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고전 문학"(으)로 5,4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8251796

에드거 앨런 포

애드거 앨런 포  | 브라운힐
14,400원  | 20250730  | 9791158251796
추리소설 장르의 탄생을 알린 작가! 에드거 앨런 포는 고딕 호러의 대가이자, 근대 심리소설과 추리소설의 선구자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음울하거나 괴기스럽지만은 않다. 상실, 광기, 죄책감, 그리고 죽음과 아름다움이얽혀 있는 그의 문학은, 인간의 내면을 응시하는 철학적 탐색에 가깝다. 유년과 청년 시절은 따뜻한 품보다는 상실과 고립, 갈등과 불안으로 가득했다. 누군가의 품에 기대어눈물 흘릴 수 있었던 시간은 짧았고, 대신 차가운 현실이 그를 일찍 어른이 되게 만들었다.그 깊은 외로움과 감정의 균열은 훗날 그가 창조한 고딕적이고 음울한 세계의 뿌리가 되었으며,인간 내면의 어둠을 응시하고 공포를 묘사한 그의 문학은 결국, 자신의 삶을 응축한 거울이었다.포의 글을 읽다 보면, 사랑과 안정이란 인간에게 얼마나 절실한 조건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동시에, 그것이 결핍되었을 때 찾아오는 고통이 얼마나 깊고도 파괴적인지도 절감하게 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단순한 괴기나 공포를 넘어선다. 그 안에는 아련한 슬픔이 배어 있고,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쉽게 깨져버리는 인간 존재의 아름다움이 서려 있다.
9791160263404

모비 딕 (전면 개역판)

허먼 멜빌  | 작가정신
25,200원  | 20240409  | 9791160263404
출간 13주년 기념, 새롭게 만나는 전면 개역판! 국내 최고의 김석희 번역으로 읽는 『모비 딕』 완역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긴 항해가 끝나면, 두 번째 항해가 시작된다……” 거대한 우주의 신비를 닮은 지구상에서 가장 커다란 포유동물에게 바치는 외경의 찬가이자, 고래에 관한 방대하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모비 딕』. 『리어 왕』, 『폭풍의 언덕』과 함께 영어로 쓰인 3대 비극으로 일컬어지는 『모비딕』의 전면 개역판이 출간되었다. 허먼 멜빌이 격조 높은 서사시적 산문체로 써내려간 『모비 딕』은 서두에서부터 고래에 대한 ‘어원’ 탐구와 ‘발췌록’ 문헌이 등장하고, 포경선을 탄 이력이 있는 작가의 체험과 도서관에서 조사하고 연구한 고래와 포경에 대한 갖가지 지식이 총망라된 독특한 소설이다. 출간 당시에는 어렵고 낯설다는 이유로 외면당했지만 작가가 죽고 30여 년 후에 재평가되기 시작했고 오늘날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걸작이 되었다. 『모비 딕』은 공포와 외경을 불러일으키는 거대한 흰색 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다리를 빼앗긴 뒤 복수를 위해 대서양으로 인도양으로 태평양으로 추적을 거듭하는 에이해브 선장과 그와 한배에 올라탄 선원들의 처절한 결투와 종말을 그린 작품이다. ‘피쿼드’ 호의 선원들은 지구상의 모든 바다로 이어질 이 놀라운 추격을 시작할 때부터 그 거대한 ‘흰색의 공포’에, 원시적인 자연에 이미 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아름답고도 무서운 항해를 통해 천신만고 끝에 겨우 ‘모비 딕’과 만나지만 복수의 순간은 파멸의 순간이었고, 무수한 질문들을 집어삼키는 바닷속으로 조용히 가라앉고 만다. 고래와 포경업에 관해 인류가 탐색하고 축적해온 지식들, 우주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 명상들로 가득한 이 소설은 부정적이고 우울한 세계관에 영혼이 마비되어버린 에이해브의 비극을 통해 인간 영혼의 다의적인 패배와 승리, 파괴의 충동, 선과 악의 갈등,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대양에서 펼쳐지는 에이해브와 모비 딕의 대결은 자연의 의지에, 우주의 힘에 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그때 그 바다는 우주의 섭리와 삶의 비극을 가르치는 장場이 된다. 이 책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모비 딕』 완역본을 번역, 소개하는 데 시초가 된 김석희 번역가가 전면적으로 원고를 대조·수정하여 개고한 것으로, 기존판에서 150여 개의 역주를 추가하는 등 ‘결정판’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보완했다. 이와 더불어 등장인물 소개, 작가 연보, 역자 해설 및 대담 등을 통해 소설에 담긴 심오한 함의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왔으며, 항해 지도는 물론 포경선 일러스트와 사진, 포경선 선체 및 갑판 구조 등 포경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전지식이 없는 독자들을 위한 관련 자료들도 풍성하게 수록했다. 이번 개역판은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모비 딕』의 깊고 넓은 세계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91171258055

삼총사 특별판

알렉상드르 뒤마  | 시공사
38,700원  | 20250420  | 9791171258055
추억의 만화영화 [달타냥의 모험]부터 인기 뮤지컬 [삼총사]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보았을 ‘삼총사’ 이야기. 1911년 원작을 바탕으로 한 무성영화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100년 넘게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되어온, 설명이 필요 없는 모험소설의 대명사다. 하지만 어린이용 축약본이 아닌 진짜 《삼총사》를 읽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두가 아는 이름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진가를 온전히 느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삼총사》(1844)는 원래 신문의 연재소설로 첫선을 보였다. 시차를 두고 공개되는 영화나 TV 시리즈, 소설을 본 적 있다면 연재물에 ‘재미’와 ‘흡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든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매회 독자의 흥미를 부추기고 감질나게 하는 ‘마지막 한 줄’이 요구되었다. 그리고 극작가로 시작해 명성을 얻은 뒤마는 이 장르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9791162473719

총명쇄록

강박  | 학자원
18,000원  | 20250825  | 9791162473719
『총명쇄록』은 조선 후기 남인 시단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학자인 국포 강박의 필기류 저술이다. 총명(聰明)은 보고 들은 것을 오래 기억하는 힘을 말하며, 쇄록(瑣錄)은 자잘한 이야기라는 뜻의 단편적 구성을 말한다. 국포 강박이 과거의 견문이나 현재의 자신이 경험하여 보고 들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유롭고 진솔하게 풀어낸 110화의 이야기 모음집은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교훈과 지혜를 준다.
9791194661429

허브 정원의 비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 북도슨트
8,010원  | 20250830  | 9791194661429
『빨간 머리 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18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 100여 년 만에 국내 최초로 번역되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작은 잘못으로 벌을 받고 방 안에 갇힌 소년 짐스. 두려움과 고독 속에서 그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허브 정원을 발견합니다. 정원에서 만난 고양이, 얼굴에 상처가 있는 여인, 그리고 그곳에 숨겨진 비밀…. 《허브 정원의 비밀》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그 안에 깃든 치유와 화해의 순간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외로운 소년의 눈빛과 상처 입은 여인의 미소가 겹쳐질 때, 정원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사랑과 용서, 성장의 무대로 변모합니다.옮긴이 인정하 작가는 이 작품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사랑, 사람을 치유하는 창이 되다.” 《허브 정원의 비밀》은 짧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몽고메리의 숨겨진 보석 같은 이야기로, 우리에게도 마음의 정원을 열어줍니다.
9791194706052

날개

이상  | 니케북스
12,600원  | 20250620  | 9791194706052
한국 근대 문학계의 독보적 모더니스트 이상 대표 단편선 《날개》 이상이라는 이름에는 시선을 끄는 힘이 있다. 이상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문학계에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철학적 깊이를 불어넣으며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지평을 확장한 작가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 서사 구조에서 벗어나 내면의 불안과 소외를 날카롭게 포착함으로써, 근대인의 존재론적 고뇌를 문학으로 구현했다. 니케북스의 20세기 문학선 ‘실존과 경계’의 첫 책으로 선보이는 《날개》에는 〈날개〉와 〈권태〉는 그런 이상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두 작품을 수록했다. 이상은 한국 근대 문학이 모더니즘과 실존적 사유를 접목하기 시작하던 시기에 독보적인 언어 실험과 심리 묘사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그중 〈날개〉는 사회적 고립과 자아의 혼란을 다룬 내면적 서사로,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현대 독자들의 다양한 해석을 낳는 작품이다. 〈권태〉는 일상에 스며든 무기력과 불안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일상의 무게를 그려낸 수필로, 인간 이상의 감정에 보다 깊이 가 닿을 수 있다. 이상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독자가 ‘실존’적 질문에 관해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담았다. 또한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수록했다. 이를 통해 이상의 작품 세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대의 한계를 넘어 오늘날에도 유효한 문제의식을 전하고자 한다. 왜 이상인가? 현대인은 모두 사회 속에서 또 다른 형태의 고립과 불확실성을 겪고 있다. 타인과의 단절, 일상의 권태, 의미 없는 반복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이상의 문학은 다시 살아난다. 그의 언어는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배경을 제시한다. 기술과 연결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상이 포착했던 ‘소외’와 ‘무의미함’은 조금도 낯설지 않다. 관계의 형식이 피상적으로 흐르는 오늘, 이상은 고립된 주체로서의 인간을 깊이 있게 성찰하도록 이끈다. 그의 문학은 해석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독자가 자신만의 해석을 찾도록, 그 불안한 내면의 세계 속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길 권유한다.
9791173790034

단테 판타지아 신곡

단테  | 솔과학
22,500원  | 20250325  | 9791173790034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시대를 연 단테의 〈신곡〉을 쉽게 읽는 소설체로 엮어낸 〈단테 판타지아 신곡〉 출간, 한봉수 평설! 읽기 어려운 단테의 〈신곡〉을 어떻게 하면 독자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단테의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딱딱한 텍스트를 소설형식으로 풀어서 설명과 평론을 곁들인 〈단테 판타지아 신곡〉(한봉수 평설, 솔과학)이 2025년 3월 출간되었다. 문학평론가 한봉수는 청소년이든 어른이든 이 책을 통해 고전 독서의 기쁨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외세를 끌어들인 교황과 흑당으로부터 기습을 당하고 조국 피렌체에서 억울하게 추방당한 단테(1265~1321)가 인생 말기 18년의 망명 기간에 집필한 〈LA DIVINA COMMEDIA 〉를 보자. 단테는 왜 ‘코메디(commedia)’란 이름을 택했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그리스시대에 유행한 ‘풍자극’의 형태를 택한 것이다. 그리스의 ‘비극’처럼 낭송극 형식의 음률을 갖춘 서사시이되, 내용은 당시의 부조리와 악행을 고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700년 전에 단테가 풍자를 통해 말하려고 했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것이 〈신곡〉을 읽는 목적이라 할 것이다. 단테는 13세기 종교의 마법에 걸린 유럽을 처음으로 깨운 사람이다. 그는 바티칸의 공용어인 라틴어가 아닌 피렌체 지방의 속어를 택하여 설득의 언어를 창조해냈다. 이 속어가 이탈리아의 표준어가 되었다. 그는 ‘이탈리어어의 아버지’이며, 라틴계의 로망스어들인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유럽 각 민족 표준어의 탄생을 이끌었다. 단테는 작품에서 ‘자유의지’를 신이 준 선물이라 강조하며, 신의 ‘예정설’에 운명을 맡기고 자유의지를 포기하는 사람들의 과오를 지적하였다. 이는 신이 아닌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문주의의 발로이다. 단테는 르네상스 인문학의 부활을 주도했던 위대한 시인 무리 중 ‘새벽별’이었다. 또한 단테는 교황과 추기경들의 성직매매와 세속화를 통렬히 비판하면서 스콜라 철학에 기반한 가톨릭 교리체계를 정교하게 설명하였다. 단테는 후세 종교개혁가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종교개혁의 시조’이다. 〈신곡〉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Inferno, Purgatorio e Paradiso)으로 되어있다. 단테는 세 곳의 저승세계를 여행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관을 전개한다. 각 편은 33곡(canto)으로 이루어져 99곡이 되고, 지옥편에 서곡을 붙여 총 100곡으로 구성하였다. 한봉수 작가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편마다 단테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함축하여 중간제목을 달았다. 지옥편, 단테가 지옥에서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너의 별을 따라가거라! 사는 동안 내가 너를 잘 보아서 아노라 너는 영광스러운 항구에 꼭 도달하리라. - 지옥편 15곡 55-57 * 연옥편, 단테가 연옥에서 펼치는 상상과 예술마당! 독자여, 이제 내가 나의 소재를 어떻게 고양시키는지 잘 보시라! 또한 더 뛰어난 기교로 소재를 떠받친다고 해도 결코 놀라지 마시길! - 연옥편 33곡 139-141 * 천국편, 단테가 천국에서 보고 쓴 빛의 메타피직스(Meta-physics) ! 나는 무한한 빛 속에서 보았다. 우주에 흩어진 비밀들이 한 권의 책 속에 사랑으로 묶여 있는 것을. - 천국편 33곡 85-87 미켈란젤로는 “단테의 시는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며, 인간의 손으로 빚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서사시 〈신곡〉에는 신비로운 사상과 새로운 시대를 열려는 정신이 녹아 있다. 문학평론가 한봉수는 단테의 100곡 서사시를 단편소설 형태 100편으로 다시 꾸며, 단테가 전하려는 주제를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 소설의 장르는 판타지이고 구성은 피카레스크식이다. 독자는 어느새 깊이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영원히 단테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가톨릭계는 지난 2021년, 단테 서거 700주년을 기념하여 “신곡의 메시지는 인류의 회심을 촉구하는 일과 인류의 참 행복을 선포하는 일”이라 발표하였다. 단테는 문학을 통한 시대적 실천으로 인류를 회심케 하고, 인류 문명에 변혁을 가져오는 씨앗들을 잉태시켰다. 단테는 중세 암흑시대에 인류를 위해 예비된 선지자 같은 존재였다. 현대는 인류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에 대응하여 ‘절제하는 인간 본성과 이성’의 가치가 필요한 시대이다. 인류는 다시 단테의 〈신곡〉에 주목해야 한다.
9788937464485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아서 코난 도일  | 민음사
11,340원  | 20241108  | 9788937464485
“홈스 선생님, 그건 거대한 사냥개의 발자국이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추리 소설가 아서 코넌 도일 명탐정의 부활을 화려하게 알린 ‘셜록 홈스 시리즈’의 대표작 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공포와 인간의 탐욕이 정교하게 결합한 고딕 미스터리
9791194280668

이방인(미니북)

알베르 카뮈  | 더클래식
4,410원  | 20241031  | 9791194280668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알베르 카뮈의 생의 부조리와 인간의 실존을 다룬 수작!《이방인》 억압적 관습과 현실의 부조리의 민낯을 보여 준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품 《이방인》 《이방인》은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작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되어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줬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는 18일 동안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뫼르소의 욕망과 즉흥적인 행동을 서술하며 제2부는 이 즉흥적인 욕망과 행동에 대한 재판 과정이 담겨 있다. 카뮈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작중 화자인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화자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드러냈다.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도덕과 관습을 따르지 않는 주인공 뫼르소의 행동 때문에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이 소설은 몸과 마음이 요구하는 대로 살다가는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된다는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부조리를 날카로운 시선과 유려한 문장으로 보여주고 있다.
9791158251802

아름다운 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 브라운힐
14,400원  | 20250725  | 9791158251802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삶의 고통 속에서도 빛나는 진실, 톨스토이의 단편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대작뿐 아니라, 짧은 이야기 속에 인생의 진실을 압축해 담는 탁월한 단편 작가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톨스토이 단편선』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인간의 선함, 용서, 사랑, 구원, 그리고 내면의 성찰을 주제로 한 정수(精髓)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농부,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양심을 지키려는 아이, 무심한 일상 속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는 이들-이 단편 속 인물들은 우리 자신을 닮아 있으며, 그들의 여정은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에게 묻게 만든다. “나는 지금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가?”이 책은 단순히 옛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아니다. 각 편마다 담긴 톨스토이의 사상과 도덕적 통찰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질문을 던집니다. 삶은 무엇으로 아름다워지는가? 행복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소박한 문체 속 깊이 깃든 철학, 짧지만 영혼을 울리는 이야기들이다. 아름다운 단편들 속에는 톨스토이가 말년에 깨달은 삶의 윤리, 신앙의 본질, 사랑의 실천이 압축되어 있다. 그의 문학은 더 이상 허구가 아니다. 그것은 철학이자 설교이며, 영혼을 위한 문학이다.
9791194280682

데미안(미니북)

헤르만헤세  | 더클래식
4,410원  | 20241031  | 9791194280682
독일이 낳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영혼이 깃든 치열한 성장의 기록《데미안》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독일 문학의 선구적 작품! 20세기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데미안》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했던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고 있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지 평가해 보고자 가명으로 작품을 냈다고 한다. 《데미안》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의 첫 번째 작품이었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이 작품은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는 이야기로 성장소설의 대표작으로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치열한 성장 기록이 담긴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들이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길 바란다.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 _헤르만 헤세 줄거리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열 살 싱클레어는 따스한 가정에서 ‘선의 세계’만을 배우며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사과를 훔쳤다는 허풍을 떨면서 ‘악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크로머와의 일로 자신의 내면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하던 싱클레어는 어느 날 신비한 소년 데미안을 만나고, 그가 들려준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의 진실을 깨닫는다. 싱클레어는 상급 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데미안과 헤어지고 다시 어둠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 싱클레어는 위태롭게 방황하며 혼란스러워하다가 데미의 편지를 받고, 참된 자아를 발견하며 자신만의 내면을 구축하는 방법을 다시 깨우치게 된다.
9791194591726

초판본 리어왕 미니북(160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60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 더스토리
4,410원  | 20250415  | 9791194591726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희곡 셰익스피어 비극 가운데 가장 숭고하고 처절한 작품《리어 왕》 다른 비극 작품들이 따라올 수 없는 갈등의 폭과 비극의 정서가 압도적인 작품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은 4대 비극 작품 가운데 가장 숭고하고 처절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 개인적 윤리와 사회 정의의 상충 등의 갈등의 폭과 비극적 정서의 깊이가 다른 모든 비극 작품들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당시 이 작품은 그 규모가 우주적이어서 극장에서는 도저히 상영해 낼 수 없다고 생각되기까지 했다. 1605년 무렵 쓰였다고 추측되는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가 한창 비극을 쏟아내던 때에 나온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선과 악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리어 왕》 만큼 선과 악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작품은 없다. 극단적인 선과 악의 대립, 악으로 인한 선의 종말, 악의 소멸 등을 통해 삶의 비극과 인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힘든 여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 《리어 왕》을 더스토리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미니북으로 만나보자.
9788937464508

필경사 바틀비·선원 빌리 버드

허먼 멜빌  | 민음사
12,600원  | 20240906  | 9788937464508
해양 모험담 『모비 딕』으로 19세기 근대적 이상을 비판한 미국의 대표 작가 허먼 멜빌 월가의 기이한 사건 「필경사 바틀비」, 멋쟁이 선원 이야기 「선원 빌리 버드」 수록
9791194280644

노인과 바다(미니북)

어니스트 헤밍웨이  | 더클래식
4,410원  | 20241031  | 9791194280644
노벨 문학상·퓰리처상 수상, 20세기 미국 문학의 최고봉!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가장 빛나는 걸작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남긴 마지막 작품 독보적인 서사 기법으로 세상을 사로잡은 수작!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품이자, 세계 현대문학계의 지평을 열어 준 신화로 평가받는 《노인과 바다》. 1952년 〈라이프〉에 발표되자마자 불과 이틀 만에 500만 부 이상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곧이어 단행본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인 1953년에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을, 1954년에는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 준 위대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널리 회자되고 있다. 이 소설은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독보적인 서사 기법을 구사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불멸의 고전이다. 작가 고유의 서사 기법과 실존 철학이 집약돼 있어서 ‘헤밍웨이 문학의 정점’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잔인한 현실에 대한 성숙하고 균형 잡힌 통찰력으로 치열한 삶을 사는 불굴의 인간상을 조명한다. 또한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고독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발표된 지 70여 년이 흐른 현재에도 인간의 삶과 운명, 존엄성, 생태주의를 이보다 더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은 흔치 않다. 불운과 역경, 고난에 맞닥뜨린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이야기에는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징과 전지적 화법이 깃들어 있다. 또한 파괴될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는 노인 산티아고의 의지에는 인간의 생명력을 재확인하고자 한 헤밍웨이의 열정과 실존주의가 투영되어 깊은 진실성이 전해진다. 서사 기법에 정통하고, 독보적인 문체와 스타일로 현대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 1954년,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에서 살아생전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평생을 바쳐 쓴 글이자 내가 가진 능력으로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헤밍웨이 특유의 강건하고 간결한 문체, 다양한 상징과 독특한 화법을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수많은 《노인과 바다》 번역판과 달리 헤밍웨이의 주제의식을 드러낸 말을 보기 쉽고 읽기 쉽게 강조했다. 다시 말해서, 냉혹한 바다와 사투하는 한 늙은 어부의 삶에 비유되는 인간 존엄의 의미, 즉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좌절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의 메시지가 한눈에 들어오게 구성해 ‘오직 하나의 노인과 바다’를 만들어 냈다. 헤밍웨이는 주인공 늙은 어부 산티아고를 통해 실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데 힘썼다. 인간을 잉태하고 있는 여성을 상징한 바다, 자신이 잡은 물고기에 애틋한 형제애를 느끼는 산티아고의 태도에는 헤밍웨이만의 인간 존재의 의미와 더불어 독창적인 생태주의 시각이 담겼다. 2012년, 헤밍웨이에게 대작가의 칭호를 부여한 영원한 고전 《노인과 바다》가 다시 한 번 독자들을 성찰하게 한다. 시대가 바뀌었어도 여전히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헤밍웨이의 위대한 문학성이 작고 예쁜 선물 같은 책,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노인과 바다》로 탄생해 독자들을 찾아간다. 노인은 모든 게 늙고 오래됐지만, 바다색을 닮고 활기와 불굴의 의지가 서린 그 눈만큼은 예외였다. - 본문 중에서
9791194280347

어린 왕자(초판본 문고판, 금장 에디션)

생텍쥐페리  | 더스토리
13,500원  | 20240930  | 9791194280347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 어린 왕자 이야기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_어린 왕자 줄거리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한 이상한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조종사에게 양을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에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두고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온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 군데의 별을 돌아다닌 후 지구로 와 뱀, 여우, 조종사와 친구가 된다. 어느덧 여우와 어린 왕자는 서로를 길들여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꼭 필요한 존재’로 남는다. 그리고 어린 왕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장미를 떠올리며 떠나온 별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