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안  | IVP

10,800원  | 20011215  | 9788932845289

서강대 철학과 강영안 교수가 2년여 기독교 잡지 에 연재했던 서양 근대 철학사(데카르트에서 버클리까지)에 '흄과 칸트'를 덧붙여 출간한 철학책이다.'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35세 정도의 기독 청년'을 염두에 두며 써내려갔으며, 근대 철학자들은 어떤 문제로 씨름하고 왜 그런 문제에 천착하게 되었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전개...

김도식  | 철학과현실사

16,200원  | 20220510  | 9788977758599

〈철학과 현실〉의 편집위원이자 철학 교수인 저자가 입시, 교육, 정치, 사회, 미디어, 스포츠 등 다양한 세상의 이야기를 가벼운 수필 형태로 쓴 책이다.

안현수  | 학고재

9,000원  | 20010831  | 9788985846868

이순을 맞은 노철학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잔잔히 적어내려간 철학에세이. 철학자의 꿈을 키우던 어린시절에서 3선 개헌과 10월 유신을 지낸 서울대 학생시절, 전교조 시절 등 자서전 성격이 강한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인간, 진리, 종교, 철학이라는 큰 그루터기에 기대어 사회비판과 밝은 미래를 꿈꾸는 철학자의 자신의 사유를 무겁지 않은 철학개론 형...

강영계  | 서광사

13,300원  | 20000831  | 9788930602105

서양철학의 다양한 갈래들을 일관성 있게 정리한 책으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앎, 존재, 가치, 아름다움 등의 문제가 어떤 관점에서 탐구되었는지를 살폈다. 고대 그리스의 궤변철학자 프로타고라스는 한 눈으로 볼 때의 책상과 두 눈으로 볼 때의 책상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결국 똑같은 하나의 책상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바로 이것을 통해 저자는“과연 진리란 무엇인가? 참다운 앎이란 없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고 그러한 질문이야말로 앎의 진리에 관한 탐구의 시작임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과거 철학자들의 업적을 요약하고 미래의 철학적 탐구를 위한 재료들을 제공해 주는 것을 가치로 삼는 철학사를 통해 이 책을 일관성 있게 서술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이 복잡하게 얽힌 오늘날의 철학과 문화의 실마리를 풀어 나갈 수 있는 반성과 비판의 작은 열쇠가 발견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