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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00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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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서관"
(으)로 3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고래 도서관
지드루 | 바람북스
25,020원 | 20230710 | 9791197381782
커다란 고래 배 속에 엄청난 양의 책들이 가득 꽂혀 있다는 아름다운 판타지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바다는 너무 넓고 깊어서 심해는 여전히 알 수 없고 비밀로 가득하다. 바닷속에는 인어와 게 인간이 있고, 끝도 없이 자라나는 전설의 나무가 있고, “사라진 이들의 유령이 머물고 있는 침몰한 도시”가 있다. 당연히 도서관을 배 속에 품고 있는 고래도 있을 것이다! 일찍이 고래 배 속은 심해만큼이나 신비로운 장소이기도 했다. 구약성경의 요나는 고래 배 속에서 사흘을 살다 나왔고, 나무 인형 피노키오도 커다란 물고기에게 삼켜졌다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제페토 할아버지를 만났다. 고래에게 삼켜졌다가 세상 밖으로 나온 요나와 피노키오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건 얼마나 의미심장한가. 『고래도서관』에서 고래를 만난 사람은 바다의 우체부다. 방수를 위해 바다표범 가죽 가방에다 편지를 가득 채우고 바다 한가운데를 노 저어가는 우체부. 너무나 위험하고 얼마간 황당한 직업이지만 먼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와 홀로 어둠을 밝히는 등대지기, 몇 년 전 주문한 꽃무늬 바지를 기다리는 조난자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다. 그래서 우체부는 만삭의 아내가 말리는데도 바다로 나간다. 아마도 깜깜한 밤에 숨을 쉬러 올라온 고래와 부딪히는 사고만 아니었다면 무사히 편지를 전하고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처럼 충돌 사고가 나 배가 뒤집히고 고래는 진심으로 미안해한다. “우린 밤이 되어야 바다 위로 올라와 숨을 쉴 수 있거든. 고래 사냥꾼들 때문에……. 이해하지?” 물론 이해한다. 바다에 관한 한 인간들은 언제나 손님이거나 침략자거나 영영 닿을 수 없는 연인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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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2017 아침독서신문 선정, 2017 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 추천, 2017 고래도서관 봄 신학기 추천도서, 초등 국어 1-2 나 교과서 수록도서)
신순재 | 천개의바람
9,900원 | 20170102 | 9791187287254
물건 잃어버리는 습관 고치기! 『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는 내 물건을 잘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준수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방준수는 오늘 또 필통을 잃어 버렸습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엄마한테 사정해서 새 필통을 사지만, 다음날은 알림장, 그 다음 날은 신발주머니, 그리고 급기야 책가방까지! 준수의 물건 잃어버리기는 계속됩니다. 쌍둥이 누나들은 준수를 실수투성이라며 놀리고 준수 역시 자기가 정말 못난 일 학년 같아서 한숨을 쉽니다. 그때 아빠가 준수에게 특급 비법을 알려 줍니다. 예전에 꼭 준수같이 물건을 잘 잃어버리던 아이가 쓰던 비법이라면서 말이죠. 아빠의 방법으로 준수는 드디어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거기다가 자기만의 특급 비법까지 찾아내지요. 진짜 일 학년이 되기 위한 준수의 신나는 도전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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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데려오기 (2024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김옥애 | 청개구리
11,120원 | 20240416 | 9791162521298
초등 저학년(1~2학년)을 위한 읽기그림책 산후 우울증을 앓는 엄마를 위해 두루미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아이, 원영이의 〈두루미 데려오기〉 미션. 이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문제를 다시금 깨닫는다. 그리고 두루미들이 돌아와 강에서 물고기 잡고 빈 들판에서 이삭도 주워 먹는 깨끗한 환경을 다시 되찾기 위해 실천하는 원영이와 아빠.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나서서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준다. 우리의 자연환경은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하고, 그것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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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뻥뻥 사탕 (2024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박연희 | 청개구리
9,900원 | 20231221 | 9791162521236
아이들의 자존감을 일깨워 주는 동화집.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를 환상적 모티프를 활용하거나 의인화를 통해 은유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대체로 현실에서 기를 펴지 못하거나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지 못해 주눅이 든 인물을 내세워 긍정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혀 교훈적이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재현해내고 있어 한층 공감을 주는 동화집이다.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면서 세심하게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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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계획보드 (생활계획보드)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0원 | 20130801 | 9788997165476
『생활계획보드』는 아이들이 수면, 학원, 일상생활 등에 맞춰 생활계획을 짤 수 있는 보드이다. 스스로 자기가 할 일을 붙이고 매일 수정, 변경할 수 있도록 자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스로 계획하고 지키는 습관을 통해 리더로서의 성장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카펜으로 편리하게 그림 및 글자를 쓸 수 있으며 보드 전용 지우개뿐 아니라 휴지로도 간편하게 지우면서 계획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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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나요 (2024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표영민 | 청개구리
13,500원 | 20231205 | 9791162521151
“나는 누구? 여긴 어디지?” 기억을 잃은 토끼 인형의 갈팡질팡 집찾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크리스마스에 기적처럼 이루어진 토끼 인형과 예원이의 소망! 어린이들에게 간절한 소망과 희망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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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2025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2025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표영민 | 청개구리
13,500원 | 20250213 | 9791162521496
“같이 놀자!” 학교 마치고 집으로 갈 때면 꼭 나타나는 동물 친구들. 같이 놀자고 루이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같이 놀까 말까, 루이는 고민한다. 엄마가 일찍 와서 숙제부터 하라고 혼내기 때문이다. 놀기도 하고 숙제도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오랑우탄과 캥거루와 펭귄을 통해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주는 이야기다. 숙제도 잘하면서 신나게 놀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존 버닝햄의 명작 그림책 『지각대장 존』을 패러디해서 새롭게 지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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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게임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2020 여름방학 추천 도서)
조시온 | 씨드북
11,120원 | 20200406 | 9791160513141
회오리처럼 빠르고 화살처럼 뾰족한 앵거게임 ‘앵거게임’은 그저 그런 앱 게임이 아니야. 나 대신 화를 폭발시키는 미사일이랄까? 내 분노가 차오르면 화면에 알림창이 뜨고 난 그저 ‘네’ 버튼을 콱 누르기만 하면 돼. 그러면 아주 뾰족한 말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상대를 공격! 상대는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되고 말지. 푸핫 쌤통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는 법. 나, 윤서해 이대로 괜찮은 걸까? ■ 줄거리 동생이 내가 아끼는 걸 망가트릴 때, 엄마가 동생 편만 들 때, 친구가 이름 가지고 놀릴 때 나 윤서해는 참지 않아! 왜냐하면 나한테는 나 대신 화를 내 주는 ‘앵거게임’ 앱이 있으니까. 하지만 신나게 ‘네’ 버튼만 누르다가 아뿔싸!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했지 뭐야.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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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호와 함께 (2025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2025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김옥애 | 청개구리
11,700원 | 20250131 | 9791162521489
초등 1~2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꼬마 연어 별이가 북태평양 바다를 여행하며 겪은 모험 이야기. 고향인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혼자 떨어져 바닷속을 헤매던 별이와 알래스카 앞바다에서 만난 북극곰의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쇄빙선 아라온호와 함께 파도를 헤치며 별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 아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돌아오는 별이. 과연 별이는 무사히 아이를 만날 수 있을지,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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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바이러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한유진 | 책고래
7,700원 | 20180423 | 9791187439608
“두근두근, 콩닥콩닥 첫사랑 때문에 잠 못 드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는 아이들, 아이들 마음속에 싹튼 풋풋한 사랑 누구나 멋진 이성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요. 사소한 것에도 관심이 가고, 항상 같이 있고 싶지요. 좋아하는 마음은 이렇게 나도 모르게 싹터요. 어른들만 그런 게 아니죠. 아이들도 학교나 학원에서 만난 친구에게 콩닥콩닥 비밀스러운 마음을 갖게 되지요. 책고래놀이터 첫 번째 동화책 《동그라미 바이러스》는 첫사랑의 설렘으로 잠 못 이루는 친구들의 이야기예요. 관우와 도은이, 규리가 그 주인공이에요. 도은이는 관우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친구였어요.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관우였지만, 누구보다 도은이를 위하고 챙겼어요. 비록 서툴기는 했지만요. 도은이도 그런 관우를 차츰 다른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해요. 그런데 단짝인 규리가 관우를 좋아한다는 게 아니겠어요? 요즘 아이들은 몸이 자라는 속도만큼이나 마음의 성장 속도도 빨라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내가 좋아하는 친구야’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해요. 그만큼 부모님들의 고민도 일찍 시작됩니다. 어떻게, 어디까지 가르쳐 주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여전히 아이들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그저 ‘호기심 어린 장난’ 정도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기도 하고요. 하지만 어른들만큼이나 아이들도 ‘진지’해요. 겉으로 드러나는 말이나 행동에 걱정하고 야단치기보다 그 마음을 헤아릴 필요가 있지요. 《동그라미 바이러스》는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예요. 때 이른 사랑앓이를 하는 아이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봄날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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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셋 달린 소 (서석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12)
김명희 | 책고래
11,120원 | 20200904 | 9791165020392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모두 ‘뿔 셋 달린 소’일 수 있어요 우리는 흔히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평범하지 않은 것, 내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경계하고 날선 시선을 보내지요. 특히 여럿이 모인 자리에는 도드라지는 누군가가 나타나기 마련이고, 그는 곧잘 미움의 대상이 됩니다. ‘따돌림’이라고 부르는 못된 일에 앞장서지 않더라도 용기를 내지 못해서, 혹은 무관심으로 소외된 친구에게 다가서지 못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거예요. 책고래클래식 열두 번째 그림책 《뿔 셋 달린 소》는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던 가여운 소 이야기입니다. 책 제목에서 눈치 챌 수 있듯이 ‘뿔이 셋 달린 소’가 주인공이지요. 남들은 두 개인 뿔이 셋이나 달린 탓에 뿔 셋 달린 소는 다른 소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어요. 집 안의 힘든 일도 도맡았지요. 고된 일에 시달린 끝에 뿔 셋 달린 소는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지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지고 있던 쌀에서 바구미가 수 만 마리 생겨나더니 뿔 셋 달린 소를 괴롭히던 주인도, 주인네 집도 모두 집어 삼키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저 뿔이 하나 ‘더’ 달렸을 뿐인데 소는 웃음거리가 되고 온갖 궂은일을 해야 했어요. 뿔 하나가 그렇게 큰 차이일까요? 뿔이 없는 동물의 눈에는 뿔이 둘이 있든, 셋이 있든, 하나가 모자라든 그저 이상하게 보일 텐데 말이에요. 한 걸음 물러서 보면 아주 작은 차이일 뿐이지요. 사람도 마찬가지랍니다. 나,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단단하게 벽을 세우고, 누군가를 밀어내지만 가만 살펴보면 별것 아닌 이유가 대부분이에요. 또 비슷비슷한 것 같아도 우리는 얼굴부터 성격, 살아가는 모습까지 제각각이지요. 어찌 보면 모두가 ‘뿔 둘 달린 소’가 아니라 ‘뿔 셋 달린 소’라고 할 수도 있어요. 《뿔 셋 달린 소》는 오늘날 우리가 타인을 대하는 태도와 시선에 대해서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나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남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한 적은 없는지,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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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마디 세계사 (세계 역사를 움직인 말, 2022 아침독서신문 선정도서, 2021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예영 | 천개의바람
10,350원 | 20210816 | 9791165731854
역사를 바꾼 한마디를 통해 만나는 세계사!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들에서는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중요한 말 한마디를 자주 찾아볼 수 있어요. 어떤 한마디는 한층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화를 불러왔고, 어떤 한마디는 전쟁과 갈등을 일으켰어요. 역사에 남은 한마디를 통해 세계를 뒤흔든 사건의 참뜻을 만나 봐요!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중요한 말 한마디를 통해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풀었어요. 석가모니, 율리우스 카이사르, 칭기즈 칸, 에이브러햄 링컨 등 세계 역사의 변화를 불러온 12명의 인물 이야기를 한마디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읽다 보면 세계사의 중요 사건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또 세계를 이해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의 역사를 골고루 다루었어요. 호기심을 끄는 삽화와 생생한 사진 자료, 해당 지역을 나타내는 지도를 통해 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요. 부록으로 '딱 한마디 세계사 인물 찾아보기'를 실어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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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생긴 날에는? (2015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여름방학 추천도서, 한우리 필독서 선정)
다케시타 후미코 | 천개의바람
10,260원 | 20150320 | 9788997984473
바람그림책 시리즈 32권. 친구와 싸운 뒤의 심리 세계를 현실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이야기와 편안한 그림으로 그려낸 성장 동화이다. 친한 친구와 다투고 난 뒤의 심리를 꼬리나 귀로 표현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마치 아이가 그린 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다. 꼬리 역시 다람쥐, 여우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동물 꼬리를 그려 재미를 주었다. 영우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난데없이 꼬리가 생겼다. 다람쥐 꼬리같이 커다랗고 복슬복슬한 꼬리가 말이다. 영우는 깜짝 놀라 엄마한테 달려가 등을 보여 줬다. 엄마는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야?” 영우의 등을 찰싹 때렸다. 이 꼬리는 영우한테만 보이고 엄마한테는 안 보였다. 영우한테만 거치적거릴 뿐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엄마한테 보이지 않으니까 병원에 갈 수도 없고, 하는 수 없이 영우는 꼬리를 단 채 느릿느릿 학교로 향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영우 말고도 꼬리가 있는 사람이 여럿 있는 것이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신문 읽는 아저씨, 자전거 타고 가는 형, 멋쟁이 누나, 산책하는 할아버지…. 꼬리뿐 아니라 뿔이나 귀가 달린 사람도 있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영우는 그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영우도 지금 꼬리로 괴롭기 때문이다. 도대체 꼬리가 생긴 사람들한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왜 모두들 꼬리가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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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고래마을30,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추천, 2020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지현경 | 책고래
11,120원 | 20190408 | 9791187439929
“아름다운 민화풍 그림과 따뜻한 글로 빚어낸 우리 책(冊) 이야기” 순이와 연이, 두 아이의 마음을 이어 준 책 ‘책’이란 무엇일까요? 글이나 그림을 종이에 새겨 엮은 것? 누군가의 말, 혹은 생각을 정리해 기록한 것?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지만 막상 설명하려니 참 어렵습니다. 아마 책의 형태와 종류도 제각각이고, 책에 담긴 내용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일 거예요. 먼 옛날 책이 처음 만들어진 때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책은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고 있답니다. 책고래마을 서른 번째 그림책 《책》은 조선 시대, 책을 통해 가까워지게 된 두 아이 이야기예요. 연이와 순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지요. 양반집 아이인 연이네 집에는 책이 아주 많아요. 말동무가 되어 주려고 순이가 찾아왔는데도, 연이는 아는 채도 않고 책 속에 파묻혀 있어요. 평민인 순이는 방에 한가득 쌓여 있는 책이 신기하기만 했어요. 연이가 책을 보는 동안 순이도 그 옆에 앉아 책을 읽었지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두 아이는 책에 푹 빠졌어요. 그러던 하루는 연이가 종이를 잔뜩 펼쳐 놓고 무언가를 적었어요.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던 거예요. 순이는 연이가 지은 글을 읽고 또 읽었어요. 책을 나누어 읽고, 이야기를 지으며 연이와 순이는 차츰 가까워져요. 신분도 다르고 살아가는 형편도 다르지만, 책은 두 아이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줍니다. 조선 시대만 해도 책이 흔치 않았어요. 양반이나 부자 들이나 읽을 수 있었어요. 그러던 것이 영·정조 대에 이르러 평민들도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기 시작했지요. 양반이었던 연이는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었겠지만, 평민이었던 순이에게는 책이라는 물건이 낯설기만 했을 거예요. 그러니 책 속에서 만난 세상은 더없이 놀랍고 재미있었겠지요. 연이 곁에 앉아 책을 읽는 시간이 즐거워지고, 그렇게 둘은 마음이 통한 거예요. 오늘날 책은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게 되었지만, 책을 읽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읽을거리, 볼거리가 많아진 탓일까요? 사람들은 더 이상 책을 반가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책에는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자라게 하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연이와 순이, 두 아이가 만들어 가는 가슴 푸근한 《책》 이야기로, 책에 대해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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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20141121 | 6000854938
책소개 ★ 세트 구성 * 선생님 사용 설명서(학생용)/12,000 2015 초등 고학년용 추천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책에는 차 쌤과 함께 태호와 유경이라는 아이들이 등장하여 책을 이끌어 갑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을 해 나가면서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 주는 지침서입니다. 학교에서 겪는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아이와 선생님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실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글로 읽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친해지는 60가지 행동’ 등 아이들이 읽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선생님을 사용하는 39가지 방법’은 아이들에게 상황을 주고 이런 상황에서 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의 속마음과 선생님의 속마음을 같이 보여 주면서 교실 상황을 연극 무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장도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좋은 태도를 갖게 하는 방법, 학교를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방법,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 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 학생 사용 설명서(학부모.교사용)/18,000 목 차/줄거리 ★ 선생님 사용설명서(학생용) 들어가며 제1장 선생님을 알아야 잘 사용할 수 있다 1. 선생님은 무슨 일을 할까? 2. 부모님과 선생님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3. 알아 두면 좋은 선생님의 세계 제2장 선생님과 친해지기 1. 선생님이 좋아하는 아이와 싫어하는 아이 2. 선생님과 친해지는 기술 3. 선생님과 친해지는 60가지 행동 제3장 선생님을 사용하는 39가지 방법 1.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듣기 좋아하는 말 5가지와 듣기 싫어하는 말 5가지 2. 수업 중에 중요한 내용이 뭔지 파악할 때 3. 이해가 안 되는 것을 물어보고 싶을 때 4. 공부 계획을 세울 때 5. 글씨를 잘 쓰고 싶을 때 6. 숙제를 할 때 7. 발표를 할 때 8. 공부하기 싫을 때 9. 수업 중에 딴짓하여 선생님께 지적받을 때 10. 시험을 망쳐서 속상하고 부끄러울 때75 11. 나머지 공부를 해야 할 때78 12. 심부름할 때 13. 학교 대표로 대회에 나갈 때 14. 선생님께 칭찬받고 싶을 때 15. 친구와 잘 지내고 싶을 때 16. 친구와 서먹해졌을 때 17. 친구와 싸웠을 때 18. 아파서 보건실에 가야 할 때 19. 아파서 지각, 조퇴하거나 결석해야 할 때 20.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21. 준비물을 안 가지고 왔을 때 22.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을 때 23. 우유 마시기 싫을 때 24. 자리를 바꾸고 싶을 때 25. 안내장(알림장)을 두고 왔을 때 26.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27. 선생님께 물건을 빼앗겼을 때 28. 학교나 교실의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29. 청소를 할 때 30. 가정에서 여행이나 현장 체험 학습을 가야 할 때 31. 학교에서 현장 학습(수학여행)을 갈 때 32. 학교에서 휴대 전화를 사용할 때 33. 선생님께 연락(전화, 편지)할 때 34. 꾸중을 듣거나 벌을 받을 때 35. 선생님이 남아서 상담하자고 할 때 36. 부모님을 오시라고 할 때 37. 부모님을 설득하고 싶을 때 38. 전학을 가야 할 때 39.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을 때 ★학생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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