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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 5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6513252

고통의 문제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C.S. 루이스  | 홍성사
10,800원  | 20181217  | 9788936513252
새로운 표지로 선보이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시리즈! 하나님의 ‘전능’과 ‘선함’에 대한 치밀한 논증! 고통이 제기하는 지적(知的) 의문에 대한, 명쾌하고 강인한 신학적 답변! “하나님이 선하고 전능한 존재라면, 왜 자신의 피조물들이 고통을 당하도록 허락하시는가?” 이것은 고통이 야기하는 지적인 의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고뇌해 온 문제이며 풀리지 않는 지적 난제이기도 하다. 《고통의 문제》는 바로 이 지적 의문에 대해,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사상가요 비평가이면서 한때 확신에 찬 무신론자였던 C. S. 루이스가 명징하고 강인한 신학적 답변을 시도한 책이다. C. S. 루이스가 신학적 주제를 다룬 최초의 저술인 《고통의 문제》는 ‘하나님의 전능과 선’, ‘인간의 자유의지와 타락’, ‘천국과 지옥’, ‘인간과 동물의 고통’ 등 주요한 신학적 주제에 대해 명철하고도 예리하게 논증을 펼친다. 루이스는 자신을 아마추어라고 소개했지만 결코 아마추어리즘에 머물지 않는 신학적 깊이를 보이는 《고통의 문제》는 ‘고통에 관해 사색하는 이 시대 사상가들이 공히 찬탄하는 고전(古典)’이다.
9791167742179

납작한 말들 (차별에서 고통까지, “어쩌라고”가 삼킨 것들)

오찬호  | 어크로스
16,200원  | 20250711  | 9791167742179
베스트셀러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이후 우리 사회의 민낯을 용감하게 응시해왔던 사회학자 오찬호가 ‘모욕’과 ‘사이다’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망가진 소통을 파헤친다. 신작 《납작한 말들》에서 오찬호는 복잡한 사회적 맥락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납작하고 게으른 언어에 의해 망가지는지, 능력주의와 생존주의가 어떻게 일상의 언어를 타고 흐르며 차별과 폭력을 공고히 하는지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미 세상을 복잡하게 이해할 필요 없다는 단호함에 익숙해졌다. 빈부격차에 대해 지적하면 “북한에 가라”라는 빈정거림이 돌아오고, 비정규직의 고충을 이야기하면 “그런 일 하라고 누가 칼 들고 협박했냐”라는 조롱이 돌아온다. 생각과 언어의 간편함이 타인의 삶을 납작하게 찌그러트리는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사이다, 참교육, 긁혔냐?’ 같은 게으른 언어에 지친 이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간 논쟁을 상상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할 것이다.
9791164803965

쓰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기 고통을 넘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

김영서  | 프로방스
16,200원  | 20250903  | 9791164803965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장 수첩을 사러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글을 쓰며 삶을 기록해 나가다 보니 날마다 성장하는 삶을 살게 되었고, 쓰는 사람으로 누구보다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쓰기에 계속 관심을 가지다 보니 우연한 계기로 아동문학을 배우게 되었고, 동시를 쓰면서 2022년에는 《고래가 살지 않는 집》이라는 동시집을 출간했습니다. 흙수저로 태어나 자신감이 없어 좌절도 했지만, 글을 쓰며 살아가다 보니 상황이 나아졌고, 조금씩 보여줄 게 있는 사람으로 변해간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싶었습니다. 동시인이자, 16년 차 독서지도사로 살아가는 소박한 삶의 기록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분명 삶의 의지를 끌어올리리라 확신합니다. 날마다 뭔가를 끄적거리다 보면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더 생기고, 결국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다 보면, 그냥 주어지는 대로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인생을 계획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누가 꿈을 물으면 꼭 빠뜨리지 않았던 꿈이 작가였습니다. 글을 쓴 덕분에 마침내 작가라는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도 썼습니다. 글을 쓰면서 어떻게 막힌 인생에 그 해답을 찾아가는지, 버킷리스트, 나만의 이력서 쓰기, 글쓰기 일지, 메모 수첩 등을 통해 나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삶에 재미를 주는 소소한 이벤트까지 다양한 Tip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나를 사랑하게 되는 글쓰기 훈련으로 소주제를 통해 글쓰기를 쉽게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쓰며 삶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며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장 수첩을 사러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읽고, 쓰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같이 쓰는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9788924061741

고통

토마스 케이스  | 퍼플
0원  | 20190419  | 9788924061741
이 책은 청교도 신학자였던 토마스 캐이스가 크롬웰의 공화정 기간 동안 찰스2세의 왕정복고를 기획하고 있다는 죄목으로 토마스 굿윈 등 여러 다른 장로교 목사들과 더불어 런던타워에 6개월동안 갇혀있는 기간 동안에 쓰여진 책이다. 이 책에서 케이스는 성도들에게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이 왜 성도들에게 고난을 주시며, 고난을 통해 성도들은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며, 성도들이 어떻게 고난에 대처해야 하는지 학자적인 깊은 식견과 자신의 고통에 대한 경험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비록 368년 전에 청교도 신학자에 의해 쓰여졌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고통의 문제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가르쳐주는 탁월한 안내서이다.
9791170871583

교사의 고통 (내일도 교사로 살아가려는 이들을 위한 근원적 탐색)

정철희  | 휴머니스트
18,000원  | 20240527  | 9791170871583
교사들의 삶을 짓누르는 다섯 가지 고통의 근원을 탐색하고 왜곡된 교사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책 지난해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통해 그동안 교사들이 겪어왔던 상처와 고통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책은 그러한 교권 추락의 연대기와 교사들의 고통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과 원인을 들여다보고, 짓눌린 교사들의 삶과 왜곡된 교사 문화를 타개할 대안을 모색한다. 그럼으로써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갈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와 앞으로 나아갈 힘을 북돋는다. 저자는 교사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근원을 ‘다섯 개의 덫’에서 찾는다. 그것은 바로 ‘반지성주의, 이분법적 세계관, 식민주의, 희생양 메커니즘, 과학주의’이다. 이 다섯 개의 덫은 교권 추락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그 과정에서 틈입한 갖가지 정치적·사회적 압력으로 인해 교사들은 끊임없이 상처와 고통을 감당해야 했다. 이는 결국 교사의 본질인 학생들의 삶을 기르는 일을 온전히 수행할 수 없게 만들었고, 그럼으로써 학생들의 삶 또한 경쟁 속에서 제대로 성장할 수 없게 만들었다. 숨겨져 있던 교사들의 고통이 세상에 드러났지만 교사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우리 사회는 교사의 해묵은 고통을 ‘개인의 몫’으로 돌리고 있으며, 몇 줄의 법과 고시를 내려보내면서 또다시 교사의 고통을 어둠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지금 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교사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교사들은 앞으로 어떤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일이다. 이 책은 여기에 대한 나름의 해석이자 대안이다.
9788966806454

고통

마르그리트 뒤라스  | 지식을만드는지식
16,200원  | 20130222  | 9788966806454
마르그리트 뒤라스의『고통』. ≪연인≫으로 프랑스에서 콩쿠르 상을 수상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자전적인 이야기이자 일종의 레지스탕스 문학이다. 이 책에는 표제작인 《고통》을 비롯해《이 글에서 라비에라 불리는 X씨》,《카피탈 카페의 알베르》,《친독 민병대원 테르》,《꺾어진 쐐기풀》,《파리의 오렐리아》등 모두 여섯 작품이 실려있다. 이 책을 통해 뒤라스 문학의 또 다른 매력 더불어 힘을 느낄 수 있다.
9788954618137

고통 (앙드레 드 리쇼 장편소설)

앙드레 드 리쇼  | 문학동네
0원  | 20120614  | 9788954618137
장 그르니에가 알베르 카뮈에게 권한 소설, 카뮈를 창작의 세계로 이끈 바로 그 소설. 불운한 삶을 살았던 앙드레 드 리쇼의 첫 장편소설이다. 앙드레 드 리쇼는 인간 존재가 자신들의 환상과 맞서는 끔찍한 상황을 섬세하게, 그리고 서정적이면서도 시적으로 그려내는 데 탁월한 작가였다. 특히 인간 행위를 분석하고 등장인물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묘사는 이 작품에서 단연 잘 드러난다. 1931년 발표된 이 작품은 출간 직후 프랑수아 모리아크, 조르주 베르나노스, 쥘리앵 그린 등이 참여한 '프리 뒤 프르미에 로망'(첫 소설에 수여하는 문학상)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끌었으나, 여성의 성적 욕망의 표현, 독일군 포로와의 육체관계 등 당시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파격적인 주제를 다루었다는 이유로 수상의 영예를 안지 못했다. 그러자 이 젊은 소설가의 탁월한 자질을 인정한 작가 조제프 델테이가 드 리쇼를 열렬히 옹호하며 논쟁을 촉발시켰고, 이로 인해 <고통>은 큰 인기를 끌었다. <고통>은 발표될 당시 10년 앞서 출간된 레몽 라디게의 <육체의 악마>에 버금가는 물의를 불러일으켰다. 두 작품 모두 불륜을 다루었으나, <고통>의 경우 이 사건에 전시戰時라는 상황이 덧붙여졌다. 특히 들롱브르 부인이 육체관계를 맺은 사람이 독일인 포로였다는 점은 애국심을 가장한 마을 사람들의 악의와 시기심을 더욱 자극해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킨다.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드러내고자 했던 바는 '불륜'이라는 사건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하나의 금기로 작용하는 '육체의 강박'이라는 주제이다. 도덕적 금기에 가려진 육체라는 모티프는 이 작품에서 '고통'의 원인이 되고, 등장인물의 관계를 변질시킨다. 1930년대 대부분의 프랑스 문학이 인간의 정신적, 도덕적 고뇌와 갈등을 다루었다는 점을 볼 때, <고통>은 상당히 예외적인 작품이다. 이 문제적 소설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원초적이고도 보편적인 고통, 육체의 강박에 대한 대담한 분석이다.
9788972104513

고통

페터 하네  | 예루살렘
6,300원  | 20070215  | 9788972104513
하나님은 왜 고통을 허락하시는가? 내게 다가오는 수많은 사건과 사고는 어디로부터 시작한 것인가? 삶을 변화시키는 고통의 진실! 우리는 인생의 마지막에 슬픔과 눈물, 고통과 궁핍은 단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목표에 이륵르게 하기 위한, 돌아가는 길이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고통스럽게 하는 "왜"라는 질문에서 "무엇을 위하여"라는 질문으로 전향을 이룬 사람은 이미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땅에 발을 들여놓은 셈이다. 그런 사람은 모든 혼란스러운 질문들이 갑자기 해결되는 것을 확실할 수 있다. 그러고 나면 이곳에서 ?..
9788979175639

고통

손철민  | 은혜출판사
7,650원  | 20030905  | 9788979175639
인도네이사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교회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9791171258314

고통의 도약 (트라우마 후 성장을 위한 감정,관계,삶의 회복)

이재희  | 시공사
16,200원  | 20250715  | 9791171258314
트라우마 후 성장과 처음 만나는 시간 ‘트라우마 후 성장’을 다룬 국내 저자의 첫 심리서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연이은 대형 참사 속에 ‘트라우마’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하지만 ‘트라우마 후 성장’은 여전히 낯선 개념이다. 대부분 트라우마를 고통이나 상처,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심리학계는 트라우마 이후에 오히려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암 생존자의 트라우마와 성장을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이재희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트라우마 후 성장 개념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트라우마 후 성장은 무엇이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며, 어떻게 하면 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은 학문적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감정·관계·삶을 회복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회복과 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길을 안내한다. 《고통의 도약》은 ‘트라우마 후 성장’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 저자의 첫 심리서로, 상처를 이해하고 삶을 다시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9791112010162

달콤한 고통 (에클레어 드 룬)

장원석  | 부크크(bookk)
14,200원  | 20250618  | 9791112010162
가장 달콤한 꿈이, 가장 끔찍한 악몽이 된다면? 취업 전선에서 실패를 거듭하며 절망에 빠진 청년, 현우. 그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는 바로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에클레어 드 룬' 초콜릿 공장 취업이었다. 꿈에 그리던 달콤한 세상에 발을 들인 순간,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뀐다. 겉보기에는 완벽하고 신비로운 초콜릿 공장. 하지만 달콤한 향기 뒤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이곳은 단순한 공장이 아니었다. 인간을 가두고, 그들을 이용해 카카오를 발효시키는 잔혹한 지옥이었다. 직원들은 초콜릿의 재료일 뿐이었다.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현우는 이 끔찍한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한다. 홀로, 그리고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민준, 수진)과 함께, 그들은 감시망을 뚫고 외부와 소통하려 하고, 공장의 심장부를 마비시키려 한다. 하지만 '에클레어 드 룬' 공장의 시스템은 상상 이상으로 견고하고 잔혹했다. 필사적인 시도는 번번이 좌절되고, 친구들은 하나둘씩 끔찍한 '발효실'로 끌려간다. 가장 달콤한 이름 뒤에 숨겨진 가장 잔혹한 비밀. 이 끔찍한 지옥에서, 과연 누가 살아남아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인가. 달콤한 지옥, 에클레어 드 룬 당신이 사랑한 초콜릿의 끔찍한 진실이 밝혀진다. (이 소설은 AI로 제작되었습니다.)
9788924139303

고통과 영성 (C.S. 루이스에게 배우는)

정은주  | 퍼플
12,000원  | 20241115  | 9788924139303
청소년의 인성의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교육하면 그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아이큐나 감정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후 더이상 그것이 해답이 아니라는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그 해답을 나니아 연대기에서 찾는다. 나이아 연대기와 작가 C.S. 루이스에 대한 연구로 사람들이 영성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면서 나타난 영성연구에 대한 사례를 정리하였다. 나니아 연대기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작품을 분석하면서 해답을 찾아간다.
9788988105726

타인의 고통

수전 손택  | 이후
14,850원  | 20040107  | 9788988105726
나무에 묶인 사람의 살갗과 살점을 저며내는 형벌을 '능지(凌遲)'라 부르는데, 가능한 한 죄인을 살려둔 채 며칠에 걸쳐 시행함으로써 고통을 극대화하는 형벌이다. 능숙한 집행자는 한 사람에게서 2만 점까지 도려낼 정도였다고 한다. 이 형벌은 보통, 사람이 많이 다니는 저잣거리에서 시행되곤 했다. 그런가 하면 미국에서는 집단 린치를 당해 목 매달려 죽은 이가 담은 사진을 대량 복사해 파는 사람도 있었다. 린치에 가담한 사람들은 기념품으로 간직하기 위해 이 사진을 찍었으며, 몇 장 정도는 우편엽서로 제작되기도 했다. 『타인의 고통』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관련돼 있다. 책 속에서 고통스런 표정을 지어가며 죽어가는 이들과 그것을 즐기거나 혹은 두려워하며 바라보는 사람들. 그리고 지금 책장을 넘기고 있는 우리들. 우리는 그들이 겪었을 고통의 깊이에 대해서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할 수는 있다. 그러나, 다만 바라볼 뿐이므로 실감은 하지 못한다.
9791141949105

불필요한 고통

김리하  | 부크크(bookk)
13,600원  | 20250513  | 9791141949105
마음의 평온과 잔잔한 위로를 받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20가지 이야기.
9791192389059

고통의 비밀 (통증에 관한 오해와 진실,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Monty Lyman  | 상상스퀘어
16,020원  | 20221109  | 9791192389059
2020년 영국왕립의학협회 통증 분야 논문상 수상 몬티 라이먼 박사가 들려주는 만성 통증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 오늘날 우리는 통증 과학의 전성기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통증에 대한 이해가 급변했다. 통증에 관해 그동안 알고 있던 사실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몬티 라이먼 박사가 말하듯 통증을 오해한 고통의 대가는 너무 크다. 이 책은 통증의 극단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 연구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뇌 신경학 연구를 통해 환상통에서 만성 통증에 이르는 수많은 통증의 비밀을 파헤친다. 라이먼 박사는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간의 의미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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