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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교시집"(으)로 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6424510

아직도 못 만져본 슬픔이 있다 (강은교 시집)

강은교  | 창비
11,700원  | 20201105  | 9788936424510
“우린 서로 그리운 별, 그리운 것은 멀리 있네” 못 만져본 슬픔을 그려내는 깊고 투명한 노래 강은교의 시세계를 응축한 아름다운 결정체 1968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지 52년, 여전히 맑고 고운 시심(詩心)과 섬세한 감수성을 간직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보여주는 강은교 시인의 신작 시집 『아직도 못 만져본 슬픔이 있다』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2015년 한국가톨릭문학상과 구상문학상 수상작 『바리연가집』(실천문학사 2014)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열네번째 시집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보석 같은 70편의 시를 봄·여름·가을·겨울 편으로 나누어 실었다. 절망과 비애, 허무와 고독의 늪에서도 희망과 사랑을 간구하는 생명의 시편들이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말미에 실린 산문 「다이달로스의 미로(迷路)」는 한평생 시를 쓰며 살아온 시인의 경륜과 시력(詩歷) 반세기가 넘는 연륜이 선명하게 묻어나는 글이다. ‘시 쓰기’의 본질에 대한 명징한 고찰이 호소력 있게 와닿는다. 한편, 시인은 2012년 ‘70년대’ 동인(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등)이 39년 만에 다시 모여 ‘고래’라는 새 이름으로 동인 활동을 재개한 뒤 지금까지 다섯권의 합동 시집을 출간하는 뜨거운 창작열을 보여주기도 했다.
9788994824390

네가 떠난 후에 너를 얻었다 (강은교 시집)

강은교  | 서정시학
15,120원  | 20110925  | 9788994824390
비애와 매혹의 발견 강은교의 열두 번째 시집『네가 떠난 후에 너를 얻었다』. 1968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저자는 상실을 시적 매혹으로 변신 시키고, 상식으로 접근할 수 없는 신비를 시 속에 담아냈다. 모두 3부로 나누어 저자가 10년 넘게 탐구해 온 향가적 목소리를 모성적 어조로 구현시킨 시편들, 초기시부터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사랑을 주제로 하고 젊은 시절의 풋풋한 사랑에 대한 회고와 힘차게 미래를 개척하라는 전언을 담은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생의 깊은 비애에서 시작되어 비루한 삶을 빛나게 하는 매혹으로 전환되는 시적 변용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운조’, ‘그 소리는 늘 분홍이다’, ‘어떤 더운 날’, ‘그 터미널’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9788937409431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

강은교  | 민음사
10,800원  | 20240719  | 9788937409431
강은교 신작 시집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가 민음의 시로 출간되었다. 강은교의 시를 읽고 있노라면 생의 말년을 가리키는 말로 노년기 대신 ‘노을기’라는 말을 쓰고 싶어진다. 생의 노을이 지는 시간, “강물 위로 서서히 가라앉”는 해처럼 가만히 낮아지는 시간, “검은 몸부림”을 뒤에 남기고 사라지는, 그러면서 또 살아지는 시간.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노을기에 이르러 황혼의 조명 아래 환히 드러나는 일상의 사소한 풍경, 그 가볍고도 무거운 생의 진경을 담아낸다. 『풀잎』 , 『허무집』 등의 시집을 통해 허무의 심연과 윤회적 가치관을 노래한 시인이 근래 천착해 온 테마는 ‘당고마기고모’다. ‘당고마기’는 ‘바리공주’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무속 신화다. 당고마기 서사의 핵심에는 잉태와 출산이 있다. 잉태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수난을 겪은 여성이 신이 되는 과정을 이야기한 신화 등 다양한 서사들이 당고마기를 중심으로 전승된다. 앞선 시집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시집에도 당고마기고모가 등장한다. 신화적 인물에 더해 혈연 기반의 호칭이 더해져 ‘당고마기고모’는 유장하고 장대한 시간 속에서 개인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강은교만의 거리가 된다. 당고마기고모에게서 계승된 우리의 고통, 우리의 고통으로 연장된 당고마기고모의 삶이 교차하는 곳에는 ‘깨진 아름다움’이 있다. 젊은 날의 아름다움과는 달리 노을기의 아름다움은 미래도, 환상도, 다 깨진 뒤에 알게 되는 누추한 아름다움이다. 그 아름다움에는 서글픈 가운데 결코 불행해지지 않는 대범하고도 담대한 사랑의 미학이 있다. 미래도, 환상도, 말하자면 “드넒은 여기 사랑하올 것들” 모두가 손안에 부서진 채 반짝일 때, 강은교의 언어는 깊은 허무의 공동체에 구전되는 사랑의 언어가 된다.
9788937445941

밤이면 건방진 책을 읽고 라디오를 들었다 (오늘의 시인 총서 앤솔로지)

김수영, 김춘수, 김종삼, 이성부, 강은교  | 민음사
9,000원  | 20230928  | 9788937445941
■ 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오늘의 시인 총서 앤솔로지 『밤이면 건방진 책을 읽고 라디오를 들었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민음사의 전통을 보여 주는 시리즈인 ‘오늘의 시인총서’ 출간 50주년을 앞두고, 시를 통해 지난 반세기의 감수성을 되새겨봄과 동시에 추억 속에 잠겨 있던 시집을 꺼내 다시 읽어 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기획된 책입니다. 오늘의 시인 총서로 시집을 출간한 6명의 시인과 내년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시인 등 모두 7명의 시 5편씩, 총 35편의 시를 수록한 시 선집입니다. 제목은 이성부 시 「우리들의 양식」의 한 구절에서 가져왔습니다.
9791186621905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강성은, 강은교, 고영, 기형도, 김경미  | 미디어창비
9,000원  | 20180430  | 9791186621905
파국을 맞은 뒤 찾아오는 지독한 외로움의 순간! 독자들의 일상을 시로 물들인 큐레이션 앱 ‘시요일’이 론칭 1주년과 이용자 20만 돌파를 기념해 선보이는 시선집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그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키워드인 ‘사랑’을 테마로 펴낸 시선집으로,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호소력을 지닌 테마를 다루면서도 사랑의 시작이 아닌 끝을 조명하고 있다. 이별 후 찾아오는 감정들을 총 4부로 구성한 이 책은 백석, 최승자, 기형도, 이제니, 박준, 황인찬, 자끄 프레베르 등 독자들이 아껴 읽은 시인 55인의 이별 시를 한데 모았다. 사랑을 잃어본 모든 이들이 이별 후에 찾아오는 상실감, 후회, 분노, 깨달음 등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를 시를 통해 음미하며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56291367

고래(2022)

강은교, 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 문학나무
9,000원  | 20220215  | 9791156291367
70년대 고래동인 시집 『고래』 〈고래〉는 강은교 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시인의 시를 결집한 동인 시집이다. 시단 반세기를 지켜온 원로 시인들의 달인적 시 세계가 인생의 심연을 읽게 한다. 아마도 이 시집이 고래 동인의 마지막 시집이 되지 않을까. 동인 중 김형영 시인이 고인이 된 기념 시집이기 때문이다. 특히 조광호 신부, 가톨릭대학 명예교수의 ‘고별미사 강론’은 천국에 띄우는 애절한 조곡으로 독자의 심금을 울리며 오래 기억될 것이다.
9791189166793

매일, 시 한 잔 (오늘도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배정애, 윤동주, 강은교, 고재종, 고정희  | 북로그컴퍼니
15,120원  | 20190322  | 9791189166793
나를 위해 준비하는, 매일 매일의 따뜻한 시(詩) 한 잔 뜨겁게 끓고 난 차는 온몸에 퍼져 따스함으로 스며든다. 시를 읽는 일도 그렇다. 지독히 아프고, 지독히 외롭고, 지독히 사랑한 작가의 뜨거움이 마음속에 스며들 때면 때론 들뜨고 때론 훅 꺼졌던 하루가 따뜻하게 채워지는 걸 느낀다. 그래서 우리에겐 매일 매일의 시가 필요하다. 《매일 시 한 잔》은 오랜 시간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준 시 79편을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만든 감성 라이팅북이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오늘의 시 한 편을 찾아보자. 차를 마시듯 시 한 편을 천천히 읽고, 따라 쓰고, 다시 읊조리며 충분히 음미해보자. 시와 함께하는하루는 분명 어제보다 더 풍성해져 있을 것이다.
9788958244288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 (위기가 문학이 되고 그림이 되다)

강은교, 강대선, 강이나, 고수경, 권제훈, 한연서  | 정은출판
11,700원  | 20210325  | 9788958244288
강은교 시인과 함께 하는 33인의 신춘문예 당선작가, 32인의 일러스트레이터, 10인의 어린이작가의 코로나시대 문학과 그림 “아침에 마스크가 고장 났다. 거울 앞에서 마스크를 쓰고 전원을 켰더니 화면이 우주인의 헬멧처럼 캄캄하기만 했다. 이 액정 위에 내가 설정해놓은 얼굴이 떠야 하는데 그 기능이 먹통이었다. 화면을 끄면 투명한 강화유리 안의 내 얼굴이 보였다.”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의 마스크가 나왔어도 마스크가 망가져 수리센터에 점검을 맡기는 경우는 아직 없다. 마스크는 그냥 쓰고 버리면 된다. 그러나 책 속의 〈탈〉이라는 글에는 첨단 액정용 마스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마스크를 묘사하여 이미 시간 이동을 한 우리의 일상이 변화된 미래 속으로 빠진다. 연애와 실업급여의 합성어인 “연애급여”를 받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데이트를 나온 청년,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면회도 금지되고, 임종도 못 한 현실이 시가 되고, Corona Extra의 맥주병의 명칭을 통해 의미의 확장과 독특한 발상을 보인 시 등…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 33인의 글 작가의 1편 이상의 시, 에세이, 콩트, 소설과 42인의 그림작가의 그림이 있는 모음집이다. 33인의 신춘문예 당선작가 시인, 소설가가 현실을 얘기하고 미래를 예견하고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 피식 한번 웃을 수 있는 소재로 재미있는 일이 없는 상황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 현실감이 살아 있는 이야기로 감동을 전해주며, 신선하고 독특한 어휘로 다양한 형식의 문학을 보여주고, 상상의 이야기로 흥미를 더한다. 42인의 일러스트레이터와 어린이의 그림이 글과 어울려 본문의 내용을 더 확장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강은교 시인은 서시를 통해 독자에게 “너는 선물”이라는 메시지로 사랑을 전한다.
9791156291008

고래 2020 (고래시집)

강은교, 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 문학나무
9,000원  | 20200525  | 9791156291008
『고래2020』은 ‘70년대_고래동인’의 시 66편이 실려 있다. 강은교 시 17편, 김형영 시 15편, 윤후명 시 18편, 정희성 시 16편. 네 시인의 시를 감상하는 맛이 다르다. 생을 사는 자연한 빛의 기준이 시 속에서 읽히기 때문이다. 우리 시단 오랜 동인으로 건강한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부록으로 강은교 시인의 인터뷰와 신문사 전문기자들이 쓴 세 시인의 근작 시집 기사 리뷰를 싣고 있다.
9788936477790

벽 속의 편지

강은교  | 창비
9,900원  | 20191010  | 9788936477790
다시 보는 시, 다시 열린 세계 새로 만나는 한국시의 역사, ‘창비시선_다시봄’ 시리즈 40여년간 한결같이 독자들과 함께해온 ‘창비시선’이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획을 선보인다. 기존에 간행됐던 시집 중에서 그 주제의식과 언어의 현재성이 여실한 시집을 가려 뽑아 지금의 독자들과 새롭게 나누는 시리즈‘창비시선_다시봄’이다. 1975년 3월 신경림 시집 『농무(農舞)』를 시작으로, 창비시선은 2019년 10월 현재 436권에 달하는 시집을 출간하며 우리 시의 문학적 고투와 성과를 오롯이 담아내왔다. 서정의 언어로, 저항의 외침으로, 다양성의 목소리로 이어져온 창비시선은 유장하고 넓은 한국시의 강물이 되었다. ‘창비시선_다시봄’의 출간은 이 문학적 물길과 시간을 거슬러올라가 지금 여기로 이어진 한국 현대시의 본류를 살피는 일이자 아직 그곳에 온전히 머무르고 있는 맑고 다채로운 미감을 현재의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획이다. 시리즈의 시작을 함께한 시인들은 오래전에 선보인 작품을 펼쳐두고 애정과 고심으로 퇴고를 거듭하며 시간의 더께를 털어내었고 그 소회를 책에 밝혀두었다. 아울러 표지 디자인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담아 1966년 발간된 계간 『창작과비평』 창간호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었다.
9791156290704

고래 2018 (70년대 동인의 시)

강은교, 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 문학나무
9,000원  | 20180425  | 9791156290704
〈고래2018〉은 ‘70년대’ 동인들 노익장의 시 64편을 감상할 수 있다. 강은교 시 15편, 김형영 시 15편, 윤후명 시 16편, 정희성 시 18편이 묶인 연간지는 부록으로 윤후명의 <70년대-고래> 동인 이야기와 박재영 〈태백〉 편집장이 정리한 동인의 ‘가볍고 무거운 대담’을 싣고 있어 그들의 산 창작정신을 읽게 한다.
9791156060703

문학풍류(Vol 4 봄 여름)(2017) (시대의 풍류, 세상을 담다.)

강은교  | 작가마을
9,000원  | 20170510  | 9791156060703
『문학풍류(Vol. 4 봄 여름)(2017)』은 강은교 시인의 여는 시 '기차'부터 이 계절의 시, 다시 읽는 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9788979445879

고래(2016) (70년대 동인의 시)

강은교, 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 책만드는집
9,000원  | 20161125  | 9788979445879
『고래(2016)』는 1969년에 시 동인지 ‘70년대’를 결성하여 활동했던 시인들이 다시 모여 펴낸 세 번째 합동 시집이다. 동인지 활동을 마감한 뒤 각자의 길을 걸어온 중진 시인 강은교, 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시인의 작품을 각각 열다섯 편 내외 수록했다.
9788939207318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사랑을 테마로 한 시선집)

강은교  | 실천문학사
10,800원  | 20150610  | 9788939207318
한국 대표시인의 사랑 시! 한국현대시인 50인의 사랑의 시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사랑을 테마로 한 시선집을 엮었다. 강은교, 고은, 이시영, 이성복, 정현종, 도종환 허수경, 정호승, 안도현 등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50명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사랑을 주제로 한 미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묶어낸 이번 시선집은 사랑의 본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삽화가 함께 있어 시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9791195260256

흐느끼던 밤을 기억하네 (엄마)

강은교  | 나무옆의자
11,700원  | 20150109  | 9791195260256
'한국대표시인 49인의 테마시집' 첫번째 책. 첫 번째 테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엄마'이다. 이번 첫 시집인 <흐느끼던 밤을 기억하네>가 특별한 이유는, 우리 시대 유명 시인 49인이 '엄마'라는 주제로 새롭게 쓴 신작시를 모았다는 것에 있다(단, 얼마 전 별세한 김종철 시인은 예외다). 예전에 발표되었던 어머니를 주제로 한 시들을 모아 엮은 기존의 시집들과 다른 것이다. 또한 시 말미에 '시작 메모'를 수록해놓아 시인들의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했다. 참여한 시인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세대는 물론이고, 시를 쓰는 방식도 각기 다르지만 '엄마'라는 주제 아래 자기만의 사모곡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이담 서숙희 화백의 삽화와 손 글씨까지 곁들여져 있어 시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한편 감동 또한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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