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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으)로 2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계간 미스터리 2025 가을 87호 (통권 제87호)
서미애, 김소망, 홍정기, 서동훈, 김인영 | 나비클럽
13,500원 | 20250915 | 9791194127239
창간 후 23년째 한국 미스터리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 온 《계간 미스터리》가 통권 87호인 가을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 특집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스터리 장르를 무대 앞으로 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기획자들을 돌아봤다. 소설 코너에서는 홍정기, 김인영, 서동훈, 무경의 신간 단편 소설을 수록하였다. 한국 미스터리 장르의 확장된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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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4 가을호 (통권 제83호)
염건령, 김미옥, 장희선, 조동신, 이용연 | 나비클럽
13,500원 | 20240919 | 9791194127055
《계간 미스터리》 가을호의 부제는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란 짧은 문장으로 요약된다. 늘 사회의 그늘진 곳을 들여다보는 미스터리의 장르적 특성상 이번 호에도 일그러진 사랑의 형태가 여럿 등장한다. 신인상은 이용연의 〈냉장고에 들어간 남자들〉이 선정되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다 못해 식상하기까지 한 가정폭력과 데이트폭력을 하나로 묶어서 뚝심 있게 끌고 나간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집으로는 우리가 막연하게 흥신소나 심부름센터 정도로만 알고 있는 탐정의 진짜 모습을 알려주는 〈실재하는 탐정의 세계〉와 조동신 작가의 지난 여름추리소설학교 참관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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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3 겨울호) (통권 제80호)
김새봄, 박광규, 이시무, 히라노 쥬, 김유철 | 나비클럽
13,500원 | 20231215 | 9791191029864
새롭게 바뀐 《계간 미스터리》 로고로 돌아온 겨울호. 게임 기획자 출신인 이시무의 소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가 신인상으로 선정되었다. 주가조작 사건과 ‘가족 살해 후 자살’을 주요 소재로 다루며 사회파 미스터리의 주제 의식과 본격 미스터리의 재미가 적절하게 섞여있다. 특집으로는 죄수와 검찰 사이를 오가며 사건 브로커 역할을 했던 실존 인물의 성공과 몰락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친 글과 지난 봄에 유명을 달리한 하라 료를 추모하는 글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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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4 겨울 84호 (통권 제84호)
박광규, 박소해, 배상민, 여실지, 어빈 S. 코브 | 나비클럽
13,500원 | 20241216 | 9791194127116
《계간 미스터리》 겨울호의 부제는 “미스터리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다. 소설을 읽으며 결말의 지연을 혹은 서스펜스와 놀라움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평온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이다. 소설이 현실을 이길 수 없는 시절에 올해의 마지막 《계간 미스터리》를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호 특집에서는 2024년의 미스터리 장르를 돌아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박광규 평론가의 ‘베스트셀러 순위로 살펴보는 2024 미국 추리문학계 흐름’과 리드비, 블루홀식스, 시공사, 아프로스미디어, 자음과모음, 황금가지 출판사의 담당자들이 참여한 ‘미스터리 장르 전문 출판사가 본 2024년과 2025년 전망’을 통해 미스터리 소설 씬을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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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5 봄)(통권 85호) (균열을 일으키는 이야기의 힘)
옴니버, 홍선주, 박인성, 전륭성, 장세아 | 나비클럽
13,500원 | 20250317 | 9791194127161
이번 호의 부제, ‘균열을 일으키는 이야기의 힘’은 미스터리 서사가 가진 본질을 정확히 짚어낸다. 탐정의 한마디, 예상치 못한 반전,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독자는 기존의 믿음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미스터리는 단순한 사건 해결이 아니라, 현실을 흔들고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강력한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는 장르다. 신인상은 전륭성의 〈블라디보스토크의 밤〉이 선정되었다. 일종의 클로즈드 서클을 배경으로 한 중편 소설이다. 생생한 분위기 묘사와 설득력 있는 범행 동기가 본격 미스터리에 늘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작위성에 대한 논란도 어느 정도 비껴가게 한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미스터리 콘텐츠의 확장을 기대하며 이번 호 특집 주제를 ‘머더 미스터리’로 선정했다.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종의 보드게임인 머더 미스터리는 주어진 정보로 사건의 진상을 추리하는 사회적 추리게임이다.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힘이 어떤 형태로까지 진화가 가능한지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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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5 여름)(통권 86호) (통권 제86호)
박광규, 박향래, 한이 | 나비클럽
13,500원 | 20250616 | 9791194127185
이번 호 특집은 현존하는 거장 마이클 코넬리, 그리고 맥주를 소재로 한 3편의 단편 소설이다. 그저 별것 아닌 것으로 보이는 일상도 미스터리적 사고로 들여다보면 수수께끼와 신비로 가득하다. 이번 호 표지에 다양한 타이포그래피로 “Life is full of mystery(인생은 미스터리로 가득하다)”는 슬로건을 장식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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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1 겨울호)(통권 72호) (통권 제72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 나비클럽
13,500원 | 20211217 | 9791191029444
여성 캐릭터 리부트! 추리소설의 여성 캐릭터를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워온 여성 작가들과 캐릭터에 대한 응원 《계간 미스터리》 2021년 겨울호(통권 72호)의 특집 기획은 ‘여성 캐릭터 리부트’다. 미스터리 장르에서 여성 캐릭터는 악녀와 성녀, 가해자와 피해자의 스테레오타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듀나와 한이 작가의 특집을 통해 역사에 대한 반성적 인식과 더불어, 지금 시대의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 윤리적 도그마에 갇히지 않으면서도 장르 자체의 고유한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캐릭터를 창조하려는 전방위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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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4 여름 82호 (통권 제82호)
최희주, 팩트스토리, 한이, 장유남, 한새마 | 나비클럽
13,500원 | 20240617 | 9791194127000
《계간 미스터리》 2024 여름호는 “세상의 비밀에 접근할 때 필요한 감각”이란 부제 아래 ‘미스터리 호러’ 테마로 기획했다. 영어 단어 ‘미스터리’의 그리스어 어원의 뜻은 ‘눈을 감다’, ‘숨기다’를 의미한다. 삶의 비밀은 우리의 시선이 닿지 않던 곳, 나라는 자아를 벗어난 곳에 웅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평소에는 눈길도 주지 않던 눅눅하고 어두컴컴한 곳으로 기꺼이 내려갈 때, 비로소 무감각으로 가득했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게 될 것이다.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가 여러분의 권태를 깨는 공성퇴가 되기를 바란다. 신인상은 장유남의 〈탁묘〉가 선정되었다. 적지 않은 분량을 단 두 사람만의 대화로 풀어내며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을 받은 호러 미스터리물이다. 특집은 텔레그램의 ‘지인능욕방’을 취재한 딥페이크 업체 추적기 르포르타주와 창작자를 위한 취재, 리서치 컨퍼런스 참관기를 선보인다. 단편 소설들은 미스터리 호러 테마에 걸맞는 작품들로 엄선하였다. 그밖에도 청예 소설가 인터뷰, 정세랑, 배상민 소설 비평을 통해 한국 미스터리 소설의 현주소를 가늠하며 흥미와 의미가 가득한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다, 수영장 등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계간 미스터리》만의 투명 지퍼백을 준비했으니(한정수량) 모든 곳에서 미스터리 장르를 만끽하실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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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3 여름호) (통권 제78호)
전현진, 김영민, 박소해, 정혁용, 팩트스토리 | 나비클럽
13,500원 | 20230615 | 9791191029741
미스터리 소설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인 여름.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위해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가 여행지에 들고 가 읽기 좋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준비했다. ‘휴가’를 테마로 한 네 편의 단편 소설들을 하루에 한 편씩 읽어보는 건 어떨까. 웃기면서 처절하고, 냉소적이면서 아련한 이야기들로, 뜨거웠던 머리가 순식간에 식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부터 3회에 걸쳐 수록하는 백휴 추리소설가의 장편 소설 《탐정 박문수》와 팩트스토리와 공동 기획으로 연재하는 르포르타주 특집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르포르타주는 〈경향신문〉 전현진 기자의 집념 어린 취재력으로 탄생한 〈길고양이 킬러를 추적하다〉이다. 실제 수많은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살해한 범인을 추적한 생생한 이야기다. 아쉽게도 이번 호의 신인상 당선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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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1년 가을호) (통권 제71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 나비클럽
13,500원 | 20210917 | 9791191029383
《계간 미스터리》 71호 특집 ‘한국 미스터리의 리부트’ 특집을 위해서 추리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백휴, 전방위 문학 평론가 박인성과 “한국 미스터리 리부트”란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솔직한 자기반성과 앞으로 판을 뒤엎는 변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순문학 작가로 알려진 윤고은의 《밤의 여행자들》이 영국 추리작가협회 번역상을 수상하게 된 의미에 대해서도 인터뷰를 통해 짚어봤다.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진 지금, ‘장르는 출발점’이라는 작가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한국 미스터리의 리부트를 위해 절실한 것 중 하나가 다양한 하위 장르의 창작이다. 이번호 《계간 미스터리》는 미스터리란 장르가 얼마나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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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1년 봄호)(통권 69호)(큰글씨책) (69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 나비클럽
30,400원 | 20210614 | 9791191029147
죽음을 이야기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삶을 더 선명하게 밝히는 추리소설의 세계 “추리소설은 결국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고 상기시킴으로써살아 있는 지금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장르인지도 모른다.” 어두움과 죽음보다는 희망과 따뜻한 삶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계절이 돌아왔다. 그러나 추리소설은 끝없이 죽음의 이유에 천착한다. 범인을 찾아내고, 감춰진 동기를 드러내고, 이성적으로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아낸다. 한국 추리문학의 본진 《계간 미스터리》 2021 봄호에 수록된 추리소설들은 계속하여 죽음을 이야기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삶을 더 선명하게 밝힌다. 어쩌면 추리소설가란 추리소설을 통해 죽음에 대해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이번 호는 사실상 정보가 없다시피 했던 ‘직업으로서의 추리소설가’를 다뤘다. 20여 명 현직 추리소설가들로부터 생계에 대한 이야기와 직업 만족도, 슬럼프 극복 방법, 한국 추리소설의 미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다. 전직 사서인 추리소설가 류삼씨의 하루를 재구성한 에세이에서는 보통의 한국 추리소설가가 보내는 일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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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0년 가을겨울호)(통권 68호)(큰글씨책) (68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 나비클럽
29,700원 | 20210614 | 9791191029130
스페셜 테마 ‘한국 추리문학의 세대교체’ “장르의 규칙을 뛰어넘으며 영토 확장의 모험을 감행하는 신세대 작가들을 만난다!” 새로운 세대는 더이상 비좁은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장르의 규칙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경계를 넓히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스페셜 테마에는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젊은 추리소설가 정명섭의 칼럼과 젊은 작가 3인-박상민, 공민철, 한새마 작가의 인터뷰를 실었다. 추리적 재미와 문학적 기품을 유지하면서도, 장르적 외연을 확장하며 취향의 전복을 꿈꾸는 신세대 작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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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1년 여름호)(통권 70호)(큰글씨책) (70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 나비클럽
29,450원 | 20210614 | 9791191029277
2021 여름호 특집 〈‘부동산’이라는 미스터리 느와르〉 -2020년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김동현 기자의 부동산 미스터리 르포르타주- ‘벼락거지’와 ‘깡통전세’의 진범을 추적하는 〈그래서 집값은 누가 올렸나?〉 -스릴러, 블랙코미디, 액션이 난무하는 현실 느와르- 〈PD수첩〉 화제의 방송편 ‘재건축의 신 in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제작기 이번 호 특집은 〈‘부동산’이라는 미스터리 느와르〉다. 온갖 욕망의 민낯을 보여주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현실이 그대로 펼쳐지는 곳, 현재 대한민국의 욕망이 가장 들끓는 곳, 온갖 죄악과 탐욕의 장르가 펼쳐지는 부동산의 미스터리에 주목한다. 〈2020 부동산 대해부-계급이 된 집〉 기사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김동현 기자와 〈재건축의 신 in 펜트하우스〉를 제작한 〈PD수첩〉 김경희 PD가 돈을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의 편법과 탈법은 유능함으로 변질되고 느와르, 스릴러, 블랙코미디, 액션이 난무하는 부동산 미스터리의 세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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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2 겨울호 (통권 제76호)
장우석, 유재이, 박소해, 김범석, 김창현 | 나비클럽
13,500원 | 20221219 | 9791191029604
창간 20주년의 마지막 호인 2022년 겨을호 특집은 ‘미스터리 속의 수학’이다.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수학의 힘》 등의 수학 교양서를 집필한 추리 소설가이자 수학자인 장우석의 글을 실었다. 미스터리란 장르의 근간에 어떻게 개연 추론이나 연역 추론과 같은 여러 가지 수학적 개념이 작동하고 있는지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준 높은 한국 미스터리 작품들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장르 분석 연재를 실은 〈계간 미스터리〉 76호는 역대급 신인을 발견한 기쁨과 함께한다. 〈검은 눈물〉을 쓴 신인 유재이 작가의 데뷔를 알리며 기품 있는 한국 미스터리 작가의 탄생을 알리며 창간 20주년 마지막 겨울호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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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2021년 봄호)(통권 69호) (69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 나비클럽
13,500원 | 20210305 | 9791191029093
죽음을 이야기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삶을 더 선명하게 밝히는 추리소설의 세계 “추리소설은 결국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고 상기시킴으로써살아 있는 지금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장르인지도 모른다.” 어두움과 죽음보다는 희망과 따뜻한 삶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계절이 돌아왔다. 그러나 추리소설은 끝없이 죽음의 이유에 천착한다. 범인을 찾아내고, 감춰진 동기를 드러내고, 이성적으로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아낸다. 한국 추리문학의 본진 《계간 미스터리》 2021 봄호에 수록된 추리소설들은 계속하여 죽음을 이야기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삶을 더 선명하게 밝힌다. 어쩌면 추리소설가란 추리소설을 통해 죽음에 대해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이번 호는 사실상 정보가 없다시피 했던 ‘직업으로서의 추리소설가’를 다뤘다. 20여 명 현직 추리소설가들로부터 생계에 대한 이야기와 직업 만족도, 슬럼프 극복 방법, 한국 추리소설의 미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다. 전직 사서인 추리소설가 류삼씨의 하루를 재구성한 에세이에서는 보통의 한국 추리소설가가 보내는 일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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