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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권"(으)로 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7252191

인류의 미래 은행나무 (인류의 미래)

강판권  | 아로파
18,000원  | 20241018  | 9791187252191
“나무인문학자 강판권 박사가 들려주는 은행나무 이야기” 인간과 가장 오랜 세월 동안 함께 하며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준 은행나무를 문화·역사학적으로 고찰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은행나무의 인문사회학적인 이해를 위해 5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은행나무의 이름 변천과 나무의 특성, 2부와 3부는 사찰과 성리학 관련 공간의 은행나무를 다루었다. 우리나라 사찰과 성리학 공간에는 대부분 은행나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의미 있는 사찰과 국공립학교에 해당하는 서울 문묘와 향교, 사립학교에 해당하는 서원과 성리학자의 공간인 정자를 중심으로 은행나무를 설명하였다. 4부에서는 전국 은행나무 중 신화를 품은 나무를 다루면서 ‘나무 신화사’에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소중한 경북 영주 금성대군 신단의 은행나무에 관해 말하고 있다. 5부에서는 인간과 은행나무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의 산물인 은행나무 축제를 다루었는데, 특히 충남 보령시 청라면의 ‘청라은행마을축제’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통해 인간이 나무를 자신과 같은 생명체이자 능동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생태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9791165161798

중국 신화 속 나무이야기

강판권  | 계명대학교출판부
20,000원  | 20230130  | 9791165161798
『중국 신화 속 나무이야기』는 중국 신화를 나무로 이해한 국내 유일의 책이다. 이 책은 중국의 천지 창조 신화부터 한나라 삼천갑자 동방삭을 비롯해서 나무 관련 인물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신화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 역사학자이자 나무인문학자인 저자가 중국의 신화를 나무로 읽은 이유는 중국 신화의 보고인 『산해경』을 비롯한 신화 관련 문헌의 경우 나무에 대한 이해 없이는 신화의 내용을 거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저자는 중국 신화 속 나무가 상상 속의 나무가 아니라 지금도 존재하는 나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신화 속 나무가 현존한다는 것은 곧 신화가 단순히 상상이 아니라 현실을 딛고 탄생했다는 뜻이다. 저자는 신화 속 나무가 현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관련 나무의 인문 정보까지 꼼꼼하게 제공하고 있다. 『중국 신화 속 나무이야기』는 나무를 통해 중국 신화를 읽는데 그치지 않고 관련 내용의 출처까지 제시하고 있다. 신화 내용의 출처는 신화를 통해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본서의 출처는 현재 출처 없이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바로 잡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신화는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삶을 즐겁게 만드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이다. 나무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유사 이래 인류가 나무 덕분에 살아왔고, 앞으로도 나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듯이, 어떤 신화든 나무 없이는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중국 신화 속 나무이야기』는 현존하는 나무를 직접 관찰하면서 중국 신화는 물론 우리나라 신화 속 나무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일상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공할 것이다.
9791190255066

위대한 치유자, 나무의 일생 (나무는 어떻게 상처를 다스릴까)

강판권  | 두앤북
13,500원  | 20200529  | 9791190255066
“언젠가는 꼭 쓰고 싶었다” -나무가 되어 나무의 삶을 전하다 젊은 인문학도가 있었다. 그는 막막하고, 불안하고, 외로운 현실 속에서 자포자기의 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때 그를 구해준 것이 나무였다. 나무는 그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고 삶의 의지를 다시 일깨워주었다. 나무가 좋아 나무에 빠진 저자는 나무를 찾는 날이 점점 많아졌고, 나무에 관한 책까지 쓰면서 ‘나무인간’이 되었다. 그런 그가 20여 년간 나무들을 만나오면서 늘 담아내고 싶은 것이 있었다. “나무들을 볼 때마다 내내 눈길이 머물렀던 ‘상처’ 이야기를 언젠가는 꼭 책으로 쓰고 싶었다. 말도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는 나무들이 안고 있는 상처를 들여다보면서 어떻게 고통을 이겨냈으며, 그렇게 자신의 삶을 지켜올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9791189468941

서원생태문화기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강판권  | 계명대학교출판부
0원  | 20190828  | 979118946894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은 중국과 한국 서원을 생태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특히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 9곳, 즉 도동서원,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남계서원, 돈암서원, 무성서원, 필암서원 등을 자연생태와 인문생태 관점에서 분석했다. 우리나라 서원은 성리학의 가치를 온전히 담고 있다. 성리학의 가치는 사사로운 욕망을 걷어내어서 태어나면서 갖춘 천성을 드러내는 데 있다. 천성을 드러내는 과정이 곧 공부다. 따라서 서원의 은행나무 및 회화나무, 향나무 등 한 그루 나무에서 서원의 현판 글씨까지 모두 성리학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공부의 대상이다. 본서는 이 같은 성리학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9788967356460

나무는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 (중국과 한국의 수목 인식과 문화 변용)

강판권  | 에쎄
18,000원  | 20190627  | 9788967356460
성리학은 중국의 나무를 어떻게 수용했는가 살구나무, 은행나무, 측백나무, 전나무, 향나무…… 유교 공간의 나무에 깃든 문화와 역사 조선시대의 지배 이념이었던 성리학은 불교와 함께 우리나라의 중요한 전통문화이자 문화자산이다. 그간 성리학에 대한 연구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다. 그러나 나무가 성리학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이는 없었다. 특히 성리학의 현장에서 성리학을 상징하는 나무가 어떤 존재인지, 중국의 나무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서는 의식하지 못했다. 상황이 이러하니 성리학 공간의 한 그루 나무는 자연생태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문생태로 전환된다는 점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 역시 당연한 일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오랜 기간 국가 예산으로 이루어진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관찬 자료를 비롯한 개인 문집의 번역 과정에서 식물과 관련한 오역이 무방비 상태로 통용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랜 기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나무를 다양하게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살구나무와 은행나무, 측백나무와 잣 나무, 향나무와 전나무 등 성리학과 관련된 나무가 조선 시대에 어떻게 문화 변용되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살구나무와 은행나무의 문화 변용은 여느 나무와 다른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중국 ‘행단’의 살구나무가 모두 은행나무로 문화 변용되었다는 점이 그렇다. 현재 우리나라 성리학 공간에서 살구나무를 상징 나무로 삼고 있는 사례는 찾아볼 수 없다. 반면 중국은 허난성 숭산 자락의 숭양서원이 살구나무를 상징 나무로 삼고 있다. 측백나무는 중국사에서 매우 중요한 나무다. 중국에서 측백나무는 모든 나무 중에서도 으뜸으로 평가할 만큼 자연생태는 물론 인문생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측백나무가 있기는 하지만 천연기념물 제1호인 대구 동구 도동 측백나무 숲을 제외하면 무덤이나 기념 공간에 측백나무를 심는 사례는 아주 드물다. 무덤에 측백나무보다는 향나무를 심는 경우가 많았고 무덤 외에 사당에도 측백나무 대신 향나무를 심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측백나무가 잣나무로 문화 변용되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사헌부를 비롯해 쌍백당의 당호였다.
9788954653640

숲과 상상력(책다시숲 리커버 에디션) (나무 인문학자의 숲 산책)

강판권  | 문학동네
14,850원  | 20181130  | 9788954653640
▶ 책다시숲 에디션은 모바일/인터넷 교보문고와 일부 영업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 책다시숲 에디션은 누드 사철 제책 방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사계절 우리나라 숲속을 거닌 아름다운 여행 나무를 통해 우리 인생을 돌아보다 문학동네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숲 살리기 프로젝트 「책다시숲 리커버 에디션」. 꽃과 잎 그리고 열매가 모여 나무가 되고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다시 숲을 이루듯, 한 권 한 권의 책이 모여 다시 숲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한 리커버 에디션이다. 합성비닐 코팅, 특수가공 등을 배제했고, 제책 방식도 종이 소비를 보다 줄일 수 있는 방식을 선택했으며, 합성본드 양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철 제책 방식을 취했다.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이 계절에 맞춰 숲을 다니며 나무를 관찰한 아름다운 여정을 글과 사진으로 남겼다. 강판권은 『나무예찬』 『나무철학』 『회화나무와 선비문화』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은행나무』 등 나무에 관한 책을 30권 이상 펴냈을 만큼 나무와 숲을 사랑한다. 저자는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숲길을 걷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숲은 나무들의 공간, 생명의 공간이다. 나무는 함께 사는 법을 안다. 나무는 평생 한곳에서 옆의 나무와 치열하게 햇볕 경쟁을 하지만, 다른 생명체에게 자신을 조금씩 내어주는 상생의 길을 택한다. 또 자연생태와 인문생태가 어우러진 숲속 곳곳에는 인간이 나무와 함께한 사연이 전해내려온다. 이 책은 ‘사찰과 숲’ ‘역사와 숲’ ‘사람과 숲’ 3부로 구성돼 있다. 나무와 함께 우리 인생까지 돌아보는 숲속 여행을 떠나보자.
9788994655581

나무예찬 (나무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 / 위로 받고 싶을 때 그곳에 늘 나무가 있었다.)

강판권  | 지식프레임
15,300원  | 20171023  | 9788994655581
나무 인간 강판권 교수가 우리 삶에 던지는 화두 나무로부터 배우는 성찰, 성장, 상생, 철학의 삶! 사람은 누구나 나무를 동경한다. 나무의 자세를, 나무의 삶을 본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런 추상적인 동경과 막연한 믿음은 막상 현실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인간의 삶이 저마다 다르듯, 나무의 삶 역시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 우리가 나무를 통해 배워야 할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 나무를 통해 세상을 꿰는, 수이관지(樹以貫之)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생태사학자 강판권 교수가 나무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와 지혜를 정교하게 풀어냈다. 한 번도 같은 방식으로 잎을 떨구지 않는 단풍나무처럼, 살아남기 위해 활엽수가 된 은행나무처럼, 담장의 좁은 틈에서도 자라는 향나무처럼, 절박한 전쟁의 순간에 세상에 귀환한 메타세쿼이아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깊고 의연한 나무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9788960863804

나무를 품은 선비 (사계절 나무에 담긴 조선 지식인의 삶)

강판권  | 위즈덤하우스
13,680원  | 20170622  | 9788960863804
한 그루 나무에 깃든 조선시대 지식인의 삶과 철학 이 책은 계명대 사학과 교수인 강판권 선생이 조선시대 지식인들이 남긴 나무에 관한 시와 문집 등을 들여다보고, 그들이 살던 공간에 아직 머물고 있는 나무들을 직접 찾아간 기록이다. 이를 통해 조선 지식인들이 어떻게 나무로 자신의 성품을 가꾸고 학문을 실천했는지를 들여다본다.
9788975857690

생태로 읽는 사기열전

강판권  | 계명대학교출판부
10,890원  | 20170217  | 9788975857690
『생태로 읽는 사기열전』은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자연생태, 인문생태, 사회생태 등 생태관점에서 저술한 것이다. 「열전」은 『사기』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한다.「열전」에는 아주 다양한 인물을 다루고 있지만 가장 먼저 등장하는 「백이열전」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태사공자서」는 핵심이다. 「백이열전」과 「태사공자서」는 백이를 빙자한 사마천과 중국 고대의 역사를 이용한 사마천 가문의 얘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태도와 가치를 품고 있다.
9788975857447

중국 황토고원의 산림훼손과 황사

강판권  | 계명대학교출판부
14,400원  | 20160620  | 9788975857447
『중국 황토고원의 산림훼손과 황사』는 황사문제를 중국 황토고원의 산림을 중심으로 분석한 후 대안까지 제시한 책이다. 황사문제는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현안이다. 이것의 근본적인 문제는 산림훼손인데, 산림훼손은 결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책은 황사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황사의 근원지인 황토고원의 산림훼손을 살펴본다.
9788946420304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나무에게 배우는 자존감의 지혜)

강판권  | 샘터(샘터사)
9,000원  | 20160608  | 9788946420304
나무처럼 자신에게 충실하라!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의 ‘나무 철학’ 자존감 편『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나무가 좋아 ‘나무인간’이 된 ‘쥐똥나무’ 강판권. 자괴감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내던 그에게 나무는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그가 나무에게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자존감이다. 그가 본 나무는 결코 다른 나무와 비교하지 않으며 홀로 주어진 삶을 치열하게 살아갈 뿐이었다. 그는 온전히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나무의 이기적인 삶이 오히려 주변을 더욱 이롭게 한다는 지혜를 일깨운다. 이 책에는 나무가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본 그의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다. 그는 혼자 오르는 나무처럼 자신이 가진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삶이 나와 모두를 위한 지혜로운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9788954640855

회화나무와 선비문화

강판권  | 문학동네
0원  | 20160610  | 9788954640855
나무로 역사와 문화를 읽는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이 차나무, 뽕나무, 은행나무, 소나무에 이어 이번엔 회화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회화나무와 선비문화〉는 한국과 중국 유교문화의 아이콘인 회화나무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탐구한 책이다. 중국과 한국의 주요 유적지에 심어져 있는 회화나무를 답사하고 해설을 덧붙였다. 회화나무가 왜 선비의 나무, ‘학자수’라 불리는지, 전통적으로 어떤 역할과 상징을 맡아왔는지, 지금은 어떻게 보존되고 있는지를 상세히 알 수 있다.
9788954603393

나무열전 (나무에 숨겨진 비밀, 역사와 한자)

강판권  | 글항아리
18,000원  | 20070629  | 9788954603393
나무를 통해 역사와 한자를 배우다! 『나무열전』은 나무 한 그루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그 나무의 한자이름과 더불어 쉽고 흥미롭게 풀어쓴 책이다. 나무에 미친 나무선비 강판권 교수가 쓴 네 번째 나무책으로, 나무를 통해 한자와 역사를 들여다보는 독특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한자이름은 나무의 개성적인 특징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그 이름은 역사의 구체적인 장면을 연상시킨다. 그동안 미처 몰랐던 역사 속에서의 나무의 쓰임새와 옛 사람들이 나무와 관련해 만들어낸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사람의 전기를 차례로 기록하는 열전 형식으로, 나무 마흔 그루를 살펴본다. 나무에 대한 교양서들이 대부분 자연과학적 식생을 다루거나 개인적인 에세이인 데 비해, 저자는 역사와 문자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창으로서의 나무를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사전류를 참조하여 나무와 관련된 한자들을 찾아내고, 대부분 고전에서 끌어온 나무의 한자이름을 통해 고전 속의 흥미로운 일화들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나무, 숲, 교목, 관목, 잎, 뿌리, 줄기, 가지, 꽃, 열매 등 나무의 일반적인 속성들과 관련된 한자이야기를 풀어내었다. 2부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나무와 잘 모르는 나무를 골고루 40종을 골라 그에 얽힌 한자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나무가 인간의 어떤 측면과 가까운지를 살펴보았다. 3부에서는 저자 개인의 체험을 풍부하게 반영하여 나무의 철학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9788967352271

나무철학 (내가 나무로부터 배운 것들)

강판권  | 글항아리
15,300원  | 20150727  | 9788967352271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가 읽어주는 나무 이야기! 스스로를 ‘쥐똥나무’라 칭하는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가 열다섯 번째 나무 책 『나무철학』. 저자는 10여 년 동안 차나무, 뽕나무, 은행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세계사와 문화를 읽고, 나무를 인문학과 연결시켜 바라보면서 다수의 나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나무와 만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나무를 만나기 전까지 많은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살았다. 나무는 그런 그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나무를 만나면서부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큰키나무만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키나무가 있어야 비로소 숲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 어떤 나무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것 등 저자는 나무를 통해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봄에 산에 올라 떨어진 상수리나무 잎을 주워 앞뒤를 살피고, 멀리서 가만히 나무를 바라보는 시간을 즐긴다. 나무의 품에 안기고, 나무를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오직 한 그루의 나무를 보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는 나무에서 인간의 삶을 본다. 한 사람의 인생을 본다. 이 책을 통해 나무의 삶을 닮고자 하는 28가지의 나무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75857195

계명대학교 캠퍼스의 나무이야기 (고급형 양장본) (은행나무에 맺은 희망의 빛 / 캠퍼스의 나무 산책)

강판권  | 계명대학교출판부
29,400원  | 20150724  | 9788975857195
계명대학교의 캠퍼스는 아주 중요한 학습공간이다. 학습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는 건물만이 아니라 공간에 살고 있는 식물이다. 식물에서도 중요한 요소는 나무이다. 나무 없는 캠퍼스는 상상할 수 없고, 아름다운 계명대학교는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한 그루의 나무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존재이다. 계명대학교에는 120종이 넘는 나무들이 살고 있다. 캠퍼스에 살고 있는 나무는 성서캠퍼스의 궁산 자락의 소나무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람이 심은 것이다. 그래서 캠퍼스에 살고 있는 나무는 한 그루 한 그루마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겨 있다. 이처럼 캠퍼스의 나무는 조성하는 순간부터 인문생태의 의미를 갖는다. 각각의 나무는 자연생태이지만 사람이 한 그루의 나무를 선택하는 순간 인문의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그래서 캠퍼스에 살고 있는 나무 중에는 한 그루도 빠짐없이 나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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