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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간지"(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0263121

데드맨

가와이 간지  | 작가정신
15,120원  | 20230601  | 9791160263121
입소문으로 화제가 된 ‘역주행 베스트셀러’ 『데드맨』출간 10주년 기념 리버커 에디션 출간 여섯 구의 시체, 한 사람의 생존자 어느 날 죽은 남자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상 대상 수상작 『데드맨』의 리커버 에디션이 작가정신에서 출간되었다. 가와이 간지의 데뷔작인 이 소설은 일본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표 기수이자 ‘요코미조 세이지 미스터리대상’의 심사위원이었던 아야쓰지 유키토가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에 도전하는 기개가 훌륭하고, 속도감 있는 구성이 대단하고 놀랍다”라고 평가하며 기존 미스터리 소설을 뛰어넘는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을 예고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거침없고 대담하면서도 치밀한 이야기 전개로 입소문을 타면서, 2013년 출간하고 몇 년이 지난 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추리 미스터리 분야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도쿄에서 여섯 번에 걸쳐 연속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머리, 몸통, 팔, 다리 등 각각의 신체 부위가 사라진 여섯 구의 시체와 중년 남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 치밀하고 완벽한 살인 방식 외에는 별다른 단서가 없다. 또 하나 특기할 만한 점은 사건 현장에서 감정이란 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흔히 범인이 시체에 손상을 가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피해자에 대한 원한이나 분노, 변태적인 광기나 흥분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범인은 단지 신체를 잘라내 가지고 간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어쩌면 범인이 원했던 것은 피해자의 목숨이 아니라 신체였던 것일까. 형사 가부라기가 진두지휘하는 수사가 점점 미궁으로 빠져가는 그때, 가부라기 앞으로 의문의 이메일 한 통이 도착한다. 발신자는 ‘데드맨’. 연속살인사건으로 죽은 남자가 보낸 이 제보는 사건을 해결하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는데……. 데드맨은 생동감 있는 묘사, 입체적인 캐릭터, 치밀하고 절묘한 플롯, 숨기고 드러내는 데에 능수능란한 긴장감 넘치는 구성과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단번에 읽게 만드는 속도감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그려낸다. 무엇보다 소설은 피해자와 가해자, 선과 악의 고전적인 대립 구도를 깨고, 섬뜩할 정도로 잔인하면서도 안타까울 정도로 처연한 인물을 통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과 인간에 대한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시선을 동시에 던진다. 도쿄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숨 막힐 듯 몰아치는 두뇌 게임의 레이스, 치열한 수사 과정 속에서도 놓치지 않는 유머와 위트, 사회문제에 대한 분노에서 출발해 약자의 편에 서서 정의가 무엇인지 되묻는 집요한 작가적 태도는 『데드맨』이 흥미 본위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넘어서는 새로운 층위의 미스터리 소설임을 입증하고 있다.
9791160261929

데블 인 헤븐

가와이 간지  | 작가정신
13,320원  | 20200908  | 9791160261929
천사는 천국에 있고, 세상은 모두 무탈하네 일본 최초의 국가 공인 카지노 이스트헤븐에 ‘천사’라 불리는 악마가 있다! 2012년 『데드맨』으로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가와이 간지. 대담한 구성과 풍자, 치밀하고 기발한 스토리, 영화를 보는 듯한 생동감으로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그의 세 번째 장편 소설『데블 인 헤븐』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일본 최초의 국가 공인 카지노 이스트헤븐을 둘러싼 연이은 살인 사건의 거대 음모와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으로,『스노우 엔젤』의 후일담을 다룬 또 하나의 걸작 미스터리다. 2023년 도쿄 도 무사시노 시, 건물 사이 쓰레기 더미 위에서 노인의 사체가 발견된다. 사체 옆에는 ‘검은 천사’ 그림이 인쇄된 트럼프 카드 한 장. 소설은 형사 스와 고스케가 이 사건을 추적하면서 시작된다. 우뚝 솟은 고층 빌딩, 거대한 환락가, 수수께끼의 자경 조직, ‘사신’이라 불리는 남자, 그리고 푸른 눈의 천재 도박사……. 고스케는 카지노 이스트헤븐을 둘러싼 연이은 살인 사건의 거대한 배후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 과연 ‘천국(헤븐)’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스트헤븐은 지상 최대의 낙원인가, 추악한 욕망의 지옥인가. 거대 도시 도쿄가 배설하는 쓰레기를 바닷가에 매립해서 얻은 땅 기요스에 건설된 초현대식 카지노 이스트헤븐은 위태로운 현대 사회의 디스토피아라고 할 수 있다. 『데블 인 헤븐』 속에서 독자들은 엔터테인먼트 소설로서의 재미와 사회 비판 소설로서의 의미를 동시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2023년 2월 4일, 도쿄 도 무사시노 시. 건물 사이 쓰레기 더미 위에서 일흔 살쯤 되어 보이는 노인의 사체가 발견된다. 추락사로 짐작되는 사체 옆에는 ‘검은 천사’ 그림이 인쇄된 트럼프 카드 한 장이 떨어져 있다. 형사 스와 고스케는 사고로 위장한 살인임을 직감하고 사건을 추적하지만, 수사를 시작한 직후 카지노 특구 이스트헤븐을 관할하는 기요스 경찰서로 전근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이스트헤븐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와 동시에 도쿄 만 매립지 기요스에 들어선 일본 최초의 카지노. 형사 스와 고스케, 보험조사원 아오키 가스미, 잡지 기자 하마나 료스케는 최근 추락사로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이스트헤븐에서 재산을 탕진한 노인들이라는 것과 일련의 사건들 중심에 ‘천사’라 불리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음모를 눈치챈 사람들이 하나둘씩 의문의 죽임을 당하고, 이스트헤븐 개업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벌어지는 날, 스와 고스케는 드디어 이스트헤븐의 하늘에서 천사를 만나게 되는데…….
9791160261905

스노우 엔젤

가와이 간지  | 작가정신
0원  | 20200908  | 9791160261905
지상의 망가진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얀 천사가 내려온다 ‘쾌락의 천국’을 건설하려는 자들과 그들을 막기 위해 나선 추락한 자들 간의 암투! 2012년 『데드맨』으로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평단으로부터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으며 엔터테인먼트 추리 및 미스터리 소설의 지평을 넓혀온 가와이 간지. 개인을 넘어선 국가적 음모에까지 가닿은 사회파 미스터리로 강렬한 스릴감뿐만 아니라 인간의 실존 문제와 사회의 부조리를 가감 없이 담아냈던 가와이 간지가 『스노우 엔젤』로 돌아왔다. 의존성은 강하나 인체에는 해가 없다는 세계 최초의 가장 ‘완전한’ 의존 약물, 스노우 엔젤. 『스노우 엔젤』은 이 약물을 암암리에 유통하여 전 세계로부터 막대한 부를 빨아들이고 권력을 거머쥐려는 의문의 조직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어떤 범죄든 마다하지 않는 자들 간의 암투를 그린 범죄소설이다. 2023년 도쿄의 카지노 특구 이스트헤븐을 배경으로 한 가와이 간지의 형사추리물 『데블 인 헤븐』의 전일담으로, 『스노우 엔젤』은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에 한창인 2017년을 배경으로 한다. 도쿄올림픽을 무대로 계획된 외존 약물과 도박으로 넘쳐나는 쾌락의 왕국, ‘사신으로 불리는 남자’ 진자이 아키라를 중심으로 한 편의 누아르 영화와도 같은 복수와 배신 열전이 펼쳐진다. ▶ 줄거리 미국 캘리포니아, 그곳에서 마치 천사와도 같은 은총을 내려준다는 합성 약물 ‘스노우 엔젤’을 손에 얻기 위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한 약물연구가가 평생을 바친 끝에 만들어낸 세계 최초의 ‘완전한’ 약물은 결국 세상 밖으로 풀려나고, 그로부터 몇 년 후 도쿄 도내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중 하나는 한 남자가 차를 타고 보도로 돌진, 하차 후 흉기로 사람들을 살해하며 백화점 옥상에서 투신한 사건이다. 마치 허공에서 천사라도 본 듯 “천사님”을 외치다가 추락하여 사망한 그의 옆에는 눈 위의 천사가 표면에 새겨진 약물이 떨어져 있다. 마약 단속관인 미즈키 쇼코는 이 스노우 엔젤을 도쿄에서 발생하는 살인 사건의 원인으로 짐작하고, 복수에 눈이 멀어 5명을 살해한 후 실종 처리되어 사회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살아가는 진자이 아키라에게 수사에 협조할 것을 권한다. 미즈키 쇼코가 원하는 것은 스노우 엔젤을 유통하는 수수께끼의 남자, 하쿠류 노보루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 진자이 아키라는 말단 판매상과 접촉, 스스로 마약상이 되어 하루하루 고독한 싸움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신임을 얻어가던 중, 드디어 하쿠류 노보루를 만날 기회가 찾아오는데…….
9784344427907

800年後に會いにいく

가와이 간지  | 幻冬舍文庫
10,690원  | 20181010  | 9784344427907
9791160260731

구제의 게임 (가와이 간지 장편소설)

가와이 간지  | 작가정신
12,600원  | 20180403  | 9791160260731
베스트셀러 『데드맨』의 작가, 가와이 간지 회심의 역작 파란 하늘, 푸른 잔디, 새하얀 모래, 저 너머엔 빨간 단풍, 그 모든 게 비치는 연못……. 그지없이 아름다운 홀에서 그지없이 참혹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2012년 『데드맨』으로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고, 2017년 역주행 베스트셀러 돌풍을 일으키며 저력을 다시 확인케 한 작가, 가와의 간지의 최신작. 작가정신에서 선보이는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로, 골프장에서 일어난 엽기적 살인사건 뒤에 도사린 복잡한 진상과 비밀을 파헤쳐나간다. 『구제의 게임』은 4,500년 수령의 거목 ‘신의 나무’와 18번 홀 그린을 둘러싼 연속 살인사건을 해명해나가는 한편, 세계 최강 프로골퍼들의 우정과 골프를 매개로 한 삶의 철학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걸작 미스터리다. 근미래 도쿄의 카지노 특구, 낙후된 지역의 댐 건설, 일본 고전 만담(라쿠코) 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소재와 본격미스터리, 사회파미스터리, SF 등 장르를 넘나드는 행보를 보여준 작가는 이번『구제의 게임』에서 기존 미스터리물에서는 거의 본 적 없는 골프라는 희귀한 소재와 세계 메이저 골프 대회가 열리는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등장인물 또한 거의 대부분 외국인인 파격적인 설정을 장치해두었다. 그 안에서 선의 뒤에 자리한 ‘악의’와 ‘욕망’이라는 인간 내면의 깊숙한 이야기를 끄집어내면서, 미스터리 장르의 기본 문법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더한 개성적인 면모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작가정신에서는 이번 『구제의 게임』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 사인과 친필 메시지를 수록했으며, 책 말미에 ‘독자가 작가에게 직접 묻는’ 서면 인터뷰 을 실었다. 인터뷰에서는 『구제의 게임』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비롯해, 출판 편집자이면서 미스터리 작가로서 살아가는 가와이 간지의 진지하고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데드맨』, 『드래곤플라이』, 『단델라이언』으로 이어지는 ‘가부라기 특수반 시리즈’ 이야기, 현실에 비현실적 ‘환상’을 결합하는 기법인 일루전(illusion) 효과, 소설 창작자를 위한 조언, 앞으로의 집필 계획 등 그를 사랑하는 미스터리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페이지다.
9791160260519

단델라이언 (가와이 간지 장편소설)

가와이 간지  | 작가정신
11,700원  | 20170707  | 9791160260519
2016년 추리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데드맨』 시리즈의 완결편. 2012년 『데드맨』으로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은 가와이 간지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가와이 간지는 『데드맨』의 후속작『드래곤 플라이』(2013)에서 ‘삶의 터전을 없애려는 자와 그것을 막으려는 자’의 대결을 통해 인간의 이기와 욕망을 그렸으며, 『데블 인 헤븐』(2013)에서는 2023년이라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자본주의가 만연한 고령화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등, 본격 미스터리와 사회파 미스터리, SF물 등 폭넓은 스펙트럼에 이르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데드맨』과 『드래곤 플라이』에 이어, 가부라기 형사 특수반 시리즈 제3탄이자 완결편인 『단델라이언』은 16년 전에 일어난 괴이한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하여, 개인의 순수를 짓밟은 불의와 부도덕으로 점철된 사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 작품이다. 전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에서도 자극적인 사건에만 치중할 수 있는 여타의 장르물과 달리, 섬세한 심리와 내면 묘사가 돋보인다. 또한, 기상천외하고 압도적인 도입부, 허를 찌르는 정교한 트릭과 예측 불허의 결말, 적재적소의 복선 배치와 절묘한 회수 등은 완벽한 ‘페이지 터너’이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미스터리물임을 입증하고 있다.
9784396635206

スノウ.エンジェル

가와이 간지  | 祥傳社
19,470원  | 20170614  | 9784396635206
9791160260168

드래곤플라이 (가와이 간지 장편소설)

가와이 간지  | 작가정신
12,600원  | 20161220  | 9791160260168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세 남녀의 엇갈린 비극! “최고의 형사 추리물”, “기발하고 독창적인 작품” 등의 찬사를 받으며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을 알린 소설 『데드맨』의 작가 가와이 간지가 내놓은 미스터리 소설이다. 뛰어난 직관과 인류애를 겸비한 가부라기 형사와 동료이자 팀의 분위기 메이커 마사키, 젊은 엘리트 형사 히메노, 과학수사 전문 프로파일러 사와다 등 개성 넘치는 인물이 『데드맨』에 이어 또다시 등장, 종횡무진 사건 현장을 누빈다. 흡인력 있는 서사의 힘과 치밀한 구성, 속도감 있는 전개 등으로 일단 책을 손에 쥐면 끝까지 읽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으레 있을 법한 개발과 건설의 이면에 감추어진 마을의 비밀스러운 역사, 그에 얽힌 세 남녀의 사연이 주된 바탕을 이루나 파편처럼 떨어져 있는 사건들이 퍼즐처럼 맞물려 사건의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끄는 등 끝까지 긴장과 호기심으로 늦출 수 없게 하는 탁월한 추리물이다. 숨 막힐 듯 펼쳐지는 긴박한 수사 과정에서도 그 이면에 흐르는 것은 따뜻한 인간애이다. 가부라기 형사와 그의 특수반은 일그러진 욕망과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부조리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지만 그들이 치열하게 세상의 악에 맞서 싸우는 것은 상처받고 처연하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한없는 애정 때문이다. 거침없고 대담하고 치밀한 플롯으로 여러 등장인물들이 지닌 저마다의 비밀을 한 겹 한 겹 풀어 제치며 독자들을 사건 현장으로 빠져들게 하는 이 작품은 가와이 간지의 출세작 『데드맨』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추리물의 탄생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9791160260021

데블 인 헤븐 (가와이 간지 장편소설)

가와이 간지  | 작가정신
0원  | 20160909  | 9791160260021
천국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스트헤븐은 지상 최대의 낙원인가, 거대하고 추악한 욕망의 지옥인가! 그동안 인간 실존에 관한 탐구와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소설 속에 깊이 있게 담아온 작가 가와이 간지의 세 번째 장편소설 『데블 인 헤븐』. 2023년을 배경으로 자본주의 시장, 고령화 사회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와 현상들을 풍자하면서 부조리를 고발하고 사회 정의를 호소하는 작품이다. 치밀한 구성과 트릭으로 마지막 문장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2023년 도쿄 도 무사시노 시, 건물 사이 쓰레기 더미 위에서 노인의 사체가 발견된다. 사체 옆에는 ‘검은 천사’ 그림이 인쇄된 트럼프 카드 한 장이 남겨져있다. 형사 스와 고스케가 이 사건을 추적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우뚝 솟은 고층 빌딩, 거대한 환락가, 수수께끼의 자경 조직, ‘사신’이라 불리는 남자, 그리고 푸른 눈의 천재 도박사. 고스케는 일본 최초의 카지노 이스트헤븐을 둘러싼 연이은 살인 사건의 거대한 배후 속으로 빨려들어 가는데…….
9784041041130

ダンデライオン

가와이 간지  | KADOKAWA
10,180원  | 20160723  | 9784041041130
9784041041123

ドラゴンフライ

가와이 간지  | KADOKAWA
10,690원  | 20160423  | 9784041041123
9784103393511

救濟のゲ-ム

가와이 간지  | 新潮社
22,910원  | 20150622  | 9784103393511
9784041018309

ダンデライオン

가와이 간지  | KADOKAWA
20,360원  | 20141002  | 9784041018309
9784041017654

デッドマン

가와이 간지  | 角川文庫
9,160원  | 20140823  | 9784041017654
9788972885153

데드맨

가와이 간지  | 작가정신
0원  | 20131115  | 9788972885153
머리만 남아 되살아난 당신은 대체 누구일까요? 도쿄에서 일어난 여섯 번의 연속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가와이 간지의 미스터리 소설 『데드맨』.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대상 대상 수상작이다. 인간 실존에 관한 서늘한 통찰은 담은 이 작품은 도쿄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숨 막힐 듯 몰아치는 두뇌 게임을 그리고 있다. 피해자에 대한 원한이나 분노, 변태적 광기나 흥분 등의 감정이라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사건 현장에서 머리, 몸통, 팔, 다리 등 각각의 신체 부위가 사라진 여섯 구의 시체가 발견된다. 형사 가부라기가 진두지휘하는 수사가 점점 미궁으로 빠져가던 때 연속살인사건으로 죽었다는 ‘데드맨’이라는 발신자로부터 의문의 이메일 한 통이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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