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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183607

개와 늑대의 시간 (한덕수 탄핵 기각과 이재명 항소심 무죄 판결 (3.24.~3.31.))

한국학술정보  | 한국학술정보
72,000원  | 20250411  | 9791173183607
국회와 정당 자료로 살펴보는 12·3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제26권 개와 늑대의 시간: 한덕수 탄핵 기각과 이재명 항소심 무죄 판결 (3.24.~3.31.) 2024년 12월 3일 2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에,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는 국회의 잇따른 탄핵 소추와 예산 삭감이 정부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라며, 비상계엄은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계엄 선포 직후, 경찰과 계엄군은 국회의 출입문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첫 번째로 실은 계엄 포고문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담을 넘어 국회로 진입했고, 시민들도 어느새 모여 국회 앞을 지켰다. 긴장이 고조되며 계엄군이 국회 본관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하기도 했지만, 시민과 보좌진은 몸을 던져 바리케이드를 쌓고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저항했다. 계엄군이 회의장 앞까지 도달한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는 재석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불과 세 시간 만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로부터 다시 세 시간이 지난 4시 30분경 계엄령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국민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계엄령은 여섯 시간여 만에 해제되었으나, 이는 우리 사회 전반에 가늠할 수 없는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현안의 중심이 된 국회와 각 정당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회의록과 성명문 등을 엮은 기록물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제삼자의 필터를 거친 보도를 배제하고 한국 의회의 실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사건의 실체를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간되었다. 물론, 국회와 정당만이 우리 사회와 현안의 전부는 아니다. 거리 곳곳을 밝힌 불빛과 목소리,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수사기관의 상황 보고, 언론과 매체의 분석, 그리고 조용히 일상을 지키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우리의 현재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국회와 정당의 움직임을 기록하고자 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 전체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계엄령 해제를 포함해 향후 이뤄진 주요한 사회·정치적 결정은 모두 시민의 요구와 더불어 국회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충실히 기록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편, 이 책 역시 분량과 구성의 한계상 국회와 정당이 내놓은 모든 의견과 자료를 담지는 못했다. 정당 관련 자료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다섯 개 정당의 자료를 실었으며, 공식적으로 발표한 주요 입장과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원내 정당 가운데 전문을 실지 못한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의 자료와 기타 관련 논평 등은 비어 있는 지면을 활용해 최대한 소개하고자 했다. 본 총서 제26권은 최악의 화마와 함께 사회 혼란이 극에 달했던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3월 24일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미국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하여 외교부장관 조태열 등의 긴급 현안 질의가 있었고, 25일 12·29 제주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는 여객기 참사 피해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이 각각 논의되었다. 다음날인 26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기일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논의되었으며, 이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안과 함께 31일 국회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되어 여당의 반대 속에서도 이틀 뒤 본회의에 상정된다. 헌법재판소는 24일 국무총리 한덕수의 탄핵 기각을 선고하고, 그 결과 한덕수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한다. 여당은 이를 환영하며 윤석열 탄핵 기각 또는 각하와 이틀 뒤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판결의 원심 유지를 주장했지만, 26일 서울고등법원은 그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야권은 당연한 판결이라며 안심하면서도, 4월 18일 두 헌법재판관의 임기 만료로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권한대행의 마은혁 임명과 헌법재판소의 기일 지정을 촉구하는 등 대응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 주 금요일인 28일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자 국회는 물론 사회 전체에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이에 야권은 한덕수·최상목를 포함한 현 내각 전체의 총탄핵을 시사하는가 하면, 후임이 없는 헌법재판관의 임기 연장,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의 자동 임명, 헌재 결정 불이행 시 처벌 조항 신설, 그리고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를 담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여럿을 발의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물론 여당은 편향적이고 자격 미달인 마은혁을 임명하려는 건 야권의 사법부 장악을 위한 음모요,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행정부를 마비시키려는 시도야말로 내란이라고 소리쳤다. 그밖에도 여야는 영남 산불 피해 수습과 정부의 추경 편성, 심우정 자녀 채용 비리 의혹, 최상목의 미국채 보유, 윤석열 수감 당시 특혜, 민노총·전농 파업 등에 있어서도 갈등했고, 극도의 혼란과 불안 속에서 날짜는 운명의 4월로 넘어가게 된다. 본서에서는 해당 기간의 회의록 및 여야 정당 자료, 한덕수와 이재명 관련 법원의 선고문과 판결문, 십여 개에 이르는 각종 관련 의안을 모두 수록하였다. 부디 이 책이 한국 사회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
9791162432433

개와 늑대의 시간 (제31차 기획시선 공모당선 | 이광소 시집)

이광소  | 시산맥사
9,000원  | 20210930  | 9791162432433
저자 이광소의『개와 늑대의 시간』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32028583

개와 늑대의 시간 (김경욱 장편소설)

김경욱  | 문학과지성사
11,700원  | 20160415  | 9788932028583
어느 날 갑자기 미완으로 남게 된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김경욱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개와 늑대의 시간』. 1982년 4월, 하룻밤 사이 경찰관이 56명을 살해한 ‘우순경 사건’을 모티프로 삼은 소설이다. 마치 장기 미제 사건에 덤벼든 프로파일러처럼, 저자는 비극의 진실을 끈질기게 추적해나가며 참사가 일어난 당시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간 피해자 한 명 한 명의 삶에 집중해 끝내 말하지 못한 56명의 이야기를 찬찬히 풀어간다. 저자는 이 작품에서 타인의 아픔에 민감한 공감 능력을 가졌던 박만길, 어린 나이에 백부에게 맡겨져 평생 사랑만을 바라온 손미자, 모든 것이 무협의 세계로 보이는 철없고 꿈 많던 소년 손영기 등 피해자들의 못다 맺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이 사건이 한 명 한 명이 꿈꿨던 우주가 사라진 비극이었음을 절실하게 보여준다. 특유의 하드보일드 스타일과 유머러스한 문체가 돋보이면서도 피해자들을 향한 저자의 조심스럽고도 애정 어린 태도가 깊이 느껴지는 이 작품에서 저자는 살인자가 마을을 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고도 방송은커녕 변소로 숨어버린 면장, 온천 접대를 받다가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뒤 마을 앞에 참호를 파 들어앉은 궁지지서장, 결재 라인만 따지며 나서길 주저했던 군청 직원들 등 오늘날 우리의 상황과도 오버랩 되는 한국 사회 곳곳의 병폐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질문을 던진다. 이날 가장 잔인했던 것은 구조를 요청한 이들을 외면한 시스템이 아니었을까.
9788993255843

개와 늑대의 시간 (한차현 소설집)

한차현  | 이른아침
10,800원  | 20111019  | 9788993255843
한차현의 소설집『개와 늑대의 시간』. 이 책은 저자가 그간 발표한 단편소설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을 엮은 것이다. 표제작 외에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등 일명 ‘미친’ 시리즈를 비롯하여 ‘차이와 반복, 요컨대 TV적인 것과 리모컨적인 것이란’, ‘자비로운 그녀’가 수록되어 있다.
8809289201878

이준기와 함께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 (이준기 제대 후 첫 공식 인터뷰 수록)

북로그컴퍼니 편집부  | 북로그컴퍼니
17,100원  | 20120418  | 8809289201878
에 대한 모든 것! 드라마 메이킹 북『이준기와 함께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 이 책은 한ㆍ중ㆍ일 등 25개국 550만 네티즌이 선정한 최고의 드라마 의 다양한 사진과 정보를 수록한 기념작품집이다. 등장인물 분석 및 스토리 다이제스트, 현장 에피소드, 주연 3인방, 느와르가 가득한 배경들, 미공개 메이킹 스틸 컷으로 이루어진 생생한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준기와 함께한 해외 로케이션 현장을 찾아가며, 이준기 제대 후 첫 공식 인터뷰를 수록했다.
9791187361152

개와 늑대와 검찰의 시간 (윤석열과 검찰주의자들)

이재성  | 어마마마
11,700원  | 20211203  | 9791187361152
그 모든 시간은 결국, ‘검찰의 시간’이었다 이 책은 한 편의 에세이로부터 시작되었다. 2019년 인권연대 웹진 [사람소리]에 실린 ‘개와 늑대와 검찰의 시간’. (고민 끝에 이 책의 제목으로 낙점되었다.) 대한민국 전체가 두 진영으로 나뉘어져 몸살을 앓고 있을 당시, 이 모든 사태의 본질을 꿰뚫어 본 명문이었다. 2020년 5월에는 『조국의 시간』이 출간되었고, 그 책은 일약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런데 돌아보면 ‘조국의 시간’은 온전히 조국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시간이었을까, 의문을 품게 된다. 오히려 조국 일가족을 짓밟아버린 검찰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종횡무진 누빈 시간이 아니었을까. 결국,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 윤석열은 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되어 그 시간이 검찰의 시간이었음을 명확하게 입증해 주었다. 그 뿐 아니라 이번 대선전에는 정부의 요직에서 일했던 세명의 관료들(윤석열, 최재형, 김동연)이 대선에 도전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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