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태, 박주병, 권영민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14,630원  | 20240725  | 9788920050473

교육학의 한 하위분야로서의 교육철학은 ‘교육’ 현상을 철학적인 관점과 문제의식에서 탐구하고 설명해 나가는 학문분야이다. 교육철학이라는 학문분야를 공부해 나가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교육철학이라는 학문의 성격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의 학문의 성격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학문이 어떤 문제를, 어떤 접근방법을 통해 탐구해 들어가며, 그 결과 어떤 내용의 지식체계 또는 이론체계를 형성해 나가는가를 파악해 감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론과 이론체계가 갖는 특징과 한계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교재는 교육철학의 중심적인 문제와 연구방법론, 그리고 이론체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교육철학의 학문적 성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모두 7개 장으로 구성된 이 교재는, 제1장에서 교육철학의 성격과 기능, 제2장에서 교육철학의 전개와 과제를 살펴본다. 제3장부터 제5장까지는 ‘교육에 대해 철학하기’를 대주제로 교육목적, 교육내용, 그리고 교육방법이라는 소주제를 다룬다. 제6장은 ‘자아실현과 성장’, 마지막 제7장은 ‘교사의 역할’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샬롯 메이슨  | 생명나무

19,800원  | 20220413  | 9791195930654

어떤 책은 사람에게 벼락처럼 깨달음을 준다. 교육에 고민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에 대한 통찰이 똑같이 임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독교인으로서 배웠던 중요한 사실은 인생은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샬롯 메이슨은 살아 있는 책(Living Books)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기를 서문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정신의 행동방식, 좋은 습관, 의지의 사용방법, 초등교양교육, 중등교양교육, 실업학교 등 어느 단원을 들여다 보아도 같은 주장을 읽게 된다. 요지는 같지만 각각의 내용은 여전히 통찰력이 있고 풍부하다. 그리고 어느 관점에서 교육을 검토해도 결국 살아 있는 책(Living Books)으로 교육하는 게 정답이라는 샬롯의 간곡한 주장을 공감할 수 있다. 살아 있는 책이란 한 사람의 저자가 오랜 시간과 열정을 들여 문학적 요소를 담아 쓴 책을 말한다. 단지 최상위 소수의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고전을 읽는 게 인문학 교육이라고 주장하는 시중의 많은 책들과 샬롯이 말하는 인문학 교육과는 차이가 있다. 이해를 넘어서는 어려운 책을 읽기 위해서 우리는 해설하는 사람의 강의를 들어야만 하는데, 이것은 샬롯의 주장에 의하면 오히려 정신을 무디게 만드는 해로운 방식이다. 사람의 정신은 직접 읽어야 온전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이 아무리 고상하고 훌륭해도 결국 학습자의 정신이 그 지식에 작용하지 않는다면 배움을 일어나지 않는다. 교사는 설명하고 해설하는 일을 그만두고 학습자에게 적합한 책을 선정하여 공급해야 한다. 이 교육방식은 단지 학교 뿐만 아리나, 가정이나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습자를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청중으로 만드는 많은 교육이 개혁되기를 소망해 본다. 현대의 비기독교 독서 전문가들은 오히려 샬롯 메이슨의 교육철학과 상당히 일치되는 원리를 이야기 한다. 그러나 배움의 동기가 다르고 세계관이 다른 사람들의 책을 참고하는 것은 가능하나 기독교 학교의 교육원리로 삼는 데는 무리가 있다. 다행이 중요한 독서 원리를 아우르면서도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하는 교육 원리가 바로 이 책에 제시되어 있다.

김대식, 한기철  | 교육과학사

22,500원  | 20250303  | 9788925419855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교육사는 현재 한국교육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보는 서른다섯 가지 교육사 영역 주제들을 다루었다. 한국교육을 이해할 때, 현재의 시각이 아닌 맥락과 서사에 기반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을 넘어서, 이를 통해 한국교육의 특징과 정체성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교육 전문가의 사고와 행위의 출발점은 교육의 특징과 정체성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2부 교육철학은 교육철학의 기본적인 성격과 함께 교육철학의 흐름에서 중요하게 논의되어야 할 논제들을 일곱 개 장, 열네 개 주제로 나누어 다루었다. 이 논제들이 교육철학 탐구 주제들을 모두 포괄한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그것들은 학교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필수로 고려되어야 할 주제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교사는 ‘자율적 전문인’이어야 하거니와, 이 주제들은 교육 활동을 스스로의 전문적 판단에 따라 수행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규범적 기준들이 될 것이다.

이유정, 김우영, 서나래  | 지식터

17,100원  | 20250205  | 9791193871867

이 책은 ‘교육사와 교육철학’의 핵심 내용을 집약적으로 서술하였고, 가능한 한 쉬운 용어를 사용하며 어려운 단어의 의미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교육철학 및 교육사’라는 전공 및 교직 교과목은 한반도와 서구의 교육사, 동·서양의 교육철학을 한 학기에 다루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아 짧은 기간 내에 이해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쉽고 간결하게 서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다양한 형태의 참고자료를 제시하여 깊이 있는 사유를 유도하고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읽기 자료’에서는 본문에서 언급한 원 사료의 내용을 수록하여 역사와 사상의 생생함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본문과 관련된 동영상은 ‘QR 코드’로 소개하여 독자들이 각 주제를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 제시한 ‘생각해보기’는 장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여러 학습자들과의 토론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교재보다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여 학습자들이 관심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으며, 특히 유아교육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제2부 한국교육사’에서는 ‘8장 한국의 유아교육사’를 다루어, 우리나라에서 유아교육이 어떻게 도입되어 공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는지를 상세히 서술하였습니다. ‘제4부 교육철학’에서는 ‘16장 아동 중심 교육철학’을 통해 프뢰벨, 몬테소리, 슈타이너, 닐 등 유아 및 아동교육에서 중요한 인물들의 교육론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제4부 교육철학’에 ‘동양의 교육철학’을 추가하여 동·서양의 교육사상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이대균  | 공동체

21,160원  | 20230725  | 9791167254368

2019 개정 누리과정이 등장하면서 현장의 유아교사들은 많은 고민과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2015년의 연령별 누리과정과는 여러 면에서 많은 차이를 느끼기 때문이다. 심지어 교직을 오랫동안 경험해 온 교사들은 더욱 당황하고 있다. 예전에 자신들이 해온 교육은 ‘잘못된 교육’, 또는 ‘거짓 교육’인 것처럼 평가되는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다.1) 이전까지의 교육은 ‘교사중심’ 교육으로서, 영유아들의 주도성과 자유를 심각히 훼손해 왔으며 그동안 ‘놀이중심’ 교육을 해왔다고는 하나 그것은 ‘가짜놀이’여서 영유아들의 즐거움과 잠재적 성장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했다는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아울러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중심ㆍ놀이중심’에 대한 강조 이외에도 교육과정 대강화를 추구하여 교육내용을 369개에서 59개로 대폭 줄이고 연령별 구분도 폐지하였다. 그리고 유아교육현장의 획일적인 교육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기존에 제공되었던 생활주제별 교사용 지도서도 폐지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김영옥은 아무리 넓은 바다의 무한한 자원이라 하더라도 유아중심에 의한 교사의 자율적 선택과 계획이 노련한 교사에게는 ‘무궁무진’하지만 신입교사와 저경력 교사에게는 ‘망망대해’라고 하면서 지원서 등을 통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유아교사가 되려는 학생들이나 현장의 교사들은 유아교육과정을 실행함에 있어서 철학적인 소양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유아교육의 내용이나 방법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그에 앞서서 유아교육의 목적에 대한 심도 있는 배움이 필요한데, 그를 위해서는 유아교육철학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므로 이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반영된 유아교육과정 재개념화 시각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유아교육과정의 이론적 배경을 이해하고 실제 유아교육과정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상섭, 조상식, 박종배  | 교육과학사

27,000원  | 20240320  | 9788925418803

이 책은 먼저 우리의 교육사를 살펴보고, 이어서 서양의 교육사를 연대순으로 살펴보게 된다. 역사적인 사례와 사실에 대한 기술에 이어, 교육철학탐구의 학문적 성격과 현대교육철학의 3대 흐름인 분석적 교육철학, 비판적 교육철학, 형상학적·해석학적 교육철학에 대한 기술이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샬롯 메이슨  | 꿈을이루는사람들

14,400원  | 20190110  | 9788968040306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방법, 다양한 과목에 호기심을 갖고 배우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교육,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성품을 발달시키는 교육법을 찾고 계신 교사와 부모님을 위한 전집이 발간되었습니다. “지식에 대한 호기심이 교육의 시작이다” 샬롯 메이슨의 교육 철학은 가정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이며 참된 교육 사상이다. 하지만 가정교육이 살아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 교육이 발전할 수는 없을 것이다. 두 가지 서로 다른 교육 기관이 상호보완적인 제 기능을 다할 때 아이들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샬롯 메이슨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을 가르친 선생님이었지만 공교육에 머물지 않고 가정교육을 중시한 교육가였다. 6권에서는 샬롯 메이슨의 교육 철학에 기반을 둔, 성공적으로 실행된 원리와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보통 어린이, 심지어는 장애아에게도 적용된다.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 이미 인격체로 태어나서 어른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자극에 의해 움직이도록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샬롯 메이슨의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는 교육 방법은 어린이들이 가치 있는 많은 책을 읽는 것이라 강조하는데, 각 과목들의 적용사례들로 살펴볼 수 있다.

이용길  | 교육과학사

25,200원  | 20250815  | 9788925419251

이 책은 한국교육철학의 시원으로서 홍익인간론(弘益人間論)을 통해 발전해 온 교육의 신념(信念)과 사상(思想)과 철학(哲學)으로 축적되어온 교육적 현상과 교육 관련 규범 등이 역사적으로 발전되어 왔음을 탐구하여 교육철학의 관점에서 서술하여 「한국교육철학 시원(韓國敎育哲學始原)」으로 책명(冊名)하였다. 이 책이 한국 전통교육철학을 공부하는 분들, 나아가 교육철학을 연구하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정창호, 마상룡, 마은종, 박주희  | 공동체

19,320원  | 20240831  | 9791167257765

교육철학은 교육의 고유한 본질과 목적을 중심으로 교육현상과 교육과정을 바라보고 진단하고 처방하게 하는 사유에 도달하도록 하는 데 그 존재 이유가 있다. 교육철학을 공부하는 일은 교육적 현상을 서술하는 지식이나 교육철학적 지식체계의 내용을 습득하는 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과 교육의 관계 및 인간의 존재 조건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인간답고 자기다운 삶을 교육을 통해 실현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는 일이다. 인간은 생물학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부단히 ‘되어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과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교육시스템이 변화함에 따라 교육의 방법, 교사의 몫과 학생의 역할, 학교의 기능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학생의 다면적이고 전인적인 성장과 자기실현이라는 교육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이 책은 (예비)교사와 학생들, 교육의 핵심을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학부모)과 교육계에서 일하는 이들이 가르침과 배움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개인의 성장과 자기실현’이라는 교육의 본질과 목적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데 일조하고, 교육현장에 적합한 대안적 교육실천을 이끌기 위해 집필되었다.

박형근, 김명숙, 신희이  | 양서원(박철용)

20,900원  | 20240620  | 9788999414718

박형근의 『교육철학 및 교육사』는 〈교육의 철학적 기초〉, 〈교육철학사〉, 〈서양교육사〉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고미숙  | 문음사

16,000원  | 20131126  | 9788981684228

『교육철학』은 학생들이 교육철학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어떤 교육철학적 주제들을 학문적으로 탐구하기보다는 교육철학의 다양한 사조들을 원전과 일상생활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상적인 예들, 시, 그림 등을 첨가함으로써 교육철학을 우리의 삶과 연계시키고, 철학의 구체화를 시도하였다.

최미리  | 문예사조

0원  | 20160330  | 9788957242001

▶ 이 책은 교육철학에 대해 다룬 개론서입니다. 교육철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김정환, 강선보, 신창호  | 박영스토리

21,160원  | 20140310  | 9791195224227

▶ 이 책은 교육철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교육철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심승환  | 교육과학사

20,700원  | 20250301  | 9788925420219

이 책은 이러한 취지로 총 8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교육과 교육철학’으로 교육이 추구하는 목적과 의미를 철학적ㆍ역사적 관점에서 다양하고 심도 있게 고찰한다. 제2장은 ‘위기의 시대, 어울림의 교육철학’으로 오늘날 위기 상황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로자(Rosa)와 프롬(Fromm)의 이론에 근거하여 어울림의 교육철학의 방향을 제시한다. 제3장은 ‘도덕적 자아정체성의 함양’으로 테일러(Taylor)의 현대 사회의 병리 현상에 대한 비판적 지적 및 ‘의미의 지평’ 개념에 근거하여 공동체의 도덕적 가치 및 서사적 인식에 따른 자아정체성의 함양 방향에 대하여 고찰한다. 제4장은 ‘유기체적 교육의 방향’으로 화이트헤드(Whitehead)의 과정철학 또는 유기체철학 이론에 근거하여, 무기력한 지식을 극복하는 생동력 있는 배움, 연합하고 협력하며 창조해나가는 ‘합생’의 지혜를 키우는 배움을 탐색한다.

김영광  | 교육대학원

15,000원  | 20110425  | 9788991906266

김영광 교수의 교육학 정리노트 「GLORY 교육학」시리즈 제2권 『교육철학』. 이 책은 임용고시 준비생들을 위해 이론을 자세하게 정리하였고,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