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림, 전상진, 고영은, 김도희, 김범수  | 어가

22,800원  | 20251013  | 9791170752127

수업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음악 수업은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감정과 의미를 삶 속으로 불러들이는 행위이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해석의 악보를 써 내려가는 시간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자리에서 음악을 수업의 언어로, 수업을 관계의 예술로 되새기고자 하는 모든 교사들을 위한 물음이자 초대장입니다. 《(예비 교사와 현장 교사를 위한) 프로젝트 학습(PBL)을 활용한 음악교수법》은 단순한 기법을 담은 책이 아니라 ‘수업을 어떻게 다시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고백록입니다. 음악교육을 삶의 언어로 삼아 온 교육자들이 모여, 각자의 사유와 실천을 악보처럼 펼쳐 보였습니다. 이 책이 완성된 답이 아니듯, 여러분의 교실에서 쓰일 열린 해석의 악보이기를 바랍니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은 흔히 활동 중심 수업으로 오해되지만, 본질은 학습자를 교실의 주체로 세우는 교육 혁신입니다. 음악이라는 예술장르에서 PBL은 학생이 주제를 설정하고, 표현하며, 동료와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재구성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교과서를 넘어 살아 있는 경험을 설계하는 일이며, 수업이 감각과 해석, 창조가 교차하는 교육적 전환이 되도록 합니다. 1부에서는 PBL의 철학적 토대와 음악 수업 설계 전략을 다룹니다. ‘좋은 수업이란 무엇인가?’, ‘음악은 무엇을 위해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근본 질문을 PBL 관점에서 재조명합니다. 2부는 실제 교실에서 꽃핀 가창·기악·감상·창작 수업, 다문화 음악교육, 토의·토론 중심 수업, 공연 프로젝트, AI 창작 수업 등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그 가능성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음악처럼 유려하게, 그러나 교육처럼 단단하게! 이 책이 여러분들의 교실에 작지만 확실한 울림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이지훈  | 부크크(bookk)

21,500원  | 20240228  | 9791141074333

가창은 기악이나 무용, 스포츠와 다르게 그 테크닉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전 부터 가창교수법의 가장 큰 난제는 바로 학생(가창자)의 조절 테크닉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었다. 본 글에서 필자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획득하기 위해 역사, 해부학, 생리학, 음향학 등의 다양한 전략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가능한한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가창교수법(vocal pedagogy)이라는 분야의 현재를 살펴보고 또 필자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교수법의 방향을 제시한다.

최소윤  | BOOKK(부크크)

0원  | 20250724  | 9791112029379

학습은 지식보다 감정에서 시작된다. 학생의 집중은 정보가 아니라 느낌이 안전할 때 열린다. 『EBLD 교수법』은 감정을 중심에 둔 수업 설계 방법을 담은, 국내 최초의 Emotion-Based Learning Design(EBLD) 교수법 안내서이다. 　 이 책은 18년간의 강의 경험과 현장 실험을 토대로, 감정-몰입-기억을 연결하는 EFL 모델(Emotion → Feeling-driven → Learning anchoring)을 중심으로　교사의 감정 리터러시 훈련, 감정 체크인 기법, 수업 몰입 루틴, 감정 카드 기반의 참여 유도법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학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배움은 남지 않는다. 이제는 ‘내용’이 아니라 ‘감정 설계’가 교실을 바꾼다. 감정이 살아 있는 수업, 감정이 회복되는 교사, 그 중심에 있는 새로운 수업 철학이 지금 시작된다.

박지수  | 노네임아트북(Noname Art Book)

16,200원  | 20250630  | 9791197511479

우리는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첫 무대를 함께 준비하는 사람들이다” 현장과 강의실을 넘나드는 예술교육자의 고민과 실천을 한 권에 담다. '실용음악 교수법'은 단순한 교수 기술서가 아니다. 이 책은 매 수업을 준비하며 “오늘 이 수업이 학생에게 어떤 시간이 될까”를 묻는 한 교육자의 기록이다. 강의실에 들어설 때마다 마주하는 수많은 질문들. 학생의 성향은 다르고, 음악도 다르고, 목표도 제각각인 현실 속에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보다 먼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그 고민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만의 교수법 철학이 완성될 것이다. 이 책은 실용음악을 가르치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교육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정기, 남기봉, 신상우  | 진영사

11,700원  | 20250117  | 9788965416968

교육은 인간형성의 과정으로서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활동이며 사람은 오직 교육에 의해서 사람다운 사람이 되므로 일생을 통하여 그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군대교육에는 배우는 사람을 부대원이라고 하며, 부대원의 여러 가지 인성적 특성이나 능력 및 학급태도 등은 교관의 교수기술과 방법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교관은 학습 성취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이러한 부대원의 능력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해야 한다. 교수법(敎授法)이란 교관이 학생(부대원)을 가르침에 있어서 최단 시간 내에 최대의 교육효과와 능률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기술과 방법을 말하며, 우리 군이 장차 정예화된 선진국군이 되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곧 교관임을 명심하여 부대원 교육의 담당자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교육의 변천과정과 학습의 기본원칙에 대한 이해를 제2장에서는 군대교육, 제3장에서는 교수기술, 제4장에서는 교수5단계, 제5장에서는 교관임무수행절차에 대하여 다루었다. 출간의 시점에서 여러 곳에 미진하고, 부족한 부분이 느껴져 고치고 더해야 할 점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본서의 출간을 위해 아낌없는 배려를 해주신 여러 교수님과 출판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 봄학기를 시작하면서 편집자 일동

김희봉  | 파지트

27,000원  | 20241216  | 9791171520657

강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당신에게 20년 경력 교수자가 전하는 강의 노하우 이 책은 교수자로서의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본적인 내용을 넘어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총 8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를 하는 교수자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부터 각종 교수법 스킬 및 교안 구성과 제작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이제는 일반화된 온라인 강의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기업의 사내강사 부분까지 제시되어 실제 강의를 하는 교수자는 물론, HRD 담당자에게도 유용하다. 강의를 잘하는 방법, 이른바 교수법에 대한 내용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지만 이 책의 저자는 강의를 하는 교수자의 입장에서 정말 가려운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것과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을 중심으로 교수자가 가능하면 강의를 즐기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독자로 하여금 오랜 시간을 들여서 이해하고 숙지해야 하는 이론적인 내용을 설명하기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접근했다. 교육학과 교육공학적 이론과 실제 그리고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 기반한 교수법 노하우는 강의를 시작하거나 강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교수자들에게 더 나은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류재만, 강주희, 김정선, 류지영, 안금희  | 교육과학사

18,000원  | 20210930  | 9788925416366

이 책은 예비교사가 초등학교 현장에서 미술과 교육과정과 미술 교과서를 해석하고 재구성하여 지도할 수 있는 교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집필된 것으로, 전체 12장으로 구성하였다. 제1장에서는 미술교과의 고유의 가치성, 왜 미술교육을 가르치는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2장은 우리나라 미술과 교육과정과 현행 교육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하였다. 3장에서는 대표적인 미술과 교수ㆍ학습 모형을 중심으로 모형별 수업 절차, 적용 사례 등을 살피고, 4장은 교수ㆍ학습 과정안의 설계를 위한 학습 목표 진술, 평가 및 환류 계획, 미술과 교수ㆍ학습 과정안 예를 제시하였으며, 5장은 미술과 교과 역량과 미술과 교과 역량별 교수 전략, 교수 전략의 활용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6장은 체험교육의 필요성, 방향, 내용, 지도 방법을, 7장은 표현교육의 필요성, 방향, 내용, 지도 방법을, 8장은 감상교육의 필요성, 방향, 내용, 지도 방법을 살펴보았다. 9장은 미술과 평가의 유형, 평가의 관점과 절차, 미술과 과정 중심 평가의 의미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고, 10장은 수업 비평의 관점, 수업 비평 단계와 수업 비평을 위한 자료수집방법, 수업 비평문 작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11장은 미술과 지도교사의 유형과 역할, 미술과 지도교사의 자질과 역량을 살펴보고, 12장은 미술과 교수ㆍ학습의 방향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이 책은 교육대학교의 예비교사를 위해 기획되었지만, 초등학교 현장에서 미술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미경, 현경실, 조순이, 김용희  | 학지사

16,200원  | 20100226  | 9788963300580

『음악교수법』은 다양한 교수방법인 달크로즈, 코다이, 오르프, 고든, 포괄적 음악성 접근법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곽미자  | 한국요가출판사

13,500원  | 20140901  | 9788996035572

『요가 교수법』은 2009년부터 학생들에게 요가교수법을 가르치면서 겪었던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요가지도사로서의 마음자세 및 요가전문지식, 강의 기술 등을 소개한다.

황규자  | 금광

0원  | 20140605  | 9791195255962

▶ 이 책은 발레교수법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발레교수법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차갑부  | 교육과학사

9,500원  | 20130110  | 9788925406305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과 교수 차갑부의 『예화로 푸는 공감교수법』. 학습자가 공감하는 수업을 진행하는 전략이 녹아진 공감교수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30가지 사례에 대해 예화로 풀어가는 방식으로 구성하여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주제마다 관련되는 명언을 넣어 요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건넨다.

바비 드포터, 마크 리어든, 사라 싱거 누리  | 멘토르

20,700원  | 20120320  | 9788963051086

‘퀀텀 교수법’으로 좋은 교사가 되는 첫발을 내딛자! 다중감각과 다중지능을 깨우는 강의『퀀텀 교수법』. ‘퀀텀 교수법’은 시각·청각·운동감각적 학습자의 성향을 모두 고려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 모델을 뜻한다. 이 책은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효과를 배가시키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효과적인 학습 환경 만들기, 커리큘럼 디자인하기, 내용 전달하기, 학습 과정 퍼실리테이션하기 등 퀀텀 교수법의 구체적인 지침들을 다양한 이미지와 아이콘, 삽화 등을 활용해 누구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그림, 음악, 스포츠 등을 이용해 학습자의 사고력과 창의력, 이해력, 암기력, 집중력 등을 어떻게 높이는지도 알려준다.

Bernd Kast  | 한국문화사

18,000원  | 20070515  | 9788957264386

원래는 독일어를 외국어로서 가르치는 교사들의 원격교육을 위해서 개발된 이 책에서는 글을 쓰는 과정의 각 단계에서 쓰기 기능을 지도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글쓰기를 준비하는 연습에서 시작하여 글을 점차로 만들어 나가고 조직하며 다듬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단계를 위한 구체적인 연습들이 실려 있으며, 독자가 스스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과제들이 들어 있다.

이맹성 외  | 신아사

18,000원  | 19980228  | 9788983964960

영어교육 이론서. 영어교육에 대한 기본이해에서부터 영어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영어를 교육하는 이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20,900원  | 20210115  | 9788987015613

조종사의 훈련방식, 항공기 장비와 시스템, 그리고 조종사를 위한 서비스가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음에도 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비행안전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적요소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모든 항공기 사고의 약 80%가 여전히 인적요소와 관련이 있다. 항공안전에 시스템 접근 방식을 적용하면서 비행교관은 항공지식, 항공기 조종기술, ADM, 위험관리, 상황인식, 그리고 1인 조종사자원관리(SRM)를 훈련 과정에 통합시켜야 하는 새로운 과제로 등장하였다. 유능한 교관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 노력해야 한다. 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많은 특성이 다른 모든 교관에게 적용되지만, 항공교관은 항공사회의 일원인 조종사 또는 정비사로 양성하기 위한 부가적인 책임을 갖는다. 항공교관은 항공안전 기록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다. 항공훈련에서 안전은 그 어느 것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실수(errors)할 수 있다. 전문가는 물론이지만 초보자들은 실수할 가능성이 더 높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수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행위로부터 실수를 없앴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이 가장 큰 실수하는 것이다. 교관과 학생은 공통 종류의 실수에 대한 학습을 통해서 실수에 대비하고, 실수를 최소화는 방법,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실수했을 때 실수로부터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가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