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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스토리"(으)로 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0612698

서바이벌 태스크포스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황수빈  | 북다
13,950원  | 20250620  | 9791170612698
“살아남았다. 하필이면 사내 최고 빌런들과 함께.” 좀비 사태가 벌어진 회사에 꼰대 상사와 노답 후임과 함께 고립된 ‘김 대리’의 눈물겨운 생존 분투기 『서바이벌 태스크포스』가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황수빈 작가의 데뷔작으로, 아포칼립스 좀비 서바이벌물과 블랙코미디 오피스물이 결합한 독특한 매력으로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편소설이다. 심사위원 서미애, 주원규 소설가는 물론, 심사에 참여한 콘텐츠 제작사들 역시 “묘하게 현실적인 재난 상황 속, 유쾌한 캐릭터들이 빛을 발하는 오피스 좀비물”(쇼박스), “좀비가 창궐해도 굳건한 회사 직급 체계,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들의 생존 분투기”(스튜디오S)라는 호평을 남기며 매력적인 신인 작가의 등장을 반겼다. ‘회사에서 좀비 사태가 벌어지면 어떻게 될까? 사내 빌런으로 명성 높은 팀원들과 매일 24시간 함께해야 한다면?’ 그런 무시무시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소설은, 7년간 직장 생활을 해온 작가의 경험이 녹아들어 직장인의 ‘진짜 공포’를 압도적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좀비물’임에도 ‘오피스’가 붙는 순간, 정말 두려운 존재가 누구인지 헷갈리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나를 잡아먹고 싶어 하는 좀비일지, “나 때는 말이야!”를 외치는 상사일지, “제가요?”를 달고 사는 후임일지 고민하는 주인공 김 대리의 애환은, 이 작품이 진정한 의미의 ‘서바이벌물’임을 상기시키며 뜨거운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 내용 소개 신개념 오피스 좀비 서바이벌! 동료들이 같은 말을 웅얼대고 얼굴이 좀비처럼 새카매도, 김 대리는 그러려니 했다. 사흘 연속 풀야근한 자신도 비슷한 상태였으니까. 그런데 그들이 진짜 좀비가 되어 덮쳐오다니?! 겨우 살아남았지만, 하필이면 “나 때는 말이야”가 입에 붙은 꼰대 상사 박 부장과 “제가요?”만 반복하는 답 없는 후임 최 사원이 함께인 환장적인 상황. 사람 아닌 것들로 둘러싸인 회사에서, 김 대리는 무사히 퇴근할 수 있을까?
9791170612025

텔로미어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박성신  | 북다
13,950원  | 20241106  | 9791170612025
다재다능한 이야기꾼의 등장!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처절한 무죄』로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공모전 최우수상, 『30년』으로 제1회 갤럭시탭 삼성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아온 작가 박성신의 신작 장편 미스터리 『텔로미어』가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영화화 진행 중인 장편소설 『제3의 남자』로 “치밀한 플롯, 매력적인 캐릭터, 탁월한 밀당 능력. 괴력에 가까운 흡인력이 인상적”(정유정 작가)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텔로미어』로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균형감 좋은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증명하였다. “인간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결코 악마 따위가 아니다. 그것은 바로 늙은이가 된다는 것이다”라는 강렬한 문구로 시작하는 『텔로미어』는 늙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공포를 ‘노화방지법’이라는 문제적 소재를 통해 놀랍도록 생생히 그려낸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모두에게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나의 일로는 체감되지 않는 노인 문제를 유려하고 안정적인 미스터리에 녹여 마지막까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수상 심사평에서 “생동감 넘치는 필력으로 시의성과 장르적 재미 모두를 거머쥔 이야기꾼의 등장”(주원규 작가)이라는 찬사를 받은 『텔로미어』는 소설은 물론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약하면서 끊임없이 우리 사회와 사람들을 관찰해 온 작가의 역량이 집약된 수작이다. ■ 내용 소개 "노화는 치료할 수 있는 병이지, 더는 자연의 섭리가 아니야" 생체 시계를 50년 이상 되돌릴 수 있는 약이 만들어지고, 75세 노인에게 이를 의무적으로 투여한다는 ‘노화종말법’의 시행을 앞둔 어느 날,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온몸의 뼈가 열세 군데 부러진 채 사망한 남자가 발견된다. 형사 현묵은 아파트 입구 CCTV를 살피지만 기이하게도 용의자가 들어가는 모습만 찍혔을 뿐이다. 연이어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현묵은 그들이 과거 사기사건의 공범임을 알게 된다. 한편 사회복지사 기해는 15년간 연락이 없었던 아버지의 부고와 함께 사망 직전 그가 보낸 우편물을 받는다. 그 안에는 낡은 열쇠와 어릴 적 키운 반려견 사진이 들어 있는데.
9791170612674

을씨년이 우리 반 반장입니다 (2025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수상작품집)

장아결, 조웅연, 천가연, 최혜영, 강지윤  | 북다
12,420원  | 20250605  | 9791170612674
2025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수상작품집 낯선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통로 그 문을 열고 독자 스스로 걸음을 내딛게 만드는 이야기 _‘심사평’에서 “거리를 두고 움직이던 그림자는 발을 맞춰 걸을수록 가까워졌다.” 을씨년스럽지 않은 마음의 언어로 그려 낸 서로 다른 세계를 잇는 다섯 가지 방식 ‘북다 청소년 문학’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을씨년이 우리 반 반장입니다』를 선보인다.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수상작 다섯 편을 엮은 이 수상작품집은 10대 청소년이 마주하게 될 “낯선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 주는 다채로운 서사와 장르적 매력을 지닌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문’은 낯선 세계로 들어서는 입구이자, 지금껏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통로이기도 하다. 「믿을 만한 어른」, 「너만 빼고 완벽한 우리 반」, 「세 번째 눈을 뜰 때」, 「을씨년이 대관절 뽑히는 이야기」, 「다정의 온도」 이상 다섯 편의 작품은 학교 ‘안’과 ‘밖’의 세계와 맞닥뜨리며 경험하게 되는 ‘다름’과 ‘차이’,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의 궤적을 따라 펼쳐지는 이야기들이다. 결코 을씨년스럽지 않은, 다정하고 섬세한 마음의 언어로 서로 다른 세계를 잇는 다섯 가지 방식을 그려 낸다.
9791170612490

2025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수상작품집

지다정, 최홍준, 김지나, 이건해, 이하서  | 북다
12,420원  | 20250425  | 9791170612490
호러, 미스터리, 좀비, SF, 드라마… 장르의 마력을 읽다! 담대하게 펼쳐지는 스토리의 향연, 그 끝없는 가능성 당신을 사로잡는 기기묘묘한 다섯 편의 이야기 호러, 미스터리, 좀비, SF, 드라마… 장르의 마력을 읽다! 담대하게 펼쳐지는 스토리의 향연, 그 끝없는 가능성 당신을 사로잡는 기기묘묘한 다섯 편의 이야기 지다정, 최홍준, 김지나, 이건해, 이하서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은 2013년부터 장르를 넘어 다양하고도 참신한 이야기의 원천을 발굴해왔다. 제12회를 맞이한 이번 단편 수상작품집에서도 장르성과 대중성, 그리고 형식적 완성도와 작가만의 스타일을 두루 갖춘 작품을 선별하여 새로운 작가를 발견하고 독자에게 장르문학의 산뜻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단편 부문 응모작은 역대 최다로 2900여 편이 접수되었다. 스토리에 대한 신예·기성 작가의 열의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괄목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단편 부문 응모작 중에는 오늘날의 시의성을 반영하면서도 다양한 소재를 장르화하는 이야기가 많았다. 장르적으로는 SF와 호러가 매력을 선보였고, 소재적으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 기후 위기 등 동시대적 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예심은 강지영·정명섭·조영주 소설가가, 본심과 최종심은 박인성 평론가, 배상민 소설가가 진행했다. 뜨겁고도 치열한 심사 끝에 독자를 사로잡을 다섯 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그 왕관의 주인공은 지다정, 최홍준, 김지나, 이건해, 이하서다.
9791170611837

오늘은 오늘의 하루 (2024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수상작품집)

조찬희, 온하나, 송한별, 조웅연, 김민솔  | 북다
12,420원  | 20240912  | 9791170611837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를 향한 진실한 응원이 깃든 다섯 편의 이야기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에서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부문 첫 번째 수상작품집 『오늘은 오늘의 하루』를 선보인다. 2013년 시작되어 꾸준히 참신한 매력의 장르 소설을 발굴해 온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은 11회를 맞이해 ‘청소년 단편소설’ 부문을 신설했다. 첫 공모임에도 단편의 매력을 잘 살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응모되어, 청소년 소설을 향한 작가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문경민, 이하 소설가의 심사를 통해 그중 높은 완성도를 갖춘, 청소년에 대한 진솔한 애정이 담긴 다섯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품집 『오늘은 오늘의 하루』는 ‘북다’ 청소년 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어른이 될 내일을 기다리는 존재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청소년을 긍정하는 메시지를 제목에 담아, 청소년에게 전하고자 한다. 때로는 경쾌한 활기로, 때로는 꿋꿋한 인내로 저마다의 ‘오늘’을 그려 낸 다섯 빛깔의 이야기가, 오늘도 오늘 하루의 기쁨과 슬픔 속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힘이 되는 다정한 응원으로 가닿기를 바란다.
9791170610175

테라리움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이아람  | 북다
12,600원  | 20230728  | 9791170610175
“네 어머니가 세상을 멸망시킨 사람이야.”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삶과 죽음의 시간이 뒤엉킨 폐쇄된 세계 홀로 남겨진 소년이 내딛는 용기의 여정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인 이아람의 장편소설 『테라리움』이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인류가 멸망한 미래,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 나선 소년의 여정을 다룬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특유의 환상적이고 강렬한 모험 서사를 기반으로 세계의 멸망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친다. 『테라리움』은 대범한 SF적 상상력으로 주술적 세계관을 구축한 세련된 우화이자 촘촘히 배치된 매력적인 단서들로 가득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오직 어머니를 찾는 것만이 목적이던 소년은 초월적인 존재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진실들을 알게 되며, 그 영향으로 여행의 목적을 점차 변화시키게 된다. ‘지구’라는 거대한 폐쇄 ‘테라리움’ 안에서, 삶과 죽음, 불멸과 필멸 사이 선택에 놓인 소년은 자신이 바라는 온전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9791170610151

순정복서 (제2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추종남  | 북다
13,500원  | 20230715  | 9791170610151
천재 복서 이권숙,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나? 이상엽×김소혜×김진우×박지환 주연 KBS 드라마 원작소설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세계 프로복싱 8체급을 석권한 살아 있는 전설 에스토마타를 쓰러트린 것은 고작 열여덟 살의 소녀 복서 이권숙이 날린 주먹 한 방이었다. 에스토마타의 녹다운을 계기로 이권숙은 복싱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복싱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대중의 열광에 답하듯 권숙은 출전하는 경기마다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여기에 아시안게임,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를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어느 날 이권숙이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과 함께 홀연히 사라졌다. 제2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스포츠 성장 드라마의 새로운 신호탄을 알린 《순정복서》가 출간됐다. 맛깔스러운 문체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무장한 《순정복서》는 각 인물의 개성과 섬세한 내면 묘사, 실제 복싱 경기를 보는 듯한 역동적 표현을 엮어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9791170610328

안녕, 끌로이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박이강  | 북다
13,500원  | 20231016  | 9791170610328
서로에게 유일한 사람이길 바랐던 네 여성의 엇갈림 한차례 폭우가 지나가면 마음은 단단해질 수 있을까 “난 너만 있으면 돼.” 나는 그 말의 허상에 얼마나 사로잡혀 있었던 걸까 ○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서로에게 유일한 사람이길 바랐던 네 여성의 엇갈림 한차례 폭우가 지나가면 마음은 단단해질 수 있을까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박이강의 장편소설 『안녕, 끌로이』가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모녀, 친구, 연인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파생되는 여러 감정과 갈등을 통해 인간관계의 허울과 허상을 솔직하게 그려 냈다. 몸은 성인이 되었지만 엄마 외에는 한 번도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어 본 적 없는 지유는 차례로 끌로이, 미지와 만나며 난생처음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내가 상대에게 관심과 애정을 준 만큼 상대도 나를 생각해 줄 거라 믿어 왔던 지유는 이로 인해 큰 혼란을 겪게 된다. 휘청거리는 관계들 속에서 지유가 길을 잃지 않고 진실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까?
9791170610380

열세 살의 비밀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어린이 부분 수상작)

박윤후  | 북다
11,700원  | 20231018  | 9791170610380
6학년이 되면서 모든 것이 엉망이다 학교에는 이상한 소문이 돌고, 친구들은 멀어졌고, 이 세상에 나만 혼자인 것 같다 열세 살 민아가 맞이한 변화와 말할 수 없는 비밀들 민아는 6학년이 되고 몇 가지 비밀이 생겼다. 먼저 귀신을 볼 수 있게 됐다. 학부모 참관 수업에서 2년 전 돌아가신 아빠를 만난 것이다. 그날 이후 민아는 학교에서 ‘귀신 보는 애’로 통한다. 또 다른 비밀은 갑자기 온몸에 새빨간 두드러기가 올라와 털 뽑힌 닭처럼 변한다는 끔찍한 사실이다. 특히 같은 반 세영이가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하더니 그 애를 볼 때면 손등부터 시작해 얼굴까지 오돌토돌 두드러기가 생긴다. 귀신이 보이는 건 참을 수 있지만 세영이 때문에 털 뽑힌 닭이 되는 건 참을 수 없다. 게다가 비밀이 생긴 뒤부터 가장 친한 친구였던 서현이와도 어색한 사이가 됐다. 과연 민아는 이 어려운 문제들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9791192817187

귀신 쫓는 비형랑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동화 부문 수상작)

백혜영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11,970원  | 20230810  | 9791192817187
이 책은 반인반귀(半人半鬼) 비형랑이 인간 세계에 숨어들어 세상을 어지럽게 만드는 귀신 길달을 잡기 위해 기묘초등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겪는 모험이 담긴 동화입니다. 비형랑은 길달을 잡기 위해 같은 반 오다정, 소문아, 어택과 힘을 합치는데, 천오백 년 동안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고 외롭게 살아온 비형랑의 삶에 이들은 자연스레 스며들어 소중한 친구가 됩니다. 글쓴이는 아이들에게 『삼국유사』에 나오는 매력적인 인물 비형랑과 길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작품을 썼습니다. 기록에는 나오지 않은 둘의 관계, 상처, 오해를 상상력으로 채워 넣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냈습니다. 아이들은 비형랑이 사람들에게 받았던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상처받을까 두려워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고 용기 있게 세상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9791170611110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수상작품집(2024)

김민경, 김호야, 이리예, 임규리, 김규림  | 북다
11,520원  | 20240318  | 9791170611110
마법소녀, 좀비, 슬롯머신, 유령 인형, AI미지의 캐릭터가 펼치는 무궁무진한 장르의 재미뭉클하고 오싹한 신비로운 세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이 11회를 맞이하며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공모전 수상의 명예와 가치를 높이고, 총 상금 규모를 국내 소설 분야 공모전의 최대 규모인 1억 1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스토리공모전’이 가능성 있는 신인 작가의 우수 작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스토리대상’은 수준 높은 장르 도서 출간을 목표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별하여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의 확장성을 가지는 스토리 확보에 힘쓰고자 한다.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부문 응모작은 2200여 편이 접수되었고,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순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전 회차에 대비하여 신인 작가뿐만 아니라 경력 작가의 응모 비율도 크게 늘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스토리대상의 예심은 박인성 평론가, 김성희·최영희 소설가가, 최종심은 진산·차무진 소설가가 진행했다. 치열한 심사 끝에 가장 강렬하고 매력적인 스토리의 지금을 보여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상상력의 증폭을 가진 다섯 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김민경, 김호야, 이리예, 임규리, 김규림 작가다.
9791159098710

펑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

이서현  | 마카롱
12,420원  | 20210805  | 9791159098710
“평범한 가정에 어느 날 사제폭탄이 배달되고, 무료한 현대인들에게는 즐거운 구경거리가 시작된다.” 영화 같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우리들의 이야기로 끝난다. - 차주동 프로듀서 ‘가족의 사랑이 모든 해결책’이라는 서사가 골동품 취급을 받는 시대에 새로운 방향에서 가족 이야기를 펼친다. - 진산 소설가
9791159099939

관통하는 마음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

전우진  | 마카롱
12,420원  | 20200915  | 9791159099939
타임슬립 초능력자 정숙씨, 그녀는 그냥 평범하게 살기로 했다.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관통하는 마음』. 오랫동안 영화산업에 뜻을 품어온 작가 전우진이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생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할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시나리오를 써온 경험은 눈에 보일 듯, 영화처럼 생생하게 이야기를 펼쳐내는 힘이 되었다. 일상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묘사는 마치 옆집 아줌마들의 수다를 듣고 있는 듯 현실감이 느껴진다. 중소기업을 다니던 남편이 정년퇴직을 몇 년 앞두고 명예퇴직을 하고, 대학을 졸업한 딸이 취직해서 독립한 뒤, 정숙 씨는 편의점을 차렸다. 정숙 씨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날카롭고 뾰족한 것으로 손을 관통시키면 15분 전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이다. 하지만 50년 넘게 살아오면서 이 초능력을 사용해본 적은 손에 꼽는다. 사실 15분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평범한 그녀가 바꿀 수 있는 일이 많지도 않다. 그래서 그녀는 그 능력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려 하기보다는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그저 평범하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정숙 씨는 은행 업무로 지각을 했다. 그날따라 본사에서 직원이 아침 일찍 나와 있어서 아들뻘 되는 본사 직원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주간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야겠다고 생각한 정숙 씨는 아르바이트 공고를 붙였다. 그날 오후에 찾아온 성실하고 꼼꼼해 보이는 혜림을 고용한 직후 찾아온 20대 청년 성재. 그를 본 순간 정숙 씨는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다. 마치 손을 뾰족한 것으로 찔렀을 때와 똑같은 소름이 오로지 심장에서만 느껴졌다. 손이 아닌 심장을 관통당한 것이다. 정숙 씨는 일말의 고민도 없이 손바닥을 송곳으로 찌른다.
9791189239749

아무네 가게 (2021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동화 부문 수상작)

정유소영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11,700원  | 20220707  | 9791189239749
아무네 가게는 ‘아무어르신’과 삽살개 종업원 ‘아무개’가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세상을 떠난 반려견 초롱이가 보고 싶은 보영이, 쌍둥이 신똥 형제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세우, 새엄마와 숨바꼭질을 할 때마다 숨이 막히는 우주, 엄마 아빠가 도둑인 하준이, 거짓말이 괴로운 시은이, 주인에게 버림받은 몽이, 자신을 일곱 살이라고 믿고 있는 복희 할머니가 아무네 가게를 만납니다. 그들은 신비한 물건의 도움을 받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냅니다. 초롱이 별사탕, 우보영 안녕 사탕, 차윤이 불컵 라면, 세우깡, 천벌과자, 온우주 살구맛 말해바, 감춘희 투명 봉지, 도하준 가족 수건 세트, 부시은 반짝반짝 절친 스티커, 몽이 프리지어 꽃다발, 박복희 기적 나팔……. 아무나 친구가 되는 곳, 아무네 가게! 아무네 가게가 보이시나요? 그러면 망설이지 말고 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아무개가 반겨 줄 거예요. 우리는 서로에게 아무나가 아니니까요.
9791159095962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2022

정욱, 김이담, 청예, 오승현, 임수림  | 마카롱
10,620원  | 20220401  | 9791159095962
매년 참신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 탄생을 알리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2022년판이 출간되었다. 해를 거듭해 성장하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은 2021년 9회를 맞아 2,195인의 작가가 2,301편의 작품을 응모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단편은 응모된 작품들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상승해 다섯 편을 선정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심사위원들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 고른 다섯 편의 참신하고 기발한 단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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