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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20412

검은색 (무색의 섬광들)

알랭 바디우  | 민음사
12,560원  | 20200320  | 9788937420412
혁명적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검은색에 관한 찬란한 사유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검은색』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진리와 혁명의 철학자인 바디우는 ‘검정(le noir)’이라는 단어 앞에서 처음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쓴다. 군대에서의 춥고 어두운 밤에서 시작해 유년 시절의 깜깜한 방, 손가락에 묻은 잉크를 지나서 혁명기 프랑스의 검은 깃발과 붉은 피에 이르기까지. ‘무색의 섬광들’이라는 부제처럼, 검은색에 관한 찬란한 사유들이 펼쳐진다.
9788932027821

검은색 (송재학 시집)

송재학  | 문학과지성사
9,000원  | 20151007  | 9788932027821
송재학 시집 『검은색』. 송재학 시인의 시편을 수록한 책이다. '야크 똥', '공중', '여수와 여수사이', '햇빛은 어딘가 통과하는 게 아름답다', '구름장', '습탁', '건탁', '달의 궤도', '메아리', '지하실', '울고 있다', ' 얼굴' 등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송재학 시인의 시 세계를 엿볼 수 있다.
9791190489539

검은색 사륜마차 (일곱번째 사건)

낸시 스프링어  | 북레시피
12,600원  | 20220404  | 9791190489539
다시 돌아온 에놀라 홈즈! “검은색 사륜마차”의 비밀을 찾아서…… 〈넷플릭스〉의 그 금발 훈남 튜크스베리 자작이 또 나온다고?! 제1권 『사라진 후작』이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상영되었고, 제2권 『왼손잡이 숙녀』가 2022년 가을 방영 예정인 가운데 에놀라 홈즈의 ‘일곱 번째 사건’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이 더욱 반가운 것은 〈에놀라 홈즈 1〉의 매력남 튜크스베리(루이스 패트리지)가 재등장하면서 에놀라 일행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라는 것이다.
9791165120054

흰색과 검은색 사이 (이종욱 시집)

이종욱  | 북인
8,100원  | 20200430  | 9791165120054
‘풍요로운 마음의 결을 다듬어 거둔 수장고’인 이종욱의 시집 2019년 12월 『문학고을』로 등단한 이종욱 시인이 첫 시집 『흰색과 검은색 사이』를 출간했다. 황인숙 시인은 해설에서 “이종욱은 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시어들이 단단하다. 그는 자신과 대상을 연결해주는 게 언어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가령 “어두움이란 말을 지나”, 그는 어두움을 느끼면서 어두움이라는 말을 동시에 느낀다. 그의 첫 시집에 꽤 많이 어두움(어둠)이라는 시어가 등장한다. 이종욱 시인은 어둠의 밀도, 어둠의 맛, 어둠의 냄새…, 어둠의 그 모든 질감과 감촉을 어두움이라는 말 속에 담을 줄 안다는 것이다. 시는 마음의 언어, 언어의 마음이라고 적는 순간, 낭비적인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어라는 게 마음 아닌가. 이종욱의 시어는 마음과 일치하고, 나아가서 시인 이종욱은 마음과 몸이 하나인 듯 움직인다. 그의 몸은 자연이나 그림 등의 시적 대상을 향하여 활짝 열려 있다. 그의 시에 감각에 관련된 시어가 그토록 많은 게 그 증표다. 시각예술인 그림을 보면서, 그림을 통해서, 그림에 대해서 쓴 시편들에서도 시각은 더욱 적극적으로 시각적이면서 다른 감각 청각, 촉각 특히 후각이 환히 열려 있다. 한여름 무성한 포도 이파리들과 헐떡이는 개의 침 냄새라니. 콧속에 축축이 들러붙는 듯한, 거의 입술을 핥는 듯한, 끈적거리고 비릿하고 들큼한 냄새가 진동한다. 감각들이 언어의 옷을 입고 다가온다. 다음 시어들도 음미해보라. 아름답지 않은가! “나뭇잎에 매달린 물방울을 얼리는 칼바람/ 한손에 검을 든 무사처럼 달리는 칼바람”(「동장군」), “해가 중천에 떠올랐지만/ 나무에 걸려 그늘이 진 시간”(「등산」), “깊은 밤의 소리에/ 내 마음 묻혀// 저 높은 시계탑에/ 내 마음이 걸린 듯하구나”(「빅 벤」), “하늘이 청명해 눈이 부시는 것처럼/ 구름이 몇 걸음 비틀거린다”(「구름 가는 길」), “한자리의 꿈이 있다면/ 서로의 꿈을 묻는다면/ 아마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 짙은 물속에 열려/ 녹음은 만개하고/ 짙은 향수 뿜어내는구나”(「삼학도와 포구」), “노래에 얼음 조각이/ 반짝이는구나”(「매미」). 시집 여기저기 차가운 단절감과 외로움과 무력감을 드러내는 시어가 드물지 않지만 시인은 자기 연민에 함몰되지 않고, 인생 대개 그렇다는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그것은 자기에 갇혀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삶에도 마음을 쓸 때 생기는 교감능력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교감의 사전적 뜻은 ‘서로 접촉이 되어 느낌이 따라 움직임’이다. 서로 다른 사람의 세계에 간섭하는 게 아니라 자기 세계가 간섭받아서 기민하게 움직이며 넓어지는 것이다. 교감은 세계관뿐 아니라 세계를 확장시켜 마음에도 넉넉히 여지가 생기게 한다. 시인 마음의 여유가 엿보이는 이런 유머들 어떤가? “해무가 점점 짙게 깔리고/ 나의 눈에 선글라스를 씌어준다”(「동백섬」), “무더위도 살며시 고개를 든다/ 넌 제발 모른 척해주라”(「여름 이야기」), “작은 구름은 산 따라 엉금, 엉금 기어오르고/ 마치 연세 드신 분처럼 힘겹게 오른다”(「구름 가는 길」), “진득한 땀에 젖어/ 물 빠진 물고기처럼/ 뛰어다닐 땐/ 달콤한 카페모카 한 잔”(「커피 한 잔」) 표제작 「흰색과 검은색 사이」를 보자. 흰색과 검은색이 본원적으로 그렇기도 하지만 거기에 투영된 시인의 마음이 아무 치장 없이 고즈넉이 그려져 있다. 흰색과 검은색, 밝음과 어두움은 완강하게 대극을 이루고 있는 듯하지만, 실은 낮과 밤처럼 둥글게 이어져 있다. 만약 흰색과 검은색이 각기 제가 알고 있는 제 모습만 인정하고 벽을 쌓는다면 둘 사이를 채우는 건 오직 공허, 경직된 공허일 것이다. 시인의 눈에는 흰색과 검은색 사이, 그 공간이 “수많이 켜켜이 묻어난 마음”, 수많은 색채로 넘실거리기에. 이종욱의 첫 시집 『흰색과 검은색 사이』는 그 풍요로운 마음의 결을 다듬어 거둔 수장고다.
9791155320129

명탐정 미스터 플렉스 1: 검은색 진주 반지 (검은색 진주 반지)

조수민  | 라온북
8,100원  | 20130912  | 9791155320129
미국 맨해튼의 '플레스 사무소'를 배경으로 탐정 플렉스와 동료 미야모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추리 소설이다.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던 반지가 사라졌다는 의뢰인이 플렉스에게 찾아오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10대 소녀가 쓴 추리소설이라는 점에서도 흥미와 궁금증을 일게 만든다.
9791155125915

어시장 삼대째 37 (흰색인가 검은색인가)

Kazuto Kuwa  | 조은세상
4,050원  | 20140828  | 9791155125915
Kuwa Kazuto의 만화 『어시장 삼대째』제37권. 츠키지에서 벵에돔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깜정 고기. 듣기로는 평판이 나쁘기만 한데 나가사키 어련의 도쿄 직매장의 점원인 유타는 맛있다고 단언한다. 진상을 확인해보기 위해 ?타로는 고토의 후쿠에로 향하는데…?!
9788996288077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김현태  | 맹앤앵
8,550원  | 20091116  | 9788996288077
미카엘이 그리고 있는 것은 뭘까? '그림책' 시리즈, 제6권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일본어린이재단의 후원자를 모집하는 일본광고협의회의 공익광고를 바탕으로 삼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새롭게 만들어, 다정다감한 그림과 함께 담아냈습니다. 이 그림책은 미술 시간에 하얀색 도화지에다가 검은색 크레파스로 칠하기만 하는 소년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꿔야 하지만 어른들만큼이나 바쁜 일상 속에 갇혀버린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안아주면서 위안을 건넵니다. 아울러 자유롭게 상상의 날개를 펴고 날마다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이끕니다. 미술 시간이에요.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요. 하지만 미카엘은 아직도 생각 중이에요. 드디어 미카엘은 생각을 끝내고는 검은색 크레파스를 집어 들었어요. 미카엘은 하얀색 도화지에다가 검은색 크레파스로 칠했어요. 다음 도화지 위에다가도 까맣게 칠했답니다. 선생님은 걱정스럽게 미카엘을 바라보았어요. 친구들의 도화지 위에는 알록달록한 예쁜 색이 가득했거든요. 하지만 미카엘은 멈추지 않았는데…….
9791157285549

설원과 마른 나무와 검은색에 가까운 녹색의

하록  | 지혜
10,800원  | 20241009  | 9791157285549
“캄캄한 삶 앞에 목이 멜 때” "험난한 시대를 나는 자매들에게" "슬퍼하세요, 살아가세요, 다시금 슬프더라도"
9788959757565

누아르만화 그리는 법 (암울한 도시와 검은색의 마법)

숀 마틴브로  | 한스미디어
18,900원  | 20141212  | 9788959757565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암울한 도시, 누아르 고담시를 창조해낸 숀 마틴브로의 [누아르만화 그리는 법]. 누아르 스타일의 만화를 그린다는 것은 검은색이라는 특별한 ‘색’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저자는 검은색의 모든 가능성을 발휘하여 그림자, 실루엣, 질감 등을 창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틴브로는 분위기를 설정하고, 캐릭터와 장소를 설계하고, 액션을 연출하고, 드라마를 강조하는 각각의 방법을 실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지면 레이아웃, 패널 디자인, 표지 디자인까지 누아르 스타일 만화의 모든 중요한 주제를 논하였다.
9791195301829

우리 다시 만나 하나 바라기 1(검은색) (곰신&군화를 위한 교환 다이어리)

전용문  | 길가온
0원  | 20140707  | 9791195301829
[우리 다시 만나 하나 바라기]는 나의 일상의 기록이자, 사랑하는 이를 위한 기다림의 기록이다. 이 책은 휴가 때 혹은 면회 때 만나 교환해서 읽어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고무신 거꾸로 신는다고? 군화를 거꾸로 신는다고? 한 장 한 장 다이어리를 적듯 이 소중한 공간에 풀어놓으면 어느새 국방부 시계는 돌고 돌아서 제대를 앞둔 군화와 다시 만나 하나되기 바라는 곰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88960863316

이토록 황홀한 블랙 (세속과 신성의 두 얼굴, 검은색에 대하여)

존 하비  | 위즈덤하우스
0원  | 20170403  | 9788960863316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문화사 블랙을 만나다. ‘검은색은 색이 아니다’라고 정의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처럼 완전한 색으로 정의될 수 없는 검은색의 모호한 특성은 시대와 문화 맥락 속에서 다양한 도구이자 상징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토록 황홀한 블랙』은 분열의 상징이자 매혹적인 색 ‘블랙’을 집대성한 책이다. 패션, 종교, 인류학, 예술 등 다양한 맥락 속에서 블랙의 모습을 추적하고 검은색이 인종으로 묘사되는 관습과 카라, 바조, 터너, 라인하트, 로스코 등 수많은 화가와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자신의 작품 속에서 블랙을 활용해왔는지 안내한다. 검은색은 신화와 의학, 문학, 과학 등 전반에 상징적으로 존재하고 있어 검은색의 역사를 훑어보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꿰뚫어보는 힘이 되어준다. 성서의 ‘검은 동물’에서부터 고대 그리스의 극작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속 ‘그리스인의 검은 배’,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 속 ‘검은 보석’, 뉴턴의 《광학》 속 실험 장면 등 시대 흐름속에 존재했던 검은색의 흔적을 그리고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 앙리 마티스의 〈베고니아를 담은 바구니〉, 톨킨의 《반지의 제왕》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으로 만나보는 검은색의 비주얼 문화사까지 흥미로운 블랙 문화사의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59222957

흐 레마성경(무색인,가죽,무지퍼)(17.3*24.3)(검은색) (스테펜 원전 직역 신약)

장보웅  | 쿰란출판사
40,500원  | 20070116  | 9788959222957
헬라어로 된 스테펜 원본을 한글로 직역한 헬ㆍ한 행간 신약 성경. 헬라어로 된 스테펜 원본을 한글로 직역하는 것은 물론, 헬라어 문법대로 대조ㆍ분해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헬ㆍ한 사전의 역할도 하고 있다.
9791189519193

팔로마르의 아이들(Children of Palomar) (초록색 눈에 키 큰 아이가 토난친이고, 검은색 눈에 키 작은 아이가 디아나입니다.)

힐베르트 에르난데스  | 고트(goat)
17,820원  | 20200530  | 9791189519193
Time이 뽑은 Best Comics of 2003 Time이 뽑은 Best Graphic novel 100(2005) 미국 멜로드라마 만화의 완벽한 고전 ≪사랑과 로켓≫의 대표작 『팔로마르의 아이들(CHILDREN OF PALOMAR)』을 처음 국내에 소개한다. 작가인 힐베르트 에르난데스는 40년 가까이 ≪사랑과 로켓≫이라는 잡지-단행본을 발표해오며, 아트 슈피겔만, 대니얼 클로스와 함께 미국 대안만화의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었다. 에르난데스 형제 이전에는 미국만화에 나오는 매력적인 멕시코 출신이 많지 않았다. 브라운타운(갈색 동네)이나 호퍼스(국경 근처에 사는 메뚜기떼)라는 결코 웃을 수 없는 별명이 붙여진 공간을 거울처럼 닮게, 거울처럼 정반대로 그려내는 만화적 설정은 환상을 지극한 현실로 읽게 만든다. 『팔로마르의 아이들』은 에르난데스의 만화를 읽으며 유년, 청년, 장년 시절을 무사히 지내왔다고 증언하는 전 세계 만화광들과 마주할 수 있는 신비로운 독서 체험이 될 것이다. 마르케스를 환기하는 마술적 사실주의 분위기가 돋보이는 놀라운 장편만화 팔로마르는 남미 오지에 자리한 가상의 마을 팔로마르를 배경으로 수많은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서술해나간다. 유령, 마술, 살인 등 수많은 이야기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는데, 『팔로마르의 아이들』은 그중에서도 팔로마르 주인공들의 독특한 유년 시절을 다룬다. 토난친과 디아나 자매가 마을에 오게 된 내력과 이들의 신기에 가까운 달리기, 연작에서 한쪽 눈을 잃은 상태로 등장했던 첼로가 눈을 잃게 된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작가 특유의 스타일로 종횡무진 그려진다. 책의 첫 이야기는 동네 식당부터 끼니 때우는 이들의 ‘음식’들을 앗아가는 얼굴도 피부색도 보이지 않는 까맣고 작은 존재의 등장에 관한 것이다. 초인적인 속도를 자랑하는 미지의 존재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와 우정의 대상이 될 것을 짐작하게 하는 대사와 인물들의 표정, 원경으로 잡은 풍경 속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점 두 개를 주목시키는 연출의 에너지가 황홀하다. 냄새나는 작은 짐승 토난친과 디아나 자매를 씻기고 먹이고 키우는 신비로우면서도 인정 많은 동네 팔로마르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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