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마르크스  | 길(도서출판)

72,000원  | 20250214  | 9788964452882

『잉여가치론』 제2권은 두 번째 초안인 <1861~63년 초고>에 포함되어 있다. 이 초고는 모두 23권의 노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잉여가치론』은 제6~15노트까지가 해당된다. 얼핏 시기적으로 볼 때, 이 초고는 『자본』으로 가는 선행 연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실제로 이 초고의 상당 부분은 나중에 『자본』의 원고에 포함되기도 했다. 하지만 초고의 절반 분량을 차지하는 『잉여가치론』은 독립된 집필 부분으로 나중에 마르크스 자신이 말했듯이 『자본』 제4권에 해당한다. 『잉여가치론』은 내용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MEGA에서도 3개의 분책으로 나누어 출판하고 있다. 제1권은 부르주아 경제학이 그 정점에 이를 때까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으며, 애덤 스미스(Adam Smith)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가치법칙에 기초한 자본과 노동 사이의 교환을 다룬다. 이번에 출판하는 제2권은 부르주아 경제학의 정점인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에 초점을 맞추고 이론에서는 가치론과 잉여가치론의 완성, 잉여가치의 구체적이고 파생적인 형태들에 대한 연구를 다룬다. 다음에 출판할 제3권은 부르주아 경제학의 몰락을 다루고, 과학으로서의 그것의 와해와 그것이 속류경제학으로 발전하는 필연성을 분석하고 있다.

칼 마르크스  | 길

54,000원  | 20210520  | 9788964452400

마르크스-엥겔스가 남긴 지적 유산을 완벽히 복원한 MEGA,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우리에게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와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의 저작이 한글로 전해진 것은 1921년 『공산당선언』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실물이 확인된 적이 없이 풍문으로만 전해져 오는 이야기이기에 역사적 엄밀성은 없는 편이다. 이후 간간이 단행본 번역 형태로 마르크스-엥겔스 저작이 소개되어 왔으나, 지금껏 국내에서 출판된 것들 모두 ‘마르크스-엥겔스 저작집’(Marx-Engels Werke, MEW)을 저본으로 삼아 문제가 많았다. 즉 이 저본은 1930년대 스탈린 체제 아래에서 정치적 내지 이데올로기적 훼손을 겪어 엄밀한 텍스트로서의 가치를 많이 상실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완벽한 학술판 전집 작업을 위한 토대가 스탈린 사후에 소련 시절부터 추진되어 동독 때(1990년)까지 43권으로 나왔지만 전체 114권으로 펴내는 원대한 목표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2020년 현재까지 69권 출간). 2013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인류의 기록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마르크스의 텍스트가 이번 ‘마르크스-엥겔스 전집’(Marx-Engels Gesamtausgabe, MEGA)의 한국어판 제1차분 전2권으로 출간되어 명실상부 온전한 그들의 원전 텍스트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임성범  | 원출판사

30,000원  | 20130327  | 9788964811214

<생명가치론(生命價値論)>은 <에너지균형론 Ⅶ>, <에너지균형론 Ⅷ>, <에너지균형론 Ⅸ> 3권의 저서(著書) 내용을 편집(編輯)하여 구성(構成)하였다.

염기식  | 한국학술정보

22,500원  | 20081110  | 9788953453098

도덕이란 무엇인가? 도덕은 인간이 인간인 것을 판가름하는 기준이자, 인류 문명을 총체적으로 진단하는 바로미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오늘날 처한 도덕적 타락상을 비판하였다. 도덕론을 통해 인류를 되돌아보고, 이상적인 도덕 문명 세계를 건설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도덕을 통하여 인류가 나아갈 새로운 통합의 질서를 제시하였다. 기존의 철학이나 도덕론이 서양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도덕론을 이끌어 내었다.

임성범  | 도서출판ONE(원)

30,000원  | 20170125  | 9788964813218

저자는 그동안 [에너지균형, 1, 100%]의 우주적 기준(基準) 설정을 통해, 다양한 각도(角度)로, 지구적(地球的) 사회(社會, a society; a community; the public; the world) 현상(現想, 現狀, 現象, 現像)을 설명(이해)해 오고 다양한 분야(예: 학문, 직업, 전공, 계층, 업무 등)에서,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제한받지 않고, 에너지균형의 우주적 기준을, 그 어느 곳(분야, 분들)이라 하더라도, 그 값을, 그 곳(분야)에서 적용되길(하길) 소망(所望)하는 마음이 깊어져 (같은 이론값이지만) 다양한 제목으로(다양한 곳(분야)에서 접하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재구성하여 발행하여 왔다. 생명가치론 2는 유니버셜시대 우주에너지균형원리를 융합한 새차원의 자본주의 혁신서의 결정체라 하겠다.

이시경  | 계명대학교출판부

0원  | 20160628  | 9788975857478

저자가 제시하는 환경정책 가치는 환경정책의 목표수립과 수단 선택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환경정책과정에 적절히 적용한다면 정책의 목표와 수단 간 인과관계의 강도를 높일 수 있어 가치갈등으로 인한 딜레마 상황을 극복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고, 환경정책의 바람직한 가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정책과정에서 환경정책의 지배적 가치를 파악하고 다양한 행위자 간 가치를 조율할 수 있다면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W. H. 베르크마이스터  | 서광사

25,650원  | 20061220  | 9788930625449

영미 계통의 대표적 가치론을 모아 놓은 책. 이 책은 1909년 어번의 『가치평가 : 그 본성과 법칙』, 듀이의 『논리론 연구』를 시작으로 1960년까지의 저작들을 논의하고 있다. 그러므로 영미 가치론은 20세기 전반이 그 중심 무대가 되고 있다. 영미 가치론은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며 경험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치는 우리들의 욕구에 대한 충족의 개념의 표현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중심 주제로 떠오르는 것은 가치와 존재의 관계이며 이 문제는 가치론의 가장 풀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가치의 객관성과 필연성을 ?..

알프레두 사드-필류  | 책갈피

13,500원  | 20110221  | 9788979660814

마르크스의 가치론을 새로운 각도에서 해명한다 『마르크스의 가치론』은 마르크스의 가치론을 새롭게 해명하고 오늘날의 공황, 금융화,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등을 가치론으로 설명한다. 먼저 자본주의에서 경제적 재생산의 본질과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생산양식 근저의 사회적 구조와 착취 구조를 다룬다. 그리고 마르크스 이론이 신고전파, 케인스학파, 제도학파 등 다른 학파들이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는 자본주의의 중요한 특징들을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화폐의 필요성과 기원, 기술 발전과 노동생산성의 증대, 노동강도와 노동시간을 둘러싼 갈등, 임금노동 계급의 증대, 노동자들의 궁핍화 등이 그것이다.

한창훈  | 월인

11,400원  | 20010320  | 9788984770171

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W.H.베르크마이스터  | 서광사

24,700원  | 19990820  | 9788930625302

이대희  | 정림사

0원  | 20100818  | 9788960640337

『가치론의 문제와 역사』는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치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부터 도덕적 가치와 윤리학의 문제, 미적 가치와 미학의 문제, 종교적 가치와 종교의 문제 등을 자세하게 다루었다.

이강조  | 서광사

33,250원  | 20101010  | 9788930602266

독일의 철학자이며, 가톨릭 신학자인 요하네스 헤센의 책으로 이강조 경북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번역했다. <철학 교과서>는 전체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학 교과서라는 제목에 걸맞게 철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전개하고 있다. 2권은 “학문론을 토대로 한 실천 세계에서 인간이 추구해야 할 행위의 덕목들을 논리 정연하게 전개하여 이론과 실천의 조화를 실현”하고 있다.

정기호  | 한국학술정보

7,200원  | 20060630  | 9788953452480

체육은 여러 가지 형태로 표현될 수 있고 그 가치또한 다양하지만 그 가치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교육양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학교교육으로서의 체육은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따라서 교육현장에서 소외받고 있다. 이에 우리가 보편적으로 제시하고 인식하고 있는 교육의 관점과 방향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 그로 인해서 체육이 보편적 교육관점과 가치에서 멀어지고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어떠한 관점과 기준에서 학교교육으로서의 체육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체육의 가치를 학교교...

이용호  | 북랩

21,600원  | 20230303  | 9791168367104

사회주의 실패는 자본론에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마르크스의 논리적 오류와 혼동이 사회주의 실패의 필연성을 숨긴 것일 뿐, 결국 사회주의는 마르크스가 일으켜 세우고, 마르크스가 붕괴시켰다! 한때는 전 세계의 절반을 덮었던 사회주의가 실패한 원인에 대해 평범한 답변을 하자면, 사회주의는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개인에게 돌려주지 않는 체제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흥미로운 점은 이토록 평범한 대답을 과학적 사회주의의 창시자인 카를 마르크스의 대표적 저서인 『자본론』에서 확인하려 했다는 것에 있다. 저자는 『자본론』에서 생산량과 가치가 무관하다는 노동가치론의 원리가 일으키는 파장과 그 결과를 분석하고 사회주의가 이 원리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자본론』에서 마르크스는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만 강조 하나, 이 책은 노동가치론의 논리적 귀결점은 생산성이 높은 자가낮은 자를 착취하는 것임을 논증함으로써, 노동가치론에 기반한 사회주의에서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또한 노동가치론과 효용가치론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하면서 자본론과 마르크시즘, 그리고 미시경제학의 근본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정진상 외  | 한울

9,500원  | 20000210  | 9788946027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