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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으)로 148,88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47501873

팔란티어 시대가 온다 (엔비디아·테슬라를 뛰어넘는 AI 패권 전쟁의 승자)

변우철  | 한국경제신문
20,700원  | 20250905  | 9788947501873
팔란티어는 AI 산업을 독점할 수 있을 것인가? 내부자의 시선으로 팔란티어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AI 전성시대가 펼쳐졌다. 빅테크 기업들은 GPU를 대량 구입하고,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데 천문학적인 돈을 경쟁적으로 투자한다. 그러나 아직 AI 기술을 활용해서 제대로 돈을 버는 회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팔란티어가 두각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책은 데이터가 실질적인 힘을 가지는 시대에 팔란티어라는 회사가 가진 잠재력과 기술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대기업에 세 차례 팔란티어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론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팔란티어 전문가이다. 팔란티어에 투자하고 있는 일반 독자들과 AI·데이터 업계 실무자들을 위해 세심하고 현실적으로 내용을 풀어낸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팔란티어의 기술과 경쟁력, 그리고 독보적인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팔란티어는 단순히 주가가 급등한 회사가 아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구상 모든 산업과 조직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회사이다. 영리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혁신 기업이기도 하다. 팔란티어의 경쟁력을 깊이 이해하고 기업의 미래를 넘겨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책 저자는 AIP, 온톨로지, 파운드리, 고담 등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을 개괄하고 팔란티어를 도입한 한국 기업의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팔란티어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또한 ‘Deep Inside’ 별면을 활용하여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팔란티어의 대표적인 경쟁 회사들을 분석하고 팔란티어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논한다. 팔란티어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만들지도 않고, 딥러닝 등 AI 기술을 개발하지도 않는다. GPU를 활용하여 AI 하드웨어를 구축하지도 않는다. 다만 데이터를 정렬하고, 선별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AI 기술을 사용할 뿐이다. 팔란티어는 일방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아니다. 기업과 산업의 본질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체계화하는 빅데이터 회사이다. 그렇다면 팔란티어는 AI 혁명을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정부와 기관 매출뿐만 아니라 민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 팔란티어의 경쟁력과 제품군, 그리고 고객과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하다면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9788947547567

제로 투 원 (스탠퍼드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 한국경제신문
15,070원  | 20250418  | 9788947547567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페이팔 창업자이자 팰런티어 회장 피터 틸이 직접 쓴 유일한 책! 전 세계 경영 리더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필독서 《제로 투 원》의 10주년 기념판 출시! 전 세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필독서로 꼽는 《제로 투 원》이 국내 출간 10주년을 맞아 리커버 표지와 함께 출시된다. 페이팔 창업자이자 팰런티어 테크놀로지 회장인 피터 틸은 이 책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경쟁을 넘어서는 법을 설파하며, 창업과 혁신의 본질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2014년 첫 출간 이후 《제로 투 원》은 세계 각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여전히 스타트업 창업자와 기업가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평가받아왔다. 이 책은 성공한 창업자 피터 틸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고, 미래의 흐름을 읽어 성공하는 법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0에서 1이 된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가리킨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면 세상은 0에서 1이 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성공한 기업과 사람들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낸다. 기존의 모범 사례를 따라하고 점진적으로 발전해 봤자 세상은 1에서 n으로 익숙한 것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다. 저자는 경쟁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독점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명쾌한 논리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지금까지 당연한 통념으로 여겨졌던 ‘독점은 시장경제에 해롭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그동안 우리가 경쟁 때문에 발전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경제학자들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주입된 이데올로기일 뿐이라는 것이다. 오늘날은 독점기업이 되어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만큼, 딱 그만큼만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독점은 예외적인 현상이 아니며, 성공하는 기업의 특징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 책 《제로 투 원》은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독점기업의 본질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어떻게 독점기업을 만들어 ‘0에서 1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을지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피터 틸이 말하는 ‘창조적 독점’은 앞으로 우리가 창업하고 경영하는 모든 방식을 근본부터 바꾸어 놓을 것이다.
9791162544341

팔지 않아도 팔리는 마케팅의 비밀 (카피부터 쇼츠까지 작은 회사도 따라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신승철(글천개)  | 비즈니스북스
16,330원  | 20250822  | 9791162544341
줄눈 시공 사장님, PT 트레이너, 65년 전통 된장 명인도 매출 급상승! 알고리즘 몰라도, 광고 안 해도 유입·노출·매출까지 저절로 굴러가는 마케팅의 비밀! 줄눈 시공을 30년 넘게 해온 60대 자영업자는 자신의 시공 노하우를 쇼츠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한 후, 틱톡에서 39만, 52만, 73만 조회수를 올렸다. 그 영상을 보고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유료 상담 신청자가 200명이 넘었다.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30대 물리치료사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1분 만에 허리 디스크 통증을 없애는 동작’ 영상을 올리고 조회수 700만, ‘좋아요’ 4만 5,000개, 댓글 1,500개가 달리며 신규 고객 문의가 줄을 이었다. 전통 된장을 만드는 한 사장님은 유튜브에 된장의 비법과 제조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그 영상들은 약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해당 된장은 단 이틀 만에 완판되었다. 이들은 모두 마케팅 경험이 없는 보통의 자영업자다. 그런데도 영상 몇 편으로 완판과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끌어냈다. 자세히 보면 이 영상들은 단순히 상품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주는 ‘가치 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전문가의 경험에서 나온 정보를 나눈 덕분에 자연스럽게 입소문과 매출로 이어진 것이다. 사실, 이들이 이렇게 남다른 방식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데는 ‘유입 천재’라 불리는 마케팅 전문가, 저자 ‘글천개’의 코칭이 있었다. 그 자신도 전자책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기에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영업자와 1인 기업 등 ‘작은 회사’에 최적화된 마케팅 방식으로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단 하나, “팔지 마라, 아낌없이 나눠라.”이다. 고수일수록 팔기보다 나누는 데 집중한다는 것을 그는 누구보다 잘 안다.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가치를 주는 콘텐츠를 통해 스스로 사게 만드는 것이다. 글을 써본 적 없어도, 영상 제작이 처음이어도 괜찮다. 저자는 콘텐츠 한 편으로 월 1,000만 원 매출도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무언가를 팔고 있고,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싶은가?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쇼츠와 릴스 속에서 차별화되고, 찐팬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이 책이 알려주는 대로 영상 하나, 카피 한 줄부터 바꿔보자. 당장 매출이 응답할 것이다.
9791194368137

워런 버핏 웨이

로버트 해그스트롬  | 상상스퀘어
27,630원  | 20250521  | 9791194368137
전 세계 200만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버핏 연구서 ⟪워런 버핏 웨이⟫ 30주년 기념판에서, 저명한 작가이자 투자자인 로버트 해그스트롬은 오늘날 가장 뛰어난 투자자인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을 집대성한 베스트셀러의 결정판을 선보인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인 ‘비즈니스 중심 투자(Business-Driven Investing)’의 열두 가지 원칙과, 그가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러한 원칙을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적용하는 방법, 장기 투자에 필요한 심리적 자세, 그리고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이를 피하는 방법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피터 린치, 하워드 막스, 필립 피셔 등 전설로 남은 투자자들이 이 책에 찬사를 보냈다. 그들이 칭송하는 워런 버핏의 지혜는 물론, 버핏의 오랜 파트너였던 찰리 멍거가 강조한 ‘세상의 지혜(Worldly Wisdom)’에 관한 통찰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부록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연감을 모두 수록해 놓았다. 워런 버핏의 탁월한 업적과 투자 철학을 깊이 탐구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워런 버핏 웨이⟫는 단연코 인생 최고의 책이 되어줄 것이다.
9788932924977

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 열린책들
23,440원  | 20250205  | 9788932924977
세계인의 삶을 바꾼 테크놀로지의 거인, 빌 게이츠 그가 처음으로 직접 들려주는 자신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 빌 게이츠. 세계인의 변화와 발전, 진보를 이끈 이 걸출한 인물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그가 보여 준 열정과 추구했던 것들에 관한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소회를 들어 본다. 『소스 코드』는 어린 빌 게이츠가 소프트웨어라는 미개척 분야의 잠재력을 직감하고 운명의 단짝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나날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삶의 거의 모든 토대가 되어 준 관계, 교훈, 경험에 대해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가 직접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하며 허심탄회한 이 회고록은,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어느 미국인의 인생에 관한 매혹적인 초상화이다.
9791193262641

워런 버핏 삶의 원칙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구와바라 테루야  | 필름(Feelm)
20,930원  | 20250730  | 9791193262641
★★★★★ 95년간 워런 버핏의 지혜와 원칙만을 모아놓은 단 하나의 책! ★★★★★ 빌 게이츠, 찰리 멍거, 벤저민 그레이엄 등 거장들과의 일화 수록 버핏의 삶은 엄격한 원칙 위에서 완성됐다.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삶에서 최고의 원칙을 얻다.” 《워런 버핏 삶의 원칙》은 가치투자의 대가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워런 버핏의 신념과 행동, 그리고 철학이 어떻게 거대한 성공을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일대기다. 6세부터 90세가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버핏의 생애를 다섯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그 배경이 된 철학을 그의 실제 발언과 함께 기록했다. 또한 그동안 투자법이나 수치로만 주목받았던 버핏의 성공을, 삶과 그의 어록으로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말들은 세계 최고 투자자의 명언이지만, 놀랍게도 정작 그 메시지는 ‘돈을 버는 법’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맞춰져 있다. 버핏은 자신의 원칙을 투자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적용했던 것이었다.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등 버핏의 원칙이 담긴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어가다 보면 그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갔는지 뼛속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십 년간 버핏은 주주 서한과 언론매체를 통해 투자뿐 아니라 삶의 본질에 대해 말해왔다. 이 책은 그 메시지 가운데 마음에 새길 만한 365가지 문장을 엄선해 담았으며, 돈을 다루는 방법부터 인간관계, 시간 관리, 성공과 실패에 대한 통찰까지 삶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가 담겨 있다. 또한 각 원칙들에는 버핏의 삶과 연관된 뒷이야기가 있어 평소 버핏을 존경하고 궁금해했던 이들에게도 더욱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9791198092397

육일약국 갑시다 (메가스터디 김성오 부회장이 전하는 독창적 경영 노하우)

김성오  | 다크호스
18,000원  | 20250627  | 9791198092397
47만 독자가 선택한 『육일약국 갑시다』 2025년 개정판 출간 47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스테디셀러 『육일약국 갑시다』가 2025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07년 출간 이후,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에게 ‘현장 경영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해 온 이 책은, 화려한 마케팅이나 거창한 이론 없이 오직 ‘사람을 남기는 장사’라는 철학 하나로 변두리 작은 약국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킨 저자 김성오의 살아 숨 쉬는 경험담을 담고 있다. 저자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당시, 손에 쥔 것이라곤 대학 졸업장 한 장과 600만 원의 빚이 전부였다. 월 2%의 이자조차 감당하기 벅찬 현실에서도 그는 ‘섬김의 비즈니스’를 몸으로 실천하며 장사의 본질과 경영의 핵심 가치를 깨우쳤다. 그 결과 창업 3년 만에 매출은 무려 200배 이상 성장했고, 4.5평에 불과하던 약국은 어느새 13명의 약사를 둔 기업형 약국으로 거듭났다. 이 책은 바로 그 길 위에서 직접 부딪히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쌓아 올린 깨달음의 총합이다. 대한민국 가장 작은 약국에서 길어 올린 가장 큰 성공법칙이자,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체득한 살아 있는 전략이다.
9788925573762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 (전 세계 최초 공식 자서전 )

스티븐 위트  | 알에이치코리아
23,440원  | 20250525  | 9788925573762
엔비디아 젠슨 황, 전 세계 최초 공식 자서전 “엔비디아의 혁신이 곧 AI의 혁신이다!” 1,095일 밀착 취재, 300여 명 핵심 관계자 심층 인터뷰, 시가총액 1위 등극한 엔비디아 젠슨 황 33년 경영사 최초 공개! 엔비디아, 지난 몇 년간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군 주역이자, 이제는 이 기업을 빼고는 AI 기술을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이 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는 어느 정도일까? 사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챗GPT 같은 기술은 엔비디아의 기술이 없었다면 아직 실현되지 못했을 것이고, 사람들도 여전히 ‘엔비디아가 무슨 회사인가요?’라고 말했을 게 분명하다. 현대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는 엔비디아의 기술 혁신과 정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모두가 외면하던 시절부터 일찌감치 AI 시대를 내다보고 한 걸음 앞서 연구개발에 전폭적으로 투자했다. 회사가 망할 위기에 처했을 때도, 절대 그에 대한 신념만큼은 꺾지 않았다. 그리고 덕분에 그들은 이 시장에서 누구도 따라붙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어떻게 젠슨 황은 미래를 먼저 내다볼 수 있었을까?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하던 병렬 컴퓨팅과 신경망 기술에 투자할 수 있었을까?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는 현대 AI 발전의 역사를 써 내려간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모든 인사이트를 담은 책이다. 〈뉴요커〉 기자인 저자는 젠슨 황의 요청으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3년간 젠슨 황을 밀착 취재하고, 엔비디아의 핵심 관계자 300여 명을 인터뷰해 엔비디아의 심장인 젠슨 황의 비전, 리더십, 경영 철학은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속속들이 보여준다. 스마트폰 시대는 스티브 잡스가 열었고, 전기차 시대는 일론 머스크가 열었다면, 오늘의 AI 시대와 향후 우리가 마주할 놀라운 세상은 바로 젠슨 황이 만들어간다는 평가를 받는 젠슨 황의 전 세계 최초 공식 자서전이다.
9791197575570

직원들이 회사를 샀다 (매각의 위기에서 830명의 임직원이 함께 만든 놀라운 기적)

김영수, 한대웅  | 마이 라이프
17,820원  | 20250815  | 9791197575570
상상할 수 없는, 동화 같은 거버넌스와 경영문화를 만들어낸 상장기업 「한국종합기술」 이야기. 사장과 주주대표를 직원의 투표로 선출하고, 능력을 발휘한다면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다. 사장이든 신입사원이든 1/n의 권리를 갖고 있으며 스스로 회사의 주인이 되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대한민국 최초 종업원지주제 기업이며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회사이다. 2017년 3월 한국종합기술은 매각의 위기에 처했다. 당시 임직원 830명은 1인당 5,000만 원을 출자하고, 총 530억을 모아 자신들의 회사를 인수했다. 이후 직원들은 자신들이 회사의 주인으로서 직접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었다. 회사는 2017년 인수 당시에 비해 매출액은 2배 가까이 성장했다. 흔히 말하는 M&A가 이루어졌다면, 대량 해고, 구조조정, 자산 매각 등이 벌어질 수 있었으나 한국종합기술의 직원들은 자신들의 직장과 고용안정을 지켰으며, 오히려 더 성장시키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 책은 2017년 3월 한국종합기술의 매각이 시작된 시점부터 인수 과정과 이후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과정을 담고 있다. 번번이 은행의 문턱에서 거부되었던 인수자금 조달의 어려움, 종업원인수에 동의하지 않았던 일부 경영진의 반대 움직임, 토론과 투표로 임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임금 10% 반납 결의안’, 공모와 투표로 사장 선출하기 등 일반적으로 주식회사에서 볼 수 없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이며, 인수를 주도했던 김영수 대표(한국종합기술홀딩스)는 회사가 매각의 위기에 처했을 때, ‘매각 반대’가 아니라 과감하게 ‘종업원 인수’를 상상하고, 행동했다. 책 속에서 매 순간 결단하고 행동하는 아니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모습을 따라가면 그때는 심각했지만 지금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전개됨을 알 수 있다.
9791199313804

미니멀리스트 창업가 (위대한 창업가는 어떻게 작게 시작해 크게 이루는가)

Sahil Lavingia  | 캐피탈엣지랩스
17,100원  | 20250731  | 9791199313804
“단 한 명이 시작한 작은 회사가 세상을 바꾸는 AI 시대.” 자본 없이 시작해, 오래 살아남는 회사를 만드는 미니멀리스트 창업가의 놀라운 전략 빠르게 성장하지 않아도 괜찮다. 투자를 받지 않아도, 직원이 없어도, 거대한 시장을 독점하지 않아도 충분히 성공적인 회사를 만들 수 있다. 『미니멀리스트 창업가』는 실리콘밸리의 창업가 사힐 라빈지아가 직접 겪은 창업과 생존, 성장의 전 과정을 담은 실전형 창업서이다. 핀터레스트의 초기 멤버였던 그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검로드(Gumroad)’를 설립하며 2011년 창업 생태계에 뛰어든다. 초기에는 유명 VC들로부터 800만 달러를 유치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추가 자본 조달에 실패하며 한계에 직면, 모든 직원을 내보내고 1인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모험을 강행하게 된다. 저자는 창업의 본질을 다시 정의한다. 거창한 비즈니스 모델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자금을 끌어오는 것보다 우선인 것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방식, 성장의 속도보다 결정적인 것은 지속 가능성이다. 이 책은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 ㆍ 커뮤니티에서 문제를 찾고 ㆍ 첫 수익을 만들어내고 ㆍ 고객의 신뢰를 얻고 ㆍ 나만의 속도로 확장해나가는 법까지. 『미니멀리스트 창업가』는 VC 중심의 스타트업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작고 단단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은 모든 창업가에게 새로운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9791193674260

AI 에이전트 트렌드&활용백과

김덕진, 김아람  | 스마트북스
20,930원  | 20250710  | 9791193674260
AI 에이전트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 최고급 코스!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일하는 나의 AI 업무 파트너” 〈AI 에이전트〉와 함께 하면 나도 슈퍼개인! AI 워커스, 이제는 에이전트다 2023년 사람들이 챗GPT-3.5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을 때는 “AI가 답변을 한다는 것 자체에 놀라워하던 시기”였다면, 2024년은 AI에게 답변을 잘 받아내는 방법을 익히는 시기였다. 그런데 3년 차인 2025년이 되자, 이제 사람들은 자신이 요청한 일을 “AI가 스스로 알아서 다하길” 원하게 되었다. ‘AI 에이전트(AI Agent)’ 시대가 된 것이다. 저자 김덕진은 1,400만 뷰 AI 영상, 매년 수백 회의 강연 등, 다양한 공중파 방송과 대학 교육현장을 넘나드는 가장 핫한 실전형 IT커뮤니케이터이며, 김아람은 오랜 기간 전략기획 컨설턴트로 일해 왔다. 복잡한 기술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이들은 최신 AI 에이전트를 쉽게 이해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퍼플렉시티, 오퍼레이터, 컴퓨터유즈, 젠스파크, 딥 리서치, 펠로, 마누스, 스트림 리얼타임, 노트북 LM, 갤럭시 AI, 애플 인텔리전스 등 주목받는 AI 에이전트 도구들을 한 권에 담아 트렌드부터 실습까지 총망라했다. 프리랜서, 직장인, 스타트업 운영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아닌 ‘가장 스마트하게 일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AI 에이전트를 통해 AI 시대의 파도를 타는 법과 노하우를 경험하면서 큰 흐름을 본다면, 우리도 충분히 두려움 없이 AI의 파도를 타는 서퍼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9788925573472

AI 혁명, 슈퍼 에이전시 (인간보다 더 뛰어난 AI의 초지능을 활용하라!)

리드 호프만, 그렉 비토  | 알에이치코리아
19,260원  | 20250801  | 9788925573472
《AI 혁명, 슈퍼 에이전시》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벤처투자자이자, 실리콘밸리의 신관, 네트워킹의 제왕 등으로 불리며 AI 비즈니스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리드 호프먼이 우리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AI에 대한 관점과 이를 최대치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책이다. 기술 투자자라는 직업 특성상 AI의 진화 과정을 인공지능 산업의 최전선에서 낱낱이 지켜본 저자는 우리가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인간의 지식량을 아득히 웃도는 거대한 정보망에 접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방대한 지식으로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슈퍼 에이전시, 즉 ‘초행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AI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주지하듯 AI는 인간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다. 과연 AI는 우리의 일자리를, 우리의 직업을, 그리고 인간성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훼손하는 재앙일까? 이 책에서는 우리가 AI의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AI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때 슈퍼 에이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류 역사에서 새로운 기술이 도입될 때마다 어떤 반대를 겪었는지 짚고, 그 기술들이 인류에게 어떤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주었는지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AI 기술 역시 과거의 신기술들처럼 우리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킨다. 또한 AI 기술의 효용성을 더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인간이 주도권을 쥐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다양한 제언을 담았다.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석학들조차 AI가 인류에게 미칠 위험성을 경고하는 와중에 리드 호프먼이 내놓은 제언은 합리적이다. 그의 인사이트는 인류가 AI 기술을 어떻게 최고의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 로드맵을 그릴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9791166572036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아키모토 유지  | 센시오
19,260원  | 20250828  | 9791166572036
성공한 리더들은 미술관에서 무엇을 보는가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 제프 베조스, 애플 팀 쿡, 현대카드 정태영, 신세계 정용진, 방탄소년단 RM…. 늘 바쁜 일정의 세계 리더들이 꾸준히 찾는 장소 중 하나는 ‘미술관’이다. 뉴욕의 MoMA, 메트로폴리탄, 구겐하임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이들의 모습을 목격하는 일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그토록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미술관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트를 통해 경영적 통찰이나 창의적 영감을 얻는 걸까? 아니면 단지 고급스러운 취미로서 소비되는 것일까? 이 책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는 이에 대한 실제적이고 본질적인 해답을 던진다. 이 책의 저자는 도쿄예술대학 교수이자 미술관장으로, 연간 3만 명 정도 찾던 일본의 한 섬마을을 세계적인 예술 명소로 만든 ‘나오시마 아트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클로드 모네의 〈수련〉, 구사마 야요이의 물방울 무늬 호박, 안도 다다오의 건축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유치하고 기획하면서, 전 세계 미술계와 경영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 관장으로 취임해, 연간 255만 명이 찾는 현대미술관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그는 이런 활동을 이어오며 세계 곳곳의 CEO들과 교류해왔고, 그들이 예술 작품 앞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를 꾸준히 관찰하고 연구해왔다. “나는 이 책에서 사업가들이 미술 작품 앞에서 어떤 영감을 얻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뤄보려 한다. 비즈니스에서는 숫자에 중점을 두기 쉽지만, 경영자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면 평소 경영에서 ‘보이는 것’에 사로잡혀 한계를 느끼는 듯하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것’을 아트에서 배워 한계를 돌파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단순한 미술 입문서도, 작품 해설서도 아니다. 이 책은 숫자에 갇힌 리더가 ‘감각의 근육’을 회복하고, 그곳에서 기회를 발견하려는 전략서다. 당신은 책장을 넘길수록 더 많은 ‘왜’를 던지게 될 것이다. 왜 아무리 바빠도 그들은 미술관을 가는가? 그들은 미술관에서 무엇을 보는가?
9788969526199

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최고의 한국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

박종대  | 경향BP
16,740원  | 20250604  | 9788969526199
세계를 사로잡는 K뷰티의 성공 전략을 파헤치다! 최고의 한국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 어떻게 한국은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의 선두에 서게 되었나? 매경ㆍ한경 8년 연속 유통ㆍ화장품 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 왜 전 세계가 K뷰티에 열광하는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대한민국 화장품이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부상은 결코 한류에만 편승한 우연이 아니다. 2003년 이후 20년 동안 한국 화장품 산업만의 특이한 구조적 변화와 경쟁력 제고가 누적된 결과이다. 시기마다 브랜드는 다르지만 갖가지 제형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면서 글로벌로 확산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서의 K뷰티 성공 요인과 그 배경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K뷰티는 제조, 유통, 창업가 정신 삼박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그 여정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짚어 본다. 저자는 8년 연속 매경ㆍ한경 화장품 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오르며, 화장품 업종을 산업분석의 궤도에 올려놓은 증권가 최고의 화장품 산업분석 전문가로서 화장품 산업 전반의 흐름, 국내외 시장 트렌드, 유통 구조, 소비자 심리까지 종합적으로 풀어냈다.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의 힘과 미래를 말하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글로벌 도약기이자 역사적 전환기에 있다. 거기에는 세계 최고의 화장품 제조 인프라가 있다. 최고의 용기 업체, 최고의 ODM 업체들이 있다. 또한 최고의 유통 업체들이 글로벌로 가는 물길을 터 주었고, 이에 따라 국내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된 기업가들이 화장품 산업으로 몰려들고 있다. 지금 한국은 세계 최고의 화장품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K컬처라는 거대한 문화자산이 그 밸류체인의 전반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다. 저자는 전작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서 2003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화장품 산업의 변화를, 이 책에서 2022년 이후를 설명하고 있다. 전작은 주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ODM과 면세점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미국ㆍ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ODM과 무역 벤더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이 책은 실전형 글로벌 진출 전략을 얻고자 하는 브랜드 기획자 및 마케터,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 및 인디 브랜드 운영자, 업종의 본질을 꿰뚫는 인사이트를 찾는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65384623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획책)

남충식  | 휴먼큐브
21,600원  | 20250829  | 9791165384623
★ 2014년 출간 이후 중쇄 25쇄에 달하는 기획 스테디셀러의 최신 개정증보판! ★ ‘문제 해결이 기획’, ‘심플한 기획’의 원조, ‘기획 바이블’ ★ 「토끼와 거북」만 알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기획책 ★ 대한민국 최고 기획자들의 끊임없는 찬사와 추천 AI 시대, 유일해지려면 다시 ‘기획’이다 2014년, 업계 최고의 베테랑 기획자 남충식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담아 출간된 『기획은 2형식이다』는 샛노란 표지에 독특한 안경 그림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본질은 문제 해결’, ‘2형식 기획’, ‘플래닝코드’라는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현장 기획자부터 예비 기획자, 일상 기획자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자와 휴먼큐브는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를 펴냈습니다. 표지는 흰색으로 명료하게, 길쭉한 판형과 노출 사철 제본으로 읽기 편하고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의 본질인 ‘인간’은 그대로입니다. 인간 자체를 지향하는 AI로 인해 인간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에게 요구되는 것은 더욱 ‘인간다워지는 것’입니다. 답은 기술이 줄 수 있지만 문제를 정의하고 질문하며 의미를 창작하는 것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인간의 문제를 탐구하여 정의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획’에 주목해야 합니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다시 기획이고, 기획은 여전히 2형식입니다. 좋은 기획이 행복한 ‘나’를 만든다 “이 유튜브 채널은 기획력이 좋아.”, “이번 상품 기획으로 매출이 달라졌어.” 어디에서든 ‘기획’, ‘기획력’이라는 말이 쓰입니다. 일뿐만 아니라 연인을 위한 기념일 이벤트, 친구를 위한 생일 파티, 결혼부터 출산, 자녀의 학업과 나의 인생사도 ‘기획’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그만큼 기획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기획이 중요할까요? “왜” 기획을 이야기할까요?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의 저자 남충식은 말합니다. “기획은 가치다. 좋은 기획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 행복한 나를 만든다.” 잘 기획된 아이돌과 드라마는 나라를 알리고 문화적 위상을 드높입니다. 특별한 이벤트 기획으로 친구와 연인을 즐겁게 만듭니다. 금융 앱 기획 하나로 결제와 송금이 손쉬워지고 금융 생활 발전까지 이뤘습니다. 기획이 편한 세상, 즐거운 일상, 행복한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획은 잘하고 볼 일입니다.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요? ‘플래닝코드’면 됩니다. 문제(P, Problem):해결책(S, Solution), 75:25의 플래닝코드 기획의 본질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해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 이를 위해 저자는 P코드와 S코드의 ‘플래닝코드’를 제안합니다. 더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우리의 예상과 달리 S가 아닌 P코드입니다. P코드 정의에 75%, S코드에 25%입니다. 이 중요한 P코드를 찾을 때는 문제의 현상이 아닌 본질에 닿을 때까지 ‘왜?’를 반복해야 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찾으면 S코드는 자연히 뒤따라옵니다. 플래닝코드로 사고해봅시다. 우산 없이 비 맞으며 집에 돌아간 초등학생이 감기에 걸렸습니다. 왜 감기에 걸렸을까요? 비를 맞았으니까요. 왜 비를 맞았을까요? 엄마가 바빠서 데리러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바쁘다는 문제는 해결할 수 없고, 본질이 아닙니다. 더 들어가야 합니다. “왜” 비를 맞았을까요? 우산을 안 챙겼기 때문입니다. 세 줄로 P코드를 정의하니 S코드 한 줄이 저절로 나옵니다.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2형식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P는 우산을 미리 챙기지 않은 것이다.”, “해결책은 미리 우산을 챙기는 것이다.” 저자는 P의 ‘왜’와 함께 S코드의 ‘훔치고 뒤섞기’도 제시합니다. 베끼기가 되지 않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되도록 멀리서, 그리고 내용이 아닌 형식’을 훔치면서, 훔쳐 온 것들을 티 안 나게 ‘뒤섞는’ 것입니다. 세종대왕은 발음기관 모양을 ‘훔쳐’ 한글을 만들었고, 〈월간 윤종신〉은 몰스킨 먼슬리를 훔쳤고, 아이폰은 전화기, MP3, 인터넷을 ‘훔쳐’ ‘뒤섞기’ 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P코드와 S코드로, 심플하게 2형식으로 누구나 좋은 기획을 할 수 있습니다. 기획은 능력이 아니라 태도다 10년 전 『기획은 2형식이다』에 이어, 10주년 기념 에디션인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에서도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획은 재능이 아니라 태도”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찾을 때까지 “왜?”를 여러 번 던지는 ‘태도’,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항상 주변을 주의 깊게 살피며 (아이디어를) 훔쳐 올 무언가를 고민해보는 ‘태도’, 문제는 창의적으로 규정하고 해결책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내 용기 있게 실천하는 ‘태도’, 나의 기획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반복 연습하는 ‘태도’ 등 기획의 각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입니다. 플래닝코드는 테크닉이 아니라 태도라서, 사람을 더욱더 편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진심과 사랑과 열정, 다르게 말하면 목적의식과 주인의식이 필수입니다. 또한 그렇기에 ‘혼자 찾는 단 하나의 정답’은 없고 ‘함께 찾는 해답’만이 기획입니다. 이러한 저자의 관점은 지난 10년간 기획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기획은 2형식이다』를 통해 그 효용성과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거기에 10년을 더해 더욱더 심플하고 완벽해진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는 기획을 해야만 하고, 잘해야 하는 독자들을 위한 최고의 기획 지침서가, 매뉴얼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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