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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956833

역주 비파기

고명  | 학고방
32,400원  | 20250430  | 9791169956833
고명의 『역주 비파기』은 〈남포에서의 이별〉, 〈준재들이 과거 길에 오르다〉, 〈중추절에 달을 감상하다〉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88995784990

고명 (아름다운 미를 얹다)

유종하  | 워크컴퍼니
0원  | 20170208  | 9788995784990
『고명: 아름다운 미를 얹다』은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프랑스 요리를 공부한 유종하 셰프가 “서양의가니시는 규격이나 조리법을 정리한 지침서가 있는데 반해 왜 고명은 명확하게 정리한 지침서가 없을까?” 란 의문에서 출발한 이 책은 고명의 뿌리, 한식의 색과 장식, 그리고 고명의 손질법과 제법, 요리에 응용하기까지 한식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고명’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9791191859546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고명재 산문)

고명재  | 난다
14,400원  | 20230531  | 9791191859546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고명재 시인의 첫 산문! ‘사랑’이라는 이상한 리듬을 말하기 위한 시인 고명재의 무채색에 얽힌 백 가지 이야기!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첫 시집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문학동네, 2022)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고명재 시인의 첫 산문집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를 출판사 난다에서 펴낸다. ‘사랑’이라는 이상한 리듬을 말하기 위한 무채색에 얽힌 백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무채색은 색상과 채도가 없고 밝고 어두운 차이만 있는 색을 말한다. 흰색에서 회색을 거쳐 검은색에 이르는 무채색은 그 자체로 있지만 없고 없지만 있는 색. 있고 없음 사이에서 존재하는 비존재의 색이다. 시인이 살펴본 무채 속 풍경은 사랑이라는 밥솥에서 끓어오르는 밥물과 같다. 누군가를 먹이고 돌보려 먹이는 하얀 밥, 흰살 생선, 밀가루, 두부, 멸치의 은빛, 능이버섯, 간장, 양갱…… 고명재 시인은 이 첫 산문집에서 우리에게 “사랑은 화려한 광휘가 아니라 일상의 빼곡한 쌀알 위에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늘어난 속옷처럼 얼핏 보면 남루하지만 다시 보면 우아한 우리의 부피” 같은 사랑을. 나랑 할머니는 둥근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엄마가 갖가지 반찬을 만드는 걸 보고는 했다. 특히 나는 엄마가 멸치를 볶을 때 이상한 기대감에 부풀곤 했는데 그건 순전히 멸치의 아름다운 빛깔과 달궈진 팬 위에서의 우아한 궤적 때문이었다. 은빛 멸치를 팬에 올리고 볶기 시작하면 엄마의 손짓 한 번에 얘들이 튀어올랐다. 팬 위에서 차글차글 소리를 내면서 공중으로 휙휙 떼로 날아가는데 그 모습이 자유로운 헤엄 같았다. 저렇게 떼로 움직이며 살아갔겠지. 무엇보다도 나는 멸치의 빛깔이 좋았다. 은화 같은 멸치들이 몇 분 사이에 팬 위에서 금빛으로 눌어붙었다. 그럼 좀, 덜 가난해 보이는 기분이었다. 그럼 좀, 할머니가 덜 슬퍼할 것 같아서 그럼 좀, 환기를 할까요? 명랑하게 말하고 가게 문을 활짝 열고 볕을 쬐었다. 그렇게 삼대三代가 멸치 냄새로 매캐한 가게에서 가슴 졸이며 서로를 훔쳐보았다. 생각해보면 그때의 햇빛, 은빛, 금빛도, 낡은 팬도, 멸치도, 물엿도 할머니 백발도 돌이켜보면 모든 게 햇살 속에 있었다. 그 모든 게 사랑의 풍경이었다. _「빛」 부분 어른도 우는구나 어른도 두렵고 슬픈 거구나 8월의 한여름, 자신에게 너무도 큰 사랑을 주었던 새-엄마, 비구니의 부고를 듣고 시인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어서 아이처럼 울다 깨닫는다. 자신이 슬픔에 빠져 그 사랑을 보지 못했음을. 가진 것 없이도 오래도록 안아준 사람. 아주 느리게 성실하게 그저 걸어가라고. 자신의 몸이 망가질 때에도 사랑만 쥔 채로 내가 쓸 종이의 흰빛을 꿈꾸게 해준 사람. 텅 빈 채로 가득한 소리를 내는 목탁, 나무로 된 심장을 보며 시인은 생각한다. 이별의 순간 그가 전해주었던 가르침은 이별이 완전한 사라짐이나 소멸이 아니라 흙이었던 것의 본래 흙으로 돌아감이라는 깨달음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이야기가 남습니다. 몸이 사랑이 됩니다. 또한 그 이야기와 사랑조차 시간에 녹아 다 사라진대도 우리가 함께했다는 것, 눈부신 그 사실만으로 충분하다는 걸 이제는 알 것 같아요”라고 시인은 신춘문예 당선소감에서 말한 바 있다. 시인에게 ‘눈’은 분명 손바닥에 닿았는데 녹아버리는, 존재와 소멸을 동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물질이다. 이렇게 사라지면서 존재하기에 눈은, 물질이라기보다는 ‘상태’에 가깝다.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시인은 묻는다. 사람의 성분은 뭘까. 왜 빛이 났을까. 어쩌면 사람도 아주 더디게 녹고 있는 눈송이가 아니었을까. ‘언젠가는 꼭 다시 같이 살자’ 내 안에 왜 이리 밝은 것들이 가득한가요 형아, 여기서는 경주가 전부 보이고 큰 나무도 보이고 산도 다 보여. 형아, 가끔씩 난 여기 선 채로 형아도 보인다고 생각해. _「능陵」 부분 동생과 어머니, 아버지와 헤어진 채로 할머니 집에 맡겨진 시인은 그곳에서 시라는 이상한 리듬을 배운다. 그에게 시는 인공관절 같은 것. 안에서 빛나며 느리게 펼쳐지는 것. 돕는 것. 삶을 무릎을 무지개처럼 일으켜 접고 걷게 하는 것. 고명재 시인은 말한다. 자신에게 시란 ‘이 사람이 존재했었다’ 그 빛나는 사실을 드러내는 능인지도 모른다고. 한겨울, 더 견딜 수 없을 만큼 보고 싶을 때 가족을 보러 찾아간 경주에선 마중 나왔던 보들보들한 동생. 그애가 자신을 데려간 눈 쌓인 언덕, 그 왕릉 위에서 잠시 바라본 시간 너머의 풍경처럼. 최소의 말, 최소의 눈빛으로 사랑을 가르쳐준 이는 떠나고 시인은 홀로 걷는다. 그러나 시인은 혼자가 아님을 느낀다. 자신의 등과 어깨를 감싸는 어떤 손길들이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얼어붙는 겨울. 마음의 벼랑에 고드름이 슬고 무릎이 시린 시간, 그런 때야말로 우리가 온기로 이루어진 존재라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아름다운 숨, 입김이 보이는 것처럼. 시인에게 조끼는 구구절절한 형식과 장식은 모두 거두고 가장 소중한 것을 데우기 위해 만들어진 의복이다. 조끼는 왼팔 오른팔 거두절미하고서 심장을 감싼다. 뚫린 채로, 구멍 난 채로 사랑을 해낸다. 시인 역시 그러할 것이다.
9788980380015

고문자류편

고명 편  | 동문선
36,000원  | 20030710  | 9788980380015
학생들에게 고문자학을 강의하며 집필한 내용을 편찬하였다.
9788970230849

설계기초 (건축계획.설계시리즈 1)

고명조랑  | 국제
7,600원  | 19920501  | 9788970230849
9788924075724

말씀 충만으로

고명님, 박영윤  | 퍼플
14,600원  | 20201206  | 9788924075724
이 책은 저자가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접하며 살았지만 성경말씀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지 못했다. 주위에서 일 년에 성경말씀을 1독하고 2독했다는 분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교회에서 운영하는 제자훈련, 사역훈련, 일대일 훈련을 받으면서 성경말씀을 3독한 것이 전부였다. 그 이후에도 1년 1독의 목표를 정해서 성경읽기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아내의 권유로 ‘한나미니스트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성경통독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1년에 성경 2독의 기적을 이루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카톡방에서 매일 아침 올라오는 30분 정도의 성경말씀을 듣고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묵상하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혼자하면 어렵지만 여러분이 함께하여 가능했던 것 같다. 1년 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말씀충만방’ 순장으로 섬기면서 4년 동안 성경 8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 중에서 2019년 우리 부부가 성경통독하고 묵상한 내용을 정리하여 라는 제목으로 말씀 묵상집을 출간하기에 이른 것이다.
9791158522148

단종애사(고명편 실국편) (이광수 장편소설)

이광수  | 글로벌콘텐츠
34,200원  | 20180925  | 9791158522148
충과 의라는 전통적인 대의명분 아래1920년대 말 민족주의 운동이 처해 있던 절실한 상황 반영 동아일보에 1928년 11월 30일부터~1929년 12월 1일까지 총 217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사극영화, 역사드라마로도 각색되어 광범위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단종의 탄생과 성삼문·신숙주에 대한 고명, 그리고 수양대군과 권람의 밀의(密議)에 대한 고명편(顧命篇)과, 수양대군과 한명회가 김종서와 안평대군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을 죽여 등극의 기반을 마련하는 실국편(失國篇), 정인지 등이 단종의 선위를 전하여 세조가 등극하고 사육신이 죽음으로 충의를 바치는 충의편(忠義篇), 노산군이 영월에서 죽음을 당하는 혈루편(血淚篇)의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려 십여 차례나 연재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이광수가 병상에서도 집필을 계속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9788971906729

사주명리 (운이란 무엇이고, 명이란 무엇인가?)

신정원  | 동학사
18,000원  | 20190121  | 9788971906729
사주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은? 1. 보편적 체계를 바로 세워주는 탄탄한 사주이론 2. 이론의 적중도를 임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주 사례 3. 사주를 공부하면서 부딪히는 의문들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
9788998317065

어떤 장에서도 반드시 이기는 선물옵션 실전공략 (서울대 출신 35년 전설 고명소장의)

조철환  | 참돌
95,000원  | 20130930  | 9788998317065
『어떤 장에서도 반드시 이기는 선물옵션 실전공략』은 선물과 옵션의 기본 이해는 물론 다양한 매매기법, 주체별 동향을 파악하는 법뿐만 아니라 지수 상승 시, 지수 횡보 시, 지수 하락 시라는 실전에 입각한 3가지 경우에 알맞은 매우 구체적인 합성 포지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9788995802205

특목고, 명문대 보낸 엄마들의 자녀교육 (자식농사에 성공한 열 엄마의 노하우)

정병희  | 맹모지교
10,800원  | 20060615  | 9788995802205
과학고, 외국어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에 아이를 보낸 10명의 엄마들이 털어놓는 구체적인 자녀교육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자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자식농사에 성공한 열 엄마'들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책에는 필자들을 포함 해 공부관리를 잘 해낸 엄마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도 실려 있다. 교육단계별로 엄마의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를 명문대에 보내려면 언제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지, 사교육은 어느 단계에서 필요한지 등에 관한 55가지 설문이 들어 있다.
9791141917470

초등학생이 알려주는 최소한의 환경 지식 (우리는 기후 위기를 막을 마지막 사람들)

김은호, 김태환, 고명운, 구도윤, 김서린, 김서윤, 김주하, 김종현, 배시준, 이다연, 이지안, 임태빈  | 부크크(bookk)
10,282원  | 20241126  | 9791141917470
이 책은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만들어낸 생태 전환 교육의 결실입니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핵심적인 환경 지식을 담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실천과 느낀 점을 솔직하게 풀어내어 작은 행동이 만드는 큰 변화를 이야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이 책이 읽는 분들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길 바랍니다.
9788946040908

맛있는 국수에 고명이 빠졌다(2009 좋은방송을위한 시민의 비평상 수상집) (2009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수상집)

방송문화진흥회  | 한울
14,400원  | 20090723  | 9788946040908
제12회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 응모한 비평 중에 수상한 작품 37편을 모았다.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 입선작 작품을 수록했다. 시청자는 프로그램의 단순한 수용자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좋은 방송'을 만드는 주체이다. 이 책에 실린 방송비평은 방송을 시청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면을 볼 수 있게 하고, 프로그램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준다. 또한 간결하지만 알찬 비평은 보다 알찬 프로그램 제작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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