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종  | 경남

22,500원  | 20250927  | 9791167462008

죽음교육상담전문가인 저자가 편안한 죽음을 위해서는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여러 전문가들의 책을 인용하여 이야기해 준다.

박귀영  | 경남

13,500원  | 20251117  | 9791167462114

첫 수필집 〈마음만 받을게요〉에 이은 박귀영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

차상주  | 경남

13,500원  | 20251115  | 9791167462121

창원시 진해구에서 활동하는 차상주 수필가의 다섯 번째 수필집

제차순  | 경남

10,800원  | 20251031  | 9791167462046

제차순 시인의 시집 《필 땐 아프고 질 때는 더 아프다》에는 ‘고수레’에 담긴 삶의 지혜와 따뜻한 인정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 많다. 여든의 연세에 첫 시집을 펴낸 제 시인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사와 경험을 시로 표현하되, 그 속에 삶의 지혜와 인정을 은은하게 녹여 놓았다는 점이 매우 이채롭다. 시를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이성적 지각과 함께 정서적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묘약을 건네고 있다.

김순이  | 경남

13,500원  | 20250731  | 9791167461902

순 이롭고, 순이로운 그녀 순이 미사여구로 포장하거나 에둘러 말할 줄 모른다. 은유보다는 직설을 사용한다. 갖은양념하고 멋스럽게 플레이팅한 고급 요리와는 다르다. 남새밭에서 갓 뽑은 채소를 흐르는 물에 한번 쓱 씻어 와작와작 먹을 때처럼 맛이 살아 있다. 툭툭 내뱉는 특유 사투리에 웃음이 빵 터진다. 이름처럼 글이 순하다. 읽다 보면 그 속이 다 보여서 그녀가 와락 친근하게 느껴진다. 어느 산골 소녀의 일기장을 들쳐보는 것처럼 실실 웃음도 나온다. 순이 글은 순 이롭고 또한 순이롭다. 막막하던 시절 순이가 라디오 방송국에 편지를 보내며 위안을 받았다면, 이젠 우리가 그녀 글에 위로받을 차례다. 나보다는 부모 형제가 먼저였기에 일찌감치 제 꿈을 접고 산업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그네들, 고단한 그 시절을 묵묵히 살아내며 따듯한 가정을 일구었고, 이제야 제 꿈을 매만지는 여리고 고운 이 땅의 모든 순이들에게 이 책을 권해본다. -이진숙 소설가

박재연  | 경남

13,500원  | 20251025  | 9791167462022

고성에서 활동하는 박재연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 가상의 섬 영우도를 만들고 출판기념회를 겸해 미리 하는 장례식을 하고자 하는 박재연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

조수미  | 경남

10,800원  | 20251022  | 9791167462039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수미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한우자  | 경남

10,800원  | 20251017  | 9791167462015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우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권선자  | 경남

10,800원  | 20250910  | 9791167461957

생生에 대한 긍정 의식과 자아 찾기 권선자 시인은 자신이 삶에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삶에게 의미부여를 하는, 생生에 대한 긍정의식이 돋보이는 시인이다. 시인은 자기 앞에 주어진 삶에 대해 적극적인 시선으로 성찰하고 모두가 누려야 할 ‘예쁜’ 삶을 노래하며 긍정과 사랑의 아름다운 서정을 펼쳐내고 있다. 또한 권시인은 자아찾기의 독특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시인은 시간의 계단을 내려가서 회상에서 자아와의 대면을 시도한다. 현실의 삶에서 팍팍하고 비탈진 길을 걸어가기 힘들 때,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할 때면, 시인이 살고 있는 함안지역의 아득한 아라가야 역사 속으로 들어가 ‘말이산 고분군’에 정신의 핏줄을 대고 ‘수혈’을 받아 빈혈을 견뎌낸다. 이처럼 시인의 자아찾기는 현생에서뿐만 아니라 아득한 선조들의 역사에 뿌리를 대고 있기에 더욱 유현한 자아와 대면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혜선(시인, 문학박사, 전)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 경남

10,800원  | 20251129  | 9791167462138

김혜숙  | 경남

9,000원  | 20250922  | 9791167461995

통영에서 활동하는 김혜숙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김덕남, 김복근, 석성환, 손증호, 심석정  | 경남

11,700원  | 20250909  | 9791167461971

불생불멸의 마음자리 《화중련》은 2004년 11월 20일 ‘불생불멸의 마음자리 불 속의 연꽃인 시조’를 기치로 창간했습니다. 조계종 종정 성파 예하의 청재淸財에 힘입어 34호까지 펴내면서 한국시조문학사에 정론지로 기록되는 성과를 일구었습니다. 숨어 있는 작가를 찾아내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았습니다. 시조 시인의 작품들은 빛이 났습니다. 재미있게 일을 하다 보니 18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2022년 10월 20일 18년간 34호를 펴낸 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화중련》을 사랑해 주신 시조 시인과 독자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화중련 편집 동인 일동

윤덕  | 경남

10,800원  | 20250915  | 9791167461988

1959년 진주에서 태어나 산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덕 시인의 네 번째 시집

한우자  | 경남

10,800원  | 20250701  | 9791167461858

창원에서 활동하는 한우자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배소희  | 경남

13,500원  | 20250830  | 9791167461964

배소희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