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역주  | 한산암

90,000원  | 20241110  | 9791185183077

5세기 경 인도의 학승 세친世親Vasubandhu이 저술한 『아비다르마-코사-사스트라Abhidharmakośaśāstra』를, 당나라 시대의 역경승 현장玄奘이 30권으로 한역한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의 우리말 새 번역이다. 이 『아비달마구사론』은 난해한 아비달마의 정수를 수미일관된 이론체계에 따라 풀어낸 논서로 평가됨으로써 불교인들의 필독서로 알려져 있지만, 기왕에 출간된 우리말 번역서들은 세부 과목이 나누어져 있지 않고, 이해에 필요한 설명도 부족하여, 매우 접근하기 어려운 논서로 알려져 왔다. 이 논서에 대해서는 고래로 많은 주석서가 저술되었는데, 이 한역 『아비달마구사론』의 경우 한역 작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던, 현장의 수제자 보광普光 스님이 저술한 『구사론기俱舍論記』(전30권)가 가장 자세한 것이라고 평가된다. 이에 이번 번역에서는 이 『구사론기』의 내용 중 논서의 이해에 긴요한 부분들을 모아 각주에 수록함과 아울러, 그에 의거해 세부 과목도 나누어 편성함으로써 현장 역 『아비달마구사론』의 완전한 이해를 도모하였다.

박인성, 김영석  | 주민출판사

31,680원  | 20080219  | 9788989390602

불교학자 박인성과 김영석이 번역한 『구사론기 계품』. '구사론기(俱舍論記)'는 보광 선사가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에 대한 그의 스승 현장 선사의 가르침을 받아 구절마다 의미를 설명하는 해설서다.

권오민  | 동국역경원

20,700원  | 20021031  | 9788955903751

권오민  | 동국역경원

23,400원  | 20021031  | 9788955903768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부 교수 권오민의 『아비달마구사론』 제2권. 소승제부파 중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 논서인 '아비달마구사론'을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주석을 달아 이해를 도와준다. 제2권은 '분별세품', '분별업품'을 담았다.

권오민  | 동국역경원

17,100원  | 20021031  | 9788955903775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부 교수 권오민의 『아비달마구사론』 제3권. 소승제부파 중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 논서인 '아비달마구사론'을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주석을 달아 이해를 도와준다. 제3권은 '분별수면품', '분별현성품'을 담았다. 양장제본.

권오민  | 동국역경원

17,100원  | 20021031  | 9788955903782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부 교수 권오민의 『아비달마구사론』 제4권. 소승제부파 중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 논서인 '아비달마구사론'을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주석을 달아 이해를 도와준다. 제4권은 '분별지품', '분별정품', '파집아품'을 담았다. 양장제본.

박인성  | 주민출판사

31,680원  | 20060901  | 9788989390497

아비달마구사론 계품을 담아낸 책. 고따마 싯다르타 붓다의 모든 말씀을 소승 불교의 관점에서 해설한 것을 비평하면서 다시 해설한 아비달마구사론 계품을 산스끄리뜨본, 진제의 한역본, 현장의 한역본으로 담아냈다. [양장]

이종철 역주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31,500원  | 20150530  | 9791186178201

이 책은 불교의 무아론에 관한 가장 완성도 높은 고전인 『구사론』 《파아품》과, 불교의 다르마 이론에 관한 최적의 개론서인 『구사론』 《계품》, 《근품》을 우리말로 번역 소개하는 책이다. 와수반두의 『구사론』은 사상사적인 중요성과 백과사전적인 종합성으로 인해 세계 불교학계에서 ‘불교학의 기초학’이라 불리고 있으며, 영미와 유럽 및 일본의 불교학계에서는 『구사론』 연찬을 교과 과정의 필수과목으로 권장하고 있다. 《계품》과 《근품》은 『구사론』의 총론에 해당하는 장으로, 법상 체계와 관련된 기본적인 전문술어와 불교사상사의 주요 논쟁을 총망라하고 있다. 『구사론』의 저자 와수반두의 견해가 무엇인지 그 구체적인 모습을 확정짓기 위해 역자는 진제와 현장의 두 한역, 티베트어 번역뿐 아니라 야쇼미뜨라의 주석서까지 꼼꼼히 비교 분석하여 제시한다. 《파아품》은 불교사상의 핵심적인 주제인 ‘무아론’에 관한 와수반두 자신의 논설을 담고 있는 장이다. 《파아품》에 관해서는 산스크리트어 교정본과 티베트어 교정본이 학계에 이미 소개된 바 있으므로 이 책에서는 진제와 현장의 두 한역본의 완전한 표점 교정본을 제시함으로써 《파아품》 연구의 기초 자료를 완성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