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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으)로 3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711002

유리 갑옷

강현진  | 책속의책
16,200원  | 20240105  | 9791193711002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는 여성을 위한 그림책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한 전문직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가 입은 유리 갑옷은 사람들을 압도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인정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유리 갑옷은 그녀를 보호하는 방패 역할도 합니다. 그녀와 유리 갑옷은 마치 한 몸인 듯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그녀는 잠자는 침대에서도 유리 갑옷을 벗을 수 없게 됩니다. 어느 날 유리 갑옷의 무게에 짓눌린 그녀는 영혼의 어둠 속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어둠의 터널 끝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푸르디푸른 바다! 곧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이 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이어도 괜찮은 세계입니다. 그녀는 자기 안의 바다를 발견한 뒤로, 더는 유리 갑옷을 입지 않게 됩니다. 『유리 갑옷』은 현실에서 자기를 잃어버린 여성들이 내면의 빛을 발견하여 새롭고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가도록 힘을 주며, 그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입니다.
9791192960487

문관, 갑옷을 입다 (강감찬과 현종)

조동신  | 몽실북스
14,400원  | 20231122  | 9791192960487
고려와 거란의 3차 전쟁 70년간 문관이었던 강감찬이 갑옷을 입었다. 고려의 현종은 왜 모두의 반대에도 강감찬에게 갑옷을 입혔을까? 〈문관 갑옷을 입다〉는 강감찬과 대량원군(현종)의 숙명적인 만남을 통해 문란했던 고려 왕실과 왕권을 둘러싼 권력 암투, 왕권을 강화하려는 조정과 지방 호족들의 불만으로 발생한 사건, 안융진 전투에서의 악연으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 강조의 정변, 고려와 거란의 1차, 2차, 3차 전쟁 등 고려 초기의 혼란스러웠던 시대상을 그려내고 있다. 안융진 전투의 악연 993년 10월 발생한 1차 고려와 거란 전쟁에서 분수령이 되었던 안융진 전투에서 낭장 박진은 침입이 예상되는 길과 매복 작전을 주장하고 실행하여 승리하였으나 알 수 없는 사유로 전사를 하였고, 다른 침입 경로를 주장하다 뒤늦게 전쟁에 합류한 김치상, 김치득 형제와 양주의 호족 김웅, 김현 형제가 큰 공을 차지하게 된다. 안융진 전투에 참여했던 이들의 악연은 무엇일까? 양주의 호족 김현 살인사건 강감찬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양주 지방의 호족 김웅의 동생인 김현이 이른 아침 강감찬을 찾아와 양주 지방 호족이 모두 대역죄인이 될 수도 있는 일이 생겼다고 직접 뵙기를 청하였고, 강감찬이 잠옷을 평상복으로 갈아입는 사이 김현이 광증을 보이다가 봉천 물에 뛰어들었는데 그만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머리가 깨져 죽게 되고, 그가 마신 술잔에서 검은 가루가 발견된다. 김현은 왜 갑자기 광증을 일으켰을까? 검은 가루는 무엇일까? 양주 목사 김치상 살인사건 김현의 장례식에 아들 무원과 함께한 강감찬은 무원의 동문 사형인 박재훈을 만나게 되었고, 광종의 중앙집권을 위한 무자비한 지방 호족의 숙청으로 장례와 같은 일이 아니면 호족들이 모임을 할 수가 없었다. 강감찬과 양주 호족들이 민감한 주제로 모임을 하는데 양주 목사인 김치상이 갑자기 방문한다. 술 한잔을 마신 김치상이 광증을 보이며 날뛰다가 말에 차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가 마신 술잔에서는 김현과 같이 검은 가루가 발견된다. 김현과 김치상의 죽음의 원인이 같아 보이는데 우연일까? 동일범에 의한 연쇄살인일까? 범인은 누구일까? 강감찬과 대량원군의 숙명적인 만남 환갑의 나이로 사직서를 준비하던 강감찬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근친 간 불륜, 사생아, 고아라는 출생의 멍에를 짊어진 채 암살의 위협까지 받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던 어린 시절의 대량원군(현종)을 만나게 된다. 강감찬이 신혈사에서 만난 대량원군은 비상(비소) 중독으로 서서히 독살되고 있음을 간파하고 범인을 잡게 되는데 대량원군이 믿었던 사람의 소행이라 충격을 받게 되지만 대량원군 독살 시도는 계속된다. 강감찬과 대량원군은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면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대량원군의 애민 정신과 총명함을 알게 되고 성군이 될 분이라 판단하여 목숨을 다하여 지키고자 한다. 대량원군 또한 강감찬이 환갑의 나이이지만 문관으로서의 기개와 지략에 탄복하게 된다. 강감찬과 대량원군(현종)의 만남은 위기의 고려를 구하고 중흥기를 이끌게 된다. 강감찬은 1019년 72세의 나이에 거란의 3차 침입 때 상원수[현재의 군단장]로 임명이 되어 귀주대첩을 통해 거란을 물리치면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대량원군(현종)은 고려의 8대 황제가 되어 고려의 중흥기를 이끈 명군이 된다. 〈문관 갑옷을 입다〉는 역사 팩션에 미스터리를 더한 소설이다. 안융진 전투에서 시작된 악연으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은 의외의 인물로 밝혀지고, 문란했던 고려 왕실과 왕권을 둘러싼 권력 암투, 왕권을 강화하려는 조정과 지방 호족들의 불만으로 발생한 사건, 강조의 정변, 고려와 거란의 1차, 2차, 3차 전쟁 등 고려 초기의 혼란스러웠던 시대상을 그려내고 있다.
9791196374624

빛의 갑옷 1

이화목  | 더빅스타스토리
8,910원  | 20180507  | 9791196374624
어느 날 주인공 지훈이에게 영국에서 온 신비한 갑옷과 검의 이야기를 다룬 아동모험소설이다. 무서운 창태 새아버지도 물리치고, 못된 흑주먹도 혼내주는데 그 힘의 근원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도대체 이 갑옷의 비밀 속에 숨겨진 것은 무엇일까? 주인공인 초등학교 4학년 지훈이가 친구들에게 닥친 힘든 문제들을 신비한 갑옷과 검을 가지고 헤쳐 나가는 이야기 <빛의 갑옷>은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스릴, 긴장감과 모험을 제공한다. 지훈이는 친구들에게 닥친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빛의 갑옷>의 힘을 빌려 폭력적이고 악랄한 악당들을 물리치며 친구들을 구해준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켜야 할 영원한 가치인 사랑과 용기, 믿음을 전해주는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모험소설이다.
9788963474793

가야의 비늘 갑옷

김재휘, 김성호, 김혁중, 하쓰무라 다케히로  | 진인진
13,500원  | 20210831  | 9788963474793
국립김해박물관이 2020년 7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한 학술대회 ‘2020 가야학술제전’의 자료집인 〈2020년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가 5권 전집으로 간행되었습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2019년에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오프라인 학술대회 ‘2019 가야학술 제전’을 개최하여 가야의 문자 문화, 삼한의 신앙과 의례, 삼국시대 마구, 가야의 편두 문화, 가야의 직물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였으며, 그 결과를 〈2019년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로 발간한 바 있습니다. 가야학술제전 학술행사는 올해에도 4월부터 시작되어 11월 성료를 앞두고 있으며, 그 결과물은 내년에 정리되어 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발간된 〈2020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는 1권 『가야의 기록, 『가락국기』를 이야기하다』, 2권『영남의 지석묘 사회-가야 선주민의 무덤』, 3권 『삼국시대 금동관 비교연구』, 4권 『가야의 비늘갑옷』, 5권 『가야의 주거문화』 등 총 5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권 별로 4~8명의 전문연구자가 작성한 발표문 총 26편이 수록되었고, 전체 분량은 1,000쪽에 이릅니다. 4권 『가야의 비늘갑옷』에서는 대성동 고분군, 복천동 고분군, 옥전 고분군에서 출토된 찰갑 유물에 대한 분석과 3D 모델 복원 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일본 원흥문화재연구소의 하쓰무라 다케히로가 작성하고 경북대학교의 김도영이 번역한 왜와 가야의 비교연구를 포함한 4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가야학술제전 학술행사는 한반도 철기 문화 및 고대국가 형성과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라, 백제에 비해 연구 실적이 부족한 가야 역사 및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한층 심화하는데 기여하여, 향후 가야 연구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9791192763699

나는 왜 군인이 되었는가 (군인정신은 나를 감싸는 갑옷이다)

김재균  | 밀리더스
19,000원  | 20250519  | 9791192763699
전투복은 단지 직업의 유니폼이 아니었다. 그건 나를 감싸준 갑옷이었고, 때로는 두려움을 숨긴 수의였다. 《나는 왜 군인이 되었는가》는 14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리더로 단련된 한 사람의 여정이며, 그 이후에도 ‘군인의 정신’을 세상에 증명하며 살아가는 군인 CEO 김재균의 뜨거운 고백이자 철학이다. KCTC 과학화전투훈련단, 특전사, 아크부대, ROTC 교관을 거치며 실전을 누빈 리더십의 현장, 전우애와 책임, 사명감으로 버텨낸 시간, 그리고 전역 후 다시 ‘군인의 가치’를 사회에 심기까지. 이 책은 단지 군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왜 군인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품은 모든 이에게 바치는 책이다. 직업군인을 고민하는 청년, 현직에 있는 현역장병, 전역을 앞둔 간부, 그리고 스스로의 리더십을 단련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투복 너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투복은 벗었지만, 군인의 정신은 아직 전장에 있다.”
9788988950647

가이아의 갑옷

김동영  | 도서출판성우
10,800원  | 20020215  | 9788988950647
9791159484407

유오플로케팔루스 (갑옷을 입은 공룡)

푸른숲글방  | 그린키즈
6,300원  | 20180518  | 9791159484407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로 알차게 엮었다. 여러 공룡을 접하며 상상력이 쑥쑥 자라난다. 선명한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공룡 이야기로 집중력과 탐구력을 길러 준다. 공룡들의 특징을 쉽게 정리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준다.
9791189946692

한국 고대의 말갑옷

김성호, 김혁중, 신광철, 고바야시 아키라, 국립김해박물관  | 사회평론아카데미
14,850원  | 20200730  | 9791189946692
국립김해박물관 2019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 발간(총 5권) - 그동안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가야사의 가치를 재조명 - 가야사 연구 복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1998년에 개관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가야의 문화유산을 집대성하는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국립박물관 내에서 가야사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2019년에 개최한 ‘국립김해박물관 가야학술제전’의 성과를 보완한 학술총서를 발간하였다. ‘2019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는 전 5권으로 △삼한의 신앙과 의례 △문자로 본 가야 △한국 고대의 말갑옷 △가야 사람 풍습-편두 △가야 직물로 구성되었다. 3권 『한국의 고대 말갑옷』은 가야 중장기병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기초 연구에 해당한다. 오늘날 가야의 여러 유적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무기와 무구는 당시 치열했던 가야인의 삶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가야인의 기술문화를 잘 보여준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새로운 자료가 증가하고, 논의가 활발한 국내외 고대 말갑옷 자료를 재검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았다.
9791189537456

바닷속 전설의 갑옷 (해양경찰관이 쓴 어린이 해양안전동화)

김은아  | 도훈
11,700원  | 20200725  | 9791189537456
해양경찰관인 작가 김은아 경위가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해양안전동화를 썼다. 2편 『바닷속 전설의 갑옷』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 구명조끼의 필요성을 이야기로 풀어 말하고 있다. 동화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구명조끼의 필요성을 각인시키므로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하는 아주 훌륭한 해양안전동화라 하겠다.
9791169441339

마슐 10 (마슈 반데드와 자석 갑옷)

Komoto Hajime  | 대원씨아이
4,950원  | 20221031  | 9791169441339
마법보다 근육!! 철저하게 단련한 힘이 모든 마법을 분쇄한다!! 모두가 마법을 사용하고 그 힘의 우열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마법계. 마을과 동떨어진 숲속에서 매일 헬스에 매진하는 소년 마슈의 비밀은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비밀을 타인에게 들켰을 때 일상이 크게 변화한다!! 그리고 무슨 영문인지 마법학교에 입학해서 정상을 노리게 되는데....?! 단련된 근력과 파워로 모든 마법을 분쇄하는 상식 파괴 마법 판타지의 막이 열린다!
9791157922413

황금 갑옷을 빌려 줄게

정진  | 아이앤북
10,800원  | 20210820  | 9791157922413
줄거리 태평이는 거북이를 유난히 좋아한다. 어느 날 엄마를 찾으러 미용실에 간 태평이는 거북이를 구경하다 자신도 모르게 거북이를 주머니에 넣고 만다. 엄마한테 이르지 않겠다는 미용실 아줌마의 말에 안심했지만 집에 돌아오자마자 엄마에게 된통 혼이 났다. 엄마의 떠밀림에 오늘도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오고야 말았다. 미용실 아줌마가 머리를 고슴도치처럼 잘라놓아 속상했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태평이는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이들이 놀릴까 봐 학교도 가기 싫었다. 어쩔 수 없이 모자를 쓰고 학교에 갔지만 깜빡 잊고 모자를 벗는 바람에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고 말았다. 싸움 대장인 제호는 승환이와 합세하여 태평이의 모자를 공처럼 주고받으며 놀렸다. 속상한 태평이는 아예 군인 아저씨처럼 머리를 깎을 생각으로 아파트 상가 건물로 들어섰다. 그때 어디선가 “나 좀 구해 줘!”라는 소리가 들렸다. 너무 놀란 태평이는 주변을 두리번거렸지만 아무도 없었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백세건강원’이란 가게 안을 들여다본 태평이는 황금색 등딱지를 가진 거북이를 발견했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황금색 거북이였다. 자신을 구해 달라고 애원하는 거북이를 들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 주인 아저씨와 마주쳤다. 태평이는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이 다시 번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 거북이를 내려놓은 채 도망치고 말았다. 도망치는 태평이의 귓가에 자신을 잊지 말라는 거북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집으로 돌아온 태평이는 오로지 거북이를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래서 엄마를 설득한 끝에 거북이를 사러 가게 되었다. 주인 아저씨는 약에 쓸 거북이라면서 절대 팔 수 없다고 했다. 주인 아저씨와 엄마가 실랑이를 하는 사이 거북이가 작전을 폈다. 아저씨 쪽으로 회전 의자를 밀어서 유리병에 약을 담고 있던 아저씨를 놀라게 했다. 아저씨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유리병을 놓치는 바람에 엄마의 옷에 한약이 튀었다. 거북이의 활약으로 태평이는 거북이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거북이의 말을 태평이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거북이와 태평이가 통한 것이다. 다음 날, 아이들의 놀림에 학교 가기 싫은 태평이에게 거북이는 자기의 등딱지를 빌려준다고 했다. 태평이는 거북이 등딱지를 빌려 입고 학교에 갔다. 교문 앞에서 제호와 승환이는 태평이를 놀리며 태평이의 등을 때리고, 엉덩이를 발로 걷어찼다. 하지만 오히려 때린 제호와 태평이가 아파했다. 게다가 제호가 던진 돌멩이는 태평이 등을 맞고 튕겨나가 다시 제호의 팔을 맞혔다. 교실로 들어가기 전 태평이는 아이들이 또 놀릴까 봐 걱정이 되어 목을 움츠렸다. 그 순간 눈앞에 뿌옇게 흐려지다 다시 환해지고, 그 사이 아이들은 태평이의 존재를 잠시 잊었다. 거북이가 말한 등딱지의 1분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숙제를 안 해오거나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태평이는 등딱지 속으로 목을 움츠려 1분 효과를 보았다. 특히 미용실 아줌마한테 자신의 불만을 다 이야기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 하지만 같이 축구 연습하자는 동준이 형의 말에 태평이는 부끄러워서 자신도 모르게 목을 움츠리는 바람에 생각지 못한 1분 효과를 보기도 했고, 달리기 시합 때 넘어져서는 혼자 일어나지 못해 아이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기도 했다. 거북이의 등딱지가 항상 좋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된 태평이는 거북이의 등딱지를 빌려 입지 않고 스스로 마음이 강해지기로 결심했다. 그러고는 어항 속에서 거북이답게 살지 못하는 거북이를 마음껏 헤어치기 좋은 강으로 데려다 주기로 했다. 거북이를 품에 껴안은 태평이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었다.
9791158671570

재미북스 쿵쿵 공룡들 11 딱딱한 등판 공룡들 (조반류-갑옷 공룡)

신윤정  | 한국톨스토이
0원  | 20160601  | 9791158671570
우리는 등에 크고 단단한 갑옷을 입은 것처럼 골편으로 뒤덮인 딱딱한 등판 공룡들이야. 우리가 바닥에 납작 엎드리면 아무리 무서운 육식 공룡이라도 못 건드려.
9788966452965

딱딱한 등판 공룡들 (조반류, 갑옷 공룡)

신윤정  | 한국톨스토이
16,200원  | 20140701  | 9788966452965
『딱딱한 등판 공룡들』은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딱딱한 등판 공룡들의 모습은 물론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에우오플론케팔루스, 힐라에오사우루스 등 19종의 공룡을 만나게 된다. 권말에는 한눈에 보는 공룡 계통도를 수록했다.
9788984355187

조선의 무기와 갑옷

민승기  | 가람기획
15,750원  | 20190503  | 9788984355187
환도 한 자루에서 대형 전함까지, 조선 시대 군사 체계를 총망라한 유일무이의 군사학 개론 조선시대에 사용된 무기의 역사와 용도, 특징, 그리고 군사 체계 등을 폭넓게 정리하여 전통 사회문화사와 군사학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꾸준히 선택 받아 온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개정판이 15년 만에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작은 오류들을 수정하여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각종 병법서와 무예서, 그리고 각 지방 읍지와 개인 문집 등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여러 박물관에 소장된 무기 유물 및 조선 왕릉의 무인석에 새겨진 갑주,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전통 도검 및 궁시 제작 기법 등을 직접 조사하여 조선시대 무기와 갑옷에 대해 체계적인 정리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고전문헌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으면서도 300여 장의 도판을 수록하여 이해를 돕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무기와 갑옷을 종류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하고 한자의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이 보다 쉽게 우리의 전통 무기와 전통 군사학 전반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9788996158813

마음의 녹슨 갑옷 (개정판)

로버트 피셔  | 골든에이지
0원  | 20090609  | 9788996158813
* 이 책은 대한 산업안전협회 교재로 채택되었습니다. 위대한 변화는 자신의 진정한 삶의 목표로 돌아갈 것을 결심했을 때, 자신을 되돌아 볼 때부터 시작되고, 진정한 승리의 첫 걸음을 뗄 수 있다. 녹슨 갑옷 속에 감춰진 ‘나’의 이야기를, 시냇물과 바람소리, 나무가 하는 이야기를 조용히 귀 기울여 보자. 그리고 두려움 없이 조금씩 조금씩 삶을 바꾸어 보자.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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