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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네는 말"(으)로 5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374635

바다가 건네는 말 (박소언 디카시집)

박소언  | 실천
9,000원  | 20241028  | 9791192374635
시집 『바다가 건네는 말』은 〈신의 행방〉, 〈풍경〉, 〈소실점〉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72242718

계절이 건네는 말 (마종필 수상록)

마종필  | 북랩
13,500원  | 20240924  | 9791172242718
여기에는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펼치기만 하면 인생에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값진 보화를 얻을 수 있다. 인생은 깨달음과 행복을 찾아가는 긴 여정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따스한 추억과 깊은 통찰이 담긴 한 무명 작가의 수상록(隨想錄) 사람은 누구에게나 그리운 추억이 있다. 그 추억은 에너지가 되어 꿈을 꾸게 하고, 꿈을 이뤄 가도록 도와준다. 이런 과정은 사람마다 모두 각양각색이지만 그 본질은 하나로 귀결된다. 바로 ‘행복’이다. 이 책은 우리 삶의 모습을 담은 수상집이자, 한 무명 작가의 에세이다. 추억과 꿈, 깨달음과 행복에 대한 따스한 언어들이 올망졸망 담겨 있다. 고향과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 꿈꾸는 것의 중요성, 살면서 깨달은 진리들, 그리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방법이다. 작금의 우리 시대를 일컬어 경쟁의 시대라고 한다. 사람들은 점점 인간미를 잃어 가고, 경쟁에서 낙오되는 이들은 속절없이 무너지기도 한다. 세상에는 좋은 책이 많지만, 세상 풍조는 너무나 각박하여 몇 권의 책으로 세상을 바꾸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는 할 수 있다. 이 책도 그러한 책들 가운데 하나다.
9791141941260

수선화가 건네는 말

정백락  | 부크크(bookk)
12,900원  | 20250424  | 9791141941260
보이는 모든 것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이 시집에 담긴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되, 그 너머의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시인의 감성을 거쳐 새로운 의미로 탄생하는 순간을 목격하십시오. 삶으로 자신을 찍고 있는, 당신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누구입니까? 이 질문들을 품고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쩌면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9791141924331

제목 없는 건네는 말 2

火玄 이양진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41223  | 9791141924331
9791141020842

제목 없는 건네는 말 1

 | BOOKK(부크크)
10,000원  | 20230320  | 9791141020842
9791197346941

어린 왕자가 건네는 말 (영문으로 만나는 1일 1문장)

생텍쥐페리  | 가위바위보
14,400원  | 20210825  | 9791197346941
개인적 체험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매력적인 고전! 가슴에 새기고 픈 어린 왕자의 명문장!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어린 왕자’ 속 명문장을 영문과 한글, 그리고 수채화가 있는 일러스트북으로 만난다! ▼ 영문으로 만나는 20세기 고전, 하루 한 장 가슴에 새기는《어린 왕자》의 그림이 있는 영문 명문장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만나는 고전명작 1일 1문장 시리즈’첫 번째 책 《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에 이어 두 번째 책 《어린 왕자가 건네는 말》이 출간되었다.‘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만나는 고전명작 1일 1문장 시리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20세기 고전의 명문장을 영문과 우리말로 적어볼 수 있게 하는 일러스트 라이팅북이다. 《어린 왕자가 건네는 말》은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어린 왕자’속 명문장을 골라 영문과 우리말, 그리고 질문을 실은 책이다. 여기에 생텍쥐페리의 그림에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수채화를 덧입혀 어린 왕자의 아름다운 은유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성경책 다음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이다.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문장 속에 삶에 대한 성찰, 평화와 인간에 대한 사랑, 공존 등 울림 있는 메시지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1943년에 발표한 소설 《어린 왕자》는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가 소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어찌 보면 동화 같고 단순해 보이는 소설 같지만 정식 판매 부수만 8,000만 부, 불법복제판을 포함하면 1억 부를 웃돌고 무려 16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만큼 《어린 왕자》에 담긴 의미가 다층적이고 심오하기 때문에 출간된 지 78년이 지났어도 《어린 왕자》의 문장이 사랑받는 게 아닐까. 1943년에 《어린 왕자》가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수많은 작가들의 손에 의해‘어린 왕자’책이 변주되고 있다.《어린 왕자가 건네는 말》도 그런 변주 중 하나다. 번역의 맛을 살리는 데 심혈을 기울인 책, 우리말로 필사해보는 책은 있지만, 곱씹어볼 문장을 골라 영문으로 싣고 수채화를 곁들어 메시지를 돋보이게 만든 어린 왕자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9791160110463

시간이 건네는 말 (한경희 수필집)

한경희  | 북나비
11,700원  | 20190508  | 9791160110463
재미있고 따듯하다. 한경희의 생기발랄한 첫 수필집 다양한 주제로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희로애락의 인생사를 예리한 통찰력으로 가감없이 보여준다. 통통 튀는 개성으로 읽는 이들의 허위의식을 찌르기도 하고 때론 발칙한 자기 고백에 공감하며 웃음 짓게 한다.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온 작가의 삶이 글 사이사이에 고스란히 스며 있다.
9788920038259

상담자가 건네는 말

하혜숙  | 에피스테메
13,500원  | 20201007  | 9788920038259
지친 마음을 휴가 보내는 상담자의 말 작은 실수에도 내 존재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보잘 것 없는 ‘이 자리’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 있는 ‘저 자리’로 가고 싶기도 한다. 자신이 내리는 결정에 확신이 없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타인에게 내 단점이 드러날까 초조해하며 감추기에 급급하다. 이렇게 지친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상담자가 건네는 말》에서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진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상담자의 따뜻한 말로 차근차근 알려준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은 상담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핵심적인 작업이다. 살아오면서 억눌러 두었던 다양한 감정을 꺼내어 인정하고 수용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이런 변화의 과정이 때로 고통스럽고 그만두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이 과정을 겪어야만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처음부터 모든 과정은 관계 맺기를 향해 있었다고 말한다. 혼자 있는 삶은 편하고 자유로울 수 있지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기쁨은 함께함을 즐거워하는 것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전문상담사인 저자의 다정하고 세심한 말을 따라가다 보면 나로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함께함의 기쁨이 회복될 것이다.
9788967212094

네가 따뜻하다면, 나는 녹아도 좋아 (올라프가 건네는 말)

정인성  | 삼호ETM
12,600원  | 20200625  | 9788967212094
▶ 따스한 포옹을 좋아하는 올라프가 음악과 함께 들려주는 뮤직 힐링 에세이 “힘을 내요! 내가 안아줄게요!” 에세이 『네가 따뜻하다면, 나는 녹아도 좋아』는 영화 「겨울왕국」의 귀여운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와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의 작가 정인성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우리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긍정과 배려의 아이콘, 올라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정인성 작가만의 특유의 담백한 문체로 풀어내어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페이지를 넘기며 「겨울왕국」, 「겨울왕국2」의 다양한 명장면 일러스트를 찾아보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재미! 또, 재즈 피아니스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신기원이 편곡에 참여해 「겨울왕국」, 「겨울왕국2」의 가장 인기 있는 OST 8곡을 각 챕터의 주제와 어울리게끔 재즈 피아노 메들리로 편곡하였다. 시청각을 활용하여 공감각한 느낌을 구현한 ‘뮤직 에세이’라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 이 책은 요즘처럼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 빠진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음악과 함께 책을 읽으며, 올라프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 보자!
9788961962735

건축이 건네는 말

최준석  | 아트북스
13,500원  | 20161019  | 9788961962735
『건축이 건네는 말』은 건축가 최준석이 길 위에서 건축물을 만나며 폭넓은 상상력과 감수성으로 감응해온 이야기를 직업인으로서, 예술 애호가로서, 생활인으로서 풀어낸 에세이다. 지은이는 선유도 공원, 쌈지길, 종로타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등 현대적인 도시의 명소에서부터 추사고택, 소쇄원, 선교장 등 전통적인 고택과 구엘 공원, 롱샹 성당,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에펠탑 등 이미 전설이 된 해외 건축가들의 걸작에 이르기까지 총 30곳, 다양한 건축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는 법 없이 건물과 그것이 세워진 지역의 역사를 짚어내고, 건축가의 건축 철학을 들려주며, 예술과 함께 건축물을 바라보며 상상력을 펼치고 장소에 의미를 부여한다. 여기에 ‘리노베이션’ ‘계단’ ‘마천루’라는 키워드로 엮어낸 세 개의 건축 이야기에서는 풍부하고 흥미로운 해외 사례를 들려주며 국내 건축의 방향을 모색하기도 한다.
9791197346903

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 (영문으로 만나는 1일 1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 가위바위보
13,500원  | 20210325  | 9791197346903
113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빨강머리 앤, 코로나 블루 시대에 더욱 절실한 앤의 위로! '나, 너, 우리, 세상’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빨강머리 앤의 말들 《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은 절망 속에서도 어떻게든 희망을 찾아내고야 마는 앤 셜리의 명대사들을 영문으로 필사해보는 라이팅북이다. “세상에 대해 알아낼 게 많다는 건 참 근사한 일 같아요. 우리가 세상의 모든 걸 다 안다면 그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겠죠. 그럼 상상할 일도 없잖아요!”라고 했던 앤 셜리의 유명한 대사는 힘든 일상을 상상력과 긍정성으로 헤쳐가는 여성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1970년대와 1990년대 태생의 2050세대는 붉은 머리칼에 주근깨가 가득한 만화영화 속 빨강머리 앤과 유년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들은 앤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녀의 말이 세월이 흐를수록 큰 힘이 된다는 것을 한번쯤 경험해봤을 것이다. 특히나 코로나 블루 시대에는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게 할 앤의 말이 더더욱 절실하다. 이 책은 총 10권의 앤 시리즈 중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 《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에서 '나, 너, 우리,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말들만 추려놓았다. 원문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영문도 함께 실었으며, 나의 삶과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도 넣었다. 앤의 말을 우리말과 영문으로 필사하면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일상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앤의 대사와 연결된 질문을 곱씹으며 찬찬히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9791141050061

사랑이 우리에게 건네는 말들

임연지, 이다혜, 조영선, 김보영  | 부크크(bookk)
8,000원  | 20231106  | 9791141050061
""사랑한다는 것은 결심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 자체에 이미 있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느끼는 삶에 대한 태도에서, 내 안에 자라고 있는 생명을 보듬는 마음에서, 강아지와 함께 하는 일상에서, 중년의 나를 돌아보는 시선에서, 사랑은 우리에게 어여쁜 말을 건네고 있었습니다. 사랑이 우리에게 건네는 그 말들을 엮어 보았습니다."" 책이 좋아서 글 쓰는 게 좋아서 모인 네 명의 여자. 그리고 네 명의 이야기. 각자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담담하게 써 내려 갔다. 각 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사람이 사랑하고 성장하는 서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사랑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인생의 고백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그동안 잊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9788956656397

낮은 대문에 내게 건네는 말 (강나루 에세이집)

강나루  | 시와사람
10,800원  | 20220830  | 9788956656397
언젠가부터 책장 앞에 서 있지 않게 되었다. 서점에 가지 않고도 전자서점에서 전자책을 훨씬 싸게 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왔지만, 컴퓨터게임을 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는 것이 진짜 원인이다. 지난 일 년간 몇 권의 책을 샀을까 싶어 세어봤더니 50권이 채 되지 않았다. 대학 때는 하루에 한 권은 읽어내던 내가 올 해는 한 주에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이다. 심지어 이사 온 후에는 방에 책장을 들여놓지도 않았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본 전자책은 수백 권은 되겠지만 킬링타임용 대중소설이 대부분이라 내 무언가가 성장한 것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반면에 내 컴퓨터는 모니터가 커졌고 성능도 몇 배 높아졌다. 마이크도 생겼고 헤드셋도 준전문가급으로 바뀌었다. 어느 곳보다도 안락하게 시간을 버릴 수 있는 자리가 된 것이다. 버려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시간을 들여 컴퓨터 게임으로 사귄 사람들과의 이별이 아쉬웠다. 이미 가까운 친구들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저 날 탓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지나간 시간을 정리하며 울음이 터져 나와도 삼킬 수밖에 없다. 어떤 참신함도 없이 식상할 수밖에 없는 눈물을 닦으며 우선 삶의 방식을 되돌아보며 나의 존재를 규명하기 위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글을 쓰다 보니 인류가 안고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기계문명과 인간애,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문제들, 앞으로의 일을 준비하면서 겪게 될 감정. 내 또래 세대 대부분이 한번쯤 겪었을지도 모를 느낌을 내 나름대로 정리하였다. 이 글을 접했을 때의 나는 분명 지금의 나와는 다른 나일 것이다. 때문에 과거의 나의 감정에 완전히 공감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후회할지, 한심해할지, 그 때라도 결심해서 다행이었다고 여길지 지금은 알 수 없다. 나는 미래에 대한 개인적인 전망도 모두 접어두고 미친 듯이 터져나오는 온갖 생각들을 차곡차곡 글로 정리했다. 도대체 내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나의 정체성이 어떤 것인지 그 윤곽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글들이 아직 세상을 덜 살아온 사람의 현학적이고 추상적인 글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찌됐던지간에 그 모든 것들은 나의 정신을 이루는 요소들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젊은 시절의 나를 닮은 것들이어서 밉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잘 있거라. 나의 피와 살들이여, 그리고 나의 정신들이여. 이 글들이 내 젊은 날의 방황이며, 이정표가 되었으면 한다. - 〈저자의 말〉 중에서
9791190182195

꿈이 나에게 건네는 말 (내가 왜 힘든지 모를 때 마음이 비춰주는 거울)

고혜경  | 위즈덤하우스
14,400원  | 20190614  | 9791190182195
‘내 마음이 이래서 어젯밤 그 꿈을 꿨던 거였구나’ 꿈을 들여다보면 그동안 몰랐던 내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다 부서진 마음의 조각을 다시 이어 붙여주는 꿈의 언어들 누구나 꿈을 꾼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다만 꿈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뇌과학의 발달로 누구나 하룻밤에 5~7번 꿈을 꾼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꿈에 대해 우리는 크게 관심 갖지 않는다. 꿈이 너무 심오해서 혹은 맥락 없어서 무의식 상태에서 자신이 왜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냈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마음이 힘들 때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더라도 꿈이 대신 모든 것을 말해준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이 책은 MBC 라디오 의 ‘어젯밤 꿈 이야기’ 코너를 비롯해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과 꿈작업 워크숍을 통해 모은 사례들을 들려주면서 어떻게 꿈을 들여다보고 꿈의 언어를 제대로 활용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찬찬히 알려준다. 또한 가족, 부부, 친구나 마음 맞는 사람끼리 서로의 꿈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깊이 상대를 이해하고 더불어 나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는 ‘그룹 투사 꿈작업’의 방법도 실려 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탐색하고 더 깊이 이해하는 길이 다름 아닌 꿈과 대화를 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9788961962933

너의 뒤에서 건네는 말 (어느 클래식 공연 기획자의 무대 뒤 이야기)

이샘  | 아트북스
7,500원  | 20170515  | 9788961962933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 서울시향 부지휘자 최수열, 피아노삼중주 트리오 제이드,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연주자를 발굴하고 클래식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공연 기획사 대표가 음악, 아티스트, 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를 담아 펴낸 책이다. 항공사 승무원을 과감히 그만두고 그저 클래식 음악이 좋아 클래식 공연업계로 뛰어든 어느 무모한 공연 기획자의 솔직담백하지만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너의 뒤에서 건네는 말>에는 지난 10년간 공연 기획사 대표로 활약한 지은이의 경험들이 농축되어 있다. 음악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뛰어든 공연계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체득한 이야기들을 이제 막 공연계에 진입한 후배들과 공연 기획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감 없이 들려주고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책에는 공연 기획자이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겸하는 지은이의 연주자들을 향한 애정이 담뿍 담겨 있다. 아티스트들의 내밀한 모습까지도 보듬어 안으며 함께 웃고, 함께 울던 시간의 기억들은 멀게만 느껴지던 아티스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때로는 꽉 짜인 연주 일정에 자신의 생활을 반납하면서까지 연주자를 돌보는 데 힘을 쏟고, 자신의 아티스트를 향해 날아오는 비난의 화살을 대신 맞기도 하며 연주자가 오직 음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에서는 음악과 예술을 대하는 지은이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비단 공연 기획자와 연주자와의 관계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지은이가 공연 기획자로서 독립을 하고, 처음 기획해 무대에 올린 [칸타빌레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젊은 기획자와 연주자들이 모여 뿜어내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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