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고골"(으)로 7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코·감찰관 (청소년을 위한 고골 작품선)

코·감찰관 (청소년을 위한 고골 작품선)

니콜라이 고골  | 써네스트
10,800원  | 20241101  | 9791194166405
고골문학의 정수인 두 작품 〈코〉와 〈감찰관〉 〈코〉(1836년 발표작)는 이렇게 기발한 내용의 소설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골의 작품뿐 아니라, 러시아문학 전체에서도 가장 유니크한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사람 코의 분실 사건이라는 다소 황당하고 기괴스러운 소재와 반전의 플롯 속에는 관료제의 폐해 속에서 물화되어 가는 러시아 사회에 일침을 가하려했던 고골의 풍자와 해학의 정신이 엿보인다. 고골의 〈코〉에 매료된 독자들이라면, 비슷한 주제를 다룬 작품 희곡 〈검찰관〉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감찰관〉(1836년 발표작)은 고골이 당시에 경험하였던 러시아의 어두운 면들을 한 군데 모으고자 만든 창작물이다. 러시아인들이 저지르는 부정을 통쾌한 웃음으로 승화한 작품으로 누구나 이 작품을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우리는 두 작품을 읽으면서 여전히 현대에도 만연되고 있는 모순과 부정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작품은 지금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읽히고 있는 것이다.
코 초상화

코 초상화

니콜라이 고골  | 아르테(arte)
14,400원  | 20240228  | 9791171174362
러시아 근대문학과 비판적 사실주의의 선구적 작품들 고골의 페테르부르크 이야기들: ‘보이는 웃음 속의 보이지 않는 눈물’ “우크라이나의 폴타바 지역 출신의 러시아 작가인 고골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물론 근대 유럽의 비속함과 부조리를 예리한 사회 풍자와 아이러니로 파헤치는 한편, 신성하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통해 비속한 현실을 변형시키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 이상이 좌절되는 것을 보면서 그는 ‘보이는 웃음 속의 보이지 않는 눈물’을 흘려야 했으며, 러시아 문학에서 가장 불가해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외투·코 (고골 단편선)

외투·코 (고골 단편선)

니콜라이 고골  | 더클래식
7,920원  | 20210110  | 9791164454112
줄거리 〈외투〉 만년 9급 관리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다 해져서 수선할 수도 없게 된 외투 대신 새 외투를 몹시 힘들게 장만한다. 그러나 거리에서 강도를 만나 새 외투를 빼앗기고, 절망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가 죽기에 이른다. 얼마 후 페테르부르크에는 아카키 유령이 나타나 여기저기 떠돌며 외투를 찾아다니는데……. 〈코〉 8급 관리 코발로프 소령은 승진을 청탁하기 위해 지방에서 수도 페테르부르크로 올라온 장교이다. 그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거울을 보다가 자신의 코가 없어진 것을 알고 크게 당황한다. 진상을 알아보러 경찰국에 가던 그는 우연히 5급 관리 행세를 하는 자기 코를 보게 되는데……. 〈네프스키 거리〉 네프스키 거리는 당시 러시아 수도인 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화가 피스카로프와 그의 친구 피로고프 중위는 네프스키 거리를 산책하다 우연히 눈에 띈 두 미녀를 각각 쫓아간다. 몽상적이고 내성적이며 온순한 화가 피스카로프가 따라간 검은머리 여인은 거리의 창녀였다. 그는 여인에게 청혼하지만 비웃음만 듣고 마는데……. 피고로프 중위가 뒤따라간 금발의 여인은 독일인 유부녀였고, 속물적인 피고로프는 그녀를 유혹하려다 남편에게 실컷 두들겨 맞고 쫓겨나는데…….
외투

외투

니콜라이 고골  | 민음사
7,020원  | 20170630  | 9788937429156
“러시아의 모든 작가는 고골의 「외투」로부터 나왔다.”(도스토예프스키) 기상천외한 불세출의 이야기꾼 고골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세 가지 이야기 [외투]. 아까끼 아까끼예비치는 미래의 외투에 대한 끝없는 이상을 머릿속에 그려 보며 정신적인 포만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때부터 그 자신의 존재가 보다 완전해진 것 같았고, 마치 결혼한 것 같기도 하였으며,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혼자가 아니라 일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 마음에 맞는 유쾌한 반려자를 만난 것 같았다. 그 동반자란 다름 아니라, 두꺼운 솜과 해지지 않는 튼튼한 안감을 댄 외투였다. 그에겐 웬일인지 생기가 돌았고 이제 스스로 목표를 정한 사람처럼 성격이 보다 강인해졌다. 그의 얼굴과 행동에서 보이던 불안과 우유부단함이, 언제나 망설이기만 하던 불확실한 특징이 이제 사라졌다. 때때로 눈에서 불꽃이 보였고, 머릿속으로는 아주 뻔뻔스럽고 대담한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외투」에서
구식의 지주들

구식의 지주들

니콜라이 고골  | 달섬
9,000원  | 20220610  | 9791163721550
고골은 페테르부르크에서 1832-34년 사이에 쓴 중편 네 개를 묶어 1835년에 『미르고르드』라는 선집을 출간했다. 이 선집에는 「구식의 지주들」, 「비이」, 「타라스 불바」, 「이반 이바노비치와 이반 니키포로비치가 싸운 이야기」가 실렸다. 『구식의 지주들』에는 『미르고르드』에서 「타라스 불바」를 제외한 세 편의 작품을 포함시켰다. 『미르고르드』는 고골의 첫 작품집인 『지칸카 근교 야화』의 연속편으로 간주되었다. 두 작품 모두 고골의 고향인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을 배경으로 우크라이나의 생활상과 민속, 특히 카자크인들의 정서와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지칸카 근교의 야화』가 우크라이나의 민간설화를 바탕으로 우스꽝스럽고도 기괴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면, 『미르고로드』에는 현실의 사소한 것들이 인간을 재앙으로 몰아넣는 절망적인 분위기가 지배한다. 「구식의 지주들」 서 플리헤리야 이바노브나는 집을 나갔던 고양이가 돌아왔다가 숲으로 도망가자 그것을 자신의 죽음에 대한 예고라고 받아들인다. 실제로 그녀는 자신의 믿음대로 세상을 떠나고 의지할 데 없이 남겨진 아파나시 이바노비치의 삶은 완전히 파괴된다. 그러나 고양이가 불러들인 악한 힘은 노부부를 갈라놓을지언정 그들의 사랑까지 꺼지게 하지는 못한다. 이 목가적이고 시적인 작품은 인간성과 사랑에 대한 고골의 믿음을 보여준다. 「비이」는 아름다움 속에 있는 악이라는 수수께끼같은 주제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다. 고딕 소설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이 작품은 고골의 금욕주의적 이상과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당대의 영적인 현실에 경고를 보낸다. 「이반 이바노비치와 이반 니키포로비치가 싸운 이야기」는 “여러분, 이 세상에 산다는 것은 지루하군요”라는 유명한 구절로 끝난다. 희극적이면서도 서글픈 두 친구의 불화에 관한 이야기로 인류에 대한 풍자로까지 읽힐 수 있는 작품이다. 『지칸카 근교의 야화』에서 낭만주의적인 성향을 보였던 고골은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사실주의적인 재능을 꽃피운다. 이 작품을 높이 평가하면서 비평가 벨린스키는 고골을 ‘현실적인 삶의 시인’이라고 불렀다. 그는 ‘고골은 삶 속의 모든 아름다운 것, 인간적인 것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그 추함도 감추지 않는다. 그는 마지막까지 삶에 충실하다.’고 썼다. 고골의 유머 역시 삶에 대한 충실함에서 비롯된다. 그의 유머는 ‘보잘것없음을 눈감아주지 않고, 추함을 꾸며주지도 않는다. 이 보잘것없음을 묘사하면서 그는 그것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고골의 모든 중편은 ‘처음에는 우습지만 나중에는 서글프다.’ 미르고로드는 우습고도 서글픈 세계의 축소판이다.
감찰관

감찰관

니콜라이 고골  | 써네스트
9,000원  | 20220930  | 9791190631563
우리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러시아 최고의 고전 희곡
죽은 혼

죽은 혼

니콜라이 고골  | 살림
9,900원  | 20190131  | 9788952240217
진형준 교수가 재구성한 새로운 고전 읽기!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은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제35권 『죽은 혼』.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의 정본으로 재탄생시킨 시리즈이다. 니콜라이 고골의 『죽은 혼』은 인간이 범할 수밖에 없는 죄에 대한 연민이 들어 있는 작품이다. 고골은 그가 창조한 치치코프라는 인물을 통해 지금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악덕들, 인간 사회에 존재하는 악덕들은 우리가 인간인 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것일까? 우리가 인간으로 사는 한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고 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고골은 이런 질문을 깊게 던지며 우리가 남의 잘못에 대해 동질감을 느끼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코 (니콜라이 고골 단편선)

코 (니콜라이 고골 단편선)

니콜라이 고골  | 새움
12,600원  | 20210810  | 9791190473637
“우리는 모두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 -도스토옙스키 어느 날 갑자기 코가 사라진 한 남자의 이야기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고골의 환상 소설 다섯 편
죽은 혼(큰글자책)

죽은 혼(큰글자책)

니콜라이 고골  | 살림
22,500원  | 20211215  | 9788952243430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러시아의 정신과 영혼이 담긴 니콜라이 고골의 『죽은 혼』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고골의 『죽은 혼』에는 인간이 범할 수밖에 없는 죄에 대한 연민이 들어있다. 그리고 그것은 러시아 문학의 가장 큰 특징이다. 러시아 문학은 인간이 범할 수밖에 없는 죄에 대한 연민과 성찰이 바탕을 이룬다. 그런 정신을 세상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보여준 사람이 고골이며, 그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작품이 바로 『죽은 혼』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골은 완벽하게 러시아적인 작가이며 『죽은 혼』은 러시아적인 작품이다. 하지만 동시에 『죽은 혼』은 세계성을 획득한 작품이기도 하다. 인간은 누구나 영혼의 구원을 갈망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

니콜라이 고골  | 을유문화사
15,300원  | 20211115  | 9788932405094
러시아의 대문호인 고골이 문단의 총아로 떠오르기 시작한 초기 작품들을 모은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16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본 선집에는 우크라이나를 배경으로 한 창작 모음인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를 비롯해 당시는 물론 오늘날까지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는 고골의 천재적인 필력이 돋보이는 걸작들이 포함되어 있다. ** 가난하지만 출중하고 수려한 외모를 지닌 청년 페트로는 피도르카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반대하자 사랑을 이루지 못할 상황에 처한다. 결국 연인과 결혼하기 위해 악마의 힘을 빌려 돈을 벌려던 그는 성 요한의 날이 오기 전에 악마들의 계략에 넘어가 피도르카의 동생 이바시를 죽이고 만다. 페트로는 그 대가로 얻은 보물로 피도르카와 가정을 꾸리는 데 성공하지만 원인 모를 기억 상실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성 요한제 전야」 줄거리 요약)
감찰관

감찰관

니콜라이 고골  | 을유문화사
13,500원  | 20211030  | 9788932405087
체호프, 푸시킨과 더불어 러시아 대문호로 일컬어지는 고골의 대표 희곡 걸작선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거장 가운데 한 사람이자 리얼리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고골의 대표 희곡 작품들만 엄선한 선집 『감찰관』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15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본 도서에는 고골의 희곡 중 가장 유명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감찰관」을 비롯해 「결혼」, 「도박꾼」이 실려 있다. 세 작품 모두 유쾌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고골 희곡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걸작들로 러시아문학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전범으로 손색이 없다.
고골리 작품집

고골리 작품집

니콜라이 고골  | 종합출판범우
9,000원  | 20170420  | 9788963651620
하급관리의 비참한 생활, 몰락 지주계급을 현실적으로 그린 러시아 리얼리즘의 창시자 고골리 작품집! 눈물을 통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신랄한 현실 비판과 따뜻한 휴머니즘을 내포한 작품「외투」와, 현실과 초자연을 혼합한 듯한 기묘한 환상적 분위기 속에서 기상천외한 사건이 전개되어가는 특이한 작품「코」, 그리고 고리대금업자 노인의 초상화를 그린 화가가 수도원에 들어가 금식 기도로 영혼을 정화함으로써 구원받는다는 내용의「초상화」등 고골리의 걸작 3편이 실려 있다.
외투 (니콜라이 고골 소설)

외투 (니콜라이 고골 소설)

니콜라이 고골  | 문학동네
9,000원  | 20111110  | 9788954616430
사회에서 억압당하는 소시민의 비극! 러시아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비판적 리얼리즘의 대가 고골의 작품 『외투』. 리얼리즘 문학의 창시자 고골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그려낸 러시아 문학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서류를 베껴 적는 일 외에는 아무런 즐거움이 없는 9급 문관 아카키의 인생에 어느 날 새로운 외투가 나타나 생기를 불어넣는다. 온갖 절약으로 장만한 새 외투를 입은 그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활기차게 관청에 출근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아카키는 강도에게 외투를 빼앗긴다. 절망한 그는 경찰서장을 찾아가지만 소용이 없고, 고관을 찾아가 외투를 찾아달라고 호소하지만 오히려 심한 면박을 당하는데….
외투 코 (고골 단편선)

외투 코 (고골 단편선)

니콜라이 고골  | 더클래식
0원  | 20170830  | 9791159037306
니콜라이 고골은 〈검찰관〉, 〈죽은 넋〉 등 수많은 걸작을 발표하였지만, 그중에서도 하급관리의 모습을 그린 〈외투〉는 후일의 도스토옙스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통렬한 풍자와 유머를 구사하는 고골이 러시아 문학에 끼친 영향은 심대하다. 그는 속악한 현실 가운데서도 인간적 감정을 찾아냄으로써 후세의 러시아 문학의 특징이 된 인도주의적 경향의 선구를 이루었다. 고골은 작품 속에는 당시의 러시아의 현실, 특히 지주 사회의 도덕적 퇴폐와 관료 세계의 모순과 부정 등을 예리한 풍자의 필봉으로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 고골의 사실주의 정신이 훗날의 러시아 문학과 연극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외투 코(한글판+영문판) (고골 단편선)

외투 코(한글판+영문판) (고골 단편선)

니콜라이 고골  | 더클래식
0원  | 20170831  | 9791159037290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의 『외투 코(한글판+영문판)』. 19세기에 들어 러시아 문학은 소설보다는 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바실리 주콥스키와 알렉산데르 푸시킨이 당시의 러시아 문학을 주도하고 있었다. 고골은 주콥스키, 푸슈킨 등의 정신을 이어받고 그 위에 비판적 리얼리즘의 기반을 쌓아 중 단편소설로 작품화하였다. 이는 운문의 시대였던 러시아 문학을 산문의 시대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골의 작품 중에서 특히 〈외투〉는 도스토옙스키가 “러시아 문학은 〈외투〉에서 나왔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파급 효과가 있었다. 추악한 현실세계에 대한 증오와 삶에 패배한 ‘자그마한 사람들’에 대한 동정을 나타낸 제정러시아의 수도 페테르부르크에서 벌어지는 세 가지의 고골의 리얼리스틱한 이야기 〈외투〉, 〈코〉, 〈네프스키 거리〉를 만나보자.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