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고향사람"(으)로 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7983748

내 고향 사람들

구용  | 아동문예사(세계문예)
6,300원  | 20040920  | 9788977983748
구용 아동문학가의 여섯 번째 동시집. 구용 아동문학가는 [동화문학]과 [아동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동시 60편이 수록된 동시집 은 농촌생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이 동시집은 농사지으며 고향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과 농촌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농촌의 사계절 정경을 그려내었다.
9788993838398

사람이 고향이다 (성민희 수필집)

성민희  | 문학의숲
13,500원  | 20160725  | 9788993838398
『사람이 고향이다』는 35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면서 한국을 그리워했던 성민희 작가의 최초 수필집이다. 나를 둘러싼 가족, 친구, 동료, 신앙심을 그러모아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세상에 대한 통찰을 담아냈다. 이 책에 담긴 62편의 글이 삶과 죽음, 성공과 실패, 우대와 차별, 사랑과 무관심 사이에서 날마다 상처받고 갈등하는 현대인에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9788956406473

고향없는 사람들 (박화성 단편집)

박화성  | 푸른사상
11,700원  | 20080920  | 9788956406473
1932년 1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엿단지」가 당선되면서 등단하여 이후 한국여성 최초의 장편소설인 『백화』를 동아일보에 연재한 바 있는 작가 박화성의 단편집 『고향없는 사람들』. 그동안 써온 단편들 중 열 일곱 편을 엄선하고 이를 둘러 나누어 그 중 여덟 편을 먼저 책으로 내게 되었다.
9788936616083

고향 없는 사람들

박화성  | 일신서적출판사
7,200원  | 19940201  | 9788936616083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9788993282023

헬로우 차이나 THE PEOPLE (사람, 소리 그리고 향)

권오창  | 보는소리
9,900원  | 20080908  | 9788993282023
중국인들의 생활습관, 그들의 삶 속에 묻어있는 독특한 문화 등 저자가 지금까지 중국생활에서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을 이 책 속에 담고자 하였다. '중국은 모든 것이 조금 이상하다'라는 저자의 표현 처럼 우리에겐 낯설게만 보이는 것들이 이 책을 통해 한층 익숙하게 여겨질 수 있을 것이다.
9788992700269

바다 왈츠, 그리움 블루스 (바다 섬 길 고향 추억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

김창수  | 홍영사
13,500원  | 20230210  | 9788992700269
바다·섬·길·고향·추억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 세상을 걸으며 달리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 삶의 한바다에서 건져올린 가슴 따뜻한 사연 2010년 등단 이후 꾸준히 글을 써온 김창수 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근엄하고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 익살과 재미가 곁들여져 소박하고 따뜻한 정이 흐르는 글을 추구해온 작가는 지난 20여 년 동안 느꼈던 삶의 단상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개인 홈페이지에 발표한 40여 편의 산문 가운데 82편을 엄선한 것이다. 꾸준히 이어진 글쓰기의 주제는 기행과 산행을 통한 자연 예찬, 그리고 추억과 향수를 통한 휴머니즘이 주를 이룬다. 2012~2015년 동해안-남해안 도보 일주 때의 체험, 고교 시절의 자취 생활과 이후 사회에서의 경험들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또 점점 상실되어가는 고향에 관한 단상, 오늘을 있게 한 부모 세대에 대한 감회도 곁들여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또한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느낀 바를 신문에 연재하기도 했다. 김창수 작가는 36년간 근무하면서 평생직장이 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퇴직을 앞두고 있다. 그 또한 누구 못지않게 직장 생활에 충실하면서 개인적으로 보람되고 즐거운 경험뿐만 아니라 슬픔도 많이 겪었다. 작가로서도 여러 모로 의미 있는 갖게 되는 산문집 〈바다 왈츠, 그리움 블루스〉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 여러분과 가슴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9788997469475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세트 (삼대가 함께 읽어야 할 고향이야기)

권만복  | 북타임
54,000원  | 20160310  | 9788997469475
고향을 잃어버린 시대, 모두가 읽어야 할 책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현대사를 겪어온 대한민국 사람의 고향 보고서다.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지금의 어르신 세대들. 그들에게는 부르고 싶은 그리운 이름들이 있다. 고향, 어머니, 친구들 그리고 산하(山河).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원로가 되었지만 언제나 고향의 추억과 이미지는 그대로 가슴에 묻고 산다. 권만복 목사의 저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북타임, 전 3권)은 고향에서의 삶을 후손에게 남기고픈 한 원로의 기록이다. ‘자여손(子輿孫)에게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 책은 권만복 목사의 개인 일대기지만, 대한민국을 만들고 이제는 돌아갈 고향이 없어진 할아버지 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고백서이기도 하다.
9788990392237

역사의 고향으로 떠난 사람들 (근 백년 민족의 수난과 육탄혈전의 현장 르포)

윤여덕  | 우리책
15,300원  | 20110720  | 9788990392237
근 백년 민족의 수난과 육탄혈전의 현장 르포『역사의 고향으로 떠난 사람들』. 이 책은 한말 의병투쟁 이후 대종교 교주 나철의 순교를 신호탄삼아 무장독립투쟁의 화구를 열어젖히고 세계 전사상(戰史上)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청산리대첩을 시발로 일제가 벌인 ‘피의 보복’ 경신 대참변, 연해주의 4월 참변, 서간도 참변 등을 르포 형식으로 생생하게 되살려내고 있다.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감성적 문장으로 구성하였으며, 독자들이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골라서 읽을 수 있도록 각 장과 편마다 사건을 완결시키는 방식으로 엮었다.
9788924042191

고향을 떠난 사람들 - 구약 설교집 [1]

장활천  | 퍼플
11,900원  | 20160818  | 9788924042191
1977년부터 2006년까지 캐나다에서 이민 1세대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한 장활천 목사의 설교집으로 구약 총 3권 중 첫번째 책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설교집은 캐나다 이민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선포된 메시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고국을 떠나 머나먼 캐나다에서 목회를 하고 있었지만, 그의 가슴엔 늘 고향의 하늘이 담겨져 있었고, 한국의 다양한 정치적인 상황을 머나먼 타향에서 안타깝게 바라보며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기도했던 목회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74185787

사람들의 고향으로 가는 짧은 여행

자크 랑시에르  | 인간사랑
14,250원  | 20140315  | 9788974185787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와 함께 떠나는 낯선 곳으로의 사색 여행. 이 "짧은 여행"에서 자크 랑시에르는 우리에게 이미지와 지식, 유토피아아와 실제, 문학과 정치 사이에서 다양한 관객들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한다. 이 글을 관통하고 있는 워즈워스, 뷔히너, 릴케, 그들의 여백에 긴 자국을 남긴 보들레르, 말의 여행으로 떠났던 사람들, "긴 글과 부재하는 존재의 일부와의 결합"이라는 불가능하고 특별한 만남에서 마지막 도약에서야 멈춘 사람들이 그들이다.
9791186342664

누구도 빼앗지 마라 (재일 한국이 원폭 피해자와 고향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삶과 기억)

오우라 후미코  | 책숲
13,500원  | 20231024  | 9791186342664
누구도 다른 이의 삶,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다!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삶과 기억 그리고 인권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 두 편 모음책 누구도 다른 이의 삶 그리고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다! 그들의 삶과 기억을 함께 나누고 전하는 두 편의 단편소설 《누구도 빼앗지 마라》는 실제 인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증언자〉와 〈이시키 강변〉 두 편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집입니다. 실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형상화해서 풀어낸 다큐 소설이기도 합니다. 《누구도 빼앗지 마라》를 쓴 작가 오우라 후미코는 40여 년 나가사키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일본민주주의문학동맹(일본민주주의문학회)’에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주로 나가사키 지역을 배경으로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의 실상과 삶의 모습 그리고 사회성 짙은 내용을 다룬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책에 수록한 단편 〈증언자〉, 〈이시키 강변〉도 나가사키시와 지역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로, 작가가 자료조사와 취재를 하고 쓴 작품입니다. 《누구도 빼앗지 마라》 책 제목에는 다른 사람보다 또는 다른 나라보다 강하다는 이유로 그들 또는 다른 약한 생명의 삶이나 터전을 빼앗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다른 누군가 작은 생명을 포함하여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고, 빼앗을 권리도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단편소설 이야기에 등장하는 ‘파랑새’를 책 앞뒤 표지 그림인 군함도와 물에 비친 간판에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희망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편소설 〈증언자〉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동원으로 일본에 와 군함도에서 강제노동을 하고, 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에 피폭된 재일한국인 원폭 피해자의 이야기입니다. 실제 일제강점기 시기 경상남도에서 강제동원되어 나가사키로 건너와 원폭 피해를 입은 ‘고 서정우’ 씨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가사키시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비정규직 영어 선생님과 연극부 학생이 재일한국인 원폭 피해자의 증언을 듣고 연극을 준비하는 것을 소재로 합니다. 작품 속에는 재일한국인 원폭피해자의 실상과 차별과 이를 거짓말이라며 부정하는 일본인이 함께 나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강제동원과 조선인 원폭 피해자와 해방 뒤 재일한국인 겪는 삶과 기억, 아픔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극을 준비하면서 과거 역사와 한국인 원폭피해자의 실상과 한국의 역사를 알아가며, 알리려는 젊은 선생님과 학생의 모습도 함께 보여줍니다. 두 번째 단편소설 〈이시키 강변〉은 나가사키현을 흐르는 ‘이시키강’에 있는 어느 작은 시골 마을 배경으로 정부와 나가사키현은 ‘이수(먹을 물)’와 ‘치수(홍수 대비)’라는 이름으로 댐을 짓는다며, 강제로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터전을 빼앗으려 합니다. 댐은 반딧불의 보금자리도 빼앗아 갑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댐을 짓는 것이 이수와 치수가 아닌 다른 목적(군사적 이유)이 있다며 50년 넘게 댐 건설을 반대하고 고향과 반딧불의 보금자리를 지키고자 맞서고 있습니다. 현재 남은 13가구 60여 명의 주민은 한 가족처럼 생활하며 저항을 합니다. 이 작품은 학생 때 고향 마을을 떠나 도쿄에서 일을 하다가 다시 돌아온 노보루의 눈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과 반딧불이 같은 약한 존재의 보금자리와 삶을 지키려는 마음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두 작품을 통해서 사회에서 소외되고, 약자의 실상을 보여주며, 단지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정부나 국가의 폭력에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과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삶과 생활, 터전 그리고 다른 생명의 터전을 포함하여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고, 그럴 권리도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삶과 기억 그리고 인권에 관한 이야기 작가 오우라 후미코는 40년 동안 나가사키 방송국에서 일한 언론인으로, 자연스레 다양한 사회 현안과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런 경험을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소외되거나 사회적 약자들의 실상과 함께 생각해 봐야 할 사회성 짙은 주제를 생생하게 담은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누구도 빼앗지 마라》의 단편소설 두 편 〈증언자〉, 〈이시키 강변〉도 일본에서 차별받고 있는 재일한국인 원폭피해자와 댐건설을 반대하며 국가와 지방정부에 맞서는 작은 시골 마을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실상을 보여주며, 약자라는 또는 다른 이유로 다른 이의 삶과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작품 속 이들의 이야기는 인권에 관한 이야기도 합니다. 나와 관계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단편소설 〈증언자〉, 〈이시키 강변〉 속 인물과 그들의 삶과 기억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하는 메시지와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9791193879658

설화산의 향기 (시골에 살면서 느꼈던 고향 풍경들과 순박한 시골 사람들의 삶 이야기)

김두환  | 바른북스
15,120원  | 20240415  | 9791193879658
생생하게 펼쳐지는 그때 그 시절 고향 이야기! 어릴 적 조그만 면 단위 시골에 살면서 느꼈던 고향 풍경들과 순박한 시골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국민학교를 입학하고 처음 만나 가장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동심의 친구와 선후배들과의 기억에 남는 생활상, 직장생활 하면서 보고, 듣고 겪었던 일들, 흙과 함께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 등 개인적인 단상과 소회에서 빚어낸 기록들을 묶었다.
9791156052975

조선사람 소비에트 고려인 고려사람 그리고 고향 (아마추어리즘에서 문예미학적 글쓰기까지)

임형모  | 신아출판사
0원  | 20160201  | 9791156052975
고려인 글쓰기의 성격과 전개 양상, 고려인과 [홍범도], 고려인문학의 아버지 조명희, 고려인 강제이주 이야기, 스탈린 체제 시의 독소전쟁과 고향의식, 다문화를 수용하는 고려인의 삶과 글쓰기 등을 다룬 책이다.
9791196666620

그냥, 가족 (고향이 다른 사람들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이루는 이야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 페이스앤호프
13,500원  | 20230125  | 9791196666620
“남과 북이 고향인 이들이 먼저 이룬 통일” ▬ -한반도 통일의 날을 꿈꾸고 소망하는 가족들의 사랑 고백 최초로 다룬 남과 북, 고향이 다른 사람들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이루는 이야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에서 남과 북이 고향인 사람들이 영가족 통일 공동체를 이룬 이야기 『그냥, 가족』을 펴냈습니다. 북에서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은 분들의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지만,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통일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이야기는 아마도 『그냥, 가족』이 처음일 것입니다. 이 책은 북이 고향인 분들을 포함한 88명이 글을 쓰고 20명이 출간 비용을 헌신하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모든 성도가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은 통일믿음보고서입니다. 지난 2006년 11월 출범한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가 탈북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끌어안고, 고향과 사상을 초월한 ‘그냥, 가족’이 되어 화해의 공동체를 이루기까지는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가족』은 지난 17년의 세월 동안 서로 울고 웃으며 따뜻하고 가슴 뭉클하기도 했지만, 때론 상처가 된 아픈 이야기뿐 아니라 아쉽고 후회되는 실패담도 5편의 에피소드에 그대로 풀어놓았습니다. 책 제목을 ‘그냥, 가족’으로 정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가정이 사랑 가득한 따스한 모습도 있지만,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여러 단면이 있음에도 언제나 서로의 가족인 것처럼, 북한사랑의선교부 역시 ‘그냥, 가족’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함입니다. 글을 쓴 분들의 이름이 아니라 고향을 적은 것은, 북에 남아있는 가족의 신변 보호를 위함입니다. 더불어 서로 다른 곳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함께 살면서 ‘그냥, 가족’이 된 영가족 공동체라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북이 고향인 분들은 미래 한반도 통일에서 중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적 자원입니다. 정전 70주년이 되는 2023년,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러 목소리가 있지만,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지혜를 『그냥, 가족』을 통해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9788956657240

눈 덮인 내 고향 (김영창 시집)

김영창  | 시와사람
10,800원  | 20240730  | 9788956657240
김영창 시인의 시는 전통적 서정의 바탕에서 노래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시는 유년·고향·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통해 시인의 정신적 순수를 드러내고 있다. 생동하는 자연을 그리고 있는 시편들에서는 시원적 본향으로써의 자연과 생명성을 지닌 존재로써의 자연의 모습을 묘파하는 한편, 그것들이 지닌 서정의 아름다움을 형상화시키고 있다. 인간의 삶을 관조하는 시편들에서는 소소한 일상에서의 발견과 깨달음으로 인간다움을 지향하고 있다. 사랑시편들에서는 시적 대상에 대해 때로는 애틋함을, 때로는 안타까움을 감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김영창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광주민중항쟁, 세월호 사건 등 사회학적 상상력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있다는 측면에서 시인이 국가폭력, 또는 우리 사회의 그늘을 들여다보고 있어 시인의 책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 강경호(시인,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