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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문학"(으)로 1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33269

다른 색들 (오르한 파묵의 시간과 공간, 문학과 사람들)

오르한 파묵  | 민음사
19,670원  | 20160708  | 9788937433269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삶과 문학.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 에세이 『다른 색들』. 이 책은 딸과 가족이 함께한 소소하고 아름다운 일상, 어린 시절을 장식한 낡고 소중한 추억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작가의 삶을 지배하는 문학과 집필 같은 지극히 내밀한 이야기에서부터 터키 국내 인권의 현실, 정부 비판으로 인해 겪은 소송, 대지진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사회적 문제점 등 작가의 인생을 빛낸 순간들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특별한 점은《눈》, 《내 이름은 빨강》, 《검은 책》등 오르한 파묵이 자신의 대표작들을 매우 객관적인 시각에서 분석함과 동시에 《롤리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독서 체험의 관점에서 돌아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거장의 반열에 오른 작가가 자기 자신의 작품에 대해 직접 밝히는 창작 배경, 완성되지 않은 초고, 작품에 이입된 흔적들은 연구자의 시선처럼 냉철하지만, 지난 세기 문호들과 동료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적인 소묘는 오르한 파묵이라는 작가의 특별함을 한눈에 보여 준다.
9791199299023

생각의 풍경

신경섭  | 문학공간
11,700원  | 20250814  | 9791199299023
이 시집은 신경섭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오랜 공직생활 중에도 틈틈이 시작활동을 해오던 시인은 2013년에 ‘대구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고위직 관료로 평생을 살아온 그였음에 그의 외형적 삶은 어쩌면 인생의 승자임에 확실하다. 그의 시적 눈길은 더없이 따뜻하고 마음은 한없이 겸손하다. 일찍이 명문대를 나와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외국에서 수학하고,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어쩌면 인생의 중심부에서 떵떵거릴 수 있는 그임에도 그의 눈길과 마음은 변두리, 모서리, 가장자리로 향하고 있음을 그의 시를 읽으면 담박 눈치챌 수 있다. 신경섭 시인은 오랜 시간이 지난 이제야말로 내 경험 속의 기쁨과 슬픔을 시로 풀어낸다. 시야말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시에서만은 세월을 거슬러 갈 수 있음을 안다. 글머리에 시인의 말을 대신한 그의 시 ‘그림자’ 전문에서 그런 시인의 마음을 밝힌다. 마음 깊이 흐르는 강/ 풀어 놓으면 어디로 갈까?/한 때 실픔이 파고 든 곳./멈춤이 곧 기쁨이었던 곳./세월의 숲에서 무수히 뿌려진 마음 파편들./불멸의 강가에 서서/꽃잎 하나 시에 실어 흘려보낸다./고곳에 도달할 수 있다면,/역류의 물줄기 일어 다시 마주칠 수 있다면.〈그림자〉전문
9791196701192

돌아보니 그 곳이 있었네 (문학의 공간들)

곽재구, 고재종, 공선옥, 김호균, 김선정  | 오월의책
15,300원  | 20221215  | 9791196701192
광주는 고유명사이면서도 보통명사다. 곽재구, 고재종, 공선옥, 김선정, 김호균, 이영진. 이 여섯 명의 작가들이 살아낸 광주는 어떤 곳이었을까. 우리가 익히 짐작하는 ‘그 광주’보다 더 깊은 광주의 속살을 그들은 어떤 기억으로 보듬고 있었을까. 이 책에는 ‘오리탕거리’로만 미식가들에게 알려진 광주 유동의 뒷골목과 광주의 오래된 유원지인 무등산 언저리의 지산유원지, 광주의 달동네 광주 천변 발산마을, 지금은 챔피언스필드가 된 무등경기장과 그날의 총탄이 박힌 금남로 전일빌딩, 김남주 등이 수감됐던 광주교도소에 관한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아프고 진솔한 고백들이 담겨 있다.
9788976823526

문학의 공간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20,700원  | 20101230  | 9788976823526
말라르메에서 횔덜린까지, ‘문학비평’을 통해 집약된 블랑쇼 사유의 핵심 은둔의 철학자, 근대성의 조종을 울린 사제로 불리면서 푸코·들뢰즈·데리다로부터 낭시·라쿠-라바르트·아감벤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의 철학자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던 모리스 블랑쇼의 선집 「블랑쇼 선집」제 2권. 그의 대표적 저서『문학의 공간』은 작가이자 비평가로 활동했던 블랑쇼의 대표적인 문학비평서로, 말라르메, 카프카, 릴케, 휠덜린 등의 작품세계를 깊게 파고들어 숨은 의미를 드러내면서, 문학의 본질을 사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블랑쇼 사상의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책으로, 블랑쇼 전체 저작 중에서도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9791165455026

공간도 문학이다

민병원  | 바른북스
13,500원  | 20210924  | 9791165455026
진정한 홈인테리어란 무엇인가? 가정이란 공간 속에 주옥같은 진한 이야기들! 공간도 문학이다. 이 책은 홈인테리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최첨단 과학과 함께 창작의 세계를 펼쳐보려고 하였다. 대기업이 엄청난 자금으로 미디어를 앞세워 삶의 터전을 점령하고 있는 이 난국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홈인테리어 업계에 불어닥친 최고조의 위기 앞에서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리는 혼탁한 현 시점을 재조명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보고자 하였다.
9788957945933

흔적 지우기(문학공간시선 502)

오무임  | 한강
10,800원  | 20250822  | 9788957945933
오무임 시인은 자신이 살아가는 주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시화(詩化)하고 있다. 시 곳곳에는 따뜻한 인간의 체취가 배어 있어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한다. 시인은 이웃, 가족, 친구, 사물, 공간, 자연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자상한 관심을 통해 시적 대상과 자아와의 동일성의 시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이런 오무임 시인의 시 언어는 명징하며 간결하다. 자신의 다양한 일상의 편린들을 무리한 이미지로 비약하지 않으며 이야기하듯 타자와 자아의 삶을 아우르며 위로를 안겨 주고 있다.
9788968495212

문학공간의 미학

김선기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15,300원  | 20180810  | 9788968495212
이 책은 지난 10여 년 간 각종 학술지와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학관협회 주최 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을 한 데 묶은 것이다. 글의 성격에 따라 모두 3부로 구성했다. 제1부 「문학과 공간, 그리고 문화콘텐츠」에서는 남도 현대시문학의 태동과 변모양상, 그리고 1930년대 시문학파로 활약했던 김영랑과 박용철, 김현구 시의 문학공간을 탐색하여 이를 문화콘텐츠로의 연결 고리를 찾고자 했다. 제2부 「시대의 현실과 문학」에서는 문학을 무기삼아 온몸으로 1980년대 암흑기를 관통했던 김남주의 삶과 문학, 그리고 그의 작품 속에 담겨져 있는 서정성을 밀도 있게 다뤘다. 제3부 「문학관 운영과 문학자료 활용」은 문학관의 경영적 측면에서 다룬 글들이다. 먼저, 국내 문학관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한 뒤 21기형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문학콘텐츠 개발 방안에 대해 서술했다. 아울러 문학관 전시물의 필수항목으로 꼽히는 근대문학자료의 개념과 보존, 그리고 문학자료 아카이브에 대한 효용성을 곁들였다. 1988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문화 복지를 담당하는 문학공간이 속속 건립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문화시설물 개념에서 벗어나 문학 촌ㆍ문학테마파크ㆍ문학테마타운 등의 복합문화공간적인 특성을 가진 문학 공간 건립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제3부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쓴 21세기형 문학관 경영의 지침이 될 만한 글들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문학공간에 관심 있는 이들과 문학관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9788957866689

숭고와 발견: 문학과 연극의 공간 (문학과 연극의 공간)

최은옥  | 연극과인간
15,200원  | 20190131  | 9788957866689
최은옥 평론집 [숭고와 발견: 문학과 연극의 공간].
9788984339910

문학의 공간 옛집

허경진  | 보고사
16,200원  | 20120427  | 9788984339910
문학과 공간의 만남을 엿보다! 연세대학교 국문과 허경진 교수의『문학의 공간 옛집』. 저자 허경진이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의 연구소나 기관의 발주로 문학과 건축에 관련하여 쓴 글들을 모아 엮어낸 책이다. 한국건축역사학회 월례회 강연에서 발표한 '집에 대한 문학적 이해', 송석원에 관련된 시문을 편집한 , 고소설 을 통해 본 안평대군의 수성궁, 문학에 나타난 한양도성의 이미지, 읍지에 소개된 안동지역의 정자들 등 '문학 공간'을 주제로 한 5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9791159058325

포스트제국의 심상공간과 문학

오타 나나코, 황익구, 허이린, 이타카 신고, 김경옥, 야스오카 겐이치, 야라 겐이치로, 곽형덕, 쓰치야 시노부, 장웬칭, 우페이전, 조수일  | 소명출판
30,600원  | 20231030  | 9791159058325
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존 모색을 위한 문화권력 연구 이 책을 엮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는 2008년부터 9년에 걸쳐 ‘제국일본의 문화권력-학지(學知)와 문화매체’(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연구를 수행했고, 2017년부터는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과 동아시아’(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라는 아젠다를 설정하여 ‘제국일본’ 해체 이후 건설된 동아시아의 새로운 국민국가 내부에,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이 ‘식민지/제국 이후=후기(後期, post)제국’의 시공간에 어떻게 수용되었고 거부되었는지 혹은 어떻게 변용하여 잠재해 있는지 연구해왔다. 나아가 그것이 어떠한 양상으로 재생산되고 갱신을 지속하고 있는지 밝힘으로써 제도의 차원을 넘어선 정신의 탈식민지화-탈(脫, post)제국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국가의 경계를 넘어 생산되는 대항적 공간의 개편, 동아시아의 정체성과 문화권력의 투쟁, 문화권력의 변이와 환류에 관해 연구하며, 그 성과를 토대로 ‘한림일본학연구총서‘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 시리즈’’를 간행해왔다. 이 책 역시 그 성과 중 하나이며 총서 제7권에 해당한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로서의 실태와 그에 관한 서술·기억 사이에 개재하는 차이(差異) 즉 이동(異同)이 만들어내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사유한다. 역사 기록은 승자의 서술이며, 문학이라는 것은 승자의 영웅담이거나 패자의 아픔이 문학으로 승화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학이라는 공간=매체가 역사의 아픔을 확인하고 상처를 위로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이를 뛰어넘어 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존을 위한 매체·문화로 작동되는지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이 같은 관점에서 다양한 주체들의 길항과 경험의 양상을 ‘앎·지식’, ‘매체·문화’, ‘일상·생활’의 영역에서 재고하여 포스트제국 시대에 있어 제국의 문화권력이 어떠한 도전과 위험, 관계성 속에서 재편되어 왔는지 혹은 재편되고 있는지 고찰함으로써 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존, 탈제국과 탈국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에 이 책을 간행하는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포스트제국의 심상공간 읽기-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존 가능성 찾기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제1부(‘포스트제국’의 시작과 국민국가 재편)는 라디오 방송과 교육, 귀환자의 이동과 길항에 주목하여 패전 직후의 점령기 일본과 제국일본의 외지였던 대만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문화권력이 재생산·재편되었는지 고찰한다. 이어서 제2부(대동아공영권에서 ‘포스트제국의 동아시아’로)에서는 남양군도의 ‘혼혈’과 제국으로부터 버림받은 경계인들의 삶, 전후 일본의 ‘민주보육연맹’의 성립과 활동을 중심으로 한 일본 최초의 보육운동, 식민지배의 역사를 둘러싼 망각과 상기가 교착하는 1965년이라는 지점에 주목한 논고를 통해,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이 포스트제국 시대의 동아시아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작동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제3부(구조화와 길항의 자장으로서의 문학)는 제국일본의 패전 후 오키나와와 오사카, 인도네시아 발리라는 시공간을 사는 이들의 의식·무의식에 작용하는 신구 문화권력의 길항과 구조화를 문학텍스트를 통해 포착해내는 논고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제4부(권력 속 문학, 문학 속 권력)은 해방 후 대만의 문화정책, 1930년대와 1970년대 대만의 ‘향토문학’ 논쟁, 재일조선인작가 김석범의 글쓰기를 다룬 논고로 구성되는데, 이들 논고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은 정체성과 주체성 회복·보전을 통한 진정한 탈제국·탈식민의 모색과 실천에 있다. 4부를 구성하는 총 12편의 글은 필자들이 각각의 ‘지금 여기’에서 연속하는 제국의 유제는 무엇이며 국민국가와 탈제국의 과제는 무엇인지 모색하고, 각각의 자장 속 문화권력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갈등을 낳고 무엇을 기억하고 망각하게끔 했는지 탐구함으로써 인문학적 성찰을 토대로 동아시아의 화해와 협조, 공존을 위한 길을 모색한다. 다만 각각의 포지셔닝과 심상공간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 12편의 논의가 하나의 정합성을 갖추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각각의 논의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 어떠한 지점에서 경계가 생기고 교차하며 교착하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리라 기대된다.
9791159059698

한국문학사의 두 공간, 세 가지 글쓰기

김윤식  | 소명출판
14,400원  | 20240825  | 9791159059698
김윤식 선생님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생님의 학문적 열정을 기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작은 기록 이 책은 2007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문학자 김윤식의 강연을 녹취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자 하는 목표 아래,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의 ‘김윤식 강좌’ 0권으로 기획 출간되었다. 당시 강연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 해방촌의 ‘수유 너머’에서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과 웃음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 책은 강연 당시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내려 노력했으며, 당신이 직접 출간을 제안한 유일한 강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연은 일제 말기의 이중어 글쓰기, 해방 공간의 민족문학 글쓰기, 학병 세대의 체험적 글쓰기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이 주제들은 김윤식이 2000년대 들어 가장 집중해서 연구한 분야로, 그 기저에 있는 문제의식을 탐구한다. ‘문학’ 대신 ‘글쓰기’라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공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시대적 현상을 분석하려 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끊임없는 자기 갱신과 새로운 학문적 시도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오늘날에도 의미가 클 것이다.
9788972113768

민족문학의 공간 (김영기 평론집)

김영기  | 지문사
18,000원  | 20050615  | 9788972113768
9788968499807

한ㆍ중 문학공간과 디아스포라

임환모, 엄영욱, 전영의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17,100원  | 20230830  | 9788968499807
공간과 장소는 다양한 인문학적 메시지를 함축한다. 근대성의 기획에 의해 변형되고 지워진 우리의 삶의 모습을 문학공간 안에서 성찰할 수 있다. 제국주의를 넘어선 21세기 제국 안에서 타자화된 디아스포라와 혼종성, 인종적 위계질서와 제도, 인종과 종족성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총 8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과 중국의 공간 안에서 민중적 주체들이 가지고 있는 힘, 디아스포라의 혼종성과 문화적 창조성 등 동질성의 정치에 저항하는 힘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기를 바란다.
9791162444023

대구 공간과 문화어 문학

정우락  | 역락
27,000원  | 20190628  | 9791162444023
▶ 한국문학이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94824321

문학공간과 글로컬리즘 (박덕규 문학평론집)

박덕규  | 서정시학
20,700원  | 20110920  | 9788994824321
우리 문학의 극복 대안으로서의 ‘글로컬리즘’! 박덕규 글로컬리즘『문학공간과 글로컬리즘』. 이 책은 개발독재 시기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1980년대 이후 한국 현실을 배경으로 자아와 세계의 분열상을 파헤치며 순수를 향한 열정을 시로 드러내는 한편으로 같은 시기 우리 시의 영역 확대 현상을 중심으로 영상문화의 확산에 직면한 한국문학의 변화와 위기를 특유의 발랄한 문체로 진단해온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박덕규의 본격 문학평론집이다. 넓게는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문학작품에 반영된 한국인의 삶의 내용이나 작가의 의식을 연대별로 조망한 글, 한국문학의 세계화 문제나 문학제도의 현황과 개선안을 밝힌 글 등을 포함하면서 우리 문화에 내재되어온 '로컬리즘적 폐쇄성'과 '글로벌리즘의 획일성'에 대한 극복 대안으로서의 글로컬리즘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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