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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으)로 3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625133

거인의 어깨 1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에게 배우다)

홍진채  | 포레스트북스
18,720원  | 20221212  | 9791192625133
3,000억 자산운용, 19년 초과 수익, 연기금 S등급, 전문가가 꼽은 전문가 홍진채 해설로 통찰하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법 《거인의 어깨》 1권. 현대 주식투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 신화가 된 투자자 워런 버핏, 냉철한 승부사 피터 린치, 세 명의 거장에게서 배우는 주식투자의 본질과 투자 노하우 집대성! 홍진채 저자의 해설로 살펴보는 시대를 관통하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 철학과 투자법 탐구. 《거인의 어깨》는 총 3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권과 2권을 동시에 출간하고 3권은 2023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1권에서는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의 투자법을 원점에서 살피고 대가들의 투자법을 실전에서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본다. 세 명의 거장의 사고 체계를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에서 주식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주식은 어떤 가치를 지니며, 가치와 가격의 관계는 어떠하며, 투자자로서 각 개인이 이 관계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기업의 어떤 요소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요소는 무시해야 하는지를 살펴 나만의 투자 사고 체계를 정립하도록 돕고 있다.
9791192625140

거인의 어깨 2 (치밀한 전략가 필립 피셔에게 배우다)

홍진채  | 포레스트북스
18,720원  | 20221212  | 9791192625140
3,000억 자산운용, 19년 초과 수익, 연기금 S등급, 전문가가 꼽은 전문가 홍진채 해설로 통찰하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법 “워런 버핏이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을 능가할 수 있었던 것은 필립 피셔 덕분이다” 치밀한 전략가 필립 피셔에게 배우는 주식투자의 본질과 투자 노하우 집대성! 《거인의 어깨》 2권. 홍진채 저자의 해설로 살펴보는 시대를 관통하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 철학과 투자법 탐구. 《거인의 어깨》는 총 3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권과 2권을 동시에 출간하고 3권은 2023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2권에서는 치밀한 전략가 필립 피셔의 투자법을 원점에서 살피고 그의 투자법을 실전에서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본다. 피셔의 사고 체계를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에서 주식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주식은 어떤 가치를 지니며, 가치와 가격의 관계는 어떠하며, 투자자로서 각 개인이 이 관계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기업의 어떤 요소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요소는 무시해야 하는지를 살펴 나만의 투자 사고 체계를 정립하도록 돕고 있다.
9791195925100

거인의 어깨 (인생의 성공을 위해 매일 먼저 올라타야 하는 곳)

이찬영  | 램플
16,920원  | 20211010  | 9791195925100
인생의 성공을 위해 매일 먼저 올라타야 하는 곳, 거인의 어깨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다는 뜻은 그들이 쌓아온 통찰과 지혜를 습득하고, 그들과 같은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말이다. 그간 인류는 이렇게 선대의 어깨에 올라서서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해 왔다. 책에는 소크라테스부터 스티브 잡스까지, 250여 거인의 365개의 주옥같은 명언을 모으고 저자의 묵상을 첨부하며 거인들의 어깨 위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1일 1페이지 형식으로 저자의 삶의 묵상과 명언들을 엮었다. 이제 거인들의 생각 위에 독자의 생각을 풀어놓길 원한다.
9791189580971

거인의 어깨 (국내 최고 환경차 전문가는 왜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할까?)

안병기  | 플랜비디자인
15,300원  | 20210930  | 9791189580971
리더가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17년 간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7, 8명이 속해있던 팀에서 시작해 현재는 600명 이상이 속한 조직에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그 동안 저자는 수소 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비를 달성했고, 모두가 기피하는 조직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내 최고 환경차 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을까? 저자는 조직생활에서 부인할 수 없는 공통 분모가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사람'.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기초 단위이며, 리더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의 리더인가? 저자는 리더십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고, 정해진 답은 없다고 밝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많은 리더들이 자신만의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리더가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이야기부터, 리더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후배들에게 어떤 유산을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많은 리더들이 정해진 임기라는 굴레 때문에 단기적 성과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훌륭한 성과를 내며 조직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리더들이 있다. 저자 역시 그런 리더들 중 한 명이다. 좀 더 나아가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어, 후배들이 더 높은 곳으로 비약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는 리더들이 많아지는 사회를 꿈꾼다. 실용적이면서 철학적이다 《거인의 어깨》는 실용적이면서, 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역시 제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십 수년을 일하며 팀장에서 전무의 위치에 오르는 동안, 저자는 수소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로 우뚝 섰다. 리더가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저자가 발휘한 리더십의 사례들만 읽더라도, 여러분은 인생의 해답 몇 가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리더라면 조직을 바꾸기보다 먼저 자신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직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벽을 먼저 허물어버렸을 때, 더 나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존경받는 리더가 많아지는 사회,거인의 어깨와 넓은 가슴을 가진 리더가 많아지길 바라는 이 길에 동참하겠는가?
9791155784990

거인의 어깨 위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기업인들, 월간조선 대기업 창업주 인터뷰 모음집)

선우휘, 오효진, 조갑제, 정순태, 김연광  | 조선뉴스프레스
13,500원  | 20230519  | 9791155784990
《거인의 어깨 위에서》, 국가를 위해 일한 ‘머슴’ ‘집사’ 이야기 “자금(資金)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라고 한다. 우리는 회사원,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재벌가의 눈엔 그저 머슴으로 보였던 것이다. 이 말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다시 알려지게 되어 큰 반향이 있었다. 그러나 1997년 IMF 도화선이 된 한보그룹이 국가와 국민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겼으니 정태수는 주인은커녕 머슴만도 못한 인물이었다.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 중독자로 태어난 ‘머슴’이자 ‘집사’가 있다. 이들은 미친 듯 앞만 보고 달리며 회사 일에 목숨 걸고 뛰어다녔다. 회사가 먼저냐, 국가가 먼저냐 할 때 늘 국가를 우선적으로 택했다. 한국경제의 기적을 일군 이병철 정주영 박태준 김우중 이건희 최종현 신격호 구자경 조양호가 이들이다. 《월간조선》이 단행본으로 펴낸 《거인의 어깨 위에서》는 가난한 나라의 머슴으로 태어나 한국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일군 대기업 창업주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지금은 전설이 된 창업주의 육성록(肉聲錄)을 담았다. 한 문장 한 문장 버릴 수 없는 어록들이 담겨 있다. 이미 고인이 된 전설의 음성을 어디서 들을 수 있단 말인가. “한국 네까짓 게 무슨 반도체냐” 이병철(李秉喆, 1910~1987년) 삼성 창업주가 반도체 기술을 갖기 위해 노력한 세월을 그저 몇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거기에 쏟은 고민과 노력, 열정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다음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중 일부다. 아래 글은 《월간조선》 1984년 1월호에 실렸다. 〈이병철: 반도체 산업이 없다는 건, 이거 석유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가 자체적으로 이 첨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가부간 이걸 맹글어 봐야겠다, 그것이 경영자의 당연한 의무가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한 게 암매, 작년(1982년) 여름이었지. 그걸 하려고 여러 가지로 반도체 산업 실태를, 조사를 해보았는데 구라파는 아주 쇠퇴해서 문제가 안 되고 제일 기술이 발전한 곳이 미국이고, 양산 체제로 제일 이익을 많이 보고 있는 것이 일본이더라고요. 그래서 미국에 교섭을 해봤더니 설계 기술은 낼 수 있다고 해. 그러나 기술만으로는 안 되제. 기업이 이익을 보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일본의 양산 기술을 교섭하게 되었습니다. 반도체는 로봇, TV 등에 널리 쓰이는 데 이것을 기초로 해서 제2차, 3차 제품을 맹글지요. 그런데 이것이 모자라서 각종 전자제품 만드는 데 지장이 있습니다. 안 준다고요.〉 이병철 회장은 “반도체 기술을 사려고 해도 일본 사람들이 주지 않았다”고 한다. 기술도입 교섭도 피했다. 기술을 안 준다는 이야기는 안 하면서 ‘지금 바빠서’라고 자꾸 피했다고 한다. 〈이병철: 지금 바쁘다는 데 언제 끝나느냐, 10년 걸리는가, 20년 걸리는가. 그랬더니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 아니지만, 하는 데 속으로는 한국 네까짓 게 무슨 반도체냐, 냉소하는 것이 비쳐. 환하게 보이더라고. 지는 우리를 무시하고 나는 또 지를 무시한다, 그게 부딪쳤어. 애… 반년 이상 갔제, 아매. 더 적극적으로 나갔지.…〉 이병철 회장은 “대사관에 부탁한다, 일본의 정객(政客)을 동원한다, 각료 회담에 의제로 삼는다, 심지어 정상 회담에까지 정부에서 이 문제를 갖고 논의”했지만 반도체 기술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회장은 노력을 하면 길이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누가 도와도 도와주는 이가 생긴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이병철: 일본에 샤프라는 회사를 찾았제. 이 회사는 방침이 기술을 전부 공개하고 다른 데 파는 거예요. 돈 받고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기술을 널리 보급하자는 게 그 회사의 사풍인 겁니다. 기술을 사가지고 간 쪽에서 돈을 벌어야 좋아하고 안 벌면 싫어하는 이상한 회사라….〉 샤프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삼성이 있었을까. 아니 샤프가 없었다면, 또 다른 기업이 삼성을 도왔을지 모른다. 미친 듯이 일하며 방법을 찾다 보면 어떤 기회가 어떤 뜻밖의 도움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왜 그럴까. 왜 위기 때마다 의인(義人)이 ‘갑자기’ 등장하는 것일까. 한때 사람들은 진화론을 먹이사슬의 관계로 보았다.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Leviathan)》(1651)은 진화론으로 보면 ‘포식주의’를 의미한다. 강한 놈은 살아남고 약한 놈은 죽는다는 식이다. 그러나 고(故) 이어령(李御寧, 1933~2022년) 선생이 말씀하셨듯이 인류는 공생(共生), 상생(相生)의 관계로 진화해왔다. 포식에서 기생(寄生)으로, 기생에서 상생으로 문명은 발전해 왔다. 모든 생물은 서로 의존관계에 있으며 이런 의존은 생물학적, 진화론적 전략이다. 첫 쇳물이 쏟아질 때까지 흘린 뜨거운 눈물 《월간조선》 1986년 2월호에 실린 포항제철 박태준(朴泰俊 , 1927~2011) 회장의 인터뷰를 보면 저 포항에 지어진 제철소의 역사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첫 쇳물이 쏟아질 때까지 박태준은 세 번의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번 뜨거운 눈물을 쏟아야 했다. 포항에서 중합제철의 부지조성 공사가 시작된 건 1968년 6월 15일. 그리고 본격적으로 1기 설비의 공장이 종합착공된 건 그로부터 2년 가까이 지난 1970년 4월 1일이었다. 처음 부지공사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미국·영국·서독·프랑스·이태리 등 5국 8개사가 참여한 대한(對韓) 국제제철차관단(KISA)이 기술과 자본을 제공해서 포항종합제철을 건설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중략) 그러나 이 KISA의 계획은 이듬해 무산되고 말았다. 그들은 한국경제의 외채상환능력과 제철소의 경제성에 의심을 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터는 닦고 있는데 공장을 지울 수 없게 된 것이다. 낙담한 박태준 회장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일본에 들렀다. 신일본제철의 전신회사들인 야하다의 이나야마(稻山) 사장, 후지의 나카노(永野) 사장, 일본강판의 아카사카(赤坂) 사장 등을 만났다고 한다. 〈박태준: 그분들이 잘 되어가느냐고 묻길래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어떻게 잘 되어 가지 않겠느냐고 짐짓 태연한 답변을 하였지요. 5개국 8개사의 지원을 받을 경우 기술협력 문제, 의사소통 문제, 기술의 일관성 문제 등을 제철업의 대선배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더니. 이구동성으로 공장별 릴레이션이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더군요. ‘그러면 이건 가정인데, 일본 그룹에서 공장 건설에 관한 협조요청을 하면 응해줄 수 있겠느냐’고 타진했더니, 고도의 정치적 문제이나, 어떤 면에선 동정도 가고 호의도 간다면서 양국 정부진에 기본적 합의가 된다고 하면 세 분이 같이 해주겠다는 언질을 주더군요.〉 일본 측의 호의적인 반응이 있었다고 해서 제철소가 그냥 지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대일청구권자금을 쓰려면 한일 정기 각료회의에서 일본 측을 설득할 일본 제철회사들의 협조각서가 필요했다. 각서를 받기 위해 다시 사방으로 뛰어다녀야 했다. 포항 백사장 위에 제철소를 짓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하루에 3시간 잠을 잤으면 많이 잔겁니다” 기초공사 광경을 전부 사진 찍어 가서 “우리가 이런 공장을 짓는데 원료를 좀 미리 파놨다가 달라”고 했지만, 그쪽에선 “당신들을 믿고 막대한 돈을 들여 원료를 파놨다가 안 가져가면 누가 책임을 지느냐”면서 포철을 신용하지 않았다. “공기가 6개월이나 1년 늦어지는 게 보통인데 무엇으로 당신들을 믿느냐”는 것이었다. 천신만고 끝에 손해배상 각서까지 쓰고 10년 동안 유리한 조건으로 원료공급 계약을 했다. 막상 박태준이 공사 현장에 가니 공기가 석 달이나 지연돼 있는 것이었다. 그는 당장 공기단축 비상령을 내리고 간부사원 전원을 동원해서 공사 감독조를 짜 현장에 투입했다. 그 자신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래펄을 펄펄 뛰며 독려했다. 〈박태준: 비가 올 때 이놈들이 움직이지 않겠지 하고 한밤중에 나가보면 길가에 레미콘 차가 서 있어요. 기사가 다 그 안에서 쿨쿨 자고 있는 거요. 앞차가 서니 뒷차가 서고, 서 있다 보니 졸려서 기사들이 운전대에 얼굴을 묻고 쿨쿨 자고 있는 겁니다. 내가 그걸 돌아다니며 깨웠어요. 공사기간 동안 내가 하루에 3시간 잠을 잤으면 많이 잔겁니다. 내가 그렇게 하면서 이 제철소를 건설했소.〉 “모든 걸 바꿔라” 한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큰 업적을 남긴 이건희(李健熙, 1942~2020) 삼성 회장은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모든 걸 바꿔라”라며 삼성의 질적 성장과 혁신을 선언했다. 올해가 바로 ‘프랑크푸르트 선언’ 30주년이 된다. 이 선언 이후 수년간 이건희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혁신은 ‘삼성 신(新)경영’으로 불리며 삼성을 국내 1위 기업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는 말도 이때 나왔다. 이후 삼성은 반도체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를 이끌어냈고, 신경영 선언은 삼성 역사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삼성 신경영과 급성장의 원동력이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이었다는 점에 의문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회장은 신경영에 나서면서 전자, 중공업, 금융, 유통, 생활 등 모든 분야를 철저하고 꼼꼼하게 챙겼다. 〈이건희: 세계를 향한 전략을 짜야 돼. 마스터플랜을 만들어보자고. 세계 1위를 하려면 업(業)의 개념을 잘 연구해야 돼. 반도체건 브라운관이건 전술은 있는데 전략이 없단 말이야. 전략을 세우고 업의 개념을 세우고 설계, 생산성, 인건비, 물류, 데이터분석까지 쭉 해야 돼. 그리고 삼성에서 떼어낼 업종은 뭐냐, 삼성이 더 깊이 들어갈 업종이 뭐냐, 그 업에서 내 위치가 어디냐 이런 걸 완전히 분석을 해야 되고. 그리고 인력은 기초가 있으면 좋겠어. 중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똑똑한 아이들 골라서 거기(우리 업에) 맞춰가지고 키워야 된다고.〉 “앞으로 우린 된다는 얘기야. 전략만 잘 세우면 된다고." 〈이건희:그리고 내가 늘 얘기하지만 100불짜리를 제발 80불에 팔지 말라는 얘기야. 80불짜리를 80불에 파는 건 좋다 이거야. 근데 덤핑은 하지 말라고. 우리 철칙은 싼 물건은 될 수 있는 대로 하지 말라는 거야. 정 하려면 철학이 있는 걸 해야지. 시계로 치면 스와치 같은 거, 플라스틱으로 만들지만 철학이 있는 저렴한 가격이거든. 싸게 많이 판다고 해도 철학이 있는 걸로 하자고. 될 수 있으면 삼성은 그런 건 안 하면 좋겠고. (신경영 선언) 1년쯤 지나니까 (사내)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 앞으로 우린 된다는 얘기야. 전략만 잘 세우면 된다고.〉 〈이건희: 삼성은 삼성다운 걸 하면서 세계 일류, 고부가가치를 만들어야 돼. 이런 큰 전략을 만드는 회의를 일 년에 여섯 번쯤은 해야 돼. 틀만 만들어놓으면 그 방향으로 쭉 가면 되거든. 다들 5년 후 10년 후에는 뭘 할지 걱정은 하고 있나? 각 팀 각 부서에서 매일 걱정해야 돼. 시뮬레이션은 하고 있나? 생각해본 적도 없는 거 아냐? 일본 일류 회사들은 직급별로 내년에 뭘 할지를 다 파악하고 있어. 우리는 사장 중역들도 내년에 뭘 할지 모르고 있단 말이야.〉 《거인의 어깨 위에서》 에 등장하는 이병철 정주영 박태준 김우중 이건희 최종현 신격호 구자경 조양호의 육성록을 읽으니 이들이야 말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한 머슴이자 집사였다.
9788924167726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투자 (부와 인생의 코드를 해독한 12인의 투자 천재들)

서한기  | 퍼플
7,300원  | 20250910  | 9788924167726
투자는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다!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짐 사이먼스… 세상을 움직인 12인의 투자 천재들, 그들은 어떻게 부와 인생의 코드를 해독했는가? 투자는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일까요? 아니면,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철학일까요? 이 책은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짐 사이먼스 등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 천재 12인의 삶과 지혜를 통해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부자가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원칙으로 시장의 코드를 해독하고, 불확실성에 맞서 싸운 위대한 사상가들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성공 신화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이 세상을 읽어낸 '사고의 틀' 그 자체를 깊이 파고듭니다. • 가치 투자의 눈으로 본질을 꿰뚫는 법 (워렌 버핏, 찰리 멍거) • 퀀트 알고리즘으로 시장의 숨은 패턴을 읽는 법 (짐 사이먼스, 에드워드 소프) • 매크로 통찰로 국가의 운명에 베팅하는 법 (조지 소로스, 존 폴슨) • 혁신가의 비전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법 (손정의, 라이언 코헨) • 역발상 투자의 지혜로 진실을 파헤치는 법 (짐 채노스, 더그 카스) 나아가 성공의 이면에 가려진 실패와 추락의 이야기까지 담아, 금융의 세계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망합니다. 이 책은 복잡한 금융 용어나 비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대신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혼돈의 시대 속에서 당신만의 단단한 원칙과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지혜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투자의 전설들을 통해 인생의 통찰을 얻는 특별한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9791199387607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벤진 리드, 진승혁  | 자이언톡
18,000원  | 20250825  | 9791199387607
우리는 지금 혼돈의 시대, 경계가 무너지고 질서가 흔들리는 세상에 서 있다. 전쟁의 그림자가 세계 곳곳을 덮치고 있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세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민주주의 선진국으로 여겨졌던 나라들에 서 정치적 양극화와 극단적 포퓰리즘이 만연하고, 한국에서는 충격적인 계 엄 선포와 내전에 가까운 정치적 대립을 겪으며 민주주의가 중대한 시험대 에 오르기도 하였다. 인공지능을 둘러싼 국가 주권의 문제가 제기되고, 빅 테크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권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팬데믹과 기 후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기저를 흔들며 우리의 삶은 한층 더 불확실하고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 국가의 미래와 글로벌 공동체의 운명도 자욱한 안 개 속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다. 지금 우리가 목격하는 이 모든 혼란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의 미 래는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 기 위한 여정이다. 혼돈 속에서 더 깊이 있는 시선을 갖추기 위해, 우리는 시대를 앞서 고민한 사상가, 즉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야 한다. 이 책은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라는 제목의 철학 3부작 중 하나로 ‘사회와 힘’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의식과 삶 자체가 사회로부터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또한 인간은 류적 존재로서 사회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자신의 삶을 실현한다. 이 책은 인류가 사회를 구성하고 질서가 탄생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21세기 흔들리는 민주주의적 가치 속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현재까지 역사적 흐름과 사유의 성격을 고려하여 총 15장의 생각덩어리로 구성되었다. 각 장은 일정한 역사적 흐름을 따라 구성되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인류의 사유 속에서 주로 ‘사회와 힘’에 관련한 ‘본질적 질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상세하게 정리하면 쉬워진다는 것을 이번에 글을 쓰면서 깨달았다. 철학적 사유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대체로 해당 철학적 사유를 쉽게 설명한다고 피상적으로 표면적으로 다루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 책을 준비하면서 절실하게 느꼈다. 철학을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게 사유하 는 방식은 가능하다. 이 책은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자 한다. - 저자 서문 중에서
9791196827960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벤진 리드  | 자이언톡
18,000원  | 20250701  | 9791196827960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 통섭과 도약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는다 지금 우리는 거대한 전환기 위에 서 있다. 기술과 생명, 종교와 과학, 개인과 공동체, 인간과 자연의 경계가 급격히 재편되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묻는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는 수천 년 동안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고민해온 위대한 사유의 흐름을 한 권에 집대성하였다. 동서고금의 사상가 57인의 질문과 성찰을 통해, 이 책은 인간에 대한 탐구를 종교, 철학, 심리학, 진화생물학, 윤리학, 미래학까지 아우르며 통합적으로 조망한다. 인간은 단순한 정의로 환원될 수 없는 복합적 존재이다. 이 책은 그 다층적 실체를 드러내기 위해 고대의 현자에서 현대의 과학자, 실존주의자에서 행동가까지 사상가들의 질문을 경유하며, 독자로 하여금 그 질문을 자기 삶 속에서 되새기고 실천하게 만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인의 어깨다.” 이 책은 인간’과 ‘삶’을 다시 묻고, 나와 우리,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사유의 토대를 함께 세워나가는 작은 씨앗이 되고자 한다. . 이 책은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의 첫 번째 권으로, 뒤이어 출간될 『존재와 참을 묻다』, 『사회와 힘을 묻다』와 함께 “우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인류의 궁극적 질문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기획의 일부다. ‘거인의 어깨’ 시리즈는 철학과 역사와 학문 전체를 포괄하는 인류 지성의 위대한 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중과 공유하는 동시에, 미래의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를 위한 핵심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방대한 프로젝트의 일부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철학, 실천, 문학 과 예술, 학문, 역사 분야에 걸친 방대한 시리즈를 펴낼 예정이고, 그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것이 바로 이 ‘철학 3부작’, 『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 을 묻다』이다.
9791196827977

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

벤진 리드, 진승혁  | 자이언톡
18,000원  | 20250801  | 9791196827977
인간은 존재의 근원을 묻고 스스로의 인식 행위를 살펴보는 것으로서 지금 여기에 이르렀다. 인간은 신을 창조하여 세계를 이해하려고 했고, 주의 깊은 관찰로 자연 속의 이치를 탐구해 왔다. 인간은 이성에 무한한 권능을 부여하여 세상을 알 수 있다고 확신하였으며, 때로는 순간적 통찰로 거대 한 우주의 본질을 꽤뚫을 수 있다고 믿기도 하였다. 감각에 기초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고, 감각을 환영이라고 하여 그 너머를 통찰할 수 있는 수단을 찾고자 하기도 하였다. 수학과 논리가 진리로 이끌 것으로 믿기도 하였고, 언어와 구조의 한계 속에서만 알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세상은 우리의 의식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하기도 하였고, 존재하는 것은 오직 물질이요…관념은 허상에 불과하다고 믿기도 하였다. 사유는 종래 실체에 도달할 수 없음을 20세기를 거치면서 인류는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인식 행위와 존재는 얽혀 있고, 근본적인 진리는 불가능함 을 안다. 사유는 본질적으로 한계가 있고, 정반대처럼 보이는 사유들이 일정한 진실을 내포하고 있음을 우리는 깨닫는다. 존재를 향한 인류의 사유 있게 사유하는 방식은 축적되는 듯 보이지만, 또한 축적되지 않는다. 고대의 사유가 오늘의 문제에서 호출되면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이 것이 우리가 존재와 참에 대한 인류의 오랜 역사를 살펴보는 이유이다. 이 책은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라는 제목의 철학 3부작 중 하나로 ‘가장 근본적인 주제인 ‘존재와 참’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헤시오도스의 신화와 복희의 주역의 시대로부터 시작해서 고대의 원초적 유물론과 관념론과 회의론, 불교와 유교와 힌두교의 공과 일자, 그리고 언어, 실천, 생성, 실증, 주체, 구조, 해체에서 21세기의 인식론과 존재론의 최전선까지 총 20개 장의 생각덩어리로 인류의 사유의 여정을 살펴본다. 각 장은 일정한 역사적 흐름을 따라 구성되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인류의 사유 속에서 주로 존재란 무엇인가와 우리는 어떻게 아는가에 관련 한 커다란 생각덩어리로 구성되었다. 이 책에서는 ‘생각덩어리’에 집중하였고, 각 거인 들은 해당 생각덩어리에 부합하는 질문과 답변을 중심으로 다뤘다. 그들이 시대와 상황에 맞서 어떤 질문들을 던졌고, 그 질문들에 어떤 대답을 던졌 는지를 중심으로 최대한 쉬우면서도, 또 동시에 상세하게 정리하였다. 상세하게 정리하면 오히려 쉬워진다는 사실을 이 작업을 통해 다시 확인 했다. 철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것을 쉽게 설명한다고 하면서 오 히려 피상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철학을 어렵게 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게 사유하는 방식은 가능하다. 이 책은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자 한다.
9791169103886

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 (고양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고경옥  | 미다스북스
15,300원  | 20231121  | 9791169103886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고양이 눈은 가끔 무서워’ ‘고양이는 손이 너무 많이 가지 않아?’ ‘저 사고뭉치,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고양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어쩌면 사람처럼 사유하는 영특한 동물은 아닐까? 고양이에 대한 시선을 비틀며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저자는 고양이란 사람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귀신 따위를 보는, 그래서 거리감 있는 영물 같은 존재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우연히 길냥이를 입양하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를 읽으며 고양이를 향한 시선에 작은 변화가 일었다. 나와는 거리가 있는 신비한 존재, 단순히 돌봐야 하는 존재였던 고양이가 ‘거인의 어깨에 앉아 인간 세상을 읽는 존재’로 발돋움한 순간이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는 고양이를 인간의 결핍된 정서나 감정을 채우는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과 함께 세상을 관찰하고 고민하며 사유를 즐기는 우아한 존재로 그리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고양이는 거인의 지적 자산을 통해 인간이 나아갈 바를 조언하고 인류와 생명의 미래를 고민하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고양이와 함께 거인의 어깨 위에 앉고 싶다면, 보다 높은 눈높이에서 인간 세상을 바라보고 사유하고 싶다면 『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를 펼쳐 거인의 지혜를 배워라. 책을 덮는 순간 한층 더 깊어진 내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가 책을 읽고 사색하는 공간, 파p루스(파피루스) 이곳에서 거인의 이야기를 만나다! 『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는 고양이를 단순한 반려의 대상으로서의 집합체로 바라보지 않는다. 하나하나가 특별하다는 개별성을 기반으로 고양이를 표현하고 있다. 또 인간과 시간, 공간, 경험, 기억 등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고양이를 말한다. 저자는 고양이를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혼자만은 아닐 거라는 낙관적인 기대에 배팅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나둘 쌓인 기록은 고양이의 시선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공존과 행복, 건강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저자처럼 영물에서 미물로, 미물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거인으로 고양이를 색다르게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분명 큰 공감과 함께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구나’라는 은은한 위안을 줄 것이다. 이 세계가 모든 생명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 더불어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되돌아보며 지혜를 얻고 싶다면 지금 바로 『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를 만나보라.
9788997871568

지혜 사용설명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박경귀  | 북앤피플
16,200원  | 20220120  | 9788997871568
현인의 어깨 위에서 세상보기 고전은 평범한 대중도 현인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고전을 통해 대중을 현인에게 인도하는 길잡이, 고전의 가치를 발굴하고 옛 현인들의 지혜를 음미할 수 있도록 돕는 지혜 사용설명서입니다. 고대 그리스 문명은 현대 서양 문명의 뿌리이자 스승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자유와 평등, 민주정과 법치를 창안해 냈습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불멸의 현인들은 인문학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찬란한 문명을 일구었던 고대 그리스인들, 그리고 이들을 모방하려고 애썼던 로마인들의 고뇌와 성취, 성공과 실패는 이들이 남긴 당대 고전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그리스 로마의 고전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지혜, 통찰의 자양분을 안겨줍니다. 고전은 세상을 보는 우리의 시각을 더 넓고 깊게 만들어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지혜의 가뭄을 해소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9788965022633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 (성공 공식을 읽다)

배연국  | 지상사
0원  | 20160615  | 9788965022633
당신을 성공으로 안내할 영웅들의 감동 스토리! 성공을 원한다면 그곳으로 인도해 줄 나침반 같은 사람을 먼저 만나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험난한 인생의 향해에서 길을 가르쳐줄 나침반만 있다면 위험이 크게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에는 수많은 나침반이 등장한다. 당신을 성공으로 안내할 거인들. 앞서 삶의 길을 걸어간 그들은 우리에게 멋진 인생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이다. 거인들을 통해 꿈과 지혜를 전수받아보자. 그러면 더 멀리 세상을 보고 더 많은 성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9791162996201

명언, 거인의 어깨 위에 서다 (당신의 인생을 바꿀 가슴 뛰는 명문장 110편 해설)

오영훈  | 북랩
13,500원  | 20191220  | 9791162996201
한 치 앞을 모르는 불확실성 시대를 헤쳐 가려면 거장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명언을 탐구하라! 탁월한 시야로 세상을 보게 하는 위인의 명언 110편 해설 뉴턴은 “내가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잠시 생각해 보자. 불확실성의 시대, 모든 것은 빠르게 변하고 확실한 것은 사라져 가는 지금, 우리는 무엇에 마음을 두고 멀리 보며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힘을 얻을 것인가. 그 해답은 오랜 세월을 뚫고 살아남은 명언에 있다. 이 책에 수록된 110가지 명언은 그 배경을 파고들고 맥락까지 알 수 있도록 풀이하여 10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대부분의 명언들이 시대를 넘나드는 보편성을 갖고 있는 것은 파란이 많았던 삶을 살아 낸 선인들의 성과나 지식이 끝없는 변화와 도약에서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것처럼 그들이 이뤄 낸 것을 바탕으로 멀리 바라보며 방향을 잡고 미래를 헤쳐 나가는 힘을 키워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희망을 잃은 이들에게는 커다란 용기를 줄 것이며 새 희망을 안고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특별히 의미가 잘못 알려진 명언을 바로잡는 ‘명언의 반전’ 섹션도 구성했다. 지금 딛고 선 땅이 불안하다면 거인의 듬직한 어깨 위에 올라서 보자. 모든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선인들의 사유는 우리를 새로운 생명력이 용솟음치는 세계로 이끌 것이다.
9791193487037

채사장의 지대넓얕 10 (거인의 어깨│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마케마케  | 돌핀북
13,500원  | 20240618  | 9791193487037
채사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과학 모험 과학 분야의 지적 대화가 시작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어린이 교양서적이 있을까?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는 출간 즉시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초등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다.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 아이들은 여러 번 반복 독서를 하며 인생에 필요한 인문학 지식을 쌓아간다는 평이다. 교양은 특별하고 어려운 문화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유희다. 우리가 대화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것은 언어뿐이 아니다. 우리 인류가 함께 경험한 공통분모, 넓고 얕은 지식이다. 이러한 교양은 우리를 즐겁고 깊이 있는 대화에 초대하는 티켓이다.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들은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를 통해 대화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그 기쁨을 모두와 나누고 있다. 이 시리즈의 1권부터 8권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현실 세계’를 이루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다섯 가지 영역을 공부했다. 9권부터는 ‘현실 너머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는데, 현실 너머의 세계는 바로 우리 인류가 끝없이 찾아 헤맨 보편적이고 불변하는 진리다. 우리가 제일 먼저 탐험할 진리의 후보는 과학이다. 과학은 나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채사장의 지대넓얕 10 거인의 어깨》에서는 과학의 역사를 짚어 본다.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과학의 흐름을 검토하면서 그동안 과학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 왔는지, 어떤 인물이 시대와 투쟁하며 과학을 지금의 반열에 올려놓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어린 독자들이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데카르트, 뉴턴 등 오늘날 지식의 기반을 일구어 낸 위대한 거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 놀라운 발견을 꿈꿀 순간을 기대해 본다.
9791195359776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황건 수필집)

황건  | 재남
0원  | 20161010  | 9791195359776
황건의 수필집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저자의 글에서 특히 방점을 찍을 수 있을 정도의 특별하고 흥미로운 점은 유달리 조각 작품에 대한 그의 독특한 애정과 박식한 지식이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대부분의 기행문같이 역사나 유물에 대한 소개나 인증 샷을 찍듯 어느 한 장소에 대한 치기 어린 감상이 아니라 우리가 미처 눈여겨보지 못했던 훌륭한 조각 작품에서 그는 신념을 아우른 예단과 주목으로 흥미 이상의 인문학적 지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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