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남  | 명지출판사

0원  | 19980425  | 9788931106510

니시카와 다카시  | 글로세움

14,400원  | 20210817  | 9791186578926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은 혼자 사는 '1인 가구'로 나타났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1인~2인 가구의 비중은 해마다 늘어가는 추세다. 그야말로 식생활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혼밥이나 간편식이 대세를 이루고 외식이 많아지고 있다. 거하게 식사 준비를 하는 시대가 막을 내린 것이다. 그렇다고 매일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바로 냉동 보관이 필수요소가 된 것이다. 남은 식재료를 제대로만 보관한다면 맛과 식감도, 영양 보존도 가능하다. 손질을 잘하여 냉동 보관하면 요리하는 시간도 줄이고, 맛있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다. 식재료, 더는 버리지 마라! 영양도 높이고 건강도 챙기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냉동보관법과 레시피만 알면 언제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용범  | 모아북스

12,150원  | 20121010  | 9788997385201

건강교육전문가 김용범의『건강의 재발견 벗겨봐』.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잘못된 의학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안내한 책이다.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병원, 약, 질병, 음식, 다이어트, 비만 등 총 9개의 주제에 걸쳐 각 주제에서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지식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였다.

고병수  | 시대의창

16,650원  | 20100514  | 9788959401819

건강한 이웃 공동체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주치의제도를 말하고 있는 책. 의료 현실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외국에서 주치의제도가 도입된 과정과 시행 현실과 문제점도 구체적으로,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대안의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의료제도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기에, 지은이는 이웃에게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진지하지만 편안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전체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과 2장은 크게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는 지은이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동네병원 의사 ‘유별난’의 이야기다. 성실하지만 현실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는 평범한 의사와 그 의사를 만나는 환자들, 곧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고 이해 안 되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부딪치는 동네의원의 모습이다. 둘째, 이러한 동네의원에서 흔히 드러나는 의료 문제의 배경과 원인을 구체적으로 따져본다. 3장에서는 의료제도 선진국들의 실상을 살핀다. 4장에서는 대한민국 의료제도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 주치의제도 시행 전 해결해야 할 문제들까지 짚어본다.

조형준  | 지식채널

7,100원  | 20110830  | 9788952762849

초등학교 3학년,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결정적인 타이밍이다! 『초3병』은 아이들의 질병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도록 막고, 미리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해야 할 초등학교 3학년 시기의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초3 시기는 공부와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야 할 시기이지만,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은 아이의 건강이다. 저자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가정, 학교생활 등 외부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아이를 허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수칙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 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증상과 병을 키우는 나쁜 습관, 치료 방법을 알려주고, 아토피피부염의 원인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을 설명한다. 더불어 공부를 방해하는 사소한 트러블을 없애는 방법과 아이의 키를 키우는 스트레칭 방법,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길러주어야 할 공부하는 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소개하여 아이의 인생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현영  | 경향미디어

14,850원  | 20190925  | 9788965183006

편식하는 아이가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는 마법 같은 레시피! 귀요미밥상 만들기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최현영이 두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접 적용해 온 편식 잡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백점엄마의 편식 없는 매일밥상』. 모든 음식을 잘 먹어 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가 대부분이다. 저자는 아이가 편식할 때에는 편식하는 이유를 잘 파악한 뒤 조리방법을 바꾸거나 좋아하는 모양으로 바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가 싫어하는 원인을 제거해 줘야한다고 조언하며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에게 음식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팁을 담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밥을 만들 때에는 콩이나 젤리 등 다양한 재료를 놓아 주고 아이에게 직접 골라 눈이나 코를 만들게 하고,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눈을 가리고 채소를 만져보게 하여 어떤 채소인지 맞히는 게임을 하거나 당근이나 연근 등을 이용해 채소도장을 만들어 접시에 케첩을 찍어 보게 하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식판에 담아 줄 때는 유치원 놀이를 하며 엄마가 1일 선생님 역할을 하고, 도시락에 담아 줄 때는 마치 소풍을 간 것처럼 밥을 다 먹고 난 뒤에 보물찾기를 할 수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에게서 음식에 대한 편견이 사라져 골고루 잘 먹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