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숙  | 천년의시작

9,000원  | 20211130  | 9788960216020

강문숙 시인의 시집 『나비, 참을 수 없이 무거운』이 시작시인선 0402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9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잠그는 것들의 방향은?』 『탁자 위의 사막』 『따뜻한 종이컵』 『신비한 저녁이 오다』, 오페라 대본 『배비장전』 『광염소나타』 『무녀도』 『유랑』 『독도환상곡』 등을 출간하였으며, 대구문학상, 대구시인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 『나비, 참을 수 없이 무거운』에서 시인은 몸의 상처, 마음의 상처, 결핍감, 정의로움 등 다양한 정서를 펼쳐 보인다. 시인은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노래하는 가운데 사물을 새롭게 인식하려는 시적 태도를 견지한 채, 과감한 시적 진술을 통해 잔잔한 시작 파문을 일으킨다. 해설을 쓴 김주연 문학평론가는 이번 시집에 대하여 “시가, 가벼움의 힘이라는 전통적인 문화의 위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면, “강문숙이 거쳐 온 시적 고통의 과정과 경험은 우리 시의 뼈대를 더욱 튼튼하게 하면서, 지금까지의 그 무거움은 이제 힘든 이 시의 땅 위를 딛고 가볍게 이륙할 수 있을 것”이라 평했다. 이처럼 무거움이 기화되어서 피어오르는 가벼움의 언어는 강문숙 시의 한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시인은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순간들을 묘사와 진술을 통해 시적으로 형상화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진한 감동과 여운을 이끌어 낸다. 아울러 역설적인 시적 발상을 통해 인식의 전환을 꾀함으로써 독자들을 기묘하고 낯선 시적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한다.

강문숙  | 경향미디어

13,400원  | 20201125  | 9788965183204

프랑스 자수로 수놓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자수 소품을 만들어 보세요! 예쁘고 유니크한 도안이 가득해요 계절이 주는 향기는 세월이 아무리 많이 지나도 그때의 기억을 또렷이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계절이 주는 향기가 떠오르는 자수 소품들을 담았습니다. 헤어핀, 파우치, 거울, 다이어리 커버, 클러치, 손수건, 마그넷, 북마크, 가랜드, 카드 케이스, 액자 등 21가지 자수 소품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수록되어 있는 사계절 도안을 원하는 소품에 수놓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 보세요. 책에 실린 도안을 다른 소품에 수놓아 활용해도 좋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수 도안을 바꿔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도 좋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요 기본 스티치 기법 33가지를 비롯하여 자수 작품 만드는 데 필요한 실과 재료, 사용한 기법, 자수 도안을 옮겨 그리는 법, 바느질하는 법, 실 매듭 짓는 법, 원형 수틀 사용법 등 자수 작품을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자수를 수놓은 뒤 파우치ㆍ가방ㆍ액자ㆍ가랜드 등 실용적인 소품 만드는 방법도 함께 실어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차근차근 따라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성 있는 도안과 산뜻한 색상 배합이라 초보자가 수를 놓아도 예쁘게 보입니다. 책에 나온 색대로 수놓아도 되고, 좋아하는 색으로 바꿔 수놓아도 괜찮습니다.

강문숙  | 팜파스

14,070원  | 20190225  | 9791170262367

색이 아름다운 마마케이의 빈티지 자수 소박하지만 매력적으로, 과감하지만 자연스럽게 과감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자수를 돋보이게 하는 마마케이의 빈티지 자수를 만나보세요! 책갈피 속 오래된 사진을 꺼내보듯 자수를 놓는 그 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일상의 이미지들을 그림으로 그리듯 한 땀 한 땀 꼼꼼하게 수놓은 자수는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행복을 전해줍니다. 어디에 익숙한 듯하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자신만의 색깔로 한껏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정성 들여 놓은 자수가 더욱 돋보이도록 액자나 파우치 등 소품 만드는 법은 물론, 특별한 아플리케 방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똑같은 그림도 나의 손길에 따라 다른 느낌을 전해줍니다.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고,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자수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강문숙  | 만인사

8,100원  | 20170520  | 9788963491011

강문숙의 시집 『신비한 저녁이 오다』. 이 시집은 강문숙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강문숙  | 문학세계사

6,300원  | 20091103  | 9788970754826

사물과 세상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강문숙 시인의 긍정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문숙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따뜻한 종이컵』. 10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투병중인 시인은 따스한 삶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소박한 시들을 펼쳐낸다. 특히 그녀의 시들은 긍정 혹은 살아 있음의 기쁨을 절제되고 긴장된 균형감각을 통해 드러낸다. 또한 삶의 기쁨을 가볍거나 감상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삶에 대한 조화롭고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낸다.

강문숙  | 문학세계사

0원  | 19920301  | 5000073515

강문숙, 강해림  | 만인사

8,100원  | 20101207  | 9788963490205

『대구여성시 20인선집』은 대구 여성시인 20인의 작품을 모은 책이다. 대구여성시의 깊이와 넓이를 가늠해볼 수 있다.

오세영, 강문숙, 김덕현, 석연경, 심은섭  | 시와세계

16,200원  | 20220922  | 9791185260488

이 책은 오세영 시인의 시집이다. 오세영 시인의 주옥같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구종상, 강문숙, 김원우, 김정희, 김태훈  | 푸른사상

19,800원  | 20140730  | 9791130802466

『스토리텔링 레시피』는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담론을 제시함으로써, 지금 현재의 관점에서 스토리텔링이 갖는 의미와 가치, 그리고 활용 방안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