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교양책"(으)로 2,98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12041050

청소년을 위한 국제정치 교양책

최윤성  | 부크크(bookk)
15,520원  | 20250812  | 9791112041050
시중에 나온 많은 청소년, 일반인을 위한 국제정치학 교양책을 보면 지나치게 어렵거나 너무 쉬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실 위주로 이론,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지적 자극을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국제정치에 관한 일반적인 이론과 각 주변국 중심의 이론 전개와 적용으로 바로 응용할 수 있게 돕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했고 각 챕터 말미의 윤성쌤생각을 통해 챕터주제를 수록한 이유를 설명하고 지적인 영감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10여 년간 고입, 대입 수시 전문컨설턴트로 일하며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처음 준비부터 끝까지 합격을 디자인하며 체득한 국제계열의 핵심내용을 모은 책입니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을 원하는 중학생,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인문, 어학, 국제, 법, 정치 계열 고등학생들, 그리고 국제정치에 관한 기본적인 기초소양을 원하는 대학생, 일반인 들께 추천합니다. 진로에 관심있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로도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 자부합니다.
9791189683818

인문교양책 만드는 법 (세계와 삶을 공부하는 유연한 협력자로 일하기 위하여)

이진  | 유유
9,000원  | 20210204  | 9791189683818
“어떤 책을 만들지는 결국 자신의 삶에서 나올 수밖에 없기에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사적인 삶을 저 뒤로 밀쳐 둘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지키고 돌보아야 한다!” 자신과 타인의 삶을 함께 살필 줄 알고, 우리 사회가 간과하는 가치들에 대해 한번쯤 예민하게 고민해 본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어린이라는 세계』,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등의 인문교양책을 꾸준히 만들어 온 15년 차 편집자의 일에 관한 이야기. 살아가며 확장되는 시각을 책으로, 책 만들며 얻은 지혜를 삶으로 가져가고 데려오며 성장해 온 과정이 담겨 있다.
9788983899101

풀과바람 인포그래픽 교양책 세트 - 전4권 (미리 보는 지구 과학책/세계가 보이는 지도책/요리조리 뜯어보는 기계의 구조와 원리/어린이를 위한 생산과 이동의 원리)

리비 도이치  | 풀과바람
53,100원  | 20210615  | 9788983899101
<어린이를 위한 생산과 이동의 원리>, <요리조리 뜯어보는 기계의 구조와 원리>, <미리 보는 지구 과학책>, <세계가 보이는 지도책> 네 권으로 구성된 세트.
9791194413554

김태형의 교양 심리학(큰글자책) (과학적이고 진보적인, 새로 쓰는 심리학 개론)

김태형  | 서해문집
35,100원  | 20250730  | 9791194413554
인간을 똑똑한 동물로 보는 기존의 주류 심리학은 틀렸다! 싸우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본격 심리학 강의 ‘싸우는 심리학자’로 유튜브 방송 등에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형 소장의 본격 심리학 강의! 이 책은 기존의 주류 심리학이 인간을 ‘머리에 컴퓨터를 단 똑똑한 동물’, 즉 기본적으로 생물학적인 존재로 바라보는 관점에 반대하며, ‘사회적 존재’로서의 진짜 인간을 탐구하는 새로운 심리학 개론서다. 인간 심리, 욕망, 감정, 의지, 사고와 기억, 개성과 성격, 발달과 세대 심리, 사회 심리, 그리고 심리학의 활용까지, 총 아홉 개의 챕터를 통해 진정한 인간 심리란 무엇인가를 탐색한다. 저자는 미국의 주류 심리학이 개혁과 진보를 반대하는, 친자본적이고 보수적인 학문이라고 진단하며, 이에 대항하는 새로운 심리학 이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즉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사람들에게 필요한 심리학, 세상을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는 심리학, 진정으로 과학적이고 진보적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작심하고 내놓은 결실이 이 책이다!
9788998015442

[큰글자책] 오늘의 교양 (5주 만에 끝내는 인문학 수업)

로랑 아베주  | 더좋은책
38,000원  | 20230427  | 9788998015442
세계사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걸까? 지금껏 누구도 시도한 적이 없는 독특한 구성과 흥미로운 내용이 지루할 새도 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의 역사 교양서다. 수험서도 아닌 교양서인데 5주 완성 체제로 되어 있다. 본문 내용 말미에는 80문제씩의 퀴즈까지 배치하여 확인 학습까지 시켜준다. 시험 문제가 아니라 ‘퀴즈’다. 퀴즈 문제 뒤에는 정답만 달랑 제시하지 않고 각각의 퀴즈에 대한 친절한 해설(미주)까지 달아 완전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5주 완성이라고 해서 무슨 수험서처럼 순서대로 볼 필요는 없다. 아무 주든 눈길 먼저 가는 대로, 마음 먼저 닿는 보면 그만이다. 하나 더, 현대사라고 해서 현대의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다. 동서양의 주요 신화를 망라하고 있어서 고대와 현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절묘하게 보여준다. 신화가 신화에만 머물지 않고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지, 그 오래된 역사가 현대의 국제관계와 지정학에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도록 세부 주제를 구성한 점이 지은이들의 탁월한 안목을 보여준다.
9788964963166

교양을 책임지는 책 (모두 교양 있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 토토북
14,400원  | 20170215  | 9788964963166
교양 있는 습관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어요! 『교양을 책임지는 책』은 아이들에게 교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교양은 바른 인격입니다. 교양은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나 어렵고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소한 행동들이 곧 교양과 연결됩니다.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고, 다른 사람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기르고, 자신과 타인 모두 기분 좋은 예의를 지키는 것, 자연을 사랑하고, 약하고 소외받는 주변을 돌볼 줄 아는 것, 이 모든 것이 교양입니다. 책은 교양이 필요한 상황과, 필요성을 보여주고, 교양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올바른 습관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교양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 교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9791190901574

교양 클래식 수업(큰글씨책)

김정진  | 앨피
33,300원  | 20210915  | 9791190901574
“클래식 음악에 굽신거리지 말자” -교양으로 읽는 클래식 이야기
9791170410317

지식과 교양(큰글자책) (마음을 헤아리는 지식, 행동을 이끄는 교양)

송용구  | 글라이더
31,500원  | 20200630  | 9791170410317
『지식과 교양(큰글자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고전 역시 고전 한 권만의 감상과 설명에 그치지 않는다. 그 고전이 태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 고전이 영향을 준 시대적 사건들, 마지막으로 그 고전과 영향을 주고받은 새로운 고전에 대한 소개들이 책 속에 빼곡히 들어차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면 저자가 보여주는 길은 문명이라는 거대한 숲을 즐거이 거닐 수 있게 해주는 세밀하면서 아름다운 산책로와 같다. 이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분명 예전보다는 더 자유로워진, 예전보다는 더 인간다워진, 그래서 더욱 더 많은 미래를 향해 열려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68613966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2025 3월 책씨앗 인문교양부문 추천도서)

룽위안즈  | 산지니
18,000원  | 20241128  | 9791168613966
중국 판다 서식지부터 북유럽 모피 경매장 잠입 취재까지 동물 유토피아 실현을 위해 세계 각지를 조사하다 ▶ 동물 낙원을 찾기 위한 여정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는 동물 유토피아를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넘나든 저자 룽위안즈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비정부기구 액트아시아(ACTAsia)의 아시아 지역 대표이기도 한 저자는 대만, 중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서 동물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그는 중국의 고양이 가죽 채취 현장, 북유럽 모피 농장에서 최소한의 사료만 지급받으며 사는 밍크 등 세계 곳곳에서 비참한 동물들의 삶을 목격했다. 이 책은 동물 유토피아 실현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한 활동가의 치열한 기록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동물권이 훼손된 현장을 폭로하는 것을 넘어 동물보호 활동가로서의 내적 갈등과 성장 그리고 사회적 무관심에 맞선 분투를 진솔하게 말한다. 또한 동물권 운동의 방향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독자에게 동물보호 운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동기를 제공한다. ▶ 판다는 혼자서는 살 수 없을까? 코로나19 시기 많은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 동물은 판다였다. 사람들은 판다의 사랑스러움에 열광했다. 그런데 판다는 동물원에서 정말로 행복했을까? 중국 정부는 거의 모든 판다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외교 수단으로 판다를 사용하고 있다. 판다 보호를 관리의 근거로 드는 중국 정부에게 저자는 정말로 판다가 자생할 수 없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판다 보호 역사 연구로 박사 학위 논문을 쓴 저자는 쓰촨성에 있는 워룽국가급자연보호구역을 비롯한 여러 기지에서 보호되고 있는 판다를 관찰했다. 나아가 동물원에 전시된 판다의 생활 공간을 살폈다. 동물원은 성체 판다에게 아무런 쓸모도 없는 어린이 장난감을 두어 그들을 보호받아야 할 미성숙한 존재로 보이게 했다. 저자는 독립적인 생활을 선호하는 판다에게 사람들로 북적이는 동물원 환경은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다. 판다는 인간들의 눈에 귀엽다는 이유로 자연에서의 삶을 포기해야 했다. 저자는 판다의 사육 및 번식 프로젝트를 분석하며 인간 중심적 보호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한다. 판다는 본질적으로 야생동물이다. 중국 정부는 자국의 이익 아래 이를 외면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콘텐츠는 판다의 귀여움만을 강조하고 있다. 판다 보호 정책의 이면을 파헤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동물을 귀여움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것이 옳은지 생각하고 자연과 동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북유럽의 숨겨진 진실, 모피는 동물 친화적일 수 없다 5장과 6장에서는 북유럽을 직접 방문하여 목격한 모피 산업의 실상을 폭로한다. 북유럽은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자가 마주한 현실은 달랐다. 북유럽 모피 사육장의 사육동물은 모두 좁은 철장 안에 갇혀 있었으며 사육사는 번거로움을 이유로 제대로 된 식량과 물도 공급하지 않았다. 많은 모피를 생산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유전자가 선별된 파란여우는 빽빽하게 자란 털의 무게에 짓눌려 일어서거나 걷지도, 심지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다. 그곳에서 사육동물은 생명이라기보다 모피를 생산하는 수단으로 간주되었다. 저자는 폐쇄적인 모피 경매장을 취재하기 위해 신분을 속이고 모피상들 틈에 섞여 겨우 검문대를 통과했다. 한국인과 중국인 모피상이 대부분인 경매장 안은 대략 천만 개에 달하는 동물 모피로 가득 차 있었다. 모피 산업 종사자들의 “인도적 방식으로 사육됐다”는 말은 소비자들의 양심을 무디게 만들뿐 현실과 달랐다. 저자는 북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이어지는 모피 유통망을 추적하며 모피 산업이 주장하는 높은 수준의 동물 복지가 얼마나 위선적인지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나아가 모피 산업의 규모화가 단순히 동물들에게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사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한다. 모피 가공 공장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과 부실한 작업 환경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저자는 모피를 비롯한 동물 가죽 제품을 ‘사치품’으로 소비하는 행위가 동물 학대뿐 아니라 인간과 환경 모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주장하며 소비자로서의 책임감을 환기시킨다. 이 외에도 저자는 살아 있는 상태에서 쓸개즙을 채취당하는 곰, 모진 매질 속에서 동물쇼를 하는 원숭이 등을 보여주며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다양한 동물 학대의 실상을 폭로하고 그 고통을 만들어낸 사회 구조를 비판한다. ▶ 동물 운동가는 피할 수 없는 동정 피로 동물권은 도덕적 잣대를 넘어 우리 사회를 공평하게 만드는 필수 과제이다. 그러나 동물보호 활동의 길은 아름답지만은 않다. 저자는 동물 구조 현장에서 자신이 놓친 동물, 동물 학대를 폭로하기 위해 마주해야 했던 크러시 필름(crush film, 동물을 발로 짓밟아 죽이는 영상)에서 감정적, 육체적 고통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감정을 ‘동정 피로’라 말하며 동물권 활동을 포기하고자 했던 감정의 실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나 그를 다시금 동물권 운동에 뛰어들게 만든 것은 반려묘와의 약속, 동료 활동가들의 따뜻한 지지와 연대였다. 이러한 힘은 그에게 동물들을 위한 싸움을 계속해야 할 이유를 되새기게 했고, 그의 활동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었다. 저자는 동물을 인간의 자원이 아닌 존엄한 생명체로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독자들은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과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과 인간이 공생하는 유토피아를 만드는 여정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9791160051476

교양으로 읽는 최소한의 심리 법칙 (큰글자책)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최소한의 지식)

강준우  | 북카라반
22,500원  | 20240920  | 9791160051476
왜 우리는 이런 생각과 저런 행동을 할까? 야구 주심은 왜 오버 액션을 하면서 큰소리로 스트라이크 판정을 할까? 사람들은 왜 명품에 열광할까? 친한 지인들과 대화하다가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왜 대화가 겉돌고 다투기까지 할까? 왜 어떤 사람들은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에 대해서도 걱정을 할까? 많은 변수가 있지만 사람들이 이런저런 마음을 먹거나 행동을 하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나름의 합리성이 있을 것이다. 그런 행동과 심리에는 어떤 규칙과 공통점이 있다. 그런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들의 법칙을 이 책에서 살펴보았다. 전문적이고 깊은 이야기보다는 ‘사람들이 이래서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구나’ 이해하는 차원에서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했다.
9788934980452

조선 명저 기행 (책으로 읽는 조선의 지성과 교양)

박영규  | 김영사
11,700원  | 20180123  | 9788934980452
이름만 아는 조선 명저들을 가장 실감나게 즐기는 고전 가이드북! 조선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읽었는가? 왜 이순신은 《난중일기》에서 한산도대첩을 누락시켰는가? 노비 제사문을 통해 인간에 대한 진한 연민을 보여주는 《성호사설》. 박지원이 《열하일기》에서 평양은 여러 곳에 있다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인가? 청나라 의사들이 출간을 위해 집단 탄원서까지 냈던 동양의학의 보물 《동의보감》. 《목민심서》에서 《동의보감》까지 조선을 빛낸 16종의 명저를 담은 고전 가이드북.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명저들의 핵심이 짚인다!
9787522525020

태양은 나와 같다. 驕陽似我(上下 兩冊套裝) 교양이아 (상,하책)

 | 九州出版社 구주출판사
17,500원  | 20240201  | 9787522525020
9791165020446

좋은 날엔 꽃떡 (책고래마을3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김바다  | 책고래
11,700원  | 20210430  | 9791165020446
“꽃떡을 먹으면 기쁨이 두 배, 꽃떡을 먹으면 즐거움이 두 배, 꽃떡을 먹으면 행복이 두 배!” 행복을 가져다주는 꽃별 씨의 특별한 꽃떡 이야기 좋은 음식은 때로 우리 배를 든든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 주기도 합니다. 어머니가 차려 주신 따뜻한 한 끼 밥상이 고민을 잊게 하고 하루를 살아갈 힘을 주는 것처럼 말이에요. 때로는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만으로 서먹했던 사이가 한걸음 가까워지기도 하고, 누군가를 미워하던 마음이 스르르 사라지기도 해요. ‘식구’라는 말이 단지 밥을 함께 먹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 아니듯 음식은 우리를 특별하게 이어 주기도 하지요. 책고래마을 서른일곱 번째 그림책 《좋은 날엔 꽃떡》은 ‘꽃떡’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꽃별 씨는 좋은 날이면 꽃떡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회갑을 맞은 어르신에게, 시험에 합격한 이에게 정성을 담아 꽃떡을 선물했지요. 꽃떡을 먹은 사람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했어요. 마음 한편에 꽃이 활짝 핀 것처럼 행복해졌지요. 차츰 꽃떡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꽃별 씨는 ‘좋은 날엔 꽃떡’이라는 가게를 열었어요. 마을에도 꽃떡을 만드는 가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요. 꽃떡 소문을 듣고 동네로 이사오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어느새 꽃별 씨네 동네는 ‘꽃떡 마을’이 되었지요. 계절마다 예쁜 꽃이 피고 사람들의 입가에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예전에는 이웃에 떡을 돌리는 일이 흔했어요. 동네에 새로 이사를 오거나,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 맛있게 찐 떡을 건네며 인사를 했어요. 떡을 주는 손길에 담긴 것은 좋은 일을 이웃과 나누려는 마음이었을 거예요.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니까요. 요즘과 다르게 동네 사람, 이웃과의 사이가 참 푸근했지요. 세상이 빠르게 변하면서 이제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졌어요. 《좋은 날엔 꽃떡》이 전하는 이야기는 이웃,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사람과 사람 사이는 점점 멀어지는 듯합니다. 주위를 돌아보고 남을 살피는 데 인색해지고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사회 속에서 늘 누군가와 어깨를 맞대고 살아가야 합니다. 날카롭게 각을 세우기보다는 서로 나누고 베푸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날엔 꽃떡》에서 마을 사람들이 ‘꽃떡’을 통해 행복을 나누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9791165020439

사막의 농부 (책고래마을36,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의자  | 책고래
11,700원  | 20210308  | 9791165020439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
9791187439578

코끼리가 꼈어요 (책고래마을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박준희  | 책고래
10,800원  | 20180309  | 9791187439578
아뿔싸! 교실 문에 코끼리가 꽉 끼었어요! 서로가 어색하고 서툰 1학년 아이들이 마음을 모으고 나누는 이야기 『코끼리가 꼈어요』. 아이들에게는 애착하는 대상이 하나쯤 있기 마련입니다. 잠자리에 들 때 품에 꼭 끌어안는 인형, 어딜 가든 가방 안에 넣어 두는 변신로봇이나 장난감 자동차처럼 말이에요. 때로는 늘 사용하는 물컵, 숟가락 같은 물건을 손에 쥐고 놓지 않을 때가 있지요. 어른들이 보기에 쓸모 없어 보이는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누구보다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냥 곁에 두기만 해도 안심이 되는 그런 친구 말이에요. 그래서일까요? 행여 잃어버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상황이지요. 책고래마을 스물세 번째 그림책 《코끼리가 꼈어요》는 코끼리를 단짝 친구로 둔 수지 이야기예요. 수지는 코끼리와 떨어진 적이 없어요. 학교에 가게 되었을 때도 엄마 몰래 코끼리를 학교에 데리고 갔지요. 그런데 그만 코끼리가 교실 문에 꽉 끼어 버린 거예요. 어쩔 줄 몰라 하던 수지가 울음을 터뜨렸지요. 반 친구들과 선생님까지 나서서 있는 힘껏 밀었지만 코끼리는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과연 코끼리는 문에서 빠져나와 교실로 들어갔을까요? 또 수지는 학교에서의 첫날을 잘 보냈을까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벅차고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막막하고 두려워요. 더구나 갓 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만 해요. 길을 잃지는 않을까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학교로 향하는 순간부터 교실 문을 지나 자리에 앉기까지. 아이는 몸도 마음도 한껏 움츠리고 있을 거예요. 별것 아닌 실수도 ‘코끼리가 문에 낀 것’처럼 난감하고 당황스러운 일로 여겨지지요. 평소 당찬 아이도 금세 얼굴이 새빨개지고 울음보가 터진답니다. 그래서 더 따뜻하고 여유 있는 눈길로 아이를 살펴야 하지요. 첫걸음을 어떻게 내딛는가에 따라 아이의 학교생활이 달라지니까요. 《코끼리가 꼈어요》는 아직 서로가 어색하고 서툰 1학년 아이들이 작은 사건을 계기로 마음을 모으고 나누게 되는 이야기예요. 코끼리와 수지, 그리고 수지네 반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1학년 아이들은 물론, 무언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힘을 얻고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