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석  | 처음북스

20,700원  | 20250901  | 9791170223054

데이터 석유는 낡은 비유다. 이제는 신경망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을 움직이는 OS는 무엇인가 정부와 군대, 산업을 장악한 팔란티어의 '아키텍처 통제권' 전쟁을 파헤쳐 본다. 데이터 석유는 낡은 비유다. 이제는 신경망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을 움직이는 OS는 무엇인가 정부와 군대, 산업을 장악한 팔란티어의 '아키텍처 통제권' 전쟁을 파헤쳐 본다. 이 책은 팔란티어의 본질을 파헤치는 깊이 있는 탐구서이다. 당신이 팔란티어에 대해 아는 것이 '정부 기관과 일하는 비밀스러운 빅데이터 기업' 정도라면, 이 책은 그 단편적인 정보를 완전히 뒤엎는 거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팔란티어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 회사가 아니라, 기업의 모든 것을 하나로 꿰뚫는 '운영체제(OS)'를 만들고 있다. 마치 윈도우가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지휘하듯, 팔란티어는 기업 내부에 파편화된 수백 개의 시스템을 하나의 신경망으로 묶어내는 중이다. 그들의 야망이 시작된 곳은 바로 가장 혹독한 시험대였던 미국 정부와 군대였다. 생각해보자. 9.11 테러 이후, 미국 수사관들은 용의자 정보 하나를 얻기 위해 수십 개의 낡은 시스템을 따로따로 뒤져야 했다. 각기 다른 언어로 쓰인 고문서를 해독하듯, 그들의 업무는 불가능에 가까운 소모전이었다. 그런데 팔란티어가 단 하나의 검색창으로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디지털 로제타석'이 되었다면 어떨까? 파편화된 정보 조각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숨겨진 범죄 조직망을 몇 분 만에 시각화해내는 압도적인 기술력의 비밀은 무엇일까? 심지어 이 기술력으로 미 육군의 수십억 달러짜리 실패한 시스템에 정면으로 도전해 승리하고, 미군 전체의 미래 전쟁을 설계하는 핵심 파트너로 올라선 과정은 단순한 계약 경쟁을 넘어선,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의 서사시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팔란티어의 기술적 우위는 단순히 과거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조직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의 행동을 결정하는 '운영 지능(Operational Intelligence)'이라는 새로운 차원을 창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팔란티어의 심장이자 경쟁 해자의 핵심인 '온톨로지'가 어떻게 기업의 복잡한 현실 세계를 그대로 디지털 세상에 복제하고, 그 위에서 AI가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게 하는지 상세히 해부한다. 특히, 팔란티어가 에어버스(Airbus)와 함께 '스카이와이즈(Skywise)' 플랫폼을 구축해 경쟁사까지 참여하는 생태계를 만들어낸 전략은, 그들이 어떻게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전체의 '운영체제'가 되려 하는지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팔란티어의 독점적 기술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기술적 해자'와 '데이터 중력'이 고객을 시스템에 종속시키는 과정을 분석하여,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왜 그렇게 견고한지 설명한다. 이는 팔란티어의 주식 가치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곽재선  | 김영사

22,500원  | 20250812  | 9791173323058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삶의 내공으로 완성한 인생의 진면목 “일을 보는 창, 세상을 보는 창, 인생을 보는 창” 열정으로 자신을 갈고닦은 사람이 알려주는 일과 삶 그리고 사람 1985년, 세일기공(지금의 KG제로인)이라는 작은 회사에서 시작해, KG모빌리티(예전 쌍용자동차)를 비롯해 KG케미칼, KG이니시스, 이데일리 등 19개의 가족사를 아우르는 KG그룹을 일군 곽재선 회장. 그가 40년간 기업을 경영하며 깨닫고 성찰한 것을 《곽재선의 창》이란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때론 냉정한 판단을 요구받는 회장으로서의 고뇌와 인간적인 흔들림을 감춘 채 내려야 했던 선택들, 어떠한 높은 벽 앞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순간들. 곽재선 회장의 40년 경영 내공에 더불어 인간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단순한 경영 에세이가 아니다. 일에 임하는 자세와 인간관계, 긴 호흡으로 바라본 세상과 인생,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지혜가 담긴 ‘내면의 보고서’다.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나직하지만 깊고 단단한 울림을 전한다.

진현진  | 미디어스트리트

15,300원  | 20250725  | 9791160100815

안전문화, 돈은 많이 들어가고 효과도 별로 없는데 왜 조성해야 하나요?” 한 번쯤 꼭 꺼내고 싶은 질문이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100대 기업들은 2022년 한 해 안전환경 분야에 5조4,400억원의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기업당 투자금액이 544억 원이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도 사고는 줄지 않고, 오히려 생산과 품질 향상을 방해하고 있다는 인식이 기업 전반에 깔려 있다. 안전을 여전히 비용으로 여기는 것이다. 저자는 그 원인을 문화적 관점에서 찾는다. 즉 건강하고 건전한 안전문화가 확립되지 않으면, 다양한 안전활동이 일회성에 그치거나,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따라가지 못해 계속 제자리에 멈춰 있게 된다고 진단한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안전문화, 안전리더십, 안전행동 세 가지 관점에서의 혁신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추진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제시한다. SAFETY CULTURE : 모두가 안전해지는 길 안전문화는 한마디로 ‘일상적으로 일하는 방식’이다. 건강한 몸으로 출근해 아무 탈 없이 집으로 돌아가는 ‘당연한 일상’이 지속되도록 하는 힘. 그것이 바로 안전문화이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인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업 전반에 형성되어 있는 ‘안전 분위기’가 중요하다. SAFETY LEADERSHIP : 안전문화의 엔진을 켜다 안전문화 조성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들의 공통점은 배려심이 넘치면서도, 행동 통제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러한 ‘배려’와 ‘행동 통제’의 균형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을 넘어 우리가 하는 일이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인식을 구성원에게 심어주게 된다. SAFETY BEHAVIOR : 안전문화를 완성하다 행동기반 안전관리는 ‘행동은 관찰 가능하고 측정할 수 있다’는 행동과학에 근거한 안전관리 방법론이다. 기업의 모든 가치가 구성원의 업무 수행 활동 즉, 행동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기업에서 발생하는 많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키치 헤이기  | 열린책들

22,500원  | 20250710  | 9788932925271

챗GPT의 아버지, 오픈AI의 최고 경영자 샘 올트먼의 모든 것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인물 중 한 명인 샘 올트먼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친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일론 머스크 어깨 위에서 테크 산업을 내다보며, 스티브 잡스 이후 실리콘 밸리의 시대정신을 최고로 실현하는 젊은 구루이자, 마크 저커버그가 맞수로 덤비는 화제의 인물인 샘 올트먼은 현재 초AI 시대로 나아가는 글로벌 혁명의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이다. 심지어 그는 인류를 위해 향후 정치계로 나아갈 의지까지 갖추고 있다. 이토록 위대한 40세의 최고 경영자 샘 올트먼을 해부한 사람은 『월 스트리트 저널」의 기자 키치 헤이기다. 그녀는 특집 인터뷰로 만났던 올트먼이 정말로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고자 그의 가족과 친구, 교사, 멘토, 공동 창업자, 동료, 투자자, 포트폴리오 회사 등과 250번이 넘는 인터뷰를 했고, 올트먼 본인과도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그 결과 드러나는 인물은 속도를 중시하고 위험을 좋아하는 영리한 거래 해결사다. 샘 올트먼은 거의 종교적 확신으로 기술 진보를 믿지만, 때로는 주변 사람들이 따라잡지 못할 만큼 빠르게 움직이며, 대립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더 큰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쓰러질 때마다 다시 더 큰 힘을 얻고 복귀했다. 이 책은 샘 올트먼이 세인트루이스에서 보낸 조숙한 어린 시절부터 첫 번째로 시도했다가 실패한 스타트업 경험, 전설적 사업가 폴 그레이엄의 제자이자 후계자로 승승장구하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 콤비네이터 대표가 되고, 실리콘 밸리의 으뜸가는 실세로 부상한 젊은 시절, 오픈AI를 창립한 뒤 소수 정예의 팀을 발탁한 과정, 옛 친구이자 지금은 앙숙이 된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완강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는 한편 계속 인공 지능의 선두 주자를 지키려는 분투에 이르기까지 올트먼이 성장하며 겪은 크고 작은 과정을 한 폭의 세밀화에 담아 펼쳐 보인다.

사이페딘 아모스  | 다산북스

34,200원  | 20240524  | 9791130652733

“누가 새로운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화폐의 ‘질서 있는 붕괴’는 이미 시작됐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학자 사이페딘 아모스의 가장 대담한 21세기 경제 교양서 “나는 그의 책을 읽고 전 재산을 털어 4억 25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_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비트코인이 투자 자산을 넘어, 불변의 공정성, 정의, 진실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책!” _ 로스 스티븐스(뉴욕디지털투자그룹 설립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경제고문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전문가 사이페딘 아모스가 금과 달러부터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돈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쳤다. 비트코인에 대한 기술적 분석이나 단순한 역사, 혹은 구체적 투자법을 다룬 책은 많았지만, 오늘날 벌어지는 비트코인이라는 거대한 ‘현상’의 전모를 세계 최고 권위자의 전문적인 시선으로 서술한 책은 아직 없었다.

Patrick McGee  | Simon & Schuster

20,900원  | 20250513  | 9781668204542

For readers of Walter Isaacson’s Steve Jobs and Chris Miller’s Chip War, a riveting look at how Apple helped build China’s dominance in electronics assembly and manufacturing only to find itself trapped in a relationship with an authoritarian state making ever-increasing demands. After struggling to build its products on three continents, Apple was lured by China’s seemingly inexhaustible supply of cheap labor. Soon it was sending thousands of engineers across the Pacific, training millions of workers, and spending hundreds of billions of dollars to create the world’s most sophisticated supply chain. These capabilities enabled Apple to build the 21st century’s most iconic products—in staggering volume and for enormous profit. Without explicitly intending to, Apple built an advanced electronics industry within China, only to discover that its massive investments in technology upgrades had inadvertently given Beijing a power that could be weaponized. In Apple in China, journalist Patrick McGee draws on more than two hundred interviews with former executives and engineers, supplementing their stories with unreported meetings held by Steve Jobs, emails between top executives, and internal memos regarding threats from Chinese competition. The book highlights the unknown characters who were instrumental in Apple’s ascent and who tried to forge a different path, including the Mormon missionary who established the Apple Store in China; the “Gang of Eight” executives tasked with placating Beijing; and an idealistic veteran whose hopes of improving the lives of factory workers were crushed by both Cupertino’s operational demands and Xi Jinping’s war on civil society. Apple in China is the sometimes disturbing and always revelatory story of how an outspoken, proud company that once praised “rebels” and “troublemakers”—the company that encouraged us all to “Think Different”—devolved into passively cooperating with a belligerent regime that increasingly controls its fate.

김민석, 김성민, 김지웅, 김지혜, 김철현, 이서후  | 나비소리

15,390원  | 20250715  | 9791192624211

끊임없는 고민으로 이루어낸 억대연봉자들의 성공 사례와 그들의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어떻게 하면 보험영업을 잘할 수 있나요?” 이 질문에 한마디로 간단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보험영업에는 많은 설계사 수만큼이나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지인영업, 개척영업, 법인영업, 온라인영업, 디비영업, 소개영업, 브리핑영업 등). 마치 산을 오를 때 한 가지 길이 아닌 여러 가지 등산로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험영업 성공의 다양한 ‘길’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14명의 대표님들 각각의 영업 방법마다 성과를 낼 수 있는 비결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이유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축적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양한 ‘길’을 야이기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억대연봉을 달성한 설계사님들을 찾아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취지로 기획한 것이 바로 보억대연봉을 달성한 설계사님들을 찾아 그분들의 스토리를 책으로 엮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안병화, 명삼수, 김종범  | 광교이택스

49,500원  | 20250530  | 9788964771570

▶ 지방재정법 · 지방회계법 · 지방계약법 유권해석을 조문별로 해설수록! ▶ 저자들의 담당업무 경험을 토대로 지방예산 및 회계와 계약의 특징과 원칙, 법체계 등을 상세하게 설명 ▶ 지방예산 및 회계와 계약 실무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정리한 가이드북!

권혁, 이대우  | 청람

25,200원  | 20250730  | 9791194641407

이 책은 무역대금결제와 관련하여 실무 중심의 교재편찬에 주력하였다. 또한 새로운 결제수단인 국제팩터링, 포페이팅(전자정보교환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제시하고, URBPO의 업무흐름과 규정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추가하였다.

야나이 다다시  | 다산북스

18,810원  | 20250530  | 9791130664163

성장하고 싶은 회사에 필요한 건 안정감이 아니라 정상적인 위기감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딛고 10년마다 매출 수익을 3배로 성장시킨 30조 기업 유니클로 CEO 야나이 다다시의 경영 인사이트 “내가 사장으로 돌아온 이유는 간단하다. 회사를 맡은 경영진이 현재의 수준에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도전을 멈춘 기업의 미래는 오직 죽음뿐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과거의 성공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다시 배워야 하고, 다시 실패해야 하며, 다시 도전해야 한다. 내일의 성공은 어제의 영광이 아닌 오늘의 도전에 달려 있다. 그러니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전 세계적 불황과 최악의 일본 경제 침체기 속에서 ‘유니클로’는 어떻게 연 매출 30조 기업으로 ‘나 홀로 승승장구’할 수 있었을까? 유니클로의 창업자이자 패스트 리테일링을 이끌어 온 야나이 다다시는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라는 말로 그 답을 대신한다. ‘불황의 승부사’라는 별명답게 그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목표를 설정하고, 업계를 뒤흔들 만한 성공에도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으며 과감한 도전을 이어갔다. 그 결과 유니클로는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자라 및 H&M과 함께 세계 최대 의류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금껏 유니클로의 성공을 다룬 책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지만, 이 책들은 바깥에서 바라본 유니클로의 현상을 정리해 놓은 것에 불과하다. 외부인은 절대 알 수 없는 유니클로의 생생한 성공과 실패,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경영자의 깊은 고뇌와 굳은 결단을 담은 책은 CEO인 야나이 다다시가 직접 집필한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가 유일하다. 이 책에서 야나이 다다시는 모두가 내일을 기대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경영인이 어떤 희망을 품고 어떤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불황에 정면으로 맞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된 유니클로의 이야기는 위기를 타개하고 최고의 브랜드가 되길 꿈꾸는 모든 기업과 비즈니스맨에게 값진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재훈  | 한빛비즈

16,020원  | 20250627  | 9791157848171

샘 올트먼의 진정한 가치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에 있다. 그의 눈을 통해 먼저 미래를 읽으라! ★★★ 샘 올트먼의 인사이트가 큰 지침을 제공한다_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 사회, 경제는 물론 인류의 공존 방식까지 논의하는 책_임동찬 AI 교육 크리에이터 ★★★ 변화를 주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라_김태민 PD 급변하는 AI 시대의 한가운데,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이 인류 문명의 작동 방식을 재설계하려는 비전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은 그의 독창적인 관점과 그가 집중하는 기술, 혁신의 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미래는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AI 기술 너머를 향하고 있다. ‘핵융합, 피규어 AI, 기본소득, 생명공학’ 등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기술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이 제공하는 핵심 기술 키워드가 그 이해를 돕는다. 가장 최신의 소식이면서 인류의 미래를 근본부터 바꿔놓을 이야기! 샘 올트먼의 장기적인 투자 철학을 해부해 다가올 트렌드를 읽고 현명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통찰은 물론, 인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촉발하는 책이다.

이명혁  | 퍼플

0원  | 20250820  | 9788924165463

『인류문명을 만든 위대한 발명, 세금』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던 세금이 사실은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발명이었음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바퀴나 문자 못지않게 문명의 기반이 된 세금의 기원에서부터, 고대 신전 창고와 로마, 이집트, 바이킹과 중세 유럽, 그리고 현대의 혁명과 조세 피난처에 이르기까지 —세금은 국가의 설계도이자 권력의 뿌리로 작용하며, 예술과 혁명, 과학과 사회 복지 속에서 인간사를 움직여 왔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경제나 회계의 시각이 아닌, 역사와 인간 심리, 사회 변동의 키워드로서 세금을 조망합니다. ‘창문세’, ‘수염세’, ‘소금 행진’ 등 놀랍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국가와 권력, 시민의 관계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며, 세금이 왜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문명을 만들고, 변화시켰는지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세금의 본질을 이해하고, ‘세금’이라는 열쇠로 인류 역사의 비밀스러운 문을 여는 신선한 지적 탐험의 기회를 만나보세요.

김흥렬  | 백산출판사

28,800원  | 20250228  | 9791166395062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본격적으로 진흥하기 시작한 것은 1961년 8월 우리나라 관광에 관한 최초의 법률인 「관광사업진흥법」이 제정되면서부터라고 하겠다. 그 후 우리나라는 1970년대 관광의 성장기 및 1980년대 관광의 도약기를 거쳤으며, 1990년대에는 국민관광욕구 변화의 능동적 수용과 국제협력강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관광산업을 국가경제의 기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많은 재정지원을 하면서 21세기 관광선진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관광학을 처음으로 접하는 모든 학생들이 관광학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흥미를유발할 수있도록 기초적이고 실증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밖에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의 이해를 도모하는 데도 역점을 두었다.

김동윤, 신학승, 이기영  | 청람

26,600원  | 20250830  | 9791194641452

21세기 세계경제는 점점 더 복잡하고 정교한 국제 분업 체계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가 간 재화와 서비스의 이동, 즉 무역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무역은 단순한 물품의 교환을 넘어 자본, 기술, 서비스, 정보까지 포괄하는 글로벌 경제활동의 핵심 이며, 국가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국제무역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지식과 함께 다양한 실무 경험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무역이란 일반적으로 국가 간의 상거래, 즉 수출과 수입을 의미하지만, 그 범위는 단순한 물품의 매매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자본, 용역, 기술 등의 경제적 거래를 포함하며, 거래가 성립된 이후에는 상품의 운송, 보험, 결제, 통관, 클레임 및 분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이해관계가 개입됩니다. 이러한 복잡한 무역환경 속에서 무역 실무자는 계약체결의 법적 이해는 물론, 다양한 국제관습과 규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본 교재는 무역실무 전반에 걸친 통합적 이해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국제매매계약을 중심으로 무역계약의 성립과 이행, 그리고 종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최신 무역환경과 관련 법규의 변화, 그리고 국제상거래에서 통용되는 관행과 규칙들을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무 중심의 교재로 구성하여, 학습자가 실제 무역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본 교재는 수출입 절차 중심의 단편적인 설명에서 벗어나, 무역계약의 성립에서부터 이행, 계약 종료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무역계약의 체계적인 구조와 흐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으며,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무역실무는 이론과 실제가 긴밀히 연결된 분야입니다. 본서는 무역계약 업무와 이행 업무로 대별되는 무역관리의 양쪽 측면을 모두 조명하며, 학습자가 이론을 학습한 직후 바로 실무적 맥락에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아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각 장마다 핵심 개념을 명확히 하고, 주요 실무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본 교재는 무역실무를 처음 접하는 대학생뿐 아니라, 무역기업, 물류업체 등 실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무역환경 속에서, 본 교재가 무역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본서를 집필함에 있어 국내외의 다양한 문헌과 실무 자료를 참조하였으며, 여러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들의 조언과 피드백을 수렴하여 가능한 한 현실에 맞는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본 교재를 통해 무역실무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실천적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장동철  | 플랜비디자인

35,100원  | 20250825  | 9791168322042

“아침마다 직장 동료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나’ 바로 세우기 이 책의 저자는 첫 직장이었던 현대자동차그룹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29년간 근무했고 부사장이란 직책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났다. 그는 조직을 리드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오랜 시간 계속된 편지는 자기 자신을 성찰하며 팀장에서 부사장까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 되어주었다. 그가 편지를 쓴 기간은 무려 17년이고, 어림잡아 3,000편이 넘는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가족의 행복과 자신의 성취를 위해 일한다. 저자 역시 그러한 ‘일’과 ‘삶’의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 〈제법 괜찮은 리더가 되고픈 당신에게〉는 이 점을 반영해 ‘일’과 ‘삶’이라는 영역으로 나누어서 리더의 마음을 전한다. 성장을 위한 인생, 직장에서 일하는 방식과 태도, 리더십에 대한 고민, 가정 생활과 소소한 행복 그리고 세상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