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틀북

0원  | 20040710  | 9788984883048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늘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괴물 이야기는 두려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조용히 귀 기울여 듣게 만든다.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호, 날카로운 이빨로 사람의 피를 마시는 드라큘라, 사람의 머리에 사자의 몸을 가진 스핑크스, 보름달이 뜨면 늑대가 되는 늑대인간 등 많은 괴물들의 전설이 여러 나라에서 전해진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괴물들의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책 속에서는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무섭고 흥미진진한 괴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황영  | 그린북

10,800원  | 20210419  | 9788955889697

세상을 보는 창, 주식과 금융 이야기 요즘 경제와 금융에 대한 관심, 그중에서도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아이에게 금융 교육을 시키고 일찍부터 돈의 감각을 기르게 하려는 트렌드도 눈에 띕니다. 자녀 이름으로 증권 계좌를 만드는 부모들도 늘었습니다. 어른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주식 이야기를 하는 동안 아이들도 자연히 관심을 갖습니다. 주식이 무엇인지, 주식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아이들은 궁금합니다. 아이 이름으로 증권 계좌를 만들 정도로 적극적인 부모라도, 정작 관심을 보이는 아이에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해야 할지 막막한 게 사실입니다. 그린북에 새로 나온 《우리들의 주식클럽》은 주식투자가 궁금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금융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경제동화입니다. 주식투자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구체적인 방법까지,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복잡해 보이는 개념이나 원리는 만화로 풀었습니다. 지루한 정보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와 만화로 구성되어 초등 고학년에서 청소년까지 부담 없이 접근하여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이 책을 쓴 황영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금융 교육에 관심이 많아 따로 연구 모임을 갖기도 하고, 평소 아이들과 경제와 주식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고 합니다. 주식을 둘러싼 이야기가 재테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는 창이기도 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은이가 머리말에 쓴 대로 아이들의 이야기는 금리, 환율, 기술, 국가 정책, 외교를 넘나들며 세상을 배워 나갑니다.

요아힘 마사넥  | 아이들판

0원  | 20060301  | 9788957340219

축구동화『공포의 축구단 우리는 강한 녀석들』시리즈가 출간됐다. 이 시리즈는 전 13권으로, 독일어권 지역에서만 3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이미 2편이 개봉되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인 3월에 3편이 개봉된다. 번역은 축구 감독 차범근의 장녀 차하나 씨가 맡았다. ★ 3권 ≪겁 없는 바네사≫ 주요 줄거리 ★ 축구광인 바네사의 꿈은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에서 뛰는 첫 번째 여자선수가 되는 것! 뮌헨으로 이사오게 된 바네사는 남자 축구팀 '강한 녀석들'에 들어오게 되지만 팀원들은 그녀를 새로운 팀원으로 반기지 않는다. 아무도 그녀에게 패스도 안 할뿐만 아니라 기회만 생기면 그녀가 막을 수 없을 정도의 강슛을 날리는데…. ☞ "모든 게 잘될 거야, 너만 강하면!"은 어떠한 실패와 좌절도 물리칠 수 있는 '강한 녀석들'의 주문과도 같은 신념이다. 등줄기를 오싹하게 하는 구호 "르르르으으으"는 '강한 녀석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함성이다. '강한 녀석들'은 축구가 인생의 전부인, 멋지고 굉장한, 소년 축구선수들이다.

아이라 샬레프  | 시그마북스

12,600원  | 20070510  | 9788984452695

훌륭한 리더를 만드는 겁없는 폴로어! 성공한 리더 뒤에는 그를 물심양면 지원해준 훌륭한 폴로어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폴로어(follow)'는 리더가 본인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조력자·제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결코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 리더에겐 서로 힘이 되고 자극이 될 수 있는 폴로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겁없는 폴로어가 리더를 만든다』는 폴로어들이 리더를 효과적으로 보좌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리더들이 용기 있는 폴로어를 장려하고 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리더를 돕기 위해서는 대담하고 주도적인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문은 먼저 리더와 폴로어의 역할 관계를 설명한다. 그리고 '책임감수의 용기, 섬길 수 있는 용기, 도전할 수 있는 용기,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도덕적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용기' 등 총 5가지 용기를 소개하며 폴로어가 훌륭한 리더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런 다음 리더들을 위해 폴로어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용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아리스토텔레스는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책은 비단 리더를 잘 지원하기 위해 폴로어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에게도 자신이 누구의 도움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폴로어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 원서의 개정판을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