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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으)로 8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358948

게스트

B. A. 패리스  | 모모
15,300원  | 20240605  | 9791193358948
《테라피스트》 《비하인드 도어》의 화제성을 능가하는 심리 스릴러의 대가 B. A. 패리스의 오싹한 최신작 평범한 일상, 친밀한 관계에 불신과 불안, 의심의 균열을 내고 그 사이로 서늘한 공포의 바람을 몰아치는 심리 서스펜스의 대가 B. A. 패리스가 《게스트》라는, 어두운 비밀로 가득한 새로운 집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B. A. 패리스는 강렬한 데뷔작 《비하인드 도어》를 시작으로 《딜레마》, 《브링 미 백》 등 출간작마다 인기를 얻으면서 영미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거느린 작가다. 그중 국내 독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은 《테라피스트》는 ‘믿고 보는 장르소설 작가’, ‘몰입도 최강’, ‘잊고 있던 소설의 재미를 알려준 책’ 등 극찬 리뷰가 쏟아진 작품으로, 누적 판매 10만 부, 영상화 요청 쇄도, 미스터리 분야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세우며 B. A. 패리스에게 일상 미스터리, 공포 서스펜스 분야의 일인자라는 타이틀을 안겨주었다. 《비하인드 도어》와 《테라피스트》를 능가하는 최신작 《게스트》는 영국 중산층 부부가 여행에서 돌아온 후 집에 누군가가 머문 흔적을 발견하는 당황스러운 도입으로 처음부터 독자의 시선을 붙든다. 이후 긴장감과 불안감이 차근히 쌓여가고 극적인 사건 없이도 인물 간의 묘한 관계성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에 불을 붙인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주하는 압도적인 반전은 짜릿함을 넘어 소름 돋는 공포를 맛보게 한다. 〈우먼스 월드〉의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굿리즈〉가 2024년 1월 발표한 ‘96가지 온 트렌드 미스터리와 스릴러’ 목록에도 이름을 올린 이 오싹한 최신작은 또 다른 경지의 일상 스릴러다운 면모를 뽐내며 독자들의 시간을 쥐도 새도 모르게 훔친다.
9788954436144

게스트

세라 워터스  | 자음과모음
13,500원  | 20160617  | 9788954436144
가장 평범했던 사람들의 삶이 그려낸 한 편의 드라마! 《핑거스미스》의 저자 세라 워터스의 매혹적 미스터리 『게스트』. 고즈넉한 저택에 사는 주인공과 세입자로 들어온 여성의 금기된 사랑과 그로 인한 불안, 예기치 못한 사건을 그린 연애 소설이자 범죄 소설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런던을 배경으로, 사랑, 충격적인 살인, 그리고 완벽한 결말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역사 소설의 거장답게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더해 거대한 변화의 정점에 선 런던을 생생히 재현했다. 긴장으로 팽팽한 1922년, 런던. 퇴역 군인들은 환멸에 젖었고, 실직자들은 변화를 요구한다. 런던 남부에 있는 어느 고풍스러운 저택에 사는 한 모녀는 전쟁의 치명적인 상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남편을 여읜 레이 부인과, 흥미로운 과거를 지녔지만 이제는 노처녀가 되어가는 딸 프랜시스는, 부득이하게 저택 안의 방들을 세 놓게 된다. 하나뿐인 화장실은 바깥에 있고 세입자가 목욕 한 번만 해도 가스비를 걱정해야 하는 이들의 집에 사무직 계급의 젊은 부부인 릴리안과 레너드가 세 들어오면서 집 안에는 불안한 것들이 깃든다. 축음기 음악, 현란한 색채, 웃음. 프랜시스는 열린 방문 너머로 세입자들의 생활을 조금씩 보게 되고, 계단과 복도에서는 걸핏하면 서로가 마주치기 일쑤다. 집주인과 세입자로 만나, 친하지 않은 사람끼리 가깝게 지내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된 프랜시스와 릴리안이 예기치 못한 우정에 빠져들면서 그들 모두의 관계는 변해간다. 프랜시스는 릴리안에게 커밍아웃을 해버리고, 둘은 파티에 다녀온 날 밤에 서로의 맘을 확인하는데…….
9788983928306

손 더 게스트 (OCN 드라마 원작소설 |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원보람  | 문학수첩
16,650원  | 20200828  | 9788983928306
화제의 드라마 〈손 the guest〉, 소설로 재탄생하다!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 사제 그리고 형사. 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나다 한국 장르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손 the guest〉가 소설로 출간된다. 권소라, 서재원 원작 드라마 〈손 the guest〉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 장르의 결합으로 ‘한국형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고, 뛰어난 영상미와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가 한 편의 영화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장르 드라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8년 ‘화제성 1위 드라마’에 오르며 종영 이후에도 팬들에게 꾸준히 회자되었다. 소설 ≪손 더 게스트≫는 악령 ‘손’과 그 정체를 쫓는 영매, 사제, 형사가 등장하는 스릴러 소설이다. 소설 속에서 악령에 빙의된 인간은 악마같이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다. 주인공 화평, 최윤, 길영 세 인물은 빙의된 자들이 큰 귀신 ‘손’과 그가 부리는 작은 귀신들과 연관 있다는 것을 알고, ‘손’을 쫓기 위해 빙의된 자들을 추적하고, 체포하고, 구마한다. 소설에서는 드라마의 풍부한 스토리와 층층이 쌓인 복선을 풀어내며, 드라마에서는 자세히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또한 욕조 구마, 수중 구마 등 드라마 속 명장면을 텍스트로 생생하게 구현했으며, 아슬아슬하고 잔인한 구마 장면을 담아 소설의 긴장감을 더했다. 독자는 드라마와 또 다른 방법으로 작품을 즐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9791197486135

나와 당신의 한국어 (한국어 탐험집)

질문의 한국어 프로젝트 19인  | 부암게스트하우스
13,500원  | 20230320  | 9791197486135
〈당연함을 낯설게 바라보는 태도〉 “한국사람은 피부색이 왜 하나예요?” “일요일에 왜 예쁜 옷을 입어요?” “여자가 여자한테 왜 형님이라고 하죠?”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해서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 한국인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 책을 쓴 19인의 작가는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이자, 익숙한 한국어를 매 순간 낯설게 마주해야 하는 한국어 탐험가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그들이 현장에서 목격한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기록이다.
9791165121730

푸른 목마 게스트하우스 (김리영 시집)

김리영  | 북인
9,900원  | 20241115  | 9791165121730
솔직하고 파토스 넘치는 종교적 영성의 파편을 보여주는 김리영의 시들 1991년 월간 『현대문학』에 시 「죽은 개의 슬픔」 외 5편으로 등단하고 2016년 선보인 네 번째 시집 『춤으로 쓴 편지』가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에 선정되었으며 제4회 바움문학작품상, 제3회 공간시낭독회 문학상을 수상한 김리영 시인이 8년 만에 다섯 번째 시집 『푸른 목마 게스트하우스』를 현대시세계 시인선 173번으로 출간하였다. 김리영의 시집 『푸른 목마 게스트하우스』는 과거와 현재, 춤과 시, 외로움과 무쇠뿔 같은 의지, 가난과 낭만을 시라는 이름으로 육화하고 있다. 여기서 보이는 시적 육화란 단순히 추억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 순례자로서의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점에서 종교적 영성의 파편을 곳곳에서 마주하게 한다. 이번 시집에서 눈여겨보게 되는 것은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색다른 인식과 그에 따른 시적 형상화라 할 수 있다. 어머니의 경우는 늘 잠재된 인식의 원천이면서 동시에 시적 화자의 현재적 지위로서 어머니와 겹쳐져 나타나는 특징을 가진다. 아버지의 경우는 실재하지만 시적 화자의 입장에서는 늘 부재하는 형상으로 그려진다. 이 상실과 결핍이 김리영 시인을 외로운 존재로서의 자각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었을 터이며 동시에 시를 쓰게 되는 동기가 되었을 법하다. 자신과 어머니에 대한 「동백 엄마」의 시적 모티브는 표제시 「푸른 목마 게스트하우스」에서 어머니로서의 자신과 아들과의 대화 형식의 시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이국의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대화에서 어머니(시적 화자 자신)는 아들에게 눈을 감고 회전목마를 타는 상상을 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동백 엄마」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딸과 이 시에서 회전목마를 타는 아들의 형상은 겹쳐져 있다. 김리영 시인에게 춤은 이 세계를 이해하는 촉수와 같다. 시집 2부에는 특별히 춤에 관한 시편들이 많다. 어쩌면 삼라만상의 모든 움직임이 시적 화자에게는 춤의 형식으로 보인다 할 것이다. 「선녀춤」은 춤 공연이 끝나고 난 후 무대의 풍경과 분장을 정리하는 공연자로서 자신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고친 화장을/ 깨끗이 지우고 돌아갈 시간”이라는 진술은 실제 공간에 대한 진술이면서 동시에 우리 인생에 대한 비유적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춤의 완성은 관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시적 발화는 의미심장하다. “사람들이 하나, 둘/ 무대 향해 가면을 벗고/ 물끄러미 바라본 순간,/ 새하얀 깃털이 돋아났지”(「선녀춤」)라는 구절은 사람으로 형상화한 관객들이 무대를 향해 가면을 벗었을 때 무대 위의 공연자들의 세계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다는 의미일 터이다. 세상살이를 이같은 이치로 이해한다 해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김리영의 시집 『푸른 목마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솔직하기도 하고 파토스 넘치는 자기 고백을 만날 수 있다. 게으른 몸을 두드려 함께 시적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어떤 시는 이렇듯 무언가를 재촉한다. 긴 여름의 끝에서 눈이 시원하다. 김리영 시인의 시론에 해당하는 짧은 시 「나비길」을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듯하다.
9791197486128

나와 당신의 죽음 (죽음을 연습하는 15인의 죽음 탐험집)

질문의 죽음 프로젝트 2022 참여자 15인  | 부암게스트하우스
13,500원  | 20221210  | 9791197486128
내 생에 단 한 번뿐인 죽음, 어떻게 맞이할까? 죽음을 연습하는 50개의 물음과 15인의 답장 ‘죽음’에 관한 50가지 질문으로 죽음을 연습한 15인의 기록. 장례식, 시신처리방식, 유품 정리, 마음가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유언장 작성, 노년의 모습, 노년의 신체와 정신 준비하기, 죽음의 장소 선택, 요양병원의 취향 등등. 독자들은 질문을 통해 '나의 죽음'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연습해 볼 수 있다. 죽음에 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수록 현재의 숨은 욕구를 구체적으로 알게 될 것이다. 죽음이 던지는 질문은 결국 현재의 나를 들여다보는 가장 좋은 도구가 된다. 이 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질문을 나누고, 곁에 있는 이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답을 기록해 나가길 바란다. 우리는 대부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일상을 채워나가지만 우리가 맞이할 확실한 미래는 이것 하나뿐이다. 죽음.
9791165960421

창문

패트릭 게스트  | 다산어린이
11,700원  | 20200910  | 9791165960421
□ 코로나 시대, 고립된 아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작품 우리는 아주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 역사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유행을 겪고 있는 올해는, 아주 특별하게 기록되겠지요. 이 작품은 그러한 오늘, 2020년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는 타임캡슐 같은 작품입니다. 의료진으로 일하는 작가가 희귀병을 앓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떨어져 지내며 창문을 통해 마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습니다. 개인의 경험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의 다양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창문 안에 고립된 여러 나라의 아이들을 통해 그 현실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지요. 창문 안에서 그 전과는 달라진 바깥 세계를 지켜보아야 하지만,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오늘을 견디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 주변의 어른들은 아이들이 보이는 창문을 향해 안부와 희망을 전하는 희망의 노래를 부릅니다.
9788963195049

외계인 게스트하우스

오드  | 북멘토
11,700원  | 20230303  | 9788963195049
《외계인 게스트하우스》는 지구인인 우리도 우주 전체에서 보면, 외계인과 다름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유쾌하게 그린 동화입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지요. 동화 속 주인공인 애리는 이태원으로 막 전학을 왔습니다. 아빠의 식당이 망하는 바람에, 외할머니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얹혀살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 게스트하우스가 좀 이상합니다. 손님은 오직 지구에 여행 온 외계인뿐이거든요. 손님들은 게스트하우스 프런트에 자기가 타고 온 우주선을 장난감 크기로 줄여서 맡기고, 외할머니가 준비한 인간 슈트로 갈아입고 지구 여행에 나서지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애리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우주선 한 대가 사라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9791197486111

나와 당신의 서른 즈음에 (30대를 퇴고하는 30인의 시간 탐험집)

서른 즈음에 프로젝트 30인  | 부암게스트하우스
13,500원  | 20211210  | 9791197486111
〈30대를 통과하는 서른 가지 삶의 태도〉 서른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꿨을까? 서른 즈음의 삶에 대한 30개 물음과 30인의 답장 이 책은 서른 즈음이란 같은 시간을 다른 방식으로 탐험한 서른 명의 삶의 태도를 담고 있다. 서른 즈음에 회사를 그만둔 10년차 프리랜서와 10년째 같은 회사로 출근하는 직장인의 삶, 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한 이민자의 삶과 한 동네를 떠나본 적 없는 붙박이 주민의 삶, 서른이 지나 누군가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누군가는 오래된 사랑과 헤어졌다. 뒤늦게 꿈을 펼쳐나가는 이의 글 뒤에는 일찍 꿈을 접어야 했던 이의 이야기가 있다.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대구, 덕소, 부평, 안동, 양평, 원주, 인천, 제주, 평촌, 뉴질랜드 푸케코헤, 독일 베를린, 미국 애틀랜타, 워싱턴, 뉴저지에 있는 사람들과 주고받은 300여 통의 메일로 이 책은 완성되었다. 이 책에 담긴 세 가지 1. 서른 즈음에 다가올 서른 즈음이 막연한 당신에게, 지금이 서른 즈음인데 별 감흥 없는 당신에게, 서른이 훌쩍 넘은 이제서야 ‘서른 즈음에’ 노랫말에 가슴 저릿해지는 당신에게 보내는 서른 명의 편지. 2. 서른 개의 물음 나와 당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탐험할 수 있는 서른 개의 물음. 30인의 답을 보기 전에 꼭 스스로 물음에 답을 생각해 볼 것. 3. 서른 명의 답장 삼십 대를 통과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서른 즈음의 이야기. 20대의 꿈은 30대의 현실을 만나 어떻게 구체화되었는지에 대한 지난 10년의 여정.
9788961041669

게스트 하우스 (김예진 시집)

김예진  | 한국문연
0원  | 20160530  | 9788961041669
김예진 시집 『게스트 하우스』. 김예진 시인의 시 작품이 수록된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공항에 새가 산다', '그믐달', '축제가 끝나고', '네모와 모서리', '4월의 크리스마스', '계단의 저의', '잡작 웃음', '석양', '활화산', '홍매화'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39207424

게스트하우스 (진보경 소설집)

진보경  | 실천문학사
10,800원  | 20151111  | 9788939207424
시간은 언제나 두 개로 흐른다. 200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진보경의 첫 번째 소설집 『게스트하우스』.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동시에 품고 살아가는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9편의 단편소설을 담고 있다. 저자의 작품 속에서 아주 특별한 이야기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도 익숙하고 평범한 인물들을 통해 저자는 존재하는 것들에게 흐르는 개별적 시간의 층위에 대해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9788932821900

자존감

조앤 로이드 게스트  | IVP
3,150원  | 20230921  | 9788932821900
조금 더 크게, 여전히 손안에 IVP 소책자 스페셜 에디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목표 가운데 하나는 참된 자아상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짧지만 알찬 지식을 담아 삶의 모든 영역과 실질적 질문에 응답하는 작은 백과사전으로 오랜 기간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IVP 소책자 시리즈. 그중 일부가 “IVP 소책자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새 옷을 입었다. 책의 장정을 단장하고, 누구나 읽기 편하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는 등 본문을 새로 구성해, 소책자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더 보기 편한 단행본으로 재탄생했다. 『자존감』에서는 자존감이 낮아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자아상을 보여 주며 구원의 길을 제시한다. 자기 자신을 사실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방식대로 보는 것이 자존감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말하며, 자존감 회복을 위해 어떠한 단계를 밟아야 하는지 안내한다.
9788936456948

게스트하우스 Q (박영란 장편소설)

박영란  | 창비
10,800원  | 20200207  | 9788936456948
불안했던 나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공간 지치고 실망한 마음들이 깃드는 공간 게스트하우스 Q 『편의점 가는 기분』으로 학교 현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박영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게스트하우스 Q』가 창비청소년문학 94번으로 출간되었다. 갑작스레 가족의 파산과 해체를 겪은 고등학생 오정성이 고모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시 지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로, 주변 어른들의 사연을 곁에서 지켜보며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 냈다. 박영란 작가는 그간 『편의점 가는 기분』과 『다정한 마음으로』 『못된 정신의 확산』 등 청소년소설을 활발히 펴내며 청소년과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인물들에 주목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게스트하우스’라는 새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낯모르는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 특유의 설렘과 불안을 포착한다. 작가는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일상이 어느 한 순간 예기치 않게 무너질 수 있음을 말하며, 그러나 실패했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실망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서로 보듬고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열일곱 살 오정성. 정성이는 할머니와 함께 고모의 게스트하우스에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엄마와 언니는 작은 원룸에 두고 자신만 떨어져 지낸다는 게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방학만 지내고 돌아갈 계획이다. 하지만 탐험가였다는 둥, 호텔 경영자였다는 둥 무성한 소문이 있는 기라 고모와 함께하는 일상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매일 아침 조식 준비를 돕고 날마다 새로 오가는 사람들을 관찰하며 혼자만의 다락방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생활에 스며든다. 그런데 한 장기 투숙자가 두고 간 캐리어가 잔잔한 일상에 파문을 만들기 시작한다. 위험한 물건이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의심은 더욱 커지고, 고민 끝에 열어 본 캐리어에서는 금괴와 총이 발견된다. 이런 물건을 갖고 다니는 장기 투숙자는 대체 누구이고, 그는 왜 캐리어를 두고 갔을까? 장기 투숙자와 그를 쫓는 낯선 자, 그리고 고모의 숨은 과거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작품은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실수와 실패를 담담히 조망한다.
9791196108991

질문의 죽음(큰글씨책)

홍지  | 부암게스트하우스
0원  | 20210621  | 9791196108991
〈죽음을 연습하는 200가지 질문이 담긴 책〉 누구나 한 번 태어나 한 번 죽는다. 태어나는 준비는 스스로 할 수 없지만 죽음에 대한 준비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질문의 죽음」은 200개의 질문을 통해 죽음을 연습할 수 있는 최초의 죽음 질문집이다. 다양한 질문으로 '나의 죽음'을 고민하고, '우리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다. 당신이 죽음을 핑계로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 이 책의 유일한 목적이다.
9791196108922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 (큰글씨책)

홍지  | 부암게스트하우스
0원  | 20210621  | 9791196108922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 수상작 여행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꿨을까? 1년의 여행,그 후 10년의 기록, 20년차 여행자의 탐구 에세이 퇴사 후 1년의 세계여행. 그 경험이 돌아온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10년간 기록한20년차 여행자의 탐구에세이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삶을 바꾸는 건 ‘여행 중’인 당신이 아니라, 여행의 경험을 가지고 돌아온 ‘여행 후’의 당신이라고 말하는 책.불만족스러운 일상을 살았던 평범한 한 사람이퇴사 후 긴 여행에서 돌아와 모든 것이 그대로인 일상을 마주하고 다시 현실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이야기. “여행의 경험은 일상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삶을 변화시킬까?”라는 질문을 품은 저자가 여행의 경험을 여행 후의 삶에 새긴10년의 여정을 담았다.책은 두 개의 챕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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