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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짐멜"(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450765

돈의 철학

게오르크 짐멜  | 길
60,000원  | 20131025  | 9788964450765
돈의 문제를 사회학적, 심리학적, 철학적 영역으로 확장하여 논구한 게오르그 짐멜의 대표작. 그는 다양한 경험과학 및 철학의 틀로 인간, 사회, 문화, 역사의 문제를 담아냄으로써 다차원적 모더니티 담론과 포스트모더니티 담론을 구축했는데, 이번에 펴낸 그의 책에서는 경험적 현실세계로 임하는 철학을 제시하면서 인간의 삶과 문화의 심층에 철학적 측연을 던지고 있다. 짐멜의 돈(화폐경제)에 대한 연구는 당시에 유행하던 자본주의 비판에 맞서 자본주의란 이제 단순히 거역하거나 그 흐름을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 사회적 세력과 질서가 되었다는 사실에서 출발하고 있다. 자본주의와 그 토대 위에 근거하는 또는 그 토대가 되는 화폐경제는 단순히 낭만주의적 사유나 역사철학적 사유로 극복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보기에 자본주의는 당시의 비판처럼 문화의 파괴나 타락의 원인이 아니다. 자본주의 자체도 문화인 것이다. 바로 물질문화이다. 자본주의라는 물질문화는 새로운 정신문화의 물질적· 경제적 토대가 된다. 돈과 영혼의 결합 가능성에 그가 주목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물질문화와 정신문화의 ‘상호작용’이다. 그에 따르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화폐경제는 건전한 정신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다.
9788997533237

짐멜의 갈등론 (갈등에 대한 사회학 논쟁)

게오르크 짐멜  | 간디서원
0원  | 20171215  | 9788997533237
마르크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갈등이론가들은 거시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반면, 짐멜은 혼인관계, 가족, 종교, 노사관계 등 모든 측면에서 접근한다. 또한 마르크스와 달리 갈등에 의한 역사발전의 논리를 펴지 않는다. 다만 갈등이 없으면 통일이 없고 비 온 뒤 땅이 더 잘 굳는 것처럼 더 나은 통일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갈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짐멜은 갈등을 역사적 필연으로 보지 않고 그의 사회학의 특징인 형식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즉 갈등의 원인과 결과가 아닌 갈등의 형식을 중시한다.
9788964450987

개인법칙 (새로운 윤리학 원리를 찾아서)

게오르크 짐멜  | 길
13,500원  | 20141217  | 9788964450987
게오르그 짐멜 선집 4권. 사회학자로 더 잘 알려진 게오르그 짐멜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철학자이다. 짐멜은 초기에 사회학에 주요 방점을 두고 자신의 연구를 수행해나갔으나 후기로 갈수록 자신의 연구를 ‘철학’에 강조점을 두었다. 바로 그의 철학적 사유와 연구에 ‘개인법칙’이라는 핵심 개념이 자리잡고 있다. 즉, 짐멜 철학을 이해하려면 바로 이 ‘개인법칙’에 대해 반드시 숙고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번 책에서 살펴보는 개인법칙이라는 개념은 통상적인 관념에서 보면, 형용의 모순이자 논리의 모순이다. ‘개인’ 또는 ‘개체’와 ‘법칙’은 결합될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법칙은 이미 개인적인 것 또는 개체적인 것을 초월하는 일반적인 것 또는 보편적인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짐멜은 이러한 법칙의 논리가 이론적-과학적 영역에서 타당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짐멜은 실천적-윤리적 측면에서는 이론적-과학적 측면에서와 달리, 개인법칙이 가능하며 또한 유의미하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그가 보기에 개인법칙은 한걸음 더 나아가 근대 이후 인간 정신의 심층적 본질이자 특징이다. 개인법칙은 논리적으로 개인성과 법칙성이 결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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