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

30,000원  | 20241130  | 9788924140415

이 동화는 숲속에서 혼자 지내던 작은 검은 고양이 반달이가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따뜻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편견과 오해 속에서 상처받았던 반달이는, 우연히 만난 소녀 엘과 강아지 로꾸를 통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이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용기, 우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친구들이 항상 곁에 있다는 메시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입니다. 눈부신 숲의 풍경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잘 어우러진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추천 대상> - 편견을 이겨내고 용기를 내어 세상에 나아가길 바라는 아이들 -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힐링을 원하는 모든 독자

리로  | 퍼플

11,300원  | 20250507  | 9788924155334

고립된 섬에서 인간과 고양이가 공생해야하는 관계를 생각하고 쓴 희곡같은 소설. 생명을 가진 존재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것들과, 그것을 독점한 이들이 드러내는 욕망을 살펴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곳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지만, 그 누구도 정확하게 선을 그을 수 없는 경계를 관찰하며 흥얼거리면서 글을 풀어갑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연 어디까지 왔을까요. 그리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요. 일종의 우화이지만 한편으로는 잔혹한 이 동화를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반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토 미쿠  | 그레이트북스

9,900원  | 20230725  | 9788927107651

이별과 상실을 겪은 모두에게 이토 미쿠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오랫동안 함께한 고양이가 아프기 시작하고, 달라지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생명과 죽음,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이야기] [내용 요약] 가즈마네 집에는 열여섯 살 고양이 고토라가 있습니다. 가즈마가 태어나기 전부터 고토라는 한 가족이었지요. 하지만 할아버지 고양이가 된 고토라는 어느 날부터 밥을 먹지 않고 누워만 있습니다. 병원에 데려갔지만 신부전이라는 병은 나을 수 없다고 합니다. 고토라가 건강해질 수만 있다면 뭐든 해 주고 싶은 가즈마와 달리 엄마는 고토라보다 병원비를 더 걱정하는 듯하고, 가즈마는 그런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데이비드 라로셀  | 북극곰

13,500원  | 20231021  | 9791165883324

*”닥터 수스 상”을 받은 인기 작가의 엉뚱하고 발랄한 그림책 *책과 고양이가 펼치는 재치와 유머 대결 *신선한 발상과 예상치 못한 반전을 발견하는 그림책 웃기고 기발하고 재미있는 그림책 여러분은 날마다 몇 번이나 웃을까요? 어릴 때는 웃음도 많은데 어른이 될수록 웃을 일이 줄어듭니다.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보면서 실컷 웃는 일만으로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기 배꼽 잡게 웃긴 그림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고양이 ‘까까’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또다른 주인공 ‘책’은 자꾸 “저 멍멍 개를 보세요.”라고 합니다. 이렇게 엉뚱할 수가 있을까요? 그 뒤로 ‘책’과 ‘까까’ 사이에 주고받는 유머와 재치를 지켜보면 작가의 천재적인 발상에 무릎을 치며 생각날 때마다 자꾸 웃게 된답니다. 이 책은 “닥터 수스 상(2021년)”을 받은 『저 고양이를 보라, 멍』의 후속작으로 전편보다 더 엉뚱하고 발랄한 재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고품격 유머와 재치로 가득한 그림책은 아이에게 행복한 독서 경험을 안겨 줄 것입니다.

 | 교육다움

13,500원  | 20241211  | 9791197998676

책 소개 《매거진 그냥》은 고양이 리포터 찐빵이가 다른 고양이들과 집사들의 삶을 취재하고 기록한 특별한 매거진입니다. 찐빵이는 고양이 특유의 호기심과 세심함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이야기를 가진 고양이들의 일상을 탐구합니다. 고양이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집사와의 특별한 유대감을 기록하여, 고양이와 사람 사이의 깊은 공감을 전합니다. 이 책은 반려묘와의 소소한 일상을 넘어, 고양이들 만의 독특한 세계와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독자들에게 고양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요 특징  고양이의 시선에서 전해진 이야기와 사진들을 통해 독자들이 고양이의 입장에서 세상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 리포터 찐빵이 각 고양이의 삶과 개성을 취재하여, 고양이와 집사의 진솔한 관계를 다채롭게 보여줍니다.  고양이와 식물, 고양이 병원, 고양이 장난감, 고양이 소품점 등 다양한 장소와 활동을 취재하여, 고양이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환경과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대상 독자 고양이와의 진정한 교감과 공감을 원하시는 분, 반려동물의 세계에 흥미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고양이의 입장에서 기록한 매거진이기에, 고양이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더욱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니시오 이신  | 학산문화사

10,800원  | 20180810  | 9788925873657

니시오 이신의 라이트노벨 『고양이 이야기 백』. 완전무결한 반장 하네카와 츠바사를 2학기의 첫날, 한 마리의 호랑이가 노려봤다. 그것은 공허한 독백이며 닿을 곳 업는 고백……. 이것이야말로 현대의 괴이!

박소윤  | 주니어RHK

0원  | 20200722  | 9788925556260

작품 속에는 오직 고양이만 등장한다. 이 고양이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모습으로 어느 한곳을 응시하고 있다. 마치 누군가를 지그시 바라보는 것처럼 말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선뜻 시선을 떼지 못할 독특한 매력을 가진 그림책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 어느 고양이 이야기>는 고양이 무리 속에 숨어 있는 어느 한 고양이의 상처와 외로움을 담아냈다. 또한, 글이 아닌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전달하여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보는 이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정루이  | 나무옆의자

13,509원  | 20240826  | 9791161571928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미스터리 집사들을 웃기고 울릴 고양이 안전 귀가 프로젝트 당신의 고양이가 우주와 교신 중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세상 모든 집사들의 마음을 울릴 신비와 경이 집 나간 고양이와 우주의 비밀에 얽힌 불가사의한 이야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열광케 할 이야기가 등장했다. 정루이 작가의 첫 장편소설 『묘묘탐정』은 실종된 고양이를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 고양이탐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세상 모든 고양이에게 바친다는,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헌사에서부터 고양이에 대한 정루이 작가의 애정이 보통의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를 잃어버린 이들의 절망을 목격하고 사건에 얽힌 우주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날수록, 독자들은 ‘묘묘탐정’의 모험 속으로 빠져들어 사라진 고양이를 찾기 위한 수사에 진심을 다해 동참하게 될 터다. 더불어 책을 덮고 나서는 따뜻한 집사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인 정루이 작가가 앞으로 세상에 펼쳐놓을 이야기들을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니시오 이신  | 학산문화사

10,800원  | 20180810  | 9788925873633

니시오 이신의 라이트노벨 『고양이 이야기』. 아라라기 코요미의 생명의 은인은 완전무결한 반장 하나카와 츠바사다. 츠바사는 골든위크 첫날, 한 마리의 고양이에게 홀렸다. 봉인되었던 악몽의 9일간이 지금 모습을 드러낸다. 금지된 놀이를 통해 사람이 짐승에 이르는 현대의 괴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대브 필키  | 보물창고

0원  | 20181025  | 9788961706797

　 개의 머리와 사람의 몸이 합체해 탄생한 세계 최고의 경찰 도그맨, 그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미친 천재 과학자 고양이 악당 페티는 혼자서 도그맨과 그의 친구들을 상대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을 도와줄 복제 악당을 만들기로 한다. DNA 복제 머신을 구입하여 복제품을 기다리던 바로 그 순간! 페티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페티 복제품이 아닌 아기 고양이 꼬마 페티! 복제품을 얻기 위해서는 꼬마 페티를 19년 동안 키워야 한다. 페티가 꼬마 페티의 육아에 지쳐가는 틈을 타 슈퍼 사이보그로 거듭난 물고기 휙휙이가 온 세상을 어지럽히는데……. 더욱 강력해진 악당과 이를 상대하는 도그맨, 그리고 새로운 주인공 꼬마 페티와 그런 꼬마 페티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페티의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 꿈소담이

8,100원  | 20050905  | 9788956891989

조금 전부터 커다랗고 예쁜 검정 고양이가 스핑크스처럼 테라스에 앉아 있어요. 고양이는 잔뜩 화가 나 있어요. 왜 그럴까요?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림책의 그림은 한 가지 이야기만 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그림에서 많은 의미와 감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메를렝의 그림은 낯설고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그 속에는 더 많은 느낌들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독특한 색감, 독특한 등장 인물.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그림의 세계를 『화가 난 고양이 이야기』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화가 난 고?..

대브 필키  | 위즈덤하우스

14,220원  | 20220708  | 9791168123335

시련과 구원과 희망의 이야기 『두 도시 이야기』의 오마주 『도그맨, 두 고양이 이야기』! ★전 세계 40개국 4000만부 판매 ★아마존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전 세계 40개국에 400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도그맨」 시리즈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3권 『도그맨, 두 고양이 이야기』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 중 위대한 사랑과 희생의 이야기 『두 도시 이야기』에 관한 오마주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도그맨」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대브 필키는 『두 도시 이야기』에 담긴 시련과 구원과 희망의 이야기를 엄청 기발하고 웃기면서도 감동적인 「도그맨」의 방법으로 전달합니다. 어린이가 직접 쓰고 그린 콘셉트를 살린 자유분방한 편집에,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적용한 ‘팔락팔락 애니메이션’, 책 속 캐릭터를 쉽게 그리는 법을 담은 ‘똥손도 쉬운 캐릭터 그리기’까지 아이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도그맨, 두 고양이 이야기』에서는 「도그맨」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아기 고양이 리를 피티가 등장합니다. 리를 피티는 악당 고양이 피티가 자기와 똑같은 악당을 만들기 위해 복제한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리를 피티는 피티와는 전혀 다른 인격으로 피티를 당황스럽게 만듭니다. 게다가 피티의 최대 적인 도그맨과 친구가 됩니다. 아기 고양이 리를 피티의 등장으로 복잡하게 얽혀 버린 세계 최강 경찰관 도그맨과 악당 고양이 피티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윤여태  | 피아리스

21,600원  | 20201130  | 9791197079214

“왜 우리나라 고양이들은 다른 나라들의 고양이들과 다르게 유독 사람들을 무서워할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이다. 다양한 유물과 서적들에 기록된 우리나라 역사 속 고양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 고양이는 언제부터 우리와 함께 살게 되었는지, 고양이란 이름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왜 우리는 고양이를 나비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했던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또 ‘요망한 짐승’이라는 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낙인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 고찰해 보고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에 대해 생각해 보며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무릎 아래 작은 이웃, 함께 살기를 소망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죽는 고양이들. 언제쯤 우리에게 고양이는 가장 친근하고 누구나 보호하고 아꼈던 그 시절의 동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의 따뜻한 관심과 행복한 공존을 위한 치열한 노력이 보이고 보태진다면 좀 더 빨리 그런 세상이 우리에게 다가오겠지요. - 작가의 말 中 -

야마모토 사호  | 미우

0원  | 20180430  | 9791133476190

「개파였던 내 앞에 돌연 ‘토르코’가 나타났다ㅡ!!」 화내고 고민하고 공격당하고 토사물 뒤집어쓰고ㅡ 귀염성 만개한 SNS상의 고양이들과는 좀 다를지 몰라도… 전 이 고양이가 좋습니다!! 냥줍한 길고양이 토르코와 고양이보다는 개를 좋아하는 작가 티격태격 일상을 그린 자전적 고양이 에세이.

헬렌 브라운  | 해든아침

11,700원  | 20130305  | 9788959792900

여기 고양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아니 이해할 필요도 느끼지 못했던 사람이 있다. 그녀에게 고양이란 살갑고 가족 같은 개와는 전혀 다른 미지의 생물이었다.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갑자기 찾아온 이 외계인 같은 동물은 그저 귀찮고 버거운 존재이기만 했다. 웃음을 잃어버린 둘째 아들 롭만 아니었다면 말이다.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굴러온 클레오는 고양이를 전혀 좋아하지 않던 헬렌 브라운의 가족에게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양이의 몸짓과 언어 그리고 눈빛은 그들의 괴롭기만 한 마음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점차 살아갈 만한, 아니 살아볼 가치가 있는 그런 삶으로 바꿔준다. 23년 6개월 동안 가족으로 살았던 헬렌 브라운의 가족과 클레오 사이의 교감은 동물과 사람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한 존중과 서로에 대한 이해로 이루어져,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한 웃음으로 감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