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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으)로 18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6333913

탐정이 된 과학자들 (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개정증보판)

마릴리 피터스  | 다른
12,600원  | 20210815  | 9791156333913
탐정이 된 과학자들 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페스트부터 코로나19까지, 전염병의 미스터리를 푼 과학자들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19는 인류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전까지만 해도 과학이 질병과의 전쟁에서 서서히 승리를 거머쥐는 듯 보였다. 과거에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간 천연두, 소아마비, 결핵 등이 거의 자취를 감추었고, 살충제로 모기의 접근을 막아 황열병, 말라리아 같은 병은 위력을 잃었다. 그러나 전염병은 또 다른 형태로 더 강력하게 돌아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끝나지 않는 전염병과의 전쟁으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전염병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전염병학자들이다.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면 이들은 목숨을 걸고 조사에 나선다. 마치 탐정처럼 병이 발생한 ‘범죄 현장’을 방문하여 ‘단서’를 찾는다. ‘증인’을 찾아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희생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증거’를 수집한다. 이렇게 전염병 유행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나면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전염병의 정체를 규명한다. 이들은 전염병의 정체를 밝힐 단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탐정이 된 과학자들》은 감염의 위험과 세상의 조롱을 무릅쓰고 전염병의 비밀을 파헤친 전염병학자들의 이야기다. 전염병학자들이 최초 감염자인 ‘페이션트 제로’를 추적해 전염병의 비밀을 밝히는 과정을 추리소설처럼 펼쳐낸다. 1665년 런던을 휩쓴 페스트부터 2020년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까지 인류를 위협한 8대 전염병을 다룬다.
9791158082031

과학자들 (피타고라스부터 이태규까지)

송상용  | 자유아카데미
14,500원  | 20181115  | 9791158082031
이 책의 글들은 학생과학, 과학과 기술, 화학세계, 성심월보 등 잡지에 실렸던 것이다. 동아, 중앙, 한겨레 등 일간지에도 났지만 대학신문, 외대학보, 성대신문, 고대신문, 이대학보, 연세춘추, 한림학보 등의 청탁으로 쓴 것이어서 고등학생들에게는 좀 어렵다. 논문에 가까운 글도 있다.
9788932475332

책을 쓰는 과학자들 (위대한 과학책의 역사)

브라이언 클레그  | 을유문화사
21,770원  | 20250110  | 9788932475332
40권이 넘는 대중 과학서를 저술하며 명성을 쌓은 브라이언 클레그의 저서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2500년에 걸쳐 인류에 큰 영향을 끼친 과학책들과 그 책을 쓴 과학자들을 조명한다. 해당 책들의 특징과 시대 배경, 과학사에서의 위치, 한계 등을 두루 살펴보는데, 도서들의 표지와 삽화, 저자 이미지, 역사적 자료 등 280여 점의 방대한 고화질 도판으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과학책의 역사를 다루지만 단순한 연대기적 나열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축적된 저자의 역량이 발휘된 간명하고 짜임새 있는 전개와 유려한 서술로 과학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56056821

뇌과학자들 (뇌의 사소한 결함이 몰고 온 기묘하고도 놀라운 이야기)

샘 킨  | 해나무
15,800원  | 20160707  | 9788956056821
뇌 결합이 불러 온 기묘하고 신기한 뇌과학의 역사 뇌가 고장나면 어떠한 일이 생길까? 『뇌과학자들』은 뇌가 손상된 환자들로부터 뇌과학 통찰을 얻은 뇌과학자의 이야기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뇌과학의 역사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 샘 킨은 왕, 암살자, 식인종, 거인과 난쟁이, 탐험가의 일화 등 흥미진진한 사례를 늘어놓으며 골지, 카할, 펜필드, 브로카, 스페리 등의 뇌과학자들의 고군분투와 활약상을 다룬다. 저자 샘 킨은 뇌에 생긴 작은 결함이 기묘하고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다는 것에 주목하고 뇌와 각 영역들이 수행하는 기능을 소개하며 어떤 연유로 기묘한 환자들이 생기는지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풀어낸다. 뇌의 일부가 손상된 환자들 경우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편도가 손상되어 죽음의 두려움이 사라지기도 한다. 변연계 관자엽이 손상된 환자는 과잉구강증과 색정증, 소아성애 등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어서 기이한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를 대상으로 관찰하고 실험한 뇌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엮어 뇌 영역들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밝혀내고 있다.
9791160801590

과학자들 1 (그래도 지구는 돈다)

김재훈  | 휴머니스트
14,230원  | 20180927  | 9791160801590
종교가 과학보다 우선이던 시대, 과학이라는 학문을 태동시킨 혁명가들 1권에서는 자연철학에서 시작해 과학이란 학문의 체계를 세운 과학자들이 등장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와, 세계의 중심이 지구였던 시대에 지구가 돈다고 주장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에서 케플러를 거쳐 가택 연금을 당하면서도 연구와 관찰을 이어나간 갈릴레오에가 지동설을 증명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이들은 종교가 모든 학문의 상위에 있던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설명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신념을 지켜냈다. 이어 프랜시스 베이컨은 자연과학의 새로운 연구 방법으로 귀납법을 주장했고 르네 데카르트는 참된 지식을 얻기 위해 의심의 의심을 거듭하여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외쳤다. 그림을 통해 뉴턴의 세 가지 운동 법칙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다소 생소한 아랍의 과학자 이븐 알하이삼이 자신의 목숨을 위해 미친 척을 해야만 했던 사연도 살펴볼 수 있다.
9791160801606

과학자들 2 (모든 것은 빅뱅에서 시작되었다)

김재훈  | 휴머니스트
15,800원  | 20180927  | 9791160801606
137억 년 전 우주 대폭발의 단서부터 시공간의 개념을 뒤흔든 상대성이론까지 2권에서는 빛은 입자라는 뉴턴의 광학에 맞서 빛의 파동성을 제시한 크리스티안 하위헌스와 정치가이자 프랭클린 플래너의 주인공으로 더 잘 알려진 벤저민 프랭클린이 번개의 원리를 연구하며 정전기의 비밀을 밝힌 내용, 나폴레옹 앞에서 전류를 발생시키는 실험을 한 알레산드로 볼타가 메달과 훈장까지 받은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과학의 발전으로 산업 혁명이 이루어지며 등장한 다양한 증기기관차를 그림으로 재현해 내어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다. 이어 전자기유도 현상을 밝혀낸 패러데이, 전자기학의 기본 방정식을 세운 맥스웰, 양자론의 토대를 마련한 닐스 보어, 상대성이론을 탄생시킨 아인슈타인까지. 포기를 모르는 집념과 끊임없는 연구로 이론을 증명해내며, 상상의 시공간을 밝혀낸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9791160801613

과학자들 3 (보이지 않는 것들의 정체를 밝혀내다)

김재훈  | 휴머니스트
15,070원  | 20180927  | 9791160801613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에서 생명의 진화까지 3권에서는 이름도 익숙하지 않지만 알고 보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첨단화된 나노 기술, 의학의 발전을 가능하게 한 화학자와 생물학자 들이 나타난다.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는 인체 내부를 면밀히 탐구하여 해부학의 새로운 역사를 썼고, 윌리엄 하비는 혈액순환의 원리를 밝혀냈다. 명문가에서 태어나 일찍이 부유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연구를 계속한 앙투안 라부아지에는 압력과 기체 간의 관계를 밝혀냈을 뿐 아니라 여러 관찰과 연구를 통해 화학 혁명의 시대를 열었지만 세금 징수원으로서 축적한 부 때문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모든 연구의 바탕에 존재하는 물질의 최소 단위, 원자를 발견하고 이것의 성질을 규정하기 위해 노력한 화학자인 존 돌턴, 아메데오 아보가드로와 미시 세계를 탐구한 미생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 진화론을 주장한 찰스 다윈 또한 만날 수 있다.
9791157853007

나의 과학자들

이지유  | 키다리
10,890원  | 20200414  | 9791157853007
내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까? 내 선택이 잘못된 거면 어떡하지? 꿈꾸는 순간 누구나 갖는 두려움에 대한 대답 《나의 과학자들》 논픽션 작가 이지유가 선보이는 ‘인생 과학자들’을 통해 내 인생의 중요한 인물들과 지키고 싶은 가치를 돌아보게 되는 신개념 교양 에세이. 작가 이지유는 이 책 《나의 과학자들》을 통해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하게 자기 길을 걸어온 여성 과학자들의 존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8개월 동안 실크 스크린 작업에 몰두하며 작가는 자신이 동경한 과학자들의 얼굴을 이미지화하는 작업이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이었음을 깨닫는다. ‘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혹시 내 선택이 잘못된 거면 어떡하지?’ 마음 졸이며 진로를 고민하는 10대는 물론, 내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보와 자극을 얻을 수 있다.
9791156330233

나쁜 과학자들 (생명 윤리가 사라진 인체 실험의 역사)

비키 오랜스키 위튼스타인  | 다른
13,500원  | 20140627  | 9791156330233
상상만 해도 끔찍한 실험들이 과학이라는 이름 아래, 인류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우리 역사 속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과학과 의학은 우리들의 삶을 질병과 아픔에서 구해 줬다. 도저히 고칠 수 없다고 생각되던 병도 과학자들이 끈질긴 연구와 실험을 한 덕에 치료법과 약이 개발되었다. 그런데 과학은 정말 위험에 빠진 우리를 살린 슈퍼맨 같은 존재이기만 한 걸까? 『나쁜 과학자들』은 위대한 발견 뒤에 감춰져 있던 과학의 추하고 부끄러운 민낯을 낱낱이 공개함으로써 그에 대한 답을 해준다.
9791156336891

기생충 탐정이 된 과학자들 (세상을 위협하는 감염병 미스터리를 밝혀라)

게일 재로  | 다른
14,070원  | 20250519  | 9791156336891
보이지 않는 ‘흡혈 괴물’과 인간의 대결, 미스터리하고 사악한 존재를 통제하기까지 ‘구충 박멸’ 전쟁 이야기 오늘날 우리는 구충제 한 알을 삼키는 것만으로, 혹시나 몸속에 들어왔을지도 모를 여러 기생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인간은 과학을 무기로 ‘눈에 보이지 않는 괴물’의 정체를 파고 또 파야 했다. 20세기 초, 미국 남부 지역에 퍼진 원인 모를 저주가 있었다. 당시 과학자들은 끈질긴 추적 끝에 이 재앙이 ‘흡혈 기생충’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기생충은 사악했다. 주로 가난한 자, 어린아이, 여성이 이 괴물의 희생자였다. 몸속에 침입한 기생충에게 매일매일 피를 빨아 먹힌 희생자는 점점 마르고 쇠약해지다가, 나중에는 눈빛이 텅 비게 되고 발을 질질 끌고 다녔다. 또 미친 사람처럼 땅바닥의 흙을 퍼먹기도 했다.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의 가족은 일할 기운이 없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연이어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다. 결국 과학자들은 이 살인자 기생충의 정체를 밝혀낸 뒤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박멸 운동을 벌인다. 이 책은 20세기 초, 수백만 명을 병들게 했던 기생충에 대한 ‘의학 재난 실화’를 다룬다.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공중보건 문제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논픽션’이다.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 어딘가에서, 보이지 않는 이 흡혈 괴물은 인간에게 저주를 내리고 있다.
9791191882100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노벨상 수상자가 내일의 과학자들에게 전하는 과학의 매력과 즐거움)

오스미 요시노리, 나가타 가즈히로  | 마음친구
16,200원  | 20240315  | 9791191882100
“그 연구, 어디에 도움이 되나요?”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오토파지(자가포식) 연구로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와 일본 최고의 명문 교토대의 나가타 가즈히로 명예교수. 정상의 두 과학자가 성공과 실패를 모두 포함한 자신들의 평생 연구 경험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들려준다. 무엇보다 젊은 과학자들이 ‘당장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마음 가는 대로 자신의 호기심을 추구하도록 격려한다. 과학의 내일을 짊어질 미래세대 과학자들에게 애정을 담아 전하는 ‘과학자가 된다’는 것의 매력과 ‘과학 한다’는 것의 의미.
9788961673679

세상의 방향을 바꾼 과학자들

Lodge, Oliver  | 돋을새김
14,070원  | 20250805  | 9788961673679
세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언어, 그 첫 문장을 쓴 사람들 이 책은 우리가 ‘상식이라 부르는 현재의 세계관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집요하게 천체를 관측한 티코 브라헤, 궤도 속 질서를 발견한 케플러, 망원경을 들고 하늘을 바라본 갈릴레오, 철학과 수학의 언어로 우주를 설명한 데카르트, 만유인력으로 우주를 연결한 뉴턴, 그들은 모두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다르게 보려 했다. 현재의 과학은 그들의 호기심과 열정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도 그들의 질문과 함께 시작되었다.
9791159714528

과학자들의 자화상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력을 가진 과학자 60인)

헤를린데 쾰블  | 북스힐
19,800원  | 20221115  | 9791159714528
독일의 유명 사진작가 헤를린데 쾰블과 위대한 과학자 60인의 만남 요즘 같은 심각한 기후변화나 팬데믹 같은 위기 속에서 대중은 과학의 중요성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며, 동시에 과학 연구가 실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하고 싶은 욕구도 커진다. 독일 사진작가 헤를린데 쾰블은 역사를 바꾼 위대한 발견과 업적으로 노벨상과 같은 뛰어난 과학적 성취를 거둔 60인을 과학자를 만나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인류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최고의 과학자들을 만나 이야기하며 ‘연구’했다. 그 성과가 바로 이 책이다. 책을 펼치면 작가다운 감수성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손바닥을 펼친 인물들의 사진과 인터뷰라는 형식을 빌려 그녀만의 방식으로 예술과 과학 사이에 독특한 가교를 놓는다. 따라서 인물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철학, 연구 내용, 신념 등 방대한 분량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히면서도 각 인물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었다.
9791156334514

선을 넘는 과학자들 (인류 최초 블랙홀 촬영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애나 크롤리 레딩  | 다른
12,140원  | 20220426  | 9791156334514
우주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존재, 블랙홀은 실제로 어떻게 생겼을까? 블랙홀이 무엇일까? 블랙홀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블랙홀은 처음에는 외면받았고 오랫동안 커다란 논란거리였으나 지금은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천체다. 그래서인지 각종 영화와 소설의 주요 소재가 되곤 한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에게 낯설기도 하다.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미지의 세계, 가까이 오는 것을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는 존재 정도로 막연하게만 알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밝혀진 사실보다 밝혀질 사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블랙홀이 존재할 가능성을 눈치채고, 그 작용 원리를 추리하고, 증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이 미지의 존재에 대해서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과학자가 이야기해 왔다. 마치 릴레이 경주처럼 블랙홀 연구의 바통이 넘어갔다. 뉴턴, 슈바르츠실트, 찬드라세카르, 호킹 등 여러 명의 과학자가 오랜 세월에 걸쳐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다. 블랙홀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확고했다. 하지만 이론뿐이었다. 그러던 중 2019년, 사상 최초로 블랙홀 사진이 발표된다. 그전까지 우리가 알던 이론이 아니라 망원경이 직접 잡아낸 실제였다. 그전까지 그 누구도, 어떤 우주 탐사 장치도 블랙홀을 본 적이 없었다. 모두가 상상하고 추측했을 뿐이다.
9791170870487

사이언스툰 과학자들 1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갈릴레이까지)

김재훈  | 휴머니스트
16,200원  | 20230925  | 9791170870487
교과서 주인공들이 직접 들려주는 외우지 않아도 개념이 잡히는 과학 이야기 과학자 50명으로 끝내는 과학사 2500년! “내가 배웠던 과학 법칙과 원리들… 누가 언제 어떻게 발견한 거야?” 교과서에서 익히 만나왔지만 정작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시대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모든 과학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오늘의 과학 세계를 만든 50명의 과학자를 만나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는 2500년 과학사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인문교양 지식을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탄생시키는 데 탁월하기로 정평이 난 김재훈 작가가 이번엔 2500년 과학의 장대한 역사를 선보인다. 만화의 장점을 살려 과학자들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되살리고 어려운 과학 원리와 법칙 들을 명쾌하게 풀어내, 어렵기만 했던 과학 개념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과학에 한창 관심을 키우며 실험과 탐구에 푹 빠진 어린이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이 따분하기만 한 학생도, 한 번쯤은 과학을 제대로 총정리해보고 싶은 과학 입문자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툰 과학자들》. 웃기다가도 짠하고, 위대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과학자들과 무한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과학의 세계를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훗날 교과서에 실릴 거야”라는 책 속 인물의 대사가 말해주듯, 맞다! 이 책의 과학자들은 모두 과학 교과서의 등장인물이다. 나는 교과서 집필자로서 책 속의 장면들을 눈여겨볼 수밖에 없었다. 하나의 수식, 하나의 장면에 담겨 있는 위대한 과학적 성취를 이토록 쉽고 재밌게 보여주는 책을 만나 무척 반갑다.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기존의 지식을 굳게 믿으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사람의 과학자가 홀로 반대 방향을 바라보며 역발상을 떠올리는 장면은 인류의 사고 체계가 뒤집히는 순간의 감동을 선사한다. - 정인경(과학저술가, 고등학교 교과서 《과학사》 저자) 김재훈 작가는 과학사의 층층이 엮인 복잡한 그물에서 인물이라는 씨줄을 뽑아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냈다. 과학사를 관통하는 과학자들의 원칙적인 태도를 통해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자 삶의 태도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장) 《과학자들》은 매력적이다! 김재훈 작가 특유의 유려한 선과 해학적으로 묘사된 과학사 속 인물들에게선 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동감이 전해진다.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만화적 연출 또한 과학 지식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 김명호(《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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