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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왜"(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5696645

가족 정신분석 (왜 가족은 위험한 ’늪’이 되어버렸을까?)

차마리  | 하나의학사
15,000원  | 20181204  | 9791185696645
▶ 가족 정신분석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65524166

가족 왜 있어야 하는가 (가족은 함께 좋게 오래가는 것, 가족을 살려야 저출산 문제도 풀린다)

유은걸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200918  | 9791165524166
이해인 수녀가 추천한 이 책! 《가족 왜 있어야 하는가》 “아들내미와 결혼문제로 실랑이하는 게 코로나보다 더 무섭네!” 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한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와 가진 안부 전화에서 이 친구로부터 이런 푸념을 들었습니다. 나이 많은 미혼 아들과 한집에 사는 것이 못내 불편하기에 “어서 장가나 가라”고 한마디한 것이 사달이 났다는 것입니다. 또 ‘한바탕’했다고 했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자녀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해 부모들을 아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를 하지 않아도 서로 뚝 떨어져 있고, 자녀들은 입도 닫고 귀도 막고 삽니다. 이런 일로 부모 자식 간 부딪치며 갈등은 고조되고 사이는 갈수록 멀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백신과 치료약만 나오면 해결되지만 이런 풍조는 막을 길이 없습니다. 결혼한 자녀들은 아이도 안 낳겠다고 합니다. 그 결과 ‘혼자 사는 것’이 대세가 되고, 이게 뉴 노멀(새로운 일상)이 됐습니다. 가임可姙 여성 1명 기준 세계에서 아이를 가장 적게 낳는 나라가 됐고, 급기야 인구마저 자연감소(후술)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코로나 역병까지 겹쳐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족 경시 풍조로 우리네 가족은 쪼그라들고 가정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이런 처지에선 누군가가 젊은이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좀 하라”는 쓴소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언론인으로 살아온 제가 그 ‘악역’을 맡았습니다. 그러자니 부족하고 허물이 많은 사람이 가족에 관한 책을 쓴다는 게 적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졸저를 출간한 것은 무너져 가는 가족을 살리고 가정을 복원하자는 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살다 보면 많은 후회를 하게 되는데, 저는 ‘해서’ 하는 후회보다 ‘안 해서’ 하는 후회가 훨씬 더 크다고 봅니다. 이런 후회가 생기는 데가 바로 가족입니다. 가족은 자신이 태어날 때, 결혼할 때, 자신의 자녀가 출생할 때, 세 번 탄생합니다. 저는 일부 성직자나 특수한 경우를 빼고, 이런 중요한 과정이 없으면 ‘세 가지 큰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결혼 안 한 것, 출산 안 한 것, 마지막 순간을 홀로 맞는 것에 대한 후회입니다. 이는 ‘한 사람’과 ‘안 한 사람’ 간에 아주 큰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게 가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과의 차이, 이른바 ‘가족 격차格差(family divide)’입니다. 저의 이런 소견에 대해 혼자 사는 젊은이들은 말도 안 되는 ‘꼰대’이야기라고 폄하하고, 핀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젊어서 ‘편한 삶’이 늘그막엔 가장 ‘불행한 인생’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선 안 됩니다. 그래서 끝까지 지켜주는 안전망인 가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당장은 읽기 거북한 이 책이 단 한 번뿐인 인생을 멀리 내다보며 살아가는 데 적잖은 참고와 도움이 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책엔 ‘늙은 말이 길을 안다(老馬知路)’는 고사성어처럼 인생을 좀 더 많이 살아본, 한 아버지의 진정 어린 권면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또 왜 가족이 있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소중한 가족의 모든 것, 나아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육아와 교육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수준의 비상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제 제언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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