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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고미답"(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7743859

고미담 고미답: 애정소설 (춘향전 운영전 구운몽)

엄예현  | 아주좋은날
11,120원  | 20200723  | 9791187743859
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고전은 우리 선조들의 기록이자, 미래로 다가가는 대화이다. 따라서 고전은 단순히 과거의 사회상과 인물을 그린 허구에 그치지 않고, 그 교훈을 거울삼아 오늘날의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다시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찾을 수 있는 이것이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는 멀리 있지 않다.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다섯 편에 이어 마침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편, 애정 소설 편이 출간되었다. 6권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봄내음 가득한 사랑 이야기 〈춘향전〉, 궁녀와 선비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운영전〉, 구름처럼 허무하고도 아름다운 여덟 빛깔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김만중의 〈구운몽〉까지, 우리 고전 애정 소설의 자랑인 세 편의 작품을 다루었다. 사랑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시대가 변해도 사랑의 위대한 힘과 가치는 바래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그중에도 고전 애정 소설은 애절한 스토리와 더불어 창작될 당시 사회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필진이 엄선한 세 편의 애정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옛 연인들의 사랑 또한 지금과 다르지 않음을 새삼 느끼게 한다.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웅숭깊은 고전의 우물이 되어 줄 것이고, 교단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9791187743842

고미담 고미답: 풍자 소설 (옹고집전 양반전 허생전)

박윤경  | 아주좋은날
11,120원  | 20200629  | 9791187743842
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고전은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을 앞서 밟았던 선조들의 기록이자, 미래로 전하는 대화이다. 따라서 고전은 단순히 과거의 사회상과 인물을 그린 기록에 그치지 않고, 그 교훈을 거울삼아 오늘날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다시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찾는 것, 이것이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앞서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들에 이어, 재치와 해학으로 빛나는 풍자 소설을 다룬 5권이 출간되었다. 5권에서는 천하제일 심술쟁이 옹고집의 배꼽 빠지는 개과천선기 〈옹고집전〉, 양반의 허례허식과 무능을 꼬집은 연암 박지원의 〈양반전〉, 김삿갓 뺨치는 장사 실력으로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허생의 이야기 〈허생전〉까지, 빵 터지게 웃기고 따갑게 비판하는 우리 고전 속 명작 풍자 소설 세 편이 담겨 있다. 오늘날에도 모두가 ‘옳다’라고 할 때 ‘아니다’라고 말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하물며 신분 차별과 왕권의 지배가 공고했던 과거에는 소신 있게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려면 목숨까지 걸어야 했을 것이다. 풍자 소설은 우리 선조들의 그러한 용기와 재치를 동시에 보여 주는 소중한 유산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필진이 엄선한 세 편의 풍자 소설은 독자들에게 진정한 용기의 가치를 전할 것이다.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웅숭깊은 고전의 우물이 되어 줄 것이고, 교단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안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87743804

고미담 고미답: 호걸 소설 (박씨전/홍길동전/조웅전)

정진  | 아주좋은날
11,120원  | 20200330  | 9791187743804
교과서 속 고전 문학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로 새 숨을 불어넣다 우리 고전 속 히어로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영웅담! 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고전은 신비한 힘을 가진 생물 같다. 읽을 때마다 카멜레온처럼 그 색깔과 교훈이 달리 다가오니 말이다. 아주좋은날이 선보이는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 는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앞서 출간된 세 권의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에 이어, 이번에는 통쾌하고 개성 넘치는 우리 고전 속 영웅들을 모은 4편 ‘호걸 소설’ 편이 출간되었다. 문학사적 가치와 캐릭터의 존재감을 감안해 엄선한 세 편의 호걸 소설을 다룬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4편에서는 우리 고전 속의 독보적인 여성 영웅담 〈박씨전〉, 신분 차별을 비판하고 주인공의 초인적인 능력을 박진감 있게 다루며 오늘날까지 우리 곁에 살아 숨쉬는 고전 〈홍길동전〉, 타고난 능력 대신 노력형 영웅담을 선보이는 〈조웅전〉까지 우리 민족에게 전해내려 온 통쾌한 호걸 소설 세 편이 담겨 있다. 우리 고전에 여성 영웅이 있었어요? 이번에 소개하는 〈박씨전〉과 〈홍길동전〉, 〈조웅전〉은 가상의 영웅 주인공을 내세워 당대 백성들의 애환과 고통을 대변하고 위로했던 작품들이다. 또 앞으로도 누군가의 꿈이 될 가치가 있는 이야기들이다. 이렇게 우리 고전들은 당대 사람들이 겪던 아픔과 슬픔, 상처를 이야기를 통해 어루만져 주었다. 또한 가치 있는 이상향을 바라보며 주저앉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는 영웅들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전했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4편 호걸 소설편과 함께 우리 영웅들이 선사하는 카타르시스와 난세를 극복해 내는 뜨거운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더욱이, 〈박씨전〉의 주인공은 여성이었으나 어려움과 당당히 맞서가는 용기있는 인물로 여성의 신분을 뛰어넘어 더욱 빛을 발한다. 이처럼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웅숭깊은 고전의 우물이 되어 줄 것이고, 교단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안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87743774

고미담 고미답: 우화 소설 (호질/ 두껍전/ 장기전)

박윤경  | 아주좋은날
11,120원  | 20191219  | 9791187743774
교과서 속 고전 문학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로 새 숨을 불어넣다 삶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우화 소설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혜로 세워줍니다. 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놀랍게도 고전은 우리들의 곁을 꾸준히 맴돌며 지금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래서 고전은 옛 선조들의 이야기 거리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의 문화 코드, 콘텐츠 소재로 활약한다. 우리가 여전히 고전에 매료되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찾는 것, 이것이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의 첫번째 목적이다. 지난 달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1편에 이어, 조상들의 재치와 날카로운 교훈이 담긴 우화 소설을 다룬 2편이 출간되었다. 존경받는 선비의 거짓된 모습을 꾸짖는 호랑이, 지혜롭지만 겉모습이 볼품없어 놀림을 받던 두꺼비, 자유롭지 못한 시대에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까투리의 목소리를 통해,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동물의 모습 뒤에 심겨진 당대의 사회 문제와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편에서도 역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진의 깊이 있는 텍스트와 본문의 이해를 돕는 개성 있는 삽화가 세 편의 고전 우화 소설을 안내한다.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신선하면서도 즐거운 고전여행이 되며,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안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87743781

고미담 고미답: 설화와 신화 (토끼전/심청전/바리데기)

정진  | 아주좋은날
11,120원  | 20200116  | 9791187743781
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오늘날, 고전은 현대인들의 곁을 꾸준히 맴돌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더 이상 고전은 옛 선조들의 이야기거리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의 문화 코드, 콘텐츠 소재로 활약한다. 우리가 여전히 고전에 매료되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한국의 고전은 고전으로서 계승된 역사가 극히 짧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작품은 아직도 후대의 관심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다시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찾는 것, 이것이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9791187743767

고미담 고미답: 가정소설 (장화홍련전 사씨남정기 조생원전)

엄예현  | 아주좋은날
11,120원  | 20191115  | 9791187743767
교과서 속 고전 문학,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로 새 숨을 불어넣다 고전에서 미래를 읽다! 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오늘날, 고전은 현대인들의 곁을 꾸준히 맴돌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더 이상 고전은 옛 선조들의 이야기거리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의 문화적 코드, 콘텐츠 소재로 활약한다. 우리가 여전히 고전에 매료되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현재는 과거에서 시작되었고, 미래는 현재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과거의 이야기를 즐겁게 읽으며 미래를 구상할 수 있다. 『고미담 고미답』은 우리 옛이야기를 단순히 들려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각 권마다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징을 살펴보면, 각 권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었다. 『고미담 고미답1』에서는 가정소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화홍련전’, ‘사씨남정기’, ‘조생원전’ 세 가지의 얘기가 엮여 있다. 무엇보다도, 시대를 뛰어넘어 그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면서도 세심한 안내를 해 주어 혼란스러울 정도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과거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고, 특별히 읽기를 멀리하는 디지털시대에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이러한 읽기의 열매는 인간의 다양한 삶을 해석하는 힘을 길러 주고 문학의 즐거움을 흠뻑 누릴 수 있게 해준다. 『고미담 고미답』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슬그머니 옆으로 밀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9791192058498

중학교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교과서 고전(하) 세트 (고미담 고미답 : 호걸 소설 + 고미담 고미답 : 풍자 소설 + 고미담 고미답 : 애정 소설)

정진, 박윤경, 엄예현  | 애플트리태일즈
25,480원  | 20250312  | 9791192058498
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오늘날, 고전은 현대인들의 곁을 꾸준히 맴돌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더 이상 고전은 옛 선조들의 이야기거리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의 문화적 코드, 콘텐츠 소재로 활약한다. 고전에서 미래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일까? 우리가 여전히 고전에 매료되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현재는 과거에서 시작되었고, 미래는 현재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과거의 이야기를 즐겁게 읽으며 미래를 구상할 수 있다. 『고미담 고미답』은 우리 옛이야기를 단순히 들려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각 권마다 요사이 청소년들 관심거리가 펼쳐진다. 《중학교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교과서 고전(하)》에서는 호걸소설, 풍자소설, 애정소설들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는데, 이 이야기들을 완주하고 나면 오늘날 우리의 삶에 과거가 녹아있음을 발견하고 새삼 놀라게 될 것이다. 특징을 살펴보면, 호걸소설에서는 우리 고전 속의 독보적인 여성 영웅담 〈박씨전〉, 신분 차별을 비판하고 주인공의 초인적인 능력을 박진감 있게 다루며 오늘날까지 우리 곁에 살아 숨쉬는 고전 〈홍길동전〉, 타고난 능력 대신 노력형 영웅담을 선보이는 〈조웅전〉까지 우리 민족에게 전해내려 온 통쾌한 호걸 소설 세 편이 담겨 있다.. 풍자소설에는 ‘천하제일 심술쟁이 옹고집의 배꼽 빠지는 개과천선기 〈옹고집전〉, 양반의 허례허식과 무능을 꼬집은 연암 박지원의 〈양반전〉, 김삿갓 뺨치는 장사 실력으로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허생의 이야기 〈허생전〉까지, 빵 터지게 웃기고 따갑게 비판하는 우리 고전 속 명작 풍자 소설 세 편이 담겨 있다. 애정 소설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봄내음 가득한 사랑 이야기 〈춘향전〉, 궁녀와 선비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운영전〉, 구름처럼 허무하고도 아름다운 여덟 빛깔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김만중의 〈구운몽〉까지, 우리 고전 애정 소설의 자랑인 세 편의 작품을 다루었다. 이러한 읽기의 열매는 인간의 다양한 삶을 해석하는 힘을 길러 주고 문학의 즐거움을 흠뻑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야기 속 가치들은 청소년들의 좋은 토론 주제와 글쓰기에 중요한 요소임은 말할 것도 없다. 『고미담 고미답』을 읽다보면 문해력이 향상되고 글쓰기도 저절로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9791192058368

중학교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교과서 고전(상) 세트 (고미담 고미답 가정 소설 + 우화 소설 + 설화와 신화)

엄예현, 박윤경, 정진  | 아주좋은날
25,480원  | 20240417  | 9791192058368
교과서 속 고전 문학 고미담 고미답 3권을 묶어 완주해 보자! 고전에 이런 재미가? 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오늘날, 고전은 현대인들의 곁을 꾸준히 맴돌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더 이상 고전은 옛 선조들의 이야기거리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의 문화적 코드, 콘텐츠 소재로 활약한다. 고전에서 미래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일까? 우리가 여전히 고전에 매료되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현재는 과거에서 시작되었고, 미래는 현재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과거의 이야기를 즐겁게 읽으며 미래를 구상할 수 있다. 『고미담 고미답』은 우리 옛이야기를 단순히 들려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각 권마다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학교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교과서 고전(상)》에서는 가정소설, 우화소설, 설화와 신화들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는데, 이 세권을 완주하고 나면 오늘날 우리의 삶에 과거가 녹아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특징을 살펴보면, 가정소설에서는‘장화홍련전’, ‘사씨남정기’, ‘조생원전’ 세 가지의 얘기가 엮여 있다. 무엇보다도, 시대를 뛰어넘어서 과거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를 읽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우화소설에는 ‘호질’,‘두껍전’,‘장기전’이 엮여 있는데, 존경받는 선비의 거짓된 모습을 꾸짖는 호랑이, 지혜롭지만 겉모습이 볼품없어 놀림을 받던 두꺼비, 자유롭지 못한 시대에 자기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까투리의 목소리를 통해, 우스꽝스러운 동물의 모습 뒤에 심겨진 당대의 사회문제와 사고방식이 오늘날과 별로 다르지 않음을 실감하게 된다. 설화와 신화에서는 ‘토끼전’,‘심청전’,‘바리데기’를 소개하며,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또는 한문과 한글을 거치며 기록되거나 판소리로 전해내려 온 우리 설화들은 우리 민족의 얼과 재치 그리고 가족의 가치를 담고 있음을 오롯이 느끼게 된다. 이러한 읽기의 열매는 인간의 다양한 삶을 해석하는 힘을 길러 주고 문학의 즐거움을 흠뻑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야기 속 가치들은 청소년들의 좋은 토론 주제가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고미담 고미답』을 읽다보면 문해력이 향상되고 글쓰기도 저절로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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