는가? 우리의 CSR / CSV는 지속가능을 실현하고 있는가?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 인도의 맥도날드에는 ‘빅맥’이 없다?! 전 세계 수많은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맥도날드. 다양한 메뉴 가운데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음식은 단연 ‘빅맥’ 버거이다. 해외여행객들이 현지에서 맥도날드를 찾는 이유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 내 입에 익숙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 이러한 맥도날드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통하지 않는 곳이 있다. 바로 인도이다. 인도의 맥도날드에서는 ‘빅맥’이라는 메뉴를 찾아볼 수 없다. 인도인들이 종교적 이유로 소고기를 전혀 입에 대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인도의 대표 음식인 커리를 이용한 버거를 판매한다. 이 사실을 비단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맥도날드의 생존 전략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 현지인들이 먹지 않더라도, 인도를 찾는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객들을 위해 빅맥을 판매할 법도 하지 않은가? 하지만 맥도날드는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메뉴를 과감히 포기하고 치킨, 채소, 커리 등을 이용한 제품을 판매하며 인도 시장에서 자리 잡았다. 신성하게 여기는 소를 어떠한 방식으로든 음식으로써 접하고 싶지 않은 인도 소비자들과 소고기 음식을 다룰 수 없는 현지 노동자들을 존중하고, 관습을 해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맥도날드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존중과 상생은 기업이 그 사회에서 뿌리내리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이것이 확대·발전된 개념이 바로 CSR,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9788995369913

화교회는 가능한가

알렌 크라이더  | Korea Anabaptist Press
0원  | 20070321  | 9788995369913
이 책은 일반인들이 기독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양서이다.
9788968801563

페미니즘 교육은 가능한가 (차이를 탐색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성평등교육을 위하여)

젠더교육연구소IGE, 엄혜진, 신그리나, 김서화, 김수자  | 교육공동체벗
14,400원  | 20211203  | 9788968801563
교육으로 개인의 성평등 의식을 고양할 수 있을까? 성별 고정 관념을 버리고 ‘나다움’을 찾는 것으로 충분할까? 오늘날 페미니즘 교육의 의미는 무엇인지 다시 묻는다.
9788955594294

‘좌파’의 ‘우울’ (21세기적 진보는 어떻게 가능한가?)

Enzo Traverso  | 새물결
28,800원  | 20240615  | 9788955594294
21세기, 유럽에는 다시 유령이 떠돌고 있다, ‘파시즘’이라는 유령이. 21세기 한국에서 ‘자본가’ 오일남은 사회주의에 구애하고 MZ세대는 자본을 우상숭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진보’, ‘개혁’, ‘사회주의’가 아니라 ‘좌파’란 무엇인가? 평등을 핵심 이념으로 하는 ‘좌파’의 죽음을 용기 있게 직시하고, 패배의 원인을 철저하게 반성하고, 그럼에도 평등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불굴의 용기는 시대가 ‘우울증’에 빠진 21세기의 모든 지적 사유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21세기에 사어가 된 ‘좌파’, ‘자본’, ‘비판’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는 역사적ㆍ사회적 탐구는 우리 사회의 이념적ㆍ사상적 난맥상을 새롭게 해명하며, AI시대를 맞이해 왜 우리가 ‘좌우의 날개로 날아가 할지’를 명쾌하게 분석해준다!
9791191879087

동물농장 (진정한 자유와 평등은 가능한가?)

조지 오웰  | 한비미디어
11,700원  | 20220125  | 9791191879087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전체주의’의 선전 선동이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여론을 얼마나 손쉽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지를 저자가 직접 체험하여 깨달은 것들을 통해 쓴 저서로 『1984』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이다. 1945년 이후 영국 작가 50선에 2위로 조지 오웰을 꼽았을 만큼 그의 저서들은 지금도 여전히 정치적, 사상적, 경제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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