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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으)로 39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829521

제주 걷기 여행 (올레부터 한라산까지 걷기 성지 92곳 완벽 가이드)

빈중권, 송인희, 정용혁  | 디스커버리미디어
19,800원  | 20250605  | 9791188829521
제주 속으로 한 걸음 더! 올레부터 한라산까지, 걷기 성지 92곳 완벽 가이드 제주를 걷는다는 건, 제주도의 자연과 스토리를 천천히 들여다보는 일이다. 스테디셀러 《제주 걷기 여행》이 4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세 명의 여행 작가가 섬 곳곳을 걸으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개정판은 올레길 전 코스와 한라산 탐방로를 빠짐없이 담았다. 제주의 대표 숲길, 자연휴양림, 마을 길, 밭담 길, 원도심 골목길도 세심하게 안내한다. 천주교 신자를 위한 성지 순례 코스도 안내하고 있어서, 특별한 사유의 여행도 할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제주 걷기 여행》은 코스 주변의 핫스폿, 맛집, 카페까지 함께 소개하는 유일한 걷기 가이드북이다. 지금부터, 진짜 제주 여행이 시작된다. 테마 여행 : 올레, 숲길, 꽃길… 계절별·테마별 최고 코스 추천 제주의 길은 계절마다, 테마마다 다른 표정과 매력을 뽐내며 당신의 발길을 기다린다. 《제주 걷기 여행》 개정판은 걷기 코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섬세하게 분류해, 걷는 이의 취향과 감성에 꼭 맞는 길을 제안한다. 올레길 베스트, 제주도 최고의 숲길, 혼자 걷기 좋은 길, 산정호수를 만나러 가는 길, 유채·벚꽃·청보리·수국·메밀·억새·동백 등 계절마다 꽃이 매혹적인 길, 그리고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길까지, 각기 다른 주제와 계절에 맞춰 최고의 걷기 코스를 세 곳씩 엄선해 소개한다. 나에게 꼭 맞는 길을 걸으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여정, 그 특별한 순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이동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구성 올레, 동부권, 서부권, 한라산 권역으로 세분화 《제주 걷기 여행》 개정판은 제주의 길을 더욱 알차고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92개 코스를 제주 올레, 동부권, 서부권, 한라산 권역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각 코스에는 그 길의 매력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시작점 주소, 코스 길이, 탐방 시간, 인기도, 탐방로 상태, 난이도, 접근성, 편의시설, 여행 포인트, 상세 경로 등 필수 정보를 빠짐없이 담았다. 이 정보를 보면 그 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자가 자신에게 맞는 길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시작점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자동차, 버스, 콜택시로 나누어 자세하게 안내한다. 코스의 특징, 유의 사항, 준비물 등을 담은 실용적인 트레킹 팁도 더불어 제공한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이 책과 함께라면 제주 걷기 여행이 더 특별해질 것이다. 걷기 여행, 그 이상의 즐거움을 위해! 핫스폿, 맛집, 카페 정보까지 한 권에 담다 《제주 걷기 여행》은 92개 트레킹 코스만 담은 책이 아니다. 시각과 미각의 즐거움까지 더한, 단 하나의 올인원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걷기 코스뿐 아니라 제주의 핫스폿·맛집·카페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단순히 모양새를 갖춘 것이 아니라, 제주에 사는 세 명의 여행 작가가 직접 발로 뛰며 핫플 117곳, 맛집 115곳, 카페 95곳을 정성껏 취재했다. 또한 권역별 지도에는 걷기 코스는 물론, 주변의 핫플·맛집·카페까지 함께 수록해 동선을 한눈에 파악하고 더 효율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주 걷기 여행》은 단순한 트레킹 안내서를 넘어, 명소·맛집·카페 투어까지 아우르는 유일한 가이드북이다.
9791158464516

언제나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서울 · 수도권 사계절 걷기 여행 코스 59)

강세훈, 이강  | 비타북스
20,700원  | 20250930  | 9791158464516
단 한권으로 끝내는 걷기 여행의 모든 것! 서울 둘레길 2.0 완벽 가이드 〈케데헌〉의 배경지 낙산 1코스부터, 서울 근교 수변길과 숲길까지 10년 만에 확 바뀐 서울 둘레길 2.0! 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내·외사산, 한양도성 순성길을 연결한 157km의 길로,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해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줄였다. 만보 걷기 열풍과 함께 5060세대들을 넘어서, 가족형 서울 나들이길로 추천하는, 21코스 길들은 코스별로 다양한 테마를 갖고 있어 당일치기 서울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서울 둘레길 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는 서울 근교의 수변길과 숲길을 모두 담았다. 친절한 교통 안내, 흥미진진한 스토리, 먹거리와 볼거리,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동 지도 등은 알차고 친절해,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쉽고 가볍게 걷기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서로써 충실할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 스토리와 문화까지 소개해 여행길 인문학 지식의 견해를 넓힌다. 둘레길을 걸을 때 함께 찾아가볼 로컬 플레이스와 전통 시장도 잊지 않았다. 지식과 재미를 더해 그야말로 걷기 여행의 완전 정복서라고 할 수 있다!
9791199095229

서울 한 바퀴, 둘레길 여행 (도심 속 자연과 로컬을 즐기는 최고의 걷기 코스 60)

이준휘  | 링크북스
17,820원  | 20250905  | 9791199095229
“이 책 들고 걷는 순간, 서울이 최고의 여행지가 됩니다.” 걷고, 머물고, 맛보는 놀라운 경험! 익숙하지만 설렘으로 가득한 서울 걷기 여행을 제안합니다. 매일 생활하는 서울, 걸어보면 비로소 알게 됩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로컬을 생생히 즐길 수 있는 최신 걷기 여행서 《서울 한 바퀴, 둘레길 여행》을 펼쳐보세요. 서울둘레길 2.0 최신 코스와 한양도성 순성길, 그리고 각 자치구의 대표 둘레길까지 총 60개 걷기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걷고 싶은 숲길, 무장애길, 자락길, 역사길, 골목길까지 서울에 이렇게 좋은 길이 많다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20년 차 여행 작가가 서울 곳곳을 걸으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꾸며진 이 책은 단순한 길 안내서가 아닌 걷기 코스 주변의 노포 맛집, 전통시장, 감성 골목, 숲속 카페 등 로컬 스폿을 함께 추천해, 걷고 머물고 맛보는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서울 사람조차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와 장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가득한 《서울 한 바퀴, 둘레길 여행》을 만나보세요. 이제부터, 진짜 서울 걷기 여행이 시작됩니다.
9791175052024

걷기의 철학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해밀누리
13,050원  | 20250922  | 9791175052024
자연 속에서 길을 찾고, 걷기에서 철학을 발견하다. 『걷기의 철학』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남긴 자연 산문 가운데 정수를 모은 작품으로, 그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걷기를 통한 사유의 깊이를 담아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연 기록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과 철학적 성찰이 결합된 에세이 모음집으로, 독자들에게 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자유와 내적 균형을 회복할 길을 제시했다. 「메사추세츠 자연사」에서 그는 주변 자연의 세밀한 관찰을 통해 땅과 기후, 생명체들이 어우러지는 질서를 묘사하며, 인간이 자연과 맺는 근본적인 관계를 보여주었다. 「와추세트로의 산책」에서는 동료와 함께 산을 오르며 풍경과 인간 정신이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지를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겨울 산책」에서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삶과 죽음, 고요와 활력을 함께 사유했으며, 「산림 수목의 차이」에서는 식물학적 관찰을 넘어 나무와 숲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탐색했다. 특히 「걷기」는 소로의 대표 강연문으로, 걷기를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자유와 영혼의 회복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행위로 격상시켰다. 이어지는 「가을빛」, 「야생의 사과」, 「밤과 달빛」에서는 각각 계절의 아름다움, 자연 속에서 자라난 사과의 생명력, 그리고 달빛이 비추는 밤의 사유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맺는 내밀한 대화를 드러냈다. 소로의 문장은 단순한 자연 예찬을 넘어 인간이 어떻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지, 문명 속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특히 걷기의 의미를 통해 그는 삶이 단순히 생존이 아니라 사유와 자유를 포함한 더 큰 차원의 체험임을 강조했다. 오늘날 도시 생활에 지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되찾고, 세상과의 관계를 다시 성찰하게 만드는 안내서로 다가온다.
9788970270692

걷기 (인생은 걷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동식  | 나눔사
10,800원  | 20110525  | 9788970270692
제주도 올레길에서 촉발된 걷기는 지리산을 돌아 북한산을 돌아 강화도 마니산을 돌고 전국의 산과 들판을 가로지르고 있다. 전 국토에는 걷기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처럼 계절이 바뀐지도 모르고 낮이 끝난지도 모른 채 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동식의 걷기』는 이러한 걷기 열풍을 인문학으로 접근한 책이다. 방송기자 출신의 현직언론인 이동식(KBS정책기획본부장)이 ‘걷기’의 철학적, 미학적, 경험학적 의미에 대해 예리한 감성의 칼을 들이댔다.
9791198821103

어떻게 걸어야 하나 (걷기명상)

원혜, 박승옥  | 기적의 마을책방
13,500원  | 20240706  | 9791198821103
이 책은 걷기에 관한 책이기도 하고, 붓다와 예수의 가르침, 깨달음과 명상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은 붓다 깨달음은 대단히 심오하고 어려운 가르침이라 쉽게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해해 왔다. 출가한 스님들조차 수십 년 수행해도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경우가 숱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마치 무림 고수의 무슨 비법을 전수하는 듯한 이야기까지 나돌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2천 6백년 전 붓다 시대와 달리 뇌과학과 양자역학이 발달한 21세기에는 누구나 금방 붓다의 가르침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붓다 깨달음의 핵심 열쇠는 언어이며 언어를 이해하면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양자역학은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텅빈 공간이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 텅빈 공간(空)의 세포들아 모여 우리 몸(色)이 이루어진다. 색즉시공 공증시색이다. 뇌과학을 조금만 공부하면 ‘자아’란 언어로 구성된 서사(story)의 집적물임을 이해할 수 있다.
9791198821102

어떻게 걸어야 하나 (걷기명상)

원혜, 박승옥  | 기적의 마을책방
13,500원  | 20240706  | 9791198821102
이 책은 걷기에 관한 책이기도 하고, 붓다와 예수의 가르침, 깨달음과 명상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은 붓다 깨달음은 대단히 심오하고 어려운 가르침이라 쉽게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해해 왔다. 출가한 스님들조차 수십 년 수행해도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경우가 숱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마치 무림 고수의 무슨 비법을 전수하는 듯한 이야기까지 나돌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2천 6백년 전 붓다 시대와 달리 뇌과학과 양자역학이 발달한 21세기에는 누구나 금방 붓다의 가르침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붓다 깨달음의 핵심 열쇠는 언어이며 언어를 이해하면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양자역학은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텅빈 공간이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 텅빈 공간(空)의 세포들아 모여 우리 몸(色)이 이루어진다. 색즉시공 공증시색이다. 뇌과학을 조금만 공부하면 ‘자아’란 언어로 구성된 서사(story)의 집적물임을 이해할 수 있다. 오온(五蘊)이 언어로 구성된 개념일 뿐이라는 사실도 쉽게 납득할 수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이 책은 붓다가 왜 선정에 빠지는 선정주의를 비판하고 팔정도 수행을 강조하는지 뇌과학의 성과를 예로 들면서 강조한다. 인간은 사회성 동물이며 당연히 인간의 뇌 또한 사회성 뇌라는 것이다. 이 책은 결론으로서 기후재난과 불평등의 해결 방법 또한 사람들의 마음과 세계관부터 바꾸는 전환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각자도생의 칸막이에서 탈출해 이웃민주주의와 이웃공동체의 재생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사회안전망이자 구명보트라는 것이다.
9791112029850

뒤에서걷기

리아  | 부크크(bookk)
9,500원  | 20250808  | 9791112029850
리아, 뒤에서 걷기』 걸을 수 없다고 했을 때, 나는 걸었다. 좌측 편마비라는 삶의 급제동 앞에서, 작가는 다시 “걷는 법”을 배워야 했다. 기저귀를 찬 채 병상에 누워 죽음을 입에 달고 살던 시간, 기적처럼 찾아온 ‘뒤에서 걷기’의 순간까지. 이 책은 몸을 되찾아가는 여정인 동시에, 삶과 마음을 다시 조립해가는 기록이다. 수치심, 절망, 통증, 저항… 그 모든 정직한 감정들을 뚫고 작가는 살아남았다. 그리고 살아냈다. “나도 이젠 억울해서는 못 죽겠더라.” 절망 너머의 힘을 증명하는, 피와 땀과 웃음의 에세이.
9791158773632

맨발걷기 (몸의 끝에서 생각이 시작되다)

임문택  | 바이북스
16,200원  | 20231130  | 9791158773632
운명을 바꾸는 습관, 맨발걷기에 관한 에세이 《맨발걷기》의 개정판. 《몸의 끝에서 생각이 시작되다, 맨발걷기》는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 부상을 당한 저자 임문택이 우연히 만난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얻은 경험을 고백한 책이다. 맨발걷기는 단순히 신체만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에까지 도움을 준다. 그래서 “맨발걷기 하면 뭐가 좋은데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훌륭한 습관이라고 강력히 권한다. 출간 후 점점 증대되는 맨발걷기 열풍을 보며 좀 더 깊어진 내용과 맨받걷기에 좋은 장소를 소개하는 글을 보탰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맨발로 대지를 밟아보자.
9791193703069

다르게 걷기 (박산호 인터뷰집)

박산호  | 오늘산책
16,200원  | 20250501  | 9791193703069
『다르게 걷기』 낯선 세상에 스스로를 호명하며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슨 일을 하며 살 것인가.” 『다르게 걷기』는 이 짧지만 묵직한 질문을 끝까지 붙잡고, 수많은 모호함과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과 ‘삶’을 정의해낸 사람들을 인터뷰한 책이다. 인터뷰이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는 두 개의 단어와 마주한다. ‘사람’ 그리고 ‘연결’이다. 10명 모두 사람과 그 무언가를 ‘잇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었다. 누군가의 ‘곁에 서기로 한 마음’도 닮아 있었다. 화려한 성공담은 이 책에 없다. 그러나 개인적인 아픔, 반복되는 실패와 외로움의 시간을 통과하며 자신만의 철학과 삶의 세계를 구축해낸 이들의 이야기는 그 어떤 성공담보다 눈부시다. 타인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에게 정직하기 위한 몸짓에서 나온 그들의 언어는 그 어떤 지적 성취보다 단단하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단순한 직업을 넘어 존재의 본질을 고민하게 되고, 삶을 구성하는 시간과 태도, 감각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한 편 한 편 생의 온도와 속도를 조절해주는 뭉근한 사유의 기록이며 통찰 깊은 인문학 강의이다.
9791141600778

당근밭 걷기 (안희연 시집)

안희연  | 문학동네
10,800원  | 20240615  | 9791141600778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은 한 사람 안에 포개진 두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굉장한 것 빛 쪽으로 한 걸음 더 내딛겠다는 의지와 다짐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안희연 신작 시집 생의 감각을 일깨우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슬픔도 결핍도 정면으로 마주하며 섬세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담아내는 안희연 시인, 그의 네번째 시집 『당근밭 걷기』가 문학동네시인선 214번으로 출간되었다.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안희연은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첫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창비, 2015)와 이어진 두 권의 시집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현대문학, 2019)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창비, 2020)을 통해 동료들에게 “한 손에는 미학, 한 손에는 깊이를 포획”(시인 이원)하고자 하는 시인이며, “깨달음의 우화와도 같은” 시편들을 통해 “기어이 어떤 연약한 강인함에 가닿는다”(시인 이제니)는 미더운 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집은 ‘여름 언덕’에서 내려와 ‘당근밭’을 걸으며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삶의 신비와 여분의 희망을 건져올리려 애쓴 시인의 지난 4년을 담고 있다.
9788965293750

맨발걷기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 솔루션)

김도남  | 씽크스마트
15,300원  | 20231018  | 9788965293750
맨발걷기, 왜 좋은지 아세요? ‘맨발걷기’가 좋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맨발로 걸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맨발걷기’ 좋다는 건 다 안다. 주말마다 뉴스에 등장하고, 길이 좋은 곳이면 어김없이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북적인다. 맨발걷기가 좋은 건 알겠는데, 왜 좋은 걸까? 어디가 어떻게 좋길래, 좋다는 소문이 자자한 걸까? 맨발쌤이 알려주는 ‘맨발 걷기의 정석’ 『맨발걷기』의 김도남 저자는 2017년부터 서울숲맨발걷기학교를 세우고, 매주 일요일 오후에 잘 정비된 3가지 동선으로 맨발걷기 모임을 진행하는 현직 ‘맨발쌤’이다. 맨발걷기학교는 지난 6년 동안 꼬박꼬박 모여서 지금까지 110번이 넘는 모임 동안 누적 참가인원이 무려 2,200여 명이나 될 정도로 성황이다. 단순히 맨발로 걷는 모임을 넘어서 맨발걷기 어싱이론(Earthing)과 지압(Reflexology) 이론 강의, 제로 볼테이지 개별 측정 시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한다. 김도남 맨발쌤이야말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맨발걷기의 고수인 셈이다. 맨발걷기, 제대로 배워야 오래 효과 본다 ‘맨발걷기’를 한 번 해보는 건 누구나 가능하다. 문제는 ‘지속성’이다. 몸에 좋은 약도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보듯 맨발걷기도 꾸준히 걸어야 제대로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김도남 맨발쌤이 『맨발걷기』를 펴낸 중요한 이유도 발바닥의 민감한 감각 때문에, 불편해서, 미끄럼 같은 위험 요소들 때문에, 걸었더니 오히려 더 힘들어져서 등 맨발걷기의 효과를 보기도 전에 ‘걷다가 포기한 사람’을 위해서이다. 한국인을 위한 맨발걷기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 솔루션’이라는 부제처럼 『맨발걷기』에서는 먼저 발근육과 압력, 걸음자세 등 ‘맨발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걷는 법부터 오늘날 ‘어싱이론’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클린턴 오버의 과학 이론까지 독자들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효과가 검증된 맨발걷기 맨발걷기를 포함한 어싱은 이미 과학적인 효과가 검증되었다. 염증과 만성통증을 해소하고, 수면의 질 향상, 스트레스 감소, 혈압과 혈액순환 개선, 신진대사 활성화, 긴장과 두통 완화 등 건강에 큰 효과가 있다. 하지만 무조건 맨발로 걸으면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 아니다. 답은 『맨발걷기』에 있다. 가장 실용적인 맨발걷기 안내서 신발을 벗기 전에 읽어보자. 맨발걷기의 기본부터, ‘어싱이론’의 명확한 풀이, 치유력의 근원인 생체전류와 활성산소 이야기, 그리고 물 균형까지 『맨발걷기』가 완벽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9791193607756

맨발걷기 바로하기 (치유효과를 더 높이는)

권오룡  | 행복에너지
22,500원  | 20250331  | 9791193607756
인류 최고의 치유법 맨발걷기를 지금 즉시, 바르게 실천하자! 이미 맨발걷기가 신이 주신 최상의 건강법임을 알아보고 실천하는 분들도 100만 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전체 인구의 98%가 넘는 사람들이 맨발걷기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는 맨발걷기의 치유효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왜 맨발걷기인가요? “병원 침대가 아닌 흙길 위에서, 건강은 다시 피어납니다.” 수많은 치유 사례와 과학적 근거로 입증된 자연의 처방전!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소원으로 돈이나 명예를 말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과학과 기술 중심으로 흐르며 정작 인간 본연의 건강한 삶의 방식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병원과 약에만 의존하면서 현대문명이 만들어준 생활습관병으로 고통을 받으며 질병의 질곡 안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살던 자연의 법칙만 따르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이 바로 신발만 벗으면 되는 맨발걷기입니다. 이는 이미 수많은 이들의 실천사례를 통해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병마의 지옥에서 맨발걷기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행복을 누리게 됨을 기뻐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듯이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이들조차 노화와 질병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고, 가장 비싸고 좋다는 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사람들임에도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나거나, 오랫동안 인간의 존엄을 상실한 채 병마의 질곡에서 고통받다가 떠나는 모습을 우리는 종종 보고 듣습니다. 맨발걷기 전도사인 저는 그 이유가 조물주의 배려를 외면하고 자연의 법칙을 따르지 않은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9791167540461

아주 오래되었으나 새로운 세계로 (절기 따라 걷기)

최예슬  | 어라운드
15,300원  | 20250409  | 9791167540461
“제철인 것을 누리는 삶은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방향으로 나를 이끄는, 아주 오래되었으나 새로운 세계의 초대장이다.” 불쑥 떠오르는 삶의 질문에 어떤 답을 하면 좋을까 곤란한 얼굴이 되곤 합니다. 요가와 명상을 안내하며 남은 일상에는 글을 쓰는 작가 최예슬은 그때마다 시선을 먼 과거로 옮겨보았습니다. 어떤 계절의 흐름을 지나고 있는지, 변화하는 자연에 따라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흐르는지 곱씹다가 절기가 전해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24절기를 챙기며 그 순간 제철인 것을 누리는 삶은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방향으로 자신을 이끄는, 아주 오래되었으나 새로운 세계의 초대장” 같다고 말합니다. 자연의 순리에 기꺼이 응하던 옛사람들의 마음가짐을 빌려 보니, 지금 당도한 문제나 질문들을 나다운 방향으로 새로이 해석할 수 있던 거지요. 어라운드와 마음을 모아 만든 《아주 오래되었으나 새로운 세계로》를 펼쳐봅니다. 한 해 동안 계절의 흐름을 온마음으로 기록한 최예슬의 문장은 사려 깊습니다. 낯선 감정이나 생각에 섣불리 이름을 붙이기보다, 나와 나를 둘러싼 자연에 시선을 거두지 않고 느긋하게 소화하려 애씁니다. 스물네 개의 절기마다 자신이 마주한 질문에 성실히 답하기 위해 옛사람들의 일상을 톺아본 그 덕분에, 우리는 지나간 걸음에서 미래를 나아갈 지혜를 건져낼 수 있습니다. 각 계절의 서문에는 사람과 자연이 둥근 모양으로 어우러지는 작업을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의 그림을 두었습니다. 더불어 한 절기를 주제로 써 내린 에세이가 끝날 때마다 절기에 대한 설명도 간단히 곁들어 두었어요. 한 손에 가벼이 들어올 만한 책이기에 안팎으로 반복되는 계절에 대해, 그 시간을 응시하는 우리네 삶에 대해 오랫동안 어루만지며 곁 가까이에 머무는 책이 되어줄 거예요. 끝으로 최예슬은 말합니다. “둘러싼 세계의 바람과 햇살, 비와 아침, 눈과 석양을 관찰하는 동안 새로운 중력이 우리의 삶에 참여하도록 만들 수 있다면, 더 자연스럽고 탁월하게 아름다운 세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을 거라고요. 어림잡아 이주에 한 번씩, 새로운 절기가 찾아올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세계를 내어드릴게요. 봄이 한창 흐드러진 이맘때, 여러분과 절기를 따라 함께 걷고 싶습니다. 가장 깊은 밤이 도착하는 곳은 언제나 해가 길게 드리우는 자리, 무엇도 어둠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빛이 비출 때에는 조그맣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천진한 빛 속에서 고단해질 때에는 우리를 기다리는 사려 깊은 어둠의 어깨에 기대어 쉬면 됩니다. 둘러싼 세계의 바람과 햇살, 비와 아침, 눈과 석양을 관찰하는 동안 새로운 중력이 우리의 삶에 참여하도록 여건을 만들 수 있다면, 아직 우리가 모르는 더 자연스럽고 탁월하게 아름다운 세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이야기하겠지요. 저는 저의 걸음으로 계속 걸어가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우리가 만나는 날, 따뜻한 돌멩이를 당신의 손에 건네게 되기를 바라면서요.” -《아주 오래되었으나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글’ 중에서
9791197682032

리듬 걷기

석보은  | 다시문학
10,800원  | 20221130  | 9791197682032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암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암 생존자의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지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일상과 멀어진 삶을 복원하는 것도 오롯이 본인의 몫으로 남는다. 오랜 투병 기간과 재발에 대한 두려움은 필자 석보은의 삶을 지치게 했다. 그러나 삶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찾아오는 희망이 있다. 석보은에게 그것은 걷기였다. 『리듬 걷기』는 ‘매일 걷기’를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이야기로, 암 생존자가 보통 사람처럼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걷기 이야기이다. 이 책은 모두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리듬 걷기〉는 즐겁게 걷는 것이 ‘리듬 걷기’라는 메시지이다. 2부 〈희망으로 걷다〉는 매일 걷기, 걷기 대회, 걷기 공부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3부 〈치유의 숲길, 임도〉는 치유를 위한 숲길 임도 걷기 체험이다. 4부 〈얘들아, 걷자〉는 청소년들과 걸으면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한 내용이다. 5부 〈평화 걷기〉는 11년간 평화 걷기의 기록을 담았다. 6부 〈준비 운동〉은 ‘리듬 걷기’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준비 운동을 실었다. 7부 〈걷기 자세〉는 ‘리듬 걷기’를 위해 기본이 되는 걷기 자세들을 소개했다. 새는 온몸으로 난다. 걷기도 마찬가지다. 발로, 다리로 걷는 것이 아니다. 온몸의 근육과 관절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아래, 오른쪽 왼쪽, 안과 밖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걷는 것이다. 걸으면서 성격이 밝고 힘차게 된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이던 성격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뀐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던 사람이 몸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호흡이 깊어지고 많이 웃게 된다. 허약체질에서 건강 체질로 바뀐다. 병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뒤로하고 살만큼 씩씩해진다. 걸으면서 꽃을 노래하고 스치는 바람에 몸을 맡긴다. 흘러가는 구름에 어깨 가락을 싣고 더덩실 춤을 추듯 걷는다. 비가 오면 쏟아지는 빗속을 걸으며 비에 젖는다. 걸음걸이에 흥이 실리고, 자연에 대한 겸손함이 담기고, 걸음걸이에 평화가 스미고, 굳이 시를 쓰지 않아도 시인이다. 소박하면서도 시적인 표현과 생생하고 유익한 체험의 기록들, 그리고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들까지 다시 한 번 새겨보게끔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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