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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한국사"(으)로 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0972176

2018 산림자원(임업)직 실전모의고사 (9급기술직공무원(국가직/지방직/산림청) | 국어/한국사/영어/조림/임업경영)

정영기  | 한국교육기획
22,500원  | 20180330  | 9788970972176
1. 합격 안정권의 점수 획득을 목표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엄선하였다. 2. 국어. 한국사. 영어, 조림, 임업경영 5과목을 수록한 9급 산림자원직과 임업직 시험대비 실전모의고사이다. 3. 총 8회분의 실전모의고사에 상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여 최종정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4. 특히 조림과 임업경영 과목은 최근에 시행되었던 국가직 9급과 지방직 9급 시험의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하여 출제경향 파악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9791125710684

산림자원직 실력 가 모의고사(9급 공무원)(2016)(8절) (9급 국가직 및 지방직 공개경쟁채용대비 | 국어/영어/한국사/조림/임업경영)

공무원시험연구소  | 서원각
0원  | 20160304  | 9791125710684
- 독자대상 : 산림자원직 9급 공무원 준비생 - 구성 : 모의고사 + 정답 및 해설 - 특징 : ① 실전 모의고사 10회 수록 ② 최근 기출문제 수록 ③ 실전 연습 답안지 포함
9791138308014

2021 하반기 All-New 항만공사 종합직무능력 가 핵심이론+기출예상문제+실전모의고사 4회+무료NCS특강 (2021년 하반기 채용 대비/2021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전공 기출복원문제/2021년 상반기 항만공사 전공 기출복원문제/경영학원론 기출예상문제/경제학원론 기출예상문제/한국사 기출예상문제/실전모의고사/기출특강/온라인 모의고사/AI면접 무료제공/모바일 OMR 답안분석 서)

NCS직무능력연구소  | 시대고시기획
22,500원  | 20211025  | 9791138308014
도서 특징 친환경 99.9% 항균잉크(V-CLEAN99)로 인쇄한 안심도서! [Add+] 2021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전공 기출복원문제 및 2021년 상반기 항만공사 전공 기출복원문제 수록! 1. 기업 소개를 담은 4대 항만공사 가이드 수록 2. 경영학원론 핵심이론+기출예상문제 수록 3. 경제학원론 핵심이론+기출예상문제 수록 4. 한국사 핵심이론+기출예상문제 수록 5. 실제 유형과 유사한 실전모의고사 2회 수록 6. 온라인 모의고사 2회(NCS통합 1회+항만공사 통합 NCS&전공 1회) 무료 제공 [특별혜택] NCS 영역별 전략 무료특강, NCS 기출풀이 무료특강, NCS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AI면접 무료쿠폰, 모바일 OMR 답안분석 서비스
9791170436263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책문으로 조선의 국가경영을 구상하는 법)

김준태  | 믹스커피
16,330원  | 20250321  | 9791170436263
“지금 가장 시급한 나랏일은 무엇인가?” 난세의 조선이 위기의 현재에 건네는 남다른 혜안과 근본 해법!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지지 않았던 적이 있나 싶다. 대다수 국민이 다방면에서의 혁명적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앞에서 자기 한 몸 챙기기에도 힘든 와중에, 모두를 아우르며 책임 있는 정치를 하려는 자가 없다. 곤두박질치는 경제와 뒤숭숭해지는 사회를 되살리려는 노력의 주체도 사라져 버린 모양새다. 지금 가장 시급한 나랏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다. 몇백 년 전, 이 땅에 세워진 조선도 처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남다른 혜안을 갖고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려는 시도는 끊이지 않았다. 이 책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형태로 치러진 왕의 ‘책문’과 신하의 ‘대책’을 다뤘다. 당대 가장 시급한 현안과 과제, 국가경영과 국가 비전 등을 총체적으로 구상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국가를 이끄는 리더 ‘왕’은 절박한 심정으로 물었고, 리더를 보필하는 인재 ‘신하’는 목숨 걸고 제대로 된 답안을 마련하려 했다. 그저 유물로만 남아 역사적 가치를 띌 뿐인 고문헌이 어떻게 현재적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몇백 년 전 절박한 심정으로 물은 왕의 질문과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한 신하의 답안이 지금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니와 오늘날에도 반복되는 문제들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신하의 대책은 개인의 철학과 역사 인식, 현실 분석이 집약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행정,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옳은 말, 맞는 말만 내놓는다. 그 말을 따른다고 했을 때 매우 유용하고 실용적이라는 말이다.
9791166842672

조선의 양반, 가정을 경영하다 (18세기 대구 최흥원의 가사활동을 중심으로)

김명자  | 세창출판사
14,850원  | 20231120  | 9791166842672
※ 전통생활사총서 한국 전통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현장과 인물 속에 숨어 있는 사례들을 하나하나 발굴하여 재구성해 소개한다. 당시 사람들의 일상 속을 세밀하게 파악해서 그간 덜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를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자료가 아닌 민간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통해 재현하는 만큼 각 지역의 살아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매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집필자로 선정하였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총서를 통해 생활사, 미시사, 신문화사의 붐이 다시 일어나길 기대한다.
9791166842665

19세기 조선의 종부를 만나다 (유씨 부인의 가계경영과 재테크)

김현숙  | 세창출판사
12,150원  | 20231120  | 9791166842665
※ 전통생활사총서 한국 전통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현장과 인물 속에 숨어 있는 사례들을 하나하나 발굴하여 재구성해 소개한다. 당시 사람들의 일상 속을 세밀하게 파악해서 그간 덜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를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자료가 아닌 민간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통해 재현하는 만큼 각 지역의 살아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매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집필자로 선정하였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총서를 통해 생활사, 미시사, 신문화사의 붐이 다시 일어나길 기대한다. “조선의 종부, 일기를 통해 들여다보는 그들의 삶과 애환” 조선의 여성들은 사회·정치적 대표성과 공식 권력에서 소외되고, 유교 통치 이념을 통해 차이가 차별로 정당화되고, 사회와의 접촉이 남성에 의해 중개되면서 사회적 위상이 하락하게 되었다. 특히 경제적·신분적·성적으로 중층적인 차별과 억압 대상이었던 기층 평민 및 노비 여성의 경우 그 처지는 더욱 열악했을 것이다. 그러나 양반가 종부인 유씨 부인은 사회적으로 타자이지만, ‘사적 공간’의 실력자로서 자기 위상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즉, 18·19세기 몰락 양반들이 출현할 때 ‘치산’을 통해 가정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실력을 발휘함으로써 ‘사적 공간’을 인정받고, 확보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은 18·19세기 종부들의 적극적인 현실 타개책이 아니었나 싶다.
9791165874353

세종과 맹사성의 미래경영 리더십

맹주완  | 보고사
16,200원  | 20230227  | 9791165874353
이 책은 미래경영과 리더십을 조선시대에 비춰보아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세종과 맹사성을 통해 미래경영 리더십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9788996976929

조선사 정립과 통일 (조선사가 없으면 한국사도 없다)

손윤, 조병현, 임태환, 김성배  | 의암경영연구소
17,100원  | 20230301  | 9788996976929
1991.5.11. 동학혁명의 성지 황토현에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조국통일이 어렵다는 뜻이 모여 사단법인 동학민족통일회를 설립했다. 그동안 큰 노력이 있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는 내지 못했다. 30년이 지난 2022년(조선건국 4355년) 겨울에, 여러 뜻이 다시 모여 〈인내천역사아카데미〉를 열기로 하였다. 사)동학민족통회회와 통일COREA, 단재신채호학당이 온 힘을 모아 평화통일의 열쇠인 조선사 정립과 통일문제 연구와 강연을 목표로 삼았다. 이러한 뜻과 목표가 모여 바른 조선사 정립과 지나와 조선의 강역, 분단의 현실과 통일문제, 통일한국의 영토주권 확보방안을 한 권의 책에 담아 교재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로 〈조선사 정립과 통일〉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3,500년 이상 중원대륙을 지배했던 조선국 선조의 혼魂이 부활하여, 남북통일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9788982641510

국가경영은 세종처럼 (세종대왕의 국가경영법과 리더십 이야기)

박영규  | 통나무
14,400원  | 20210901  | 9788982641510
한 권으로 읽는 세종의 모든 것! 왜 지금 우리는 세종을 소환하는가? 이 이 책은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작가인 박영규가 집필한 세종대왕의 국가경영법과 리더십이야기이다. 이 한 권으로 세종의 인간적 면모와 그 시대를 꿰뚫고 나가는 뛰어난 정치가로서의 세종의 역량이 심도 있게 파악된다. 세종은 훌륭한 인격과 능력을 갖춘 위대한 인간이었고, 성군이라는 칭송이 아깝지 않은 뛰어난 통치자였다. 그래서 다방면에 걸쳐 기적 같은 업적을 일구며 조선의 황금시대를 구가했다. 이 책은 세종의 통치행위를 국가경영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국가 최고 책임자로서 세종이 국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고, 어떤 비젼을 갖고 국가의 미래를 설계했는지, 그 정치 리더십의 본 모습을 저자는 정확한 왕조실록의 사료에 근거하여 알려준다. 이 탁월한 세종의 국가경영법을 통하여, 급변하는 뉴노멀시대이자 코로나19 재난시대인 현재의 위기와 난관을 헤쳐나갈 올바른 정치 지도자의 선택을 위한 지침서로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9791189936297

조선 지식인의 국가경영법 (제가와 경국)

최연식  | 옥당북스
15,300원  | 20200910  | 9791189936297
제가(齊家)와 경국(經國) 사이에서 중용을 유지하는 것, 그것은 사대부 출신 조선 정치인의 숙명이었다. 사대부란 말 자체가 한 몸으로 학자와 정치가의 두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조선 정치인은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독서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책상물림으로 일생을 마치지 않았다. 그들은 과거를 치르고 관료로 진출해 자신의 신념을 정치에 구현했다. <조선 지식인의 국가경영법>은 조선의 대표적인 지식정치인 24명이 자신의 신념을 어떻게 현실 정치에 구현해 냈는지에 주목하며 500년 조선사를 읽는다. 조선 건국을 제도의 건국으로 이끈 주역 정도전, 금기시되던 양명학을 통해 습득한 유연한 사고로 전쟁을 치른 류성룡, 신념윤리에 충실했던 송시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의 대표 지식인 24명을 만날 수 있다.
9788952129352

육주약선ㆍ육고수권 (조선 정조가 편정한 당나라 재상 육지의 국가경영책)

당윤희, 오수형, 장유승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40,590원  | 20200730  | 9788952129352
정조가 중국 당(唐)나라의 재상인 육지(陸贄)의 주의(奏議)와 제고(制誥)의 명문을 뽑아 편찬한 『육주약선(陸奏約選)』과 『육고수권(陸稿手圈)』을 번역하고 주를 단 책이다. 『육주약선』에 수록된 주의문(奏議文)은 신하가 군주를 보필하기 위해 작성하여 올리는 정치적 제언 형식의 문체를 말한다. 주의문의 문장 속에는 국가를 경영하고 다스리는 데 필요한 경세(經世)의 이념부터 행정과 경제, 법률과 제도, 민생 복지와 사회 문제 등 다양한 국가적 문제들과 이에 대응하는 정책들이 제시되어 있다. 『육고수권』에는 군주가 신하와 백성에게 내리는 명령문, 즉 제고문(制誥文)이 포함되어 있다. 제고문은 군주가 신하와 백성을 향해 정치적 이상을 드러내거나 정책과 제도의 시행을 포고함으로써 군주의 위엄과 신의를 보이고 아랫사람에게 은택을 내리는 문장들이 주를 이룬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두 권의 책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조선의 역대 군주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문학과 학술의 조예가 깊었던 정조(正祖) 임금이 주도하여 편찬했다는 것이다. 정조는 동궁 시절부터 중국 당나라 재상인 육지의 주의문과 제고문을 탐독하였으며, 왕위에 오른 뒤에는 육지의 주의문 가운데서 명문을 절록한 『육주약선』을 편찬하는 한편, 육지의 주의문과 제고문 가운데 명구를 골라내고 권점을 찍은 『육고수권』을 간행하도록 하였다. 이 책들에 대한 역주와 연구를 통하여 정조 시대 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9791158664596

우반동 양반가의 가계경영 (부안김씨)

안승준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6,200원  | 20181231  | 9791158664596
전라북도 변산반도에 위치한 부안김씨 종중에는 1502년에서 조선 말기까지 400여 년에 걸쳐 작성된 호적문서, 재산상속문서, 토지매매문서, 노비매매문서, 임명문서, 포상문서 등 500여 점의 고문서가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부안김씨 고문서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부안김씨 가문 이야기이자 조선 향촌사회 생활사 기록이다. 차용증을 주고받으며 개인 간 금융 거래를 했던 사정, 재산상속과 함께 부모 봉양과 조상 제사의 의무를 명시한 분재기, 토지거래와 노비 기록을 둘러싼 소송, 과거 급제에 버금가는 사회적 특혜가 주어진 효열 집안 공인을 얻기 위한 전략과 성과 등 조선시대 사회사 및 경제사의 한 단면을 생생하게 전하는 문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49947419

조선의 여성, 가계부를 쓰다 (-종부의 치산과 가계경영-)

김현숙  | 경인문화사
19,800원  | 20180425  | 9788949947419
■ 선조가 후손에게 남겨준 연구과제 본서는 저자의 조상인 ‘기계유씨’부인이 남긴 여성언문일기 『경술일기』를 바탕으로 저술되었다. 『경술일기』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 지역에서 세거한 안동김씨 김호근의 부인인 유씨부인이 1849~1851년에 작성한 언문 생활일기로 가계부적인 성격이 강하다. 불과 1년 반 정도의 일기이지만, 가계의 지출과 치산의 행위, 봉제사 접빈객, 선물 교환 등의 내용이 비교적 충실하게 적혀있다. 여성이 작성한 극히 드문 문서라는 점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 귀중한 자료는 후손인 저자에게 새로이 도전할 연구과제가 되어 조선 사회에서 ‘비주류’로 살아온 여성이 어떠한 방식으로 19세기 중반을 살아가고 있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 19세기 중반 종부의 실상 파헤치기 반가의 종부인 유씨부인은 당시 사회의 분위기처럼 순종적이며 희생적인 여성의 모습을 겉으로는 보여주고 있으나, 당시 여성의 고유한 영역이었던 안살림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43명의 노비들을 관리하고 주변 노동력을 이용하여 물품을 생산해내고 창출된 수익금을 고리대에 재투자하기도 하고, 직접 생산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부를 적극적으로 축적하며 가계경제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은 어느 성공한 사업가 못지않다. 남자가 할 일, 여자가 할 일 두 갈래로 엄격하게 나뉘어졌던 조선의 유교 교리 속에서 유씨부인의 체계적이고 주체적인 경제활동은 독자들이 가지고 있던 조선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9791155425107

왕으로 산다는 것 (조선의 리더십에서 국가경영의 답을 찾다)

신병주  | 매경출판
17,100원  | 20170330  | 9791155425107
『왕으로 산다는 것』은 〈매경이코노미〉에 연재한 ‘왕으로 산다는 것’ 칼럼의 전체 내용을 모은 것이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의 27명 왕 대부분을 언급하고 있다.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왕의 가족, 왕이 된 후의 정책, 조언을 받은 참모, 왕의 라이벌 등 왕의 주변 인물이나 주요한 사건들의 면모를 모두 담으려고 노력했다. 조선의 왕은 고대나 고려의 왕들에 비해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지는 못했다. 제도가 정비되면서 왕을 견제하는 장치도 적절히 운영되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정치사에서 큰 축을 차지하는 왕권과 신권의 문제는 결국 왕권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행사하느냐에 따라 갈등의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조화를 이루기도 했다. 세종과 같은 왕이 절대 권력을 휘두르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뜻에 맞게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이루었던 측면이 크다.
9791158661441

세종의 지식경영 연구

정윤재, 이익주, 박현모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2,600원  | 20161230  | 9791158661441
세종은 호학군주였으며, 놀라운 식견과 추진력으로 신료들과 토론하며 정사(政事)를 돌보았던 왕이다. 『세종의 지식경영 연구』는 세종이 구체적인 정책과 사안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여 나라를 운영했는지 당대 문헌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여기서는 세종의 국가 운영 방식을 ‘지식경영’이라고 이름하였다. 지식경영이란 관련 사안이나 사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획득하여 최상의 결정을 내리는 경세의 능력,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최고경영자나 최종 판단자의 경영 방침과 결정 내용을 권위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지적 능력을 말한다. 이는 신료들의 신뢰와 지지를 이끌어내어 국왕의 국정 운영 방침과 결정을 공고히 하고 실현하는 추진력이 되어주었다. 그런 면에서 세종은 탁월하고 이상적인 지식경영자였다. 이 책은 '고려사', '치평요람', '훈민정음 해례본', '농사직설', '칠정산내외편', '세종실록악보' 등 여섯 권의 대표적인 문헌과 지식경영을 연계하여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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