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결정"(으)로 1,5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114109

그릇 (내 그릇의 크기가 내 운명을 결정한다!)

사이토 히토리, 시바무라 에미코  | 나비스쿨
16,200원  | 20251029  | 9791194114109
"세상에는 돈이 흐르는 강이 있습니다. 그 강에 손을 담그면 물길이 나를 향해 바뀌어 돈이 나를 향해 흐르게 됩니다. 어때요? 그 강에 손을 담가 흐름을 바꿔보고 싶지 않나요?" 이 한마디 말은 평범한 고졸 출신 18세 소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그녀는 전국 13개 지역을 총괄하는 사업가이자 전국 고액 납세자 순위 86위에 이름을 올린 '행복한 부자'로 성장했습니다. 이 기적 같은 성공의 멘토는 바로 '전설적인 행복한 별난 부자', 사이토 히토리입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누적 납세액 1위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최고 부자에 올랐으나, 단 한 번도 얼굴을 공개하거나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대신 오직 독특한 아이디어와 상식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성공을 이뤄낸 그는 '행복한 부자'로 더욱 유명합니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열 명의 제자들 역시 각 지역 고액 납세자 순위에 오르는 '행복한 부자'가 되었으며, 그의 첫 제자 시바무라 에미코를 전국 고액 납세자 순위 86위에 올려놓은 비법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냈고, 제자들을 각 지역 부호 순위 상위권에 이르게 한 사이토 히토리의 기적 같은 성공 철학과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말합니다. "성공과 행복은 바로 당신의 '그릇'에 달려 있다." 지금, 당신의 인생을 담을 그릇을 키워보세요! 스펙보다, 재능보다, IQ보다 강력한 진짜 성공의 비밀이 이 책 안에 담겨 있습니다.
9791193407455

입시의 결정적 마침표, 초등 수학 사고력

김종명  | 블루무스
16,020원  | 20251115  | 9791193407455
선행과 수행, 고교학점제로 직결되는 사고력 수학의 힘! 이 책은 사고력 수학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초등 수학의 방향을 다시 세우기 위해 세상에 나왔습니다. 저자 김종명 원장은 대한민국 사고력 수학의 1세대이자 개발 당사자로, 20여 년간 강남과 분당 현장에서 8,000명이 넘는 학생을 지도하며 수학을 단순한 연산이나 문제풀이가 아니라 본질적인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었습니다. 그는 현 입시제도와 수학 학습의 현실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분석하며, 사고력 수학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설명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고력 수학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부모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사고력 수학의 모든 것을 다룹니다. 학원·교재·교구 선택부터 부모표 프로그램까지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모든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사고력 수학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교과 통합 로드맵과 구체적 실천법을 제시합니다. 선행 진도와 공부법, 공부 습관을 들이는 법, 아이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학습 전략, 교과 수학과 사고력 수학과 병행하는 법까지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사고력 수학을 두고 “이름만 거창한 심화 수학이다”, “초등 저학년에서 끝내는 거다”, “그 시간에 선행을 하는 게 낫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고력 수학은 단순히 교구를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며 영재교육의 다른 이름은 더더욱 아닙니다. 스스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훈련입니다. 교과 수학이 이미 그려진 지도를 따라가는 공부라면, 사고력 수학은 낯선 길에서도 방향을 찾아 나서는 항해 연습입니다. “심화랑 선행 중에 뭐가 더 중요한가요?”와 같은 현재 수학교육에 맞지 않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아이의 사고력·습관·정서를 함께 키우는 통합 학습 전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초등 부모는 고교학점제·내신 절대평가·수행 및 서술형 평가 확대 등 급격히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정답을 외우는 학생보다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학생을 요구하는 지금, 사고력 수학은 아이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수학입니다. 《입시의 결정적 마침표, 초등 수학 사고력》은 초등 아이의 수학 기초를 세우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9788972917359

시간의 역사(결정판) (결정판)

스티븐 호킹  | 까치
22,500원  | 20210415  | 9788972917359
새로운 서문과 부록이 추가된 결정판 드디어 출간! 전 세계 2,500만 부 판매 돌파! 세계 최고의 과학 베스트셀러 “간결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눈부시게 명쾌하다”_가디언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는 1988년에 처음 발간된 이래로 대중과학서의 이정표와도 같은 위치를 차지했다. 40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2,5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이 책은 당시까지 알려져 있던 우주의 본질에 대한 최첨단의 이론을 다루었다. 이 책은 스티븐 호킹이 2017년에 새로 쓴 “서문”과 “부록”을 수록한 결정판으로, “부록”에는 무경계 제안에 대한 스티븐 호킹의 최신 견해와 암흑 에너지, 정보 역설, 영원한 인플레이션, 중력파의 발견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의 역자인 김동광 교수가 1998년에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가 출간된 이후로 연구된 결과들을 토대로, 그 변화된 내용을 보완하고 번역을 새롭게 손보고 다듬었다.
9791194591924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헌법재판소  | 더휴먼
3,510원  | 20250404  | 9791194591924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전문과 ‘대한민국헌법’을 함께 읽는다! 도서출판 더휴먼은 앞서 헌법 전문을 실은 〈대한민국헌법〉을 출간하였으며, 헌법이 유린되고 민주주의 가치가 훼손되는 사건들 속에서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맞춰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전문을 기존의 〈대한민국헌법〉과 함께 묶어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이라는 하나의 책으로 만들었다.
9791130698366

아비투스(양장특별판)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도리스 메르틴  | 다산초당
19,800원  | 20230324  | 9791130698366
★★★ 인문 스테디셀러 『아비투스』 양장특별판 출간! ★★★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의 부와 성공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탁월한 통찰 “당신은 최상층에 오를 준비가 되었습니까?” 2020년 출간 즉시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킨 『아비투스』가 양장특별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특별판은 한국어판 서문을 추가하고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국내외 최고 석학들의 지혜를 전하는 인터뷰어 김지수가 추천하고 켈리 최, 드로우앤드류, 홍춘욱 등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극찬한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은, 이 책에서 국내 독자들에게 생소한 ‘아비투스(habitus)’의 개념을 통해 최상층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를 분석한다. 20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온 저자는 부, 성공, 건강, 인맥, 지식 등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며 사는 엘리트들의 핵심 비밀을 발견한다. 바로 최고의 아비투스를 갖추었다는 것. 아비투스는 프랑스 철학자 부르디외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즉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일컫는다. 저자는 『아비투스』에서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으로 최고의 아비투스를 갖추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타고난 조건을 뛰어넘을 방법을 찾았다”, “궁금했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성공의 비밀”, “품격 있는 자아성찰을 가능하게 한 책이다” 등 독자들을 감동시킨 탁월한 통찰이 담겨 있다. 찰나의 태도부터 평생 쌓아온 지식과 인맥까지 나의 모든 것을 자본으로 활용하는 인생 전략을 만나보자.
9791155818152

결정력 수업 (AI 시대의 행동경제학)

캐스 선스타인  | 윌북
17,820원  | 20250410  | 9791155818152
★ 『넛지』 『노이즈』 공저자 캐스 선스타인이 30년 가까이 연구한 행동경제학과 의사결정론의 정수 ★ “결정의 부담, 환경 보호와 언론의 자유 이슈까지 두루 탐구하는 모험적인 항해!” ★ 인공지능 고도화, 정치 양극화, 정보 과부하 시대의 신중한 리더를 위한 선택과 결정 전략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인간 판사보다 더 공정하고 현명한가?”라는 오늘날 중차대한 질문에 하버드 법학대학원 교수 캐스 선스타인은 이렇게 답한다. “그렇다. 벗어나고 싶지만 우리를 지배하는 인지 편향의 폐해를 알고리즘으로 극복할 수 있다.” 점심 식사 메뉴를 정하는 일부터 정치적 결단까지 『결정력 수업』은 우리가 일상에서 내리는 크고 작은 결정이란 무엇이며, 어떤 결정법이 합리적이고, 사람들이 어떠한 함정과 모순에 빠지는지를 두루 살피는 책이다. 삶이 180도 바뀔지도 모를 중대한 기로에 섰을 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무엇을 물어야 하는가? 아는 것이 힘인가, 모르는 것이 약인가? 정치적 신념은 왜 이토록 극단으로 치닫는가? 그리고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간은 알고리즘을 따라야 하는가?’라는 다양한 질문을 깊고 넓게 탐구한다. 신중한 사람은 함부로 결정하지 않는다. 리더는 ‘어떻게 결정할지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 자리에서 성급히 판단하기보다는 두 단계로 나누어 접근하는 이차적 결정(결정에 관한 결정) 전략을 소개한다. 기업은 ‘규칙’을 세워 사원들을 관리한다. 정보가 부족하다면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가에게 판단을 ‘위임’한다. 때로는 ‘직감(휴리스틱)’에 의존하기도 한다. 과연 언제 어떤 전략이 가장 바람직한가? 우리는 이 책을 읽고 결정의 부담과 책임감, 평등, 공정성 등 중요한 차원들을 다채롭게 살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답을 발견할 수 있다. 책에서는 몇 가지 흥미로운 행동과학 연구가 소개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 판사는 피고인의 머그숏(얼굴 사진)이 지저분하기보다 깔끔할 때 더 많이 석방했다. 이러한 ‘머그숏 편향’은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나은 한 가지 이유가 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믿음을 설문조사한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기존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에 더욱 기우는 ‘편향 동화’를 보였으며, 여기서는 정치적 신념이 양극화되는 양상을 자세히 유추해볼 수 있다. “자유주의가 큰 압박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선택의 다양성과 결정의 자율성을 예찬하며 글을 마친다. 고성능의 인공지능이 실제와 구분되지 않는 생성물을 쏟아내고,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와중에 넘치는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선전·마케팅이 우리의 판단을 왜곡하고 결정을 조종하려 하는 시대다. 경제학부터 심리학, 법과 공공정책, 철학까지 통찰하는 이 책으로 흔들리지 않는 ‘결정력’을 길러보자.
9788937833663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

마이클 샌델  | 와이즈베리
16,200원  | 20120424  | 9788937833663
시장은 과연 항상 옳을까? 모든 것을 사고파는 사회를 ‘마이클 샌델’과 함께 해부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는 〈정의는 무엇인가〉로 화제를 모았던 마이클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이다. 이 책은 1998년 옥스퍼드대학교의 강의에서부터 시작하여 2012년 봄학기부터 ‘Market & Morals'라는 이름으로 하버드대학교 철학 강의로 개설되는 등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것으로, 시장지상주의의 한계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시장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여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며, 저자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제기, 치밀한 논리로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논쟁을 펼친다.
9788997108114

결정 (이냐시오 영성에 따른 식별)

슈테판 키흘레  | 이냐시오영성연구소
7,000원  | 20140115  | 9788997108114
9791189199500

비만코드 (체중은 인슐린이 결정한다)

제이슨 펑  | 시그마북스
14,400원  | 20181101  | 9791189199500
비만은 인슐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살을 뺐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체중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우리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고 자제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 살이 찌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인체 시스템은 우리 몸에 설정된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언제나 애를 쓴다.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면 우리 인체 시스템은 그만큼을 채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사람은 아무리 강한 의지로도 인체의 자동 시스템과 맞서 싸워 이길 수 없다. 그렇다면 애초에 왜 그렇게 높게 체중 설정이 되어버렸을까? 체중을 얼마로 설정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인슐린인데 우리는 그동안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인슐린 내성을 너무 높여왔다고 저자는 말한다. 살을 뺀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인체의 체중 설정 값을 낮추는 것뿐이다. 어떻게 해서 낮출 수 있을까? 제2형 당뇨 및 비만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제이슨 펑은 이 책에서 ‘인슐린 악순환에서 벗어나 체중이 다시 설정되도록 하는 방법’, ‘인슐린 패턴을 조절할 수 있는 5단계 실천 방법’, 이를 통해 ‘적정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9788925279589

고고한 사람 10: 결정 (결정)

Jiro Nitta  | 대원씨아이
0원  | 20110715  | 9788925279589
『고고한 사람』 제10권 '결정' 편. 후지산 정상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리에게 업무를 의뢰했던 아다치로부터 연락이 온다. 급히 하산한 모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산과 관련된 정규직을 맡게 될 거라는 소식이었다. 희망을 가슴에 안고 아파트로 돌아온 모리. 하지만 그곳에는 결코 그를 놓아주지 않는 현실이…. 그리고 모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남자는?!
9791191812572

결정지능

안재현  | 율곡출판사
27,600원  | 20231103  | 9791191812572
들어가는 글 우리는 크고 작은 수많은 결정을 내린다. 그것이 개인의 문제이든 기업의 문제이든 국가의 문제이든 그 결정의 결과는 개인과 조직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그러나 결정이 중요함에도 우리는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특별한 지식과 훈련 없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문제의 불분명한 정의, 불확실성, 가치의 상충 등은 의사결정을 어렵게 한다. 따라서 인간 사고능력의 한계와 판단의 편향성을 고려한 의사결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개인과 조직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중요한 의사결정의 과정에는 다양한 인간의 능력이 필요하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능력은 물론이고 직관, 감정, 경험, 창의력, 전략적 마인드, 사고의 유연성, 옳고 그름에 대한 윤리 및 도덕성, 가치체계 등 다양한 정성적 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인간의 정성적 능력은 최근 발전하는 인공지능에서도 당분간 구현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인공지능은 고객응대, 표적고객 선정, 소규모 대출 결정, 예측, 분류 등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패턴 매칭이 가능한 반복적 의사결정에서 대단히 효과적이다. 반면 인간만이 가진 정성적 능력을 요구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대신하지 못한다.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의 고유한 지적 능력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결정을 일부 대체할 수는 있어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결정은 결국 인간이 내린다. AI 시대에는 반복적인 의사결정은 효율적인 인공지능이 대신하겠지만,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인간의 지적 능력과 정성적 능력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우리는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분명치 않은 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그 과정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 문제의 본질을 이해한다는 의미는 설명 가능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그것은 의사결정이 과학이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적 능력, 즉 결정지능은 분명치 않은 의사결정 문제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숙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저자는 그 중요한 핵심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 년간 KAIST 경영대학에서 강의하고 연구하며 생각했던 내용을 정리하기로 했다. 이 책을 통해 의사결정의 원리, 과정, 방법론을 고민하고 그 실질적 해답을 제시하려고 했다. 따라서 이 책은 의사결정에 관한 이론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이론에 바탕을 두지만 의사결정의 원칙을 토대로 바람직한 의사결정의 과정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저자는 다음 세 가지를 염두에 두었다. 독자들이 저자의 이 의도를 감안한다면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이 책은 의사결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의사결정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나 훈련의 기회가 없었던 기업의 경영자들이나 공공기관의 정책입안자 관리자들을 염두에 두었다. 또한 대학에서 의사결정의 핵심을 이해하고 향후 이론적 토대를 쌓아가기 위한 입문서로서 경영학, 공학, 의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을 전공하는 미래의 의사결정자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물론 이 책은 의사결정에 관심이 있으나 적절한 사고의 틀이 없어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둘째, 이 책은 의사결정을 보는 시각에 관한 것이다. 경제학에 기반을 둔 규범적 의사결정, 심리학과 사회학에 기반한 행동과학적 의사결정, 경영과학과 의사결정분석에 기반한 처방적 의사결정은 각각 그 목적과 접근방법이 상이하다. 이 책에서는 실질적으로 의사결정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처방적 의사결정 접근방법을 택하되 규범적 의사결정의 원칙과 행동과학에서 밝혀진 인간의 편향성을 고려하고 반영했다. 셋째, 의사결정에 관련된 이론들은 경제학, 경영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매우 방대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처방적 의사결정의 측면에서 의사결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기술하려고 했다. 그 간결함 속에서도 각 장이 독립적으로 의미가 있고, 각 장들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원칙과 방법론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려고 했다. 내용도 가능한 대로 이론이 아닌 실제 예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은 의사결정에 관한 학술적 연구를 기술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최근까지 발전된 중요한 내용도 포함시켰지만, 지금까지의 발전 현황을 종합하여 전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최근의 리뷰 논문을 인용해 추후 석박사 논문 연구의 시작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내용 중 다소 기술적인 내용이 포함된 제9장 제4?~?6절에는 *로 표시해 두었으므로 관련 내용은 건너뛰어도 이해에 지장이 없다. 이 책의 내용은 결론적으로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원칙과 프로세스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좋은 의사결정의 9가지 원칙을 도출하고, 이 원칙을 실행할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제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정의하고 측정항목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9가지 원칙을 도출하였다. 의사결정의 원칙은 제1장부터 제13장까지 기술된 의사결정의 핵심적 내용에 따라 도출되었고, 제14장에서 최종 정리했다. 둘째, 의사결정의 9가지 원칙을 실행하기 위해 통찰 기반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이에 따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셋째,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적 능력”을 결정지능으로 정의하고, 의사결정의 원칙을 이해하고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결정지능을 평가했다. 예를 들어 다양한 관점으로 프레임을 설정할 수 있고,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 등의 측정항목으로 결정지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결정지능의 구성요인과 측정항목에 대한 이해는 결정지능의 측정을 가능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저자가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의사결정분석이라는 학문분야를 접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발전된 내용들도 있지만, 많은 내용들은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우리의 목적에 변함없이 중요한 혜안을 제공하고 있다. 시대가 지나 상황이 바뀌어도 가치가 있는 그 무엇을 의사결정이라는 학문분야에서 찾겠다는 저자의 생각이 크게 틀리지 않았음을 이 책을 쓰면서 느끼기도 했다. 이 책을 발간하며 감사를 표해야 할 분들이 많다. 우선 저자의 스탠퍼드대학 박사과정 지도교수였던 하워드 교수님에게 감사한다. 하워드 교수는 “의사결정분석”이라는 학문분야를 정립한 이 분야의 세계적 대가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하워드 교수와 제자들이 관련된 “스탠퍼드 스쿨”의 연구 결과에서 출발한다. 그분의 학문에 대한 통찰력과 열정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집필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조언이 도움이 되었다. 우선 전문적 내용을 조언해 주신 연세대학교의 김영준 교수님, 숙명여자대학교의 윤경희 교수님, 이수정 아인아르스 대표님, 가톨릭관동대학교 정윤식 교수님에게 감사한다. 또한 출판을 도와주신 KAIST 이덕희 교수님, 제16장의 케이스를 작성해 주신 가톨릭대학교의 김동연 교수님, 인하대학교의 박규홍 교수님, 현대오토에버의 전익진 매니저님에게도 감사드린다. 지난 25년간 KAIST 경영대학에서 운영한 미디어경영 연구실 석박사 졸업생들은 저자에게 많은 보람과 기쁨을 주었고 깨달음의 원천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이창훈, 명재호, 임하경, 서원빈 박사과정생은 이 책의 내용을모두 읽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주었다. KAIST EMBA, MBA 수강생, KAIST AIM, ATM 경영자 과정에 있는 과정생들과의 토론은 저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 책을 기쁘게 출간해 주신 율곡출판사의 박기남 대표님, 출간을 도와주신 방조일 선생님, 그리고 원고를 꼼꼼히 교정하고 편집해 주신 박세린 선생님께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사랑과 기쁨을 주는 두 딸 안소현, 안현진과 아내의 도움에 고마움을 전한다. 데이터의 폭증과 AI/기계학습의 발전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도 바뀌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결정은 인간의 몫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적 능력이 높아져 의사결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저자의 목적은 달성되었다고 하겠다. 2023년 10월 25일 안재현
9788925573045

내가 궁금할 땐 뇌과학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뇌에 관한 11가지 흥미로운 질문)

호르헤 챔, 드웨인 고드윈  | 알에이치코리아
22,500원  | 20251017  | 9788925573045
우리의 사고, 감정, 행동을 좌우하는 기관인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뇌에 관한 가장 지적이고도 유쾌한 탐사! 『내가 궁금할 땐 뇌과학』은 사랑, 행복, 혐오, 자유의지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11가지 주제를 뇌과학 연구에 기반한 설명, 유머러스한 카툰, 훌륭한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교양과학서이다. 이 책의 저자 호르헤 챔은 로봇공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만화가로, 다수의 과학 관련 도서를 집필해 왔으며 이번에는 신경과학자인 드웨인 고드윈과 함께 인간 두뇌라는 매혹적인 세계를 파헤친다. 호르헤 챔은 베스트셀러 만화가답게 특유의 유머 감각을 녹여낸 200여 개의 카툰, 흥미로운 예시, 빼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뇌과학을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인 스티븐 핑커는 이 책에 대해 “재치와 유익한 상식이 가득하다”라고 평했으며, 〈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서도 이 책을 과학적 신뢰성과 재미를 겸비한 책이라고 호평했다. 누적 수강생 20만 명을 달성한 과학 멘토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는 엑소쌤(이선호)은 “뇌과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출발점은 없다”라며 이 책을 뇌과학 입문서로 추천했다. 뇌과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과학을 만능 해답집처럼 포장하지 않고, 과학이란 계속 질문하고 실험하고 수정해 가면서 진실에 가까워지는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정답 수집가’가 아니라 ‘가설을 세우는 연구자’의 시각을 얻게 될 것입니다. 즉 뇌과학 지식뿐만 아니라,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학적 태도까지 얻게 될 거예요.” -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선호)
9791160870718

부부단팥죽(결정판) (결정판)

오다 사쿠노스케  | 연암서가
13,500원  | 20201125  | 9791160870718
휘황찬란한 오사카의 중심가 도톤보리 거리, 그 거리의 뒤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낡은 나무 대문 아래로 붉은 제등이 줄줄이 걸려있어 다소 예스러운 분위기를 아직 간직한 호젠사 뒷골목이 등장한다. 그 골목으로 입장하면 바로 정면 오른편에 130년 동안 그곳을 지켜온 단팥죽 가게 메오토젠자이, 한국어로 ‘부부단팥죽’이 자리하고 있다. ‘젠자이(善哉)’란 단팥죽을 뜻하지만 한자로 보면 ‘善哉, 좋구나, 좋지 아니한가’라는 의미도 있어 커플들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한 사람에게 두 그릇씩 가져다주는 달큼한 단팥죽의 맛도 일품이라 아주 유명하지만 소설가 오다 사쿠노스케가 1940년에 발표하여 그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이 된 동명의 소설「부부단팥죽」으로도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는 가게이다.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벽에 빽빽하게 걸린 수많은 사인 액자, 드라마, 영화 포스터와 함께 손님을 반기는 것도 이 소설책의 견본이다.상처를 주고받는 것을 거듭하면서도 서로를 떠나지는 못하고 ‘부부단팥죽’의 포렴을 걷고 들어가 묵묵히 맛있게 그릇을 비우는 「부부단팥죽」의 주인공 초코와 류키치의 세계는 흔히 일본 문학을 통해 만날 수 있던 여느 풍경과는 다소 다른 세계이다. 초코와 류키치뿐만이 아니다. 의리와 정으로 움직이고 경제가 지배하는 상업과 상인의 도시에서 작품의 주인공들과 작가 오다 사쿠노스케가 질주하듯 삶을 헤쳐나가며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는 방탕무뢰하면서도 슬픔과 고독을 위로하는 어른 동화이다. 너무나 벅차고 버거운 세상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상처투성이가 된 그들의 모습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그리운 기시감을 품은 감동을 선사한다. 2007년, 작가 사후 60년 만에 속편 원고가 발견되어 비로소 초코와 류키치의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기존의 전편과 완전히 달라진 결말과 새로운 감동을 『부부단팥죽 결정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71311347

결정적논고 (아베로에스)

아베로에스  | 책세상
8,010원  | 20240920  | 9791171311347
2005 문광부 학술부문 추천도서 선정 정치나 경제만이 아니라 종교와 문화에서도 서구가 주도권을 장악한 근대 이후, 비서구권인데다가 우리가 속한 동양 문화권과도 이질적인 이슬람 세계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관심에서 배제되고 평가절하되어왔다. 최근 이슬람권이 국제적인 갈등 지역으로 부각되면서 뉴스의 초점이 되었지만, 서구중심적인 보도는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더욱 심화시켰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결정적 논고』는 이슬람 철학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철학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의 공인된 주석가로 평가받는 아베로에스의 저작으로, 우리에게 생소한 이슬람 철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종교와 철학의 관계에 대한 해결책’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서 저자는 종교의 절대 권력이 철학을 탄압했던 12세기 당시 상대적으로 폄하되었던 철학과 이성에 정당한 지위를 부여한다. 형식적인 양시론에 그치지 않고, 논증과 이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철학 연구의 정당성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9791134819798

즐거운 두뇌개발 종이접기 결정판 (결정판)

야마구치 마코토  | 학산문화사(단행본)
11,700원  | 20190425  | 9791134819798
창의력과 집중력이 쑥쑥~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결정판!! 한눈으로 보기 쉽게 활짝 펼쳐져서 편하게 접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만 쏙쏙 골라 종이접기를 해봐요~ 동물원 * 바닷속 * 우리 마을 * 장난감 * 음식 * 벌레 * 공룡 * 계절 행사 등 다양한 테마의 종이접기를 이 한권으로 끝내세요! 토끼, 돌고래, 티라노사우루스, 비행기, 산타클로스 등 가장 좋아하는 모든 것을 종이접기로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정말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종이접기 방식만을 모았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총집합!!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