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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으)로 1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770343

구석

신순재  | 위즈덤하우스(스콜라)
15,300원  | 20251031  | 9791194770343
‘우리는 사실 닮은 구석이 참 많아요’ 비밀스러운 너의 구석과 다채로운 나의 구석이 만나다 해수는 자꾸만 찬이에게 시선이 갑니다. 찬이는 코를 찡긋하며 웃을 때 보이는 귀여운 구석도 있고, 맛있는 간식 앞에서 드러나는 치사한 구석도 있지요. 해수는 장래 희망이 늑대라는 찬이의 엉뚱한 구석이 좋습니다. 그런데 찬이는 가끔씩 ‘구석’에 숨어 버립니다. 자신의 한 ‘구석’을 숨기기 위해서요. 잔뜩 웅크린 찬이에게 다가간 해수는 마음속 깊은 구석에 간직했던 한 마디를 건넬 수 있을까요? ‘구석’의 중의적 의미를 통해 서로 다른 구석을 지닌 두 친구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9791167701374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 (쓰는 사람에게는 믿는 구석 하나가 더 있다)

정지우  | 유유
10,800원  | 20251004  | 9791167701374
‘일=직장=월급=생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일러주는 책. 글쓰기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글쓰기의 실질적 효용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글쓰기를 권한다. 글쓰기는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일·육아·여행·요리·운동·산책 등 일상의 모든 것을 글감으로 삼아 꾸준히 쓰면, 결국 그 글이 각자의 ‘믿는 구석’이 된다. 글 쓴 덕에 생긴 다양한 ‘관계’를 생계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다. 그렇게 꾸준히 ‘쓰고 말하고 기획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들을 조금씩 늘려 나가면, 결국 글쓰기로 독립해서 소속 없이 먹고살 길이 열린다. 이 책은 바로 이렇게 글쓰기로 자기 기반을 닦고 독립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작가의 인생 실전 매뉴얼이다.
9788901241906

나의 구석 (조오 그림책)

조오  | 웅진주니어
12,600원  | 20200428  | 9788901241906
구석에 놓인다면? 〈나의 구석〉은 제목이 그러하듯, 한 면과 다른 면이 맞닿은 구석진 곳에서 시작된다. 흰 벽과 바닥이 만나 만들어진 이 구석진 공간은 휑하다 못해 낯설기까지 하다. 누구든 애써 찾아올 것 같지 않은 이곳에 선 까마귀는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 까마귀는 가장 구석진 곳을 찾아 웅크리고 앉아 보고, 가만히 서 있기를 반복하다 마침내 자신의 일상을 함께할 물건들로 이 공간을 채우기 시작한다. 침대와 책장, 조명등, 키 작은 식물이 심긴 화분까지, 까마귀의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살림살이가 이 구석 안에 준비되었고, 이제 ‘구석’은 흔적 없는 공간이 아니라, 까마귀의 시간을 책임질 작은 보금자리가 되었다. 화분의 식물에게 물을 주고, 책도 보고, 잠자고, 밥 먹는 일상을 지내며, 까마귀는 이제 생활의 동반자가 된 식물에게 무엇이 더 필요할까 고심한다. 새하얀 벽에 시간의 흔적을 새기며 놀이하고 춤추고 가꾸는 동안, 구석진 곳에서는 이제 예전의 휑함을 찾아보기 어렵다. 오롯이 까마귀의 시간이 담긴, 그의 공간이다. 이 폐쇄된 공간은 고심하던 까마귀에 의해 다시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난다. 과감하게 들이댄 드릴이 환한 빛을 투과하는 창문을 만들어 식물이 빛을 쐬고 까마귀가 벽을 사이에 둔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된 것이다. 〈나의 구석〉은 ‘텅 빈 구석이 생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된 그림책이다. 흰 벽이 만나 이룬 작은 공간이 이곳을 찾은 까마귀에 의해 완전 새로운 누군가의 공간이 되었듯,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공간도 우리의 시간들이 쌓인 ‘특별한 곳’이 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작은 깨달음이다.
9791198398383

구석 구석 부산 (꼼꼼히 살펴본 부산이야기)

강동진  | 비온후
27,000원  | 20240228  | 9791198398383
부산은 마치 조각보를 닮았다. 우리나라 최초 개항장으로, 일제 침탈과 한국전쟁을 버텼던 도시로서, 그리고 1950~60년대 국가재건에 이바지 했던 질곡의 근대의 시간 속에서 획득된 어떤 도시계획으로도 이러한 모습의 도시를 만들어 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겉모습은 다소 혼란스럽고 복잡해보이지만, 속을 꽉 채우고 있는 세월의 켜들에는 가늠할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스며있다. 그러기에 부산은 자투리 천들이 어머니의 바느길 솜씨에 따라 아름답고 정겨운 조각보로 탄생되듯, 부산도 솜씨 좋은 어머니와 같은 도시 장인들이 많이 필요한 도시이다. 부산을 이루는 조각들은 독불장군같이 따로 놀거나 상당수는 약해빠져서 툭하고 밀치면 금방 쓰러질 것만 같다. 부산의 정체성을 품고 있는 조각들 사이사이에는 외세침탈과 국란 극복의 역사와 현장들이 스며있고 또 끼어있다. 지난 시간의 고통과 시련으로 크게 벌어졌던 조각들의 틈새가 치유와 회복의 시간 속에서 점차 좁아지고는 있지만, 희미해지는 기억의 속도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급속도로 조각들의 정체성과 조각들 간의 연계성도 줄어들고 있다. 부산시와 시민들이 어떻게 해보려고 몸부림을 치고는 있지만 도시 전역에 걸쳐 만연된 개발의 여파로 매력적인 조각보를 만드는 일은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부산을 정의 내려 본다. 부산은 자연이 섬세한 도시, 근대 역사가 응축된 도시, 또 1950년대 이후 국가경제의 위기를 버텨냈던 역동의 도시이며,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또한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가진 도시이다. 그래서 부산은 ‘특별한’ 개발이 필요한 도시다. 조화와 회복을 앞세우는 신개발, 치유와 재생을 위한 재개발, 지속과 공존이 어울리는 재건축을 지향해야 한다. 이러한 시선 속에서, 힘든 지난 시간 속에 형성된 부산의 가치에 공감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의 상상력을 발현해 보고자 책을 시작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의 12곳을 선택해보았다. 이곳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산이 가진, 부산을 일구어 온 지역들이 가진 특별함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려 한다. 책 제목에 ‘구석구석’이란 단어를 넣은 이유는 ‘자세하게 살펴보자’라는 뜻도 있지만, 그동안 우리의 관심에서 소외되고 발길이 닿지 않았던 지역들이 가진 숨겨진 가치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특히, 우리가 놓치고 있었거나 소홀히 대하고 있는 부산의 것들에 대한 발견과 함께 지속을 위한 대안을 찾아보자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9791191719253

구석으로부터 (함순례 시집)

함순례  | 애지
10,800원  | 20240517  | 9791191719253
1993년 ≪시와사회≫로 등단한 함순례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구석으로부터」를 냈다. 이번 시집은 자연과 인간, 존재와 삶의 풍경이 빚어내는 생명력을 바탕으로 작지만 단단한 생성의 시간을 열어가는 시편들이 담겨 있다. 그 목소리는 신열을 앓듯 깊게 침잠하기도 하고 맑고 따스한 허밍으로 스며든다. 특히 시인 자신의 이름에 담긴 의미와 소명을 깊게 성찰하면서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들을 기억하고, 잊혀진 이름들이 외롭지 않도록 애도의 마음과 다정한 말들로 보듬는 시선이 두드러진다. 「징검다리 례」에서는 순례라는 길을 찾아 헤매는 마음, 사람과 사람, 세상 간 소통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그 선택이 자신을 더 어둡게 만들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을 그려낸다. 죽음을 환유하는 ‘곡비’와 ‘폭우’처럼 크고 작은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 개인적이며 역사적 죽음들을 겪으며 슬픔과 떠남과 그리움을 다양하게 변주한다. 산내 골령골 학살을 다룬 시편들에서는 숟가락과 밥그릇, 검정 고무신, 단추, 만년필 등 발굴 유류품을 소재로 시적 형상화를 꾀하는가 하면 증언과 재현의 구술 방법을 통해 “긴 세월 녹슨 말들”(「단추들」을 맑게 닦아주며 비통한 역사를 현재적 의미로 들려준다. 김정숙 평론가는 해설을 통해 “함순례 시인은 자신의 이름대로 살고자 구석으로부터 퍼져나오는 울림과 공명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진분홍 꽃물처럼 물드는”(「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 숨결로 “구석의 신민”들을 불러내고, 낮고 아린 언어와 따스한 목소리로 아프고 상처 난 존재들 속으로 향해 간다.”고 말한다 민구 시인은 추천사를 통해 “함순례의 시는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쓸쓸한 존재에게 위로 대신 작은 어깨를 내민다.”고, “첫 시에서 마지막 시까지 간결하고 먹먹한 언어들. 고통을 잠시 잊고 서로에게 “참을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적막한 거리를 둔 시편들”이라고 말한다.
9791198754783

구석은 아늑하다

이옥란  | 이로제
13,500원  | 20250312  | 9791198754783
9791197890697

구석을 보는 사람 (김정숙 시집)

김정숙  | 아무책방
10,530원  | 20241125  | 9791197890697
당신은 오늘 몇 편의 시를 읽었나요? 『구석을 보는 사람』은 당신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일 년에 한 편의 시도 읽지 않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깊은 밤 마주한 시의 한 구절에 마음이 붙들립니다. 지금 이 보도자료를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부디 당신이 구석을 보는 사람, 알아채는 사람, 그리하여 이 시집을 발견하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2020년 「숲의 잠상」으로 “자신만의 어법으로 어머니 대지의 숭고한 슬픔을 처연하게 노래하고 있다. ‘나뭇가지가 흔들릴 때 뿌리의 표정’까지도 살펴보는 화자의 시선이 믿음직했다.”는 평을 받으며 직지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김정숙. 첫 시집 『햇살은 물에 들기 전 무릎을 꿇는다』 이후 3년이 지나 두 번째 시집 『구석을 보는 사람』을 출간했습니다. 『햇살은 물에 들기 전 무릎을 꿇는다』에서 화려한 곳보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오래 머물렀던 시인의 시선은 두 번째 시집에서 더욱 선명하게 깊어졌습니다. 4부로 구성된 시집에는 총 66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의 구절에서 가져온 각 부의 제목은 ‘1부. 어머니의 시간이 시들고 있다’, ‘2부. 마음의 냄새’, ‘3부. 오래된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니까’, ‘4부. 별안간 민들레꽃이 우리에게 온다’입니다. 늙은 어머니,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 시장 좌판에서 일하는 사람들, 남편과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 자연물이 보여주는 풍경, 시 쓰는 마음, 끝내 희망을 찾아가는 태도…… 구석을 보는 마음으로 계속해 나가는 삶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9791198398390

구석 구석 부산

강동진  | 비온후
0원  | 20230731  | 9791198398390
부산은 마치 조각보를 닮았다. 우리나라 최초 개항장으로, 일제 침탈과 한국전쟁을 버텼던 도시로서, 그리고 1950~60년대 국가재건에 이바지 했던 질곡의 근대의 시간 속에서 획득된 무수한 세월의 흔적들이 층층이 누적된 형상을 가지고 있다. 어떤 도시계획으로도 이러한 모습의 도시를 만들어 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겉모습은 다소 혼란스럽고 복잡해보이지만, 속을 꽉 채우고 있는 세월의 켜들에는 가늠할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스며있다. 그러기에 부산은 자투리 천들이 어머니의 바느길 솜씨에 따라 아름답고 정겨운 조각보로 탄생되듯, 부산도 솜씨 좋은 어머니와 같은 도시 장인들이 많이 필요한 도시이다.
9788954656733

마음의 구석 (소소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이야기)

서밤, 블블, 봄봄  | 문학동네
11,700원  | 20190619  | 9788954656733
누적 재생 수 710만 회! 팟캐스트 진행자 서밤, 블블, 봄봄이 내어놓은 작지만 분명한 마음 “나는, 내가 싫었다.” 소소하지만 결코 시시하지 않은 우리들의 이야기 『마음의 구석』은 4년차에 접어든 인기 팟캐스트 의 진행자 서밤, 블블, 봄봄의 산문집이다. 그간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가운데 세 저자가 직접 스물여섯 개의 주제를 골라 새롭게 쓴 글을 모았다. 꿈, 돈, 마음, 관계…… 어느 것 하나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막막해하는 여성들의 고민과 성장을 담았다. 이 700만 회가 넘는 재생 수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던 건, 꺼내놓기 쉽지 않은 ‘마음의 구석’을 진심 어린 대화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세 여성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수다는 숨기고 싶은 찌질한 내 모습, 어디에도 보이기 어려운 마음의 문제를 공감하며 털어놓을 공간이 되었다. 마음을 다친 채로 나이 들면서 점점 ‘나’를 잃어가는 것은 아닐까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세 저자가 들려주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가 『마음의 구석』에 담겨 있다.
9791198427694

구석구석 서울 런 (세계6대 마라톤 완주자가 직접 뛰어보고 알려주는 오감만족 러닝 코스)

성상현  | 음미체
15,300원  | 20230905  | 9791198427694
이 책은 앞으로 나의 달리기 선생님이자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달려보자 구석구석! 뛰어보자 서울을! -수신지. 만화가, 1년 6개월 차 초보러너 내가 아는 작가님은 찐이다. 책에 담겨 있는 코스 그 어떤것도 남에게 들은걸 넣어 놓은게 단 하나도 없다. 이 모든 코스를 본인이 직접 구상하고 설계한 후 사람을 모아서 직접 달려본 후 그려내다니! -송주백(송PD) 유튜브 〈런업TV〉 운영자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재미있게 달리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펀 런(Fun Run) 지침서. 테마를 정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면 과거에 무심코 지나갔던 길이 아름다운 러닝코스로 변모한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카페로 정해서 시작과 끝을 커피와 함께 하는 〈커피 런〉, 서울에 있는 5개의 궁궐을 한 번의 러닝으로 모두 둘러보는 〈1타 5궁 런〉, 다리로 연결된 3개의 바다 섬을 달리면 바다를 만끽하는 〈바다섬 런〉, 내가 좋아했던 드라마의 촬영지들을 연결해서 달려 가보는 〈드라마 촬영지 런〉 등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27가지의 테마런이 저자가 러닝메이트와 함께 달리면서 직접 찍은 사진과 상세한 코스 지도와 함께 실려 있다.
9791141049447

딸 방 책상 한구석

마리 주현숙, 리드 최영하  | 부크크(bookk)
8,800원  | 20231030  | 9791141049447
시를 너무 좋아해서 시집을 사 모을 때가 있었습니다. “백창우” 시인의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라는 시의 “가슴속에 고운 씨앗 하나 품고 있는...”이라는 구절에 설레었습니다. 고운 씨앗 하나를 품고 살다 이젠 그 씨앗을 틔워 꽃 피우려 합니다. 소박하지만 특별한,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꽃 시를 피웁니다. 어릴 적 문학소녀가 꿈이었던 분들께 이젠 꽃피워도 된다고, 화려하지 않아도 되고 향기가 없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마리 주현숙 여러 시를 쓰면서 울기도 했고, 참 행복했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함 많은 초보 시인이지만 용기 내어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내 이야기가 시가 되어 용기와 공감이 필요한 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리드 최영하
9788961043113

구석이 좋을 때 (황현중 시집)

황현중  | 한국문연
9,000원  | 20220418  | 9788961043113
현대시 기획선 66권. 황현중 시인의 시는 따뜻하다. 하지만 그냥 편안하게 위안을 주는 그런 따뜻함이 아니다. 우리를 아련한 슬픔 속에 젖어 들게 했다가 다시 눈물을 닦아주고 어깨를 감싸주는 그런 위로의 따뜻함을 그의 시에서 느낄 수가 있다. 그것은 인생의 고통과 슬픔을 아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은은한 온기라고 할 수 있다.
9788984014930

세계에 이런 곳이?: 구석구석 대륙 탐험 (구석구석 대륙 탐험)

맥 판 하크동크  | 알라딘북스
9,100원  | 20230901  | 9788984014930
여러분은 지구의 여러 대륙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대륙마다 특별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고 쉽게 볼 수 없는 동물과 식물이 정말 많거든요! 또, 아주 오래 전 살았던 사람들이 만든 건물들과 수수께끼에 싸인 조각상도 만날 수 있어요. 지구의 모든 대륙들은 저마다 다른 특색이 있고 특별한 장소들이 있어서 여러분은 ‘세계에 이런 곳이 있었네!’ 하며 놀랄 거예요. 자, 잊을 수 없는 대륙 탐험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그러면 이제 세계 여행을 시작합니다! 와우! WOW! 시리즈 여섯 번째 책에서는 지구의 대륙을 구석구석 살펴볼 거예요. 그곳에서는 자연이 만든 놀라운 풍경들이 펼쳐지고 대륙마다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동물과 식물, 그리고 유적이 있어요. 세계 여행을 해 보고 싶은 어린이는 꼭 보세요.
9791141090906

구석구석 전라도 여행

이지훈  | 부크크(bookk)
22,000원  | 20240624  | 9791141090906
『산티아고 순례길, 그리고 남미 여행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고향 전라도의 이곳저곳 이야기를 담은 『구석구석 전라도 여행』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여행 전문 작가가 아니어서 그런지 글이 세련되거나 뛰어나지는 않답니다. 다만 아름다운 고향 전라도의 모습과 이야기를 혼자만 간직하고 있는 것보다 많은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에서 이러한 졸작(拙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저자가 살고 있는 광주를 비롯하여, 전라남·북도 이곳저곳을 답사하면서 느낀 감회와 에피소드를 담담하게 이야기하려 노력했습니다.
9788995672624

뒤코비는 너무해 2 (구석으로 가!)

지드루  | 오유아이
7,200원  | 20050620  | 9788995672624
프랑스에서 100만부가 팔린 인기 만화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인 '구석으로 가!'편. 매년 판매량이 2배로 늘고 신학기 신간 발간 부수가 13만 부에 이르는 이 시리즈는 불어권 매체를 통해 이를 읽는 어린이 독자가 매주 200만 명에 이르는 프랑스 최고의 인기만화다. 학교가기 싫어하고, 구구단 외우기도 싫어하는 우리의 주인공 뒤코비. 구구단 시험이 있을 때면 커닝을 위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한다. 커닝을 위한 잔머리는 천재급인데 구구단 숫자만 보면 머리에서 쥐가 난다나?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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