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에버하르드 (지은이), 권루시안 (옮긴이)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14,800원  | 2016-01-18  | 9788972219347

극단적 아동 중심 육아의 이면을 살핀 스웨덴 정신의학자의 화제작. 저자 다비드 에버하르드는 스웨덴 부모의 지나친 아동 중심 육아가 버릇없는 아이들을 만들었으며, 부모가 가족 내에서 권력을 되찾아야 된다고 강조한다.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행동하는 부모로 되돌아가기 위한 해답을 알려 주는 책이다.

임철의 (지은이)  | 파랑새미디어

18,000원  | 2021-02-09  | 9791157211487

저자는 책에서 기형의 낱말 ‘당부 드리다’가 뿜는 권력의 속셈을, 가짜 타동사 ‘한자어+시키다’가 짧은 시간에 우리말에 침투해 들어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고 뿌리 깊은 병증을 일으키는 현상과 원인을 다양하고 깊게 짚는다.

다카오카 마사에 (지은이), 도모나가 다로 (그림), 정숙경 (옮긴이), 신남식 (감수)  | 시공주니어

9,500원  | 2011-09-15  | 9788952762818

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시리즈 26권. 닮은 동물들의 구별 포인트뿐 아니라 각 동물들의 생김새 및 생태의 특징과 다양한 관련 정보를 알기 쉽고 풍부한 그림과 함께 설명해 준다. 동물들의 부위별 특징 및 먹이를 먹는 방법, 사냥하는 방법, 새끼를 낳고 키우는 방법 등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하승우 (지은이)  | 한티재

8,000원  | 2017-01-09  | 9788997090648

팸플릿 시리즈 4권. 정치학자이자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인 저자가 ‘촛불시민혁명’의 광장에서 동료 시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몇 주 동안 촛불을 들고 광장과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이 국회를 압박하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요한 메츠거 (지은이), 엄양선 (옮긴이)  | 서울문화사

13,800원  | 2012-06-29  | 9788926393291

아이 양육에 대한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독일 화제의 자녀교육서이다. 저자 요헨은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자녀의 양육에 크게 관심을 보이는 친구 같은 아빠, 프랜디(friends+daddy)이다. 저자가 자녀와 한 달 동안 진행한 역할 프로젝트를 기록한 것이 바탕이 돼 만들어졌다.

탁현민 (지은이)  | 더난출판사

12,000원  | 2010-04-23  | 9788984056275

우리는 미디어로부터 자유롭게 우리들의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각각의 대중은 자본으로부터 자유롭게 자신들만의 가치가 부여된 문화를 생산해낼 수 있을까? 그도 아니면 과연 그것이 가능하기는 한 것일까? 대한민국 대중문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저자 탁현민이 그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슈티븐 에릭 브로너, 헬레나 캐냐-베커, 뤼디거 헨첼, 클라우스 크레펠, 프리츠 필마, 알프레트 크로포차, 볼프 디터 나르, H. D. 키트슈타이너, 베르너 포스트, 위르겐 링크 (지은이), 리하르트 파버, 에어하르트 슈퇴르팅 (엮은이), 정병기 (옮긴이)  | 메이데이

18,000원  | 2008-07-23  | 9788991402218

68혁명 후 30여년이 지난 다음, 당시 68혁명에 실천적이든 이론적이든 적극 뛰어들었던 주체들의 ‘학술적인 논평’이다. 68혁명이 제기했지만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는 실천적이고 이론적인 문제들에 대해, 급진자유주의적 입장, 마르크스주의적 입장 및 철학과 사회학과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루어진 ‘사회과학적이고 논쟁적인 비판적 평가서’이다.

김경준 (지은이)  | 원앤원북스

12,000원  | 2005-02-05  | 9788990966407

'경제 글로벌화'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근본적인 트렌드라고 규정지으며, 시스템의 논리와 작용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자동차, MP3 같은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상품에서 글로벌 경제의 특성을 찾아내고 있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냐시오 이리사르, 그레그 맥레오드 (지은이), 송성호 (옮긴이)  | 착한책가게

16,000원  | 2016-11-05  | 9791195474271

몬드라곤 협동조합 기업들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를 유럽품질경영재단(EFQM)이 제시한 성공하는 기업의 여덟 개 경영지표에 입각하여 32가지로 요약해 설명하고 있다.

텔레비전드라마연구회, 김민영, 문선영, 백경선, 백소연, 윤석진, 이승현, 정명문 (지은이)  | 소명출판

20,000원  | 2024-07-31  | 9791159059117

텔레비전드라마연구회의 세 번째 결과물. 『텔레비전드라마, 권력을 현상하다』는 ‘권력의 형성과 작동을 현상하다’, ‘자본과 계급 권력을 현상하다’, ‘대안과 가능성의 권력을 현상하다’ 등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박영규 (지은이), 김민철 (그림), 신형식 (감수)  | 통큰세상

10,000원  | 2015-07-01  | 9788994440910

아서 제이 클링호퍼 (지은이), 이용주 (옮긴이)  | 알마

17,500원  | 2012-09-07  | 9788994963457

유럽이 상단에, 아프리카가 하단에 그려져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지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대의 세계관이 어떻게 현대 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하고 있는 책. 지은이는 익숙한 지도의 모습 속에 지도 제작자의 의도가 담겨 있는지 분석한다.

이성권 (지은이)  | 글통

15,000원  | 2011-09-24  | 9788996625636

‘소통’과 ‘권력’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통해 이성권 자신의 지나온 정치역정과 앞으로 추구해 나갈 정치철학을 조명한 책이다. 이 책에는 이성권의 일본 유학 시절 이야기와 함께 국회와 청와대와 같은 권력기관의 생생한 뒷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또한 5부에서는 이성권님이 국제신문에 기고하셨던 칼럼 중 베스트를 모아서 수록 했다.

김종년, 이미옥 (지은이), 이은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9,500원  | 2011-07-01  | 9788937835179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1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토끼전'을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70가지가 넘는 이본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퇴별가'를 기본 줄거리로 삼아 판소리 '수궁가'의 내용을 곁들이고,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조성기(조누가) (지은이)  | 청우

15,000원  | 2009-07-25  | 9788985580878

조성기(조누가) (지은이)  | 청우

15,000원  | 2009-07-25  | 9788985580885

하워드 진 (지은이), 문강형준 (옮긴이)  | 난장

17,000원  | 2008-08-18  | 9788996126812

평생을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쓰고 알리는 데 바친 하워드 진의 새로운 에세이 모음집이다. 차별과 억압 아래 고통받아온 사람들의 역사를 복원하며, 시민불복종의 정신으로 이런 차별과 억압을 이겨냈던(그리고 이겨내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 작은 행동이 연대하여 세계를 바꾸는 힘이 된다.

장희흥 (지은이)  | 경인문화사

9,900원  | 2006-10-25  | 9788949904337

벤자민 슈워츠 (지은이), 최효선 (옮긴이)  | 한길사

18,000원  | 2006-06-15  | 9788935658183

19세기 들어서 서구 문명과 맞딱뜨린 중국의 모습을 엄복이라는 당대의 학자를 통해 들여다본다. 엄복은 서양의 지식과 사상을 번역, 소개하여 근대 중국의 초석을 쌓은 인물. 국가의 부강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그의 모습을 통해 근대화의 문제, 산업사회의 자유·평등·민주주의 이념 등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로버트 그린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까치

15,000원  | 2003-05-20  | 9788972913542

그린은 현대 사회의 이해를 위해서 근대 사회의 다국적 자본가의 전형인 로트실트 등의 자본가들을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인류의 역사 경험에서는 음모와 술수와 폭력이 권력의 속성을 부정적으로 형성해왔지만, 그것의 궁극적인 기능은 타협과 조정과 설득에 의한 리더십의 형성과 행사라는 점을 암시함으로써, 세계화와 민주주의에 부응하는 현대적인 의미의 권력의 긍정적인, 적극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정영목(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