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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으)로 2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587828

슬그림의 사계절을 담은 컬러링 북 (소녀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싱그러운 하루의 기록)

슬그림  | 제이펍
16,020원  | 20251113  | 9791194587828
소소한 순간을 따뜻한 그림으로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슬그림이 전하는 소녀와 고양이들의 동화 같은 사계절 이야기 계절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봄의 설렘, 여름의 활력, 가을의 낭만, 겨울의 고요까지 계절의 온도를 마음으로 느껴 보세요. 수채 물감과 색연필로 섬세한 도안을 하나씩 채워 나가다 보면 소녀와 고양이가 머무는 장면마다 작은 이야기가 담기고, 일상의 순간도 특별한 풍경으로 살아납니다. 아기자기하고 신비로운 도안에 색을 입히며 나만의 사계절을 물들여 보세요.
9791199238817

고양이가 알려주는 세상

아카세가와 겐페이  | 검정프레스
15,120원  | 20251114  | 9791199238817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는 계기는 참으로 다양하다. 나는 고양이에게서 뒷걸음질 치다가 좋아하게 되었다.” 어, 보인다 보여. 인간의 얄미운 모습이! 고양이의 억울함이! 초예술 토머슨의 전위예술가 아카세가와 겐페이가 일본의 고양이 속담과 묘생 상담으로 들여다본 고양이와 인간 세상 길거리의 무용한 물건 초예술 토머슨을 발견하고 노상관찰학을 제창한 전위예술가 아카세가와 겐페이가 이번에는 고양이와 함께 돌아왔다. 이 책 『고양이가 알려주는 세상』은 일본의 고양이 속담 열네 가지와 열 가지 묘생 상담을 통해 고양이와 그 뒤에 숨은 인간의 치사한 속내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꼬집으며 세상을 풍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속담들에는 고양이에게 기대는 인간의 얄미우면서 안쓰러운 이면이 그대로 드러난다. 바쁠 때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지고, 어렵고 어색한 장소에서는 그대로 굳어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아니 고양이가 되며, 길에 떨어진 것을 주워 슬쩍 했을 때는 고양이도 그런다면서 온갖 변명을 하며 책임을 회피한다. 온통 안 좋은 일에만 고양이 속담을 사용하니 고양이 입장에서는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그런데도 고양이는 늘 가만히 눈을 지그시 감고 사색에 잠길 뿐이다. 책은 고양이 속담과 묘생 상담 등 두 가지로 크게 나뉘어 우리가 잘 아는 혹은 모르는 고양이와 인간의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또한 각 속담 말미와 책 곳곳에는 지은이가 직접 찍고 그린 고양이 사진과 일러스트도 함께 실려 있어 소문난 애묘인이었던 아카세가와 겐페이의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고양이가 알려주는 세상』은 단순히 고양이 속담이나 관련된 이야기를 모아 놓은 책이 아니다. 이제는 우리 곁의 소중한 존재가 된 고양이를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를 거울처럼 비추는 풍자극이다. 세상을 독특하게 바라보았던 아카세가와 겐페이의 시선이 더해져 귀엽지만 냉정하고, 무심하지만 통찰력 있는 고양이의 언어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웃음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고양이를 통해 인간을 읽는 책’, 그 한마디로 이 책의 매력을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양이를 그냥 내버려둬! 반려묘를 키우는 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통해 깨닫게 되는 고양이는 그 자체로 충분해고양이는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기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일까? 반대로 어떻게 하면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 인간이 보기에 이상한 습관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아카세가와 겐페이의 묘생 상담’은 이러한 사람들의 고민을 때로는 냉정하면서도 따뜻하게 해결한다. 다양한 사연만큼 그 안에 등장하는 고양이들도 10묘 10색이다. 자꾸만 집사 손을 빨고, 집사를 향해 비스듬히 달려오고, 이유도 없이 유리를 향해 돌진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을 뚫어지게 응시한다. 인간이 보기에 도통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지만 그 곁에서 애가 타는 것은 오로지 인간 뿐, 고양이는 의연하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기는 고민이라 할지라도 인간은 자꾸만 고양이를 교육시키려 하고 꾸짖으려 하고 고치려고 한다. 그러한 고민들에 아카세가와 겐페이는 때로는 제발 좀 가만 내버려두라며 꾸짖고 때로는 타이르며 그게 바로 고양이라고 그 자체로도 충분한 존재이지 않느냐고 깨닫게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저마다 다른 존재인 인간도 그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자고 일깨운다. 길거리의 사물들에 주목하던 독특한 예술적 시선을 이번에는 고양이에게 돌린 아카세가와 겐페이 글과 사진, 일러스트에서 엿보이는 고양이에 대한 애정 애묘인으로 유명했던 아카세가와 겐페이는 사실 처음에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쩌다 같이 집에서 오랫동안 지내다 보니 고양이의 생태 등을 이해하게 되면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한 고양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책 곳곳에 가득 실려 있다. 각 속담을 신랄하게 분해하며 이야기하는 그 글에서, 노상관찰을 하며 발견한 고양이 사진에서, 그리고 자신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에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길거리의 사물들에 주목하며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던 그 시선이 고양이에게 닿았을 때 고양이는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인데도 이야기를 지닌 하나의 멋진 인물이 된다. 그렇게 새롭게 창조된 고양이들은 무언가 짖굳은 짓을 벌이기 위해 구석을 파고들고, 길 위에 벌러덩 누워 잠을 청하고, 선로의 주인이 되며, 가을날 주인과 함께 노래한다. 그러한 어딘지 모르게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을 보고 있으면 지금 바로 내 곁에 있는 고양이, 곁에는 없지만 우연히 만나는 고양이에게 한 번 더 눈길을 더하고 싶어진다.
9791191680225

고양이가 바삭바삭

 | 다락서원
0원  | 20250502  | 9791191680225
9791171711253

고양이가 보았어

돌로레스 히친스  | 위즈덤하우스
14,175원  | 20240228  | 9791171711253
1939년 출간된 ‘고양이 미스터리’의 원형!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돌로레스 히친스 고전 추리소설 ‘고양이 미스터리’의 원형과도 같은 고전 추리소설, 돌로레스 히친스의 《고양이가 보았어》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돌로레스 히친스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영미권 작가로 애거사 크리스티, 엘러리 퀸 등으로 대표되는 미스터리 소설의 황금기에 주요하게 활동했다. 《고양이가 보았어》는 필명 ‘D. B. 올슨’이란 이름 아래 1939년 초판 출간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히친스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품으로, 현재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고양이 미스터리’의 초기작으로 손꼽힌다. 이 책은 고전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는 국내 독자들에게 할머니 탐정과 그의 반려묘가 함께하는 잘 만들어진 추리소설로서의 충분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일흔의 독신 할머니 ‘레이철’은 이른 아침 조카 ‘릴리’의 전화를 받고, 릴리가 머무는 해변가 집으로 향한다. 레이철과 언제나 함께하는 검은 고양이 ‘서맨사’를 바구니에 담고서. 하지만 간절히 도움을 요청했던 릴리가 왜인지 사정을 털어놓지 않고……, 일을 나가지 않는 어딘지 수상한 이웃들과 낡고 녹슨 집 때문에 레이철은 불안해져간다. 그리고 얼마 후, 릴리가 흉기에 살해된 채 발견되고, 레이철은 조카를 살인한 범인을 잡기 위해 스스로 탐정이 되기로 결심한다. 고령의 나이에도 총명하고 예리한 지성을 간직한 레이철은 그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서맨사와 함께 끔찍한 살인 사건을 해결하며 ‘미스 마플’에 견줄 만한 또 하나의 할머니 탐정으로서 독자들을 매혹할 것이다.
9791170441540

고양이가 필요해

박상기  | 소원나무
11,700원  | 20220920  | 9791170441540
소원어린이책 18권. 《고양이가 필요해》는 우리가 쉽게 접하지만,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저작물’과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국내창작동화이다. 《바꿔!》로 일찍이 어린이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고 밀도 있게 써 내려간 박상기 작가의 신작이다. 주인공 ‘유나’가 다른 사람의 고양이 사진을 도용해 자신의 고양이인 척 행세하는 모습을 통해 저작권과 도덕성은 함께 봐야 할 중요한 가치임을 말한다. 고양이 이야기에 표절, 오마주 주제를 녹여 보다 쉬운 저작권의 세계를 보여 주고, 동화를 읽은 어린이는 누군가가 만든 저작물에도 권리가 있으며 그것을 함부로 이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다.
9791193010747

고양이가 된 고양이

박서진  | 보랏빛소어린이
12,600원  | 20240228  | 9791193010747
“걱정 마, 보다시피 난 고양이니까!” 고양이 보리를 통해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성장 동화 ★ 새로운 표지로 돌아온 《고양이가 된 고양이》 개정판 ★ 지난 2019년에 출간된 이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각종 기관 및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양이가 된 고양이》가 새로운 표지를 입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집고양이 보리의 성장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성장 동화입니다. 더불어 우정의 소중함과 반려동물 문제의 실태까지 일깨워 줍니다. 행복하게 살던 집고양이 보리는 어느 날 갑자기 천변에 버려지며 인생의 큰 격변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보리는 야생이 무서워서 땅을 잘 밟지도 못합니다. 다행히 회색 생쥐 초승달을 만나며 가까스로 야생에 적응하는 한편, 엄마를 찾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이어갑니다. 그 과정에서 보리는 배신과 큰 위험을 만나기도 하지만 자신의 진짜 모습과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깨달으며 위기를 하나하나 극복해 갑니다. 과연 보리는 엄마를 찾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보리의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9791141081621

고양이가 되어볼래

변아롱  | 부크크(bookk)
12,400원  | 20240417  | 9791141081621
고양이가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우리 모두 고양이가 되어 고양이의 삶을 한 번 살펴보자. (이 책은 Chat GPT4와 Midjourney, Photoshop으로 제작하였습니다.)
9791173740961

고양이가 선물한 숨숨집

강하달  | 숨숨북
16,110원  | 20250619  | 9791173740961
『고양이가 선물한 숨숨집』은 상처 입은 이들이 서로의 존재를 통해 위로받고, 다시 삶의 자리로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치유소설이다. 성폭력 피해로 인해 깊은 트라우마를 겪는 ‘리나’, 번식장에서 학대를 당한 고양이 ‘소소’, 그리고 상담사 역할을 맡은 천사 고양이 ‘햇눈이’는 ‘소리의 방’이라는 공간 안에서 만나 서로의 마음에 조용히 손을 내민다.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며, 반려동물과의 교감, 심리 상담, 자존감 회복, 슬픔과 상실의 감정 등 다양한 삶의 결들을 포괄한다. 이 책은 고통의 언어를 정직하게 꺼내 보이고, 독자에게도 조용히 숨 쉴 수 있는 감정의 ‘숨숨집’을 선물하고자 한다.
9791194184089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 (오묘한 제목학원 100)

이용한  | 이야기장수
16,920원  | 20241101  | 9791194184089
전 세계 네티즌이 열광한 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BEST OF BEST 고양이 사진과 이야기 오묘함과 교묘함이 교차하는 신비한 길고양이 열전 길고양이들의 순간을 기록하는 이용한 작가, 그가 찍은 묘생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한 시리즈가 출간된다. 이용한 작가는 한국의 장독대 위에 길고양이들이 쪼르르 앉아 햇볕을 쬐며 졸고 있는 사진이 해외의 애묘인과 네티즌들에까지 일파만파 퍼지며 ‘저 아름다운 캣타워는 대체 무엇이냐’는 찬사와 문의가 쇄도한 작가이다. 절묘한 고양이 사진에 위트 있는 해설을 곁들여 눈길을 끈 그는 파밭에 고양이가 숨어 있는 풍경 사진에 ‘파묘’라는 이름을 붙여 엄청난 밈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고양이들이 사계절 자연 속을 누비는 꽃고양이, 눈고양이, 나무 타는 고양이 등 희귀한 사진들로 명성을 얻었다. 이용한 작가가 포착한 ‘최고의 묘생’이 담긴 이번 책에는 바람에 나부끼는 아깽이의 솜털, 인간들에게 재능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려는 듯 고개 숙인 길고양이들의 접힌 턱살과 이마, 꽃과 나무에 꾹꾹이를 하는 솜방망이 앞발, 나무를 타고 눈밭을 뛰노는 고양이들 등 이용한 작가가 국내외 사진전시회와 온라인상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사진과 미공개 사진들이 다수 수록되었다. 한국의 길고양이들은 물론 일본 고양이섬에서 지붕 사이를 새처럼 날아다니는 하늘배달부 고양이들, 관광객들에 둘러싸인 튀르키예의 고양이들, 이스탄불 터키의 푸른 벽 아래 그림처럼 앉아 있는 고양이 등 세계 각지 골목의 고양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집사 없는 고양이들은 누가 돌봐주지 않고 바라봐주지 않아도 자연과 길 위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생명을, 사명을 꿋꿋이 살아낸다. 많은 일과 고통에 짓눌려 곁에 아무도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에게 고양이가 말한다. “힘내지 마.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그냥 옆에 있어줄게.” 내가 고양이와 함께한 시간은 무수히 많은 고양이의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여 내 직업은 그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 때로 절묘함과 기묘함이 얽히고, 오묘함과 교묘함이 설킨 고양이의 순간들. 그저 나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잠깐이라도 웃음을 주고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을 뿐이다. 재능을 숨기든 낭비하든 고양이는 열심히 귀여울 따름이므로 나는 녀석들의 그런 모습을 열심히 보여줄 따름이다. _『고양이가 재능을 숨김』작가의 말에서
9788969026491

고양이가 되어라, 얍!

박미경  | 가문비어린이
10,800원  | 20231120  | 9788969026491
세상 모든 것은 서로 어깨를 겯고 마음을 나눈다. 마음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는 여섯 편의 이야기 흔히 사람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만 그러할까? 동물과 식물도, 하다못해 돌 같은 무생물들도 서로 어깨를 겯고 마음을 나누면서 살아간다. 이 책에 실린 여섯 편의 동화는 그와 같은 마음 나눔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자연이, 그리고 사람과 로봇이 어울려 살면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간다.
9788955827248

나는 고양이가 싫다

요코타 다이스케  | 길벗어린이
12,600원  | 20231010  | 9788955827248
무뚝뚝한 아빠와 작은 고양이의 만남, 그리고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어느 날, 딸이 작은 고양이 한 마리를 집에 데려왔다. 온몸이 새까맣고 재수 없는 고양이다. 난 키우는 것을 반대했지만, 딸이 하도 졸라대서 어쩔 수 없이 허락하고 말았다. 고양이는 어디 아픈 곳도 없는데, 혼자서는 트림도 못하고 똥도 못 눠서 손이 많이 갔다. 화장실이 어디인지 기억도 못해 집 안 곳곳에 실수하면서, 배가 고프면 한밤중이라도 “야옹~ 야옹!”하고 노래를 부르는 건 잊지 않았다. 그렇게 매일 나를 괴롭히던 고양이도 어느 순간 나이가 들기 시작했다…. 《나는 고양이가 싫다》는 감정 표현에 인색한 무뚝뚝한 아빠와 검은색 작은 고양이의 만남을 담았습니다. 아빠는 매일 사고만 치는 검은 고양이가 귀찮고 싫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깊어진 마음만큼 고양이와 이별을 맞는 순간에는 참아 왔던 눈물을 터뜨립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요코다 다이스케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예측할 수 없는 반려 동물과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나는 고양이가 싫다》를 함께 읽으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존재들의 소중함을 알아보세요!
9788989654629

고양이가 왜?

홍은경  | 계수나무
8,100원  | 20100610  | 9788989654629
<이단옆차기>로 제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홍은경 작가의 책. 엄마 품을 벗어난 떠돌이 고양이는 어떻게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었을까.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떠돌이 고양이.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떠돌이는 친구가 없다. 사랑을 받는 법도, 주는 법도 몰랐던 떠돌이가 배려와 책임감 그리고 사랑을 알게 되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진심을 보일 줄 몰라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 버린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작가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발랄한 문장과 개성적인 인물들로 재치 있게 그려냈다. 술술 읽히는 소소한 사건들에 공감하다 보면, 세상과 단절된 자기의 벽을 깨뜨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마음속에 남게 될 것이다. “아들아,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는 훨씬 강하단다.” 엄마가 남긴 이 한마디는 고양이 떠돌이가 변화할 수 있는 힘이 된다.
9788955827804

우리 집에 고양이가 온대 (제6회 일본 그림책상 수상작)

이시즈 치히로  | 길벗어린이
12,600원  | 20241220  | 9788955827804
“내일 우리 집에 고양이가 온대!” 기다림의 설렘과 상상의 즐거움으로 가득한 아주 특별한 하루! 다가오는 만남에 두근두근! 콩닥콩닥! 우리 집에 오는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일까?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게 된 아이는 내일 집에 올 고양이를 기다리며 어떤 고양이일지 상상해 보기 시작해요. 괴물처럼 난폭하면 어떡하지? 만약에 내 간식을 훔쳐 먹곤 하는 고양이라면 어떡하지? 만약에 카멜레온처럼 몸 빛깔이 바뀌면 어떡하지, 등 아이는 점점 더 기상천외한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요. 그리고 곧 “딩-동!” 초인종 소리와 함께 아이의 눈앞에는 상상 속 다양한 고양이들과는 또 다른, 하지만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지요. 고양이가 온다는 이야기에 한껏 들뜬 아이는 이내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설렘, 기대, 긴장감 등의 감정을 느껴요. 책은 기다림 속에서 피어나는 설렘과 긴장감 등의 감정을 흡입력 있는 글로 담아내고, 아이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발한 상상들을 그림 속에서 마음껏 실현시키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책을 읽으며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느낄 다양한 감정들에 흠뻑 빠져 보고, 주인공처럼 마음껏 상상하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 내일, 여러분의 집에 고양이가 온다면, 어떤 고양이가 올 것 같나요?
9788943312275

고양이가 좋아

아누슈카 라비샨카  | 보림
31,500원  | 20191126  | 9788943312275
세상에 단 한 권뿐인 고양이 책 해맑은 고양이, 울적한 고양이, 찌푸린 고양이, 씩 웃는 고양이. 그런데 이 고양이들은 어쩐지 좀 낯설고 특별해 보여요. 인도의 전통 예술을 계승하는 소수 민족 예술가들이 한 장면씩 정성스레, 재미나게 저마다의 고양이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수제 종이 위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인쇄하고 손으로 직접 제본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반은 그림책이고, 반은 핸드메이드 원화를 모은 갤러리인 셈이죠. 《고양이가 좋아》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책을 좋아하는 사람,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가져다 줄 거예요.
9788963059181

어떤 고양이가 좋아?

스즈키 노리타케  | 노란우산
10,800원  | 20220920  | 9788963059181
예쁘고 우아하고 사랑스런 고양이! 개나 고양이 좋아하나요? 반려동물로 키우고 싶지만… 여러 상황 때문에 못 키우는 경우가 많지요? 이제는 반려동물을 완전한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기르는 걸 많이 볼 수 있어요. 직접 키우는 건 아니어도 거리 곳곳에서 흔하게 길고양이들을 만날 수도 있지요. 때로는 거리를 제 집 삼아 사람들이 주는 먹이와 간식을 받아먹으며 편안히 지내는 좀 뻔뻔한 길고양이도 눈에 뜨입니다. 고양이는 예쁘장한 외모와 우아한 몸놀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이에요. 그래도 매일매일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모습의 길고양이를 만난다면…. 가끔은 색다른 고양이를 만나고 싶어질 수도 있을 테죠. 몸의 무늬와 색깔, 습성을 바꾸어 보고, “야옹야옹!” 울음소리도 “이야이야오!” 리듬감 있게 바꾸어 보고, 갖가지 재미난 형태를 상상하여 봅니다. 그래서 ‘고양이호랑이’인지, ‘호랑이고양이’인지 모를 이상한 동물들이 잔뜩 등장합니다. 맨 처음 만나 이상한 고양이 나라로 이끌었던 삼색 물방울무늬 고양이를 찾아 고양이 박물관, 고양이 동물원, 고양이 연구소 등을 돌아다녀 봅니다. 그러다가 종합운동장에서 다시 만났는데, 높이뛰기를 참 잘하네요. 이 녀석, 너무 멋지긴 한데 좀 수상해요. 다시 돌아온 현실의 세계, 삼색 물방울무늬 고양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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