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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책"(으)로 2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0216754

거울의 시간 (김유진 시집)

김유진  | 천년의시작
9,000원  | 20221028  | 9788960216754
시작시인선 447권. 김유진 시집. 시인은 2006년 『문예춘추』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시집 〈이카루스의 바다〉 〈다음 페이지에〉 외 다수와 시화집 〈서정〉 등을 출간한 바 있다. 해설을 쓴 이오장(시인, 문학평론가)은 “김유진 시인은 지혜의 시인이다. 시인이 갖춰야 할 최고 덕목인 지혜가 작품 편편이 넘친다. 읽기 어려운 문장을 쓰지 않아도 무게가 있으며 여러 가지 언어를 설계하지만 난잡하지 않고 헷갈리지 않는다. 언어의 처리에서 가까운 것과 연결하면 연산 작업도 훨씬 간단해지고 편리한데도 구조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멀리 떨어진 동사와 연결하는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시 쓰기의 최소 거리 원칙, 즉 함축적인 표현은 시의 설계에 널리 적용되는데 그것을 넘어 체험으로 포착한 유동적인 언어를 곳곳에 배치하여 핵심 부분에 속하는 의미 해석을 표출된 형태로 보여 주는 작업 능력을 갖췄다”고 평하였다. 또 “김유진 시인은 지혜가 높다. 있는 그대로 사물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관된 사물의 이미지를 계속 연결하는 능력을 갖췄다. 앞으로 문단에 길이 큰 작품을 남기리라는 기대가 크다”며 시인이 보여 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9788994833828

거울의 바깥 (박시영 시집)

박시영  | 시와문화
10,800원  | 20220815  | 9788994833828
시와문화 시집 63권. 박시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인은 특수학교 교사로 오랫동안 일해 왔고, 그 체험을 생생하게 시로 옮겨놓고 있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소수자인 이국인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따스한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하지만 시인은 그 같은 생각을 생경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오히려 잔잔하고 부드러운 시 세계의 구축을 통해 경계심을 허물며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9788937434518

거울의 책

E. O. 키로비치  | 민음사
0원  | 20170905  | 9788937434518
『거울의 책』은 프린스턴 영문과의 모범생 리처드가 와이더 교수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된다. 와이더 교수와 리처드 사이에는 또래 여대생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하는 매력적인 심리학도 로라가 있다. 리처드는 지도 교수이자 인생의 멘토로서 그녀의 모든 것을 함께하는 와이더 교수를 남몰래 질투하고,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새벽 교수가 그의 저택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용의 선상에 오른다. 그리고 30년 후, 뉴욕의 출판 에이전시에 리처드가 보낸 한 편의 원고가 도착하며 오래된 미스터리의 벽을 허물 새로운 실마리가 드러난다. 쾌락형 사이코패스 주인공이 주를 이루는 최근의 스릴러 흐름에서, ‘왜’라는 살인의 동기를 찾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을 통해 창과 방패로 비유되는 장르의 정수를 구현해 낸 보기 드문 걸작이다.
9791191438819

거울의 방에서 (우리는 왜 외모에 집착할까)

리브 스트룀크비스트  | 돌베개
17,550원  | 20220923  | 9791191438819
여자는 왜, 예뻐야 할까? 카메라 렌즈라는 작은 거울에 둘러싸여 살아가면서, 어떻게 외모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을까? 스웨덴의 페미니즘 예술가 리브 스트룀크비스트의 그래픽노블이 돌베개 그래픽노블&논픽션 시리즈 ‘만화경’으로 출간되었다. 전작 『이브 프로젝트: 페미니스트를 위한 여성 성기의 역사』(푸른지식, 2018)로 여성 성기를 터부시하는 문화를 유머러스한 태도로 비판했던 그가 이번에는 외모와 아름다움에 삶의 방향이 좌우되었던 현실(또 텍스트) 속 여성들을 소환하여 인류가 외모(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에 집착해 온 역사를 따라가본다. 구약시대 레아와 라헬 자매, 21세기의 SNS 인플루언서 카일리 제너, 그리고 옛 이야기에 등장하는 백설공주의 어머니, 영원한 섹시의 아이콘 매릴린 먼로, 미모로 소문났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후 ‘시시’가 주인공이다. 시몬 베유, 지그문트 바우만, 한병철, 에바 일루즈, 르네 지라르, 수전 손택, 나오미 울프, 크리스 로젝, 리처드 시모어, 마틴 헤글룬드, 스테파니 쿤츠, 크리스토퍼 래시 등이 등장해 시공을 초월한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9788901057804

율리시스 무어 3 (거울의 집)

율리시스 무어,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 웅진주니어
0원  | 20060814  | 9788901057804
『율리시스 무어』시리즈 제3권《거울의 집》. 본 시리즈는 전 세계 13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3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어린이 독자는 책의 첫장을 여는 순간부터 흥미진진한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됩니다. 오블리비아 뉴턴에게 지도를 빼앗긴 제이슨, 줄리아, 릭. 아이들은 오블리비아 뉴턴을 쫓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킬모어 코브의 광장에는 멋진 기마상이 있지만, 말을 탄 왕은 역사 속에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킬모어 코브에는 기차역은 있지만 기차가 달린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킬모어 코브에는 인터넷도, 휴대폰도, 심지어 공중전화도 없습니다. 어떤 지도에서도, 어떤 문서에서도 킬모어 코브라는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마치 누군가 지워 버린 것처럼 말입니다. 누가, 무엇을 위해서 그랬을까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천재 발명가 피터 다이달로스의 '거울의 집'에서 그 비밀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양장본]
9788991824621

거울의 법칙 (인생의 어떤 문제든 풀어주는 마법의 법칙)

노구치 요시노리  | 나무한그루
10,800원  | 20191121  | 9788991824621
평범한 주부 에이코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유타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유타가 이같은 사실을 숨기고 엄마인 에이코에게 아무런 도움도 요청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문제로 혼자서만 고민하던 에이코는 마침내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는 야구치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야구치는 에이코에게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 바로 에이코의 마음에 있다고 말한다. 에이코가 누군가 감사해야 할 사람에게 감사하지 않고 도리어 그 사람을 원망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비춰 주기 위해서 ‘따돌림’이라는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야구치의 얘기를 듣고 자신을 돌아보던 에이코는 친정아버지를 떠올린다. 에이코의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온갖 희생과 봉사를 다하지만 완고하고 보수적인 성격 탓으로 가족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아버지였다. 에이코는 그런 아버지와 마음의 벽을 쌓고 지낸 지 오래다. 한 번도 감사의 말을 전한 적도 없고 마음을 터놓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눠 본 적도 없다. 야구치의 조언대로 아버지와의 형식적인 화해를 시도하던 에이코는 통화 도중에 오열하는 아버지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뒤늦게 아버지의 진심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를 미워했던 지난 일들을 돌아보며 마침내 아버지와 진심어린 화해를 하게 된다. 정말로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아버지와의 화해가 이루어 진 후 유타에게도 좋은 일이 일어난다. 유타를 따돌림 시켰던 친구들이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친구가 되어 준 것이다. 그 일로 용서와 화해, 감사의 힘을 체험한 에이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트럭운전을 하는 남편에 대해서도 마침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9791133204281

거울의 헛기침

심의섭  | 한국문학방송
20,000원  | 20220601  | 9791133204281
제법무상(諸法無相)이라. 삼라만상이 변하는 것이 천리(天理)일진대 집착은 한낱 망상인 것이다. 문물에서도 생로병사의 순환이 이어지는 것 같다. 세월이 흐름과 함께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다. 고비마다 어찌 고통이 없으랴. 이러한 생각 속에서 그동안 곰곰이 생각하던 것을 이 책에 남겼다. 제1부 ‘멀어지는 추억’에서는 얼결에 지내온 세월 속에서 기억할 것이 사라진 것도 있고, 잊어야 할 것이 아직도 생생한 것도 있다. 역사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역사를 모르니 생소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대응을 하는 것이다. 잘못하면 대응은 고사하고 시행착오와 고질이 될 수 있다. 아른거리는 추억은 간직하고 싶은 것이고, 고통스러운 회상이란 빨리 잊고 싶은 것이다. 지나간 일들을 회고하면 잘못된 것들은 굴곡으로 남아서 얼룩진 역사의 거울이 된다. 사실을 기억하는 거울은 사실과 진실에 맞지 않을 때는 직설적인 말보다는 헛기침으로 주의를 환기시킬 것이다. 물길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 것은 진리이다. 물길을 돌린다고 물이 거꾸로 흐르지는 않는다. 제2부 ‘문구멍 상식의 거풍(擧風)’에서는 아직까지도 알쏭달쏭 한 것들을 생각했다. 전통사회에서의 문구멍의 역할은 대단했다. 방문에 바른 창호지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낸 것이 문구멍인데 밖에서 들여다보거나 안에서 내어다 보는 역할을 한다. 문구멍은 손가락으로 뚫어서 보기도하고 유리조각을 붙여서 내다보기도 하였다. 주로 방 안에서 밖을 몰래 내다볼 수 있어서 밖에서는 누가 보는지 모른다. 방안에서 문구멍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다. 문구멍으로 얻어진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다. 물론 문구멍 정보의 정확도에는 한계가 있다. 문을 열어보고 아는 정보는 문구멍 정보보다 훨씬 많고 정확하다. 따라서 문구멍 상식도 거풍(擧風)을 시켜야 한다. 거풍이야 말고 상식과 정보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3부 ‘상식도 늙는다.’에서는 2부의 주제와 비슷하지만 식물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어떤 상식이라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따른다. 내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진리라 할지라도 장소, 위치, 기후와 같은 여건과 상황이 다른 곳에서는 맞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얘기는 동화와 우화를 통하여 우리들 인생살이에 대해 수없이 가르쳐 주었다. 그러나 막상 당하지 않으면 상상일 뿐이다. 풀을 나무로 보는 것도 있고 나무를 풀로 보는 것도 있다. 사실 나무나 풀이라는 틀에 억지로 넣으려고 하는 것이 착각일지 모른다. 있는 그대로가 좋은데 상식의 틀에 넣어 고정관념으로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진실에 접근하는 것이다. 풀과 나무는 있는 그대로 우리들의 선생이다. 배우거나 지나치는 것은 자기 몫이다. 세월이 지나가면 상식도 늙는 것이 보일 뿐이다. 필자는 멀어지는 추억을 회상하고, 문구멍 상식의 허실을 살펴보고, 늙은 상식의 회춘을 기대하고 싶었다.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생각을 독자와 공유하고자 책으로 엮어 보았다. ― <머리말> 중에서
9791192936284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9: 쇼핑몰 거울의 마법 (쇼핑몰 거울의 마법)

원종우, 최향숙  | 와이즈만BOOKS
11,120원  | 20240125  | 9791192936284
생활 공간에서 찾아낸 엉뚱하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과학이 만만해지는 흥미 유발 과학서! 같은 거울인데 왜 쇼핑몰 거울은 더 날씬해 보일까? 지하에는 많던 건물 기둥이 1층에는 왜 안 보일까? 쇼핑하고, 먹고, 노는 쇼핑몰에 쏙쏙 숨은 과학 원리를 파헤치다! 오늘은 쇼핑몰에 가서 뭘 살까? 뭘 먹을까? 뭘 볼까?……, ‘쇼핑몰’ 하면 누구나 이렇게 즐겁고 설레는 마음부터 들 것이다. 오늘은 이 책의 주인공처럼 쇼핑몰의 또다른 매력에 빠져 보자. 지하 주차장부터 꼭대기 카페까지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 투성이라, 궁금증과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될 것이다. 파토쌤과 주인공은 옷을 사러 쇼핑몰에 갔다가 옷 매장 거울이 더 날씬해 보이는 비밀을 알게 된다. 평면거울을 비롯해서 오목과 볼록 거울의 원리 및 쓰임새까지 알게 되는 건 덤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기둥이 많았는데 윗층으로 올라갈수록 기둥이 줄거나 아예 없다니!’ 그저 신기하기만 한 나는 쇼핑몰 기둥을 중심으로 건축 공학 원리도 경험하게 된다. 이 밖에도 주차할 공간을 찾다가 생활 편리를 돕는 각종 센서의 원리를,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도넛 가게를 찾다가 우리 뇌와 후각을 이용한 향기 마케팅을,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면 어떡하나 걱정하다가 자유 낙하와 관성의 법칙을 경험하고 생활에서 요긴하게 활용하게 된다.
9791155118450

거울의 상 (진서리 장편소설)

진서리  | 동아
10,620원  | 20170609  | 9791155118450
동아x카카오페이지 공모전 수상작. 그 옛날, 전쟁의 남매 신 이든과 이두나의 신화가 시작되던 시절부터였을까. 황제의 누이 세르피엔은 오라버니를 위협하는 유일한 존재가 자신임을 깨닫는다. 세르피엔은 황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실종 사고를 꾸미고, 북쪽 끝 얼음산 옆, 쉬안공작가가 있는 코르키스령으로 향한다. 일 년 내내 눈보라가 몰아치는 차가운 코르키스령. 그곳에서 세르피엔은 쉬안 공자에게 자신의 배덕한 비밀을 들키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황제는 세르피엔에게 공자와 결혼할 것을 권하고, 쉬안 공자가 불편한 세르피엔은 공자와의 혼담을 거절한다. 그러나 쉬안 공자는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히는데….
9788956286075

거울의 이면 (박충훈 소설집)

박충훈  | 새미
10,800원  | 20121224  | 9788956286075
박충훈의 일곱 번째 작품집 『거울의 이면』. 제37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인 《어머니의 소》를 비롯하여 《아버지의 소》, 《아버지의 땅》 등 총 8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백성과 가정의 문제를 다룬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9788993575736

거울의 얼굴 (문숙 시집)

문숙  | 서울문학출판부
0원  | 20120610  | 9788993575736
문숙의 시집 『거울의 얼굴』. 거울을 주 소재로 삼아 삶을 투영시켜 현실과 침묵하는 소망을 반추하는 시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어느 가을 날》, 《거울의 얼굴》, 《어느 겨울밤》, 《너무나 인간적인》, 《사랑, 그 이름》 등 그리움의 미학으로 전개되는 시들로 채워져 있다.
9788984470965

거울의 길 2 (사막의 도시)

류승현  | 자음과모음
6,750원  | 20000531  | 9788984470965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과『 아루스란 전기』를 읽고 환상소설의 세계에 매료되어 글을 쓰기 시작한 지은이. 만화 시나리오 창작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이노센트 스워드』를 하이텔, 나우누리에 연재 중이며 『거울의 길』과 『이노센트 스워드』의 본편인 『The Wing』(가제)을 준비중이다. 여러가지 장르의 글을 쓰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
9788959090396

거울의 거리 (제2조 어린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아르만도 호세 세께라  | 지호어린이
8,550원  | 20080627  | 9788959090396
착하고 예의 바른 소녀 로레나는 아주 가난하고, 게으르며, 더러운 동네인 '거울의 거리'에 살고 있다. 담임 선생님은 씻지 않은 얼굴과 헝클어진 머리, 찢어진 옷을 입고 학교에 오는 로레나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이 로레나에게 예쁜 옷과 새 교복 한 벌을 사 주면서 이 '거울의 거리'가 바뀌기 시작한다. 먼저 로레나의 가족이 바뀌고, 로레나의 집이 변화한다. 그 모습을 본 이웃들이 바뀌기 시작하고 마침내 '거울의 거리' 전체가 변하게 된다. 작은 변화는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온다. 정말 더럽고 누추하던 '거울의 거리'는 세상 어디보다도 더 깨끗한 거울처럼 변하게 된다. 게으르고 술에 취해 있던 '거울의 거리' 사람들도 변화하기 시작한다. 로레나라는 한 어린이의 변화는 마을 전체의 삶을 바꾼다. 지은이는 이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관심을 가져주고 보호를 해 주면 변하기 때문에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일깨운다.
9788956587165

가면과 거울의 이중주

민명자  | 선우미디어
13,500원  | 20221025  | 9788956587165
6부로 나누어 수필 51편으로 묶었다. 저자는 무게감 있는 중수필을 쓰는 작가로 『가면과 거울의 이중주』에서는 1부, 4부, 6부에서는 자아와 자전 및 가족 이야기, 고락을 함께한 지인들의 삶과 애환,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에 대한 소견과 인문학적 사유를 담았다. 2부에서는 사회의 민낯과 만난다. 3부에서는 우리말 ‘민명자의 가나다라 여행 이야기’, 5부에서는 다른 시인의 시를 재조명하는 시 에세이, 에필로그에 외손녀 이지수가 바라본 외할머니 민명자로 엮었다.
9791130810454

선, 빈거울의 언어

송준영  | 푸른사상
38,700원  | 20160830  | 9791130810454
선시(禪詩)를 통해 보는 선(禪)의 역사 『禪, 빈거울의 언어』가 푸른사상 〈불교문학연구 1〉로 출간되었다. 불교 이전부터 시작된 선의 역사를 따라 선시의 세계를 풀어간다. 선시란 선 수행자들의 오도의 경지를 표현한 시로서, 말과 생각이 끊어지고 마음의 길이 멸해지는 곳에서부터 전개된다. 이 책은 해박한 지식을 뛰어넘고 그 보따리를 내려놓은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선시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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