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 법문사

36,000원  | 20240925  | 9788918915531

요즈음 세계 곳곳이 각종 분쟁으로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외교 관련 싱크탱크 조직인 외교협회(CFR)의 예방행동센터(CPA)가 보여주는 국제분쟁 지도에 따르면 강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28개의 분쟁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분쟁 지역 가운데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 중 하나는 중동이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에 레바논ㆍ예멘ㆍ이란까지 연루되면서 전 세계인들은 자칫 중동 전 지역으로 전쟁이 확대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시각으로 분쟁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중동지역 분쟁보다 더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은 2014년 크름반도의 강제병합을 시작으로 2022년에 전면 공격을 개시한 러시아가 도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간단히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이 전쟁은 지금까지 만 2년 6개월 동안 무수한 인명을 살상하고 시설물들을 파괴하며 난민과 실향민을 양산하면서 핵전쟁의 우려와 더불어 3차 세계대전으로의 확전 가능성에 전 세계인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러한 무력 전쟁은 아니지만 미국과 중국 간 경쟁과 대결이 점점 심화되면서 인도ㆍ태평양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으로 이러한 긴장을 관리하기 위한 양국 간 외교적 노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와 기술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 이고 있을 뿐 아니라 남중국해와 타이완을 둘러싼 양국 간의 군사적 긴장도 심화되고 있어 조만간 무력을 동반한 전쟁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다양한 국제정치 이론들이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왜 발생했는가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전개하고 있다. 다른 한편 부상하는 신흥 강대국인 중국이 기존 패권국(지배국)인 미국에 견줄만한 힘을 축적하여 국제체제의 권력 배분에 변화가 생기면서 이러한 변화가 과연 양국 간에 패권전쟁으로 귀결될 것인가를 둘러싸고도 각종 국제정치 이론 간에 토론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전자의 경우는 이미 발생한 전쟁에 대한 사후적 설명이고 후자의 경우는 패권전쟁의 발발 여부에 관한 사전적 예측이라는 차이가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이론이 다 그렇듯 이론의 목적은 특정 현상의 인과 관계를 설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므로 국제정치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후적 설명과 사전적 예측을 위한 수단으로써 이론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번 개정판의 큰 의미와 명분을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시각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시각을 소개하는 데 두고자 한다.

박재영  | 법문사

20,800원  | 20210320  | 9788918911908

새롭게 써졌거나 보강된 내용의 상당 부분은 최근의 중요한 국제정치 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많이 적용되고 있는 이론들이 차지하고 있다. 최근의 중요한 국제정치 현상 중에서도 특히 경쟁과 대립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 적용되는 이론들이다. 이와 더불어 유럽연합(EU)으로부터의 영국의 탈퇴를 위시한 유럽연합의 분열을 분석하거나 통합과 분열을 하나의 틀 안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이론들이다.

박재영  | 법문사

13,000원  | 20150831  | 9788918031903

▶ 이 책은 국제정치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국제정치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박재영  | 법문사

11,700원  | 20130210  | 9788918031842

『국제정치 패러다임』은 다양한 국제정치이론들을 현실주의 패러다임, 자유주의 패러다임, 그리고 구조주의 패러다임에 속하는 이론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특히 최근의 국제정치이론 논의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신현실주의와 신자유주의 국제정치이론은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재영  | 법문사

0원  | 20100815  | 9788918031729

『국제정치 패러다임』은 이론에 이끌린 분석의 예로서 세 종류의 패러다임에 속하는 이론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실제적인 국제이슈들을 골라 이들 이론들을 적용하여 이론에 따라 동일한 현상에 대한 설명과 예측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가를 실질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상주의에 대한 세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현실주의 패러다임, 자유주의, 구조주의 등을 살펴본다.

장준호  | 한울아카데미

25,200원  | 20070401  | 9788946037212

『국제정치의 패러다임』은 "전쟁과 평화"의 개념을 국제정치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설명적 틀이자 중심적 개념, 즉 국제정치의 패러다임으로 파악한다. 그리고 전쟁을 둘러싼 국제정치와 평화를 구축하려는 국제정치는 세계역사에서 반복되는 패러다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칸드의 당위적 국제사회, 헤겔의 실재적 세계사회, 칼 슈미트가 말하는 국제정치에서의 적과 동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울러 평화와 국제법규범, 전쟁에서 평화로의 변환, 전쟁상태의 지속, 정의에 입각한 평화를 유지하려는 지구시민사회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한반도라는 특수한 정치적 환경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적 지식을 제공한다.

이무성, 이종서, 박채복  | 높이깊이

18,000원  | 20080908  | 9788975880926

『국제정치의 신패러다임』은 21세기 들어 새로운 양상을 띄는 국제정치를 새롭게 분석한 책이다. 국제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 연구에 존재론적, 인식론적 그리고 방법론적 분석을 했다. 이를 통해 국제정치는 어떻게 발생했고, 이해되며, 현재 어떤 측면을 집중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J.M.로스겝  | 오름

10,800원  | 19991005  | 9788977780934

장준호  | 한울아카데미

21,150원  | 20090930  | 9788946041653

『국제정치의 패러다임』은 “전쟁과 평화”의 개념을 국제정치의 패러다임으로 파악하고 있는 책이다. 즉, 전쟁과 평화라는 개념은 국제정치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설명적 틀이자 중심적 개념이다. 전쟁을 둘러싼 국제정치와 평화를 구축하려는 국제정치는 세계역사에서 반복되는 패러다임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전쟁과 평화는 국제정치의 “메타 패러다임(meta-paradigm)”이다. 메타 패러다임은 패러다임에 선행(meta-)함으로써 패러다임을 가능하게 하는 본질적인 것이다. 전쟁과 평화의 메타 패러다임은 현실주의, 자유주의, 구성주의 등의 패러다임에 선행하며 현실주의적, 자유주의적, 구성주의적 설명을 가능하게 하는 국제정치의 본질인 것이다. 이 책은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강태훈 외  | 오름

0원  | 19990320  | 9788977780842

남궁영  | 오름

13,900원  | 20150827  | 9788977783492

『국제정치경제 패러다임과 동아시아 지역질서』는 국제정치경제의 경쟁적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동아시아 지역 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역내 국가 간의 정치경제적 양상을 설명한다. 국제정치를 바라보는 전통적 패러다임을 재검토하고, 오늘날의 국제정치경제를 파악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정상화  | 세종연구소

0원  | 20120830  | 9788974292645

이 책은 정부의 정책수행 과정과 결과, 각종 통계, 연구조사 결과 등을 소개하는 정부간행물이다.

이성우 외  | 경기연구원

0원  | 20191201  | 9791189725990

▶ 이 책은 경기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 시민사회, 정부, 국제관계에 대한 영향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자넷 호스킨스, 비엣 타인 응우옌  | 이담북스

18,900원  | 20220228  | 9791168012974

이 선집은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문화, 자본, 아이디어 및 노동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환태평양 연구의 틀을 제안한다. 이러한 흐름은 아시아, 아메리카, 태평양 섬들을 포함한다. 자넷 호스킨스(Janet Hoskins)와 비엣 탄 응우옌(Viet Thanh Nguyen)이 집필한 서론은 이러한 흐름을 다루기 위한 아시아 연구, 미국연 구, 그리고 아시아 아메리카 연구에서 발견된 모델의 장점과 한계에 대해 고찰한다. 호스킨스와 응우옌은 환태평양 연구가 지정학적 투쟁과 그에 수반되는 불평등 및 착취 가능성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세 지역 관련 연구 모두로부터 중요한 모델을 도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환태평양 연구는 또한 국가, 기업, 그리고 군사적 야망에 대항하기 위해 생겨난 문화적, 정치적 운동, 예술 작품 및 아이디어들을 조명한다. 요약하자면, 개념으로서의 ‘환태평양’은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흐름이 지배와 저항의 목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가세 도시카즈, 하나이 히토시  | 패러다임북

11,700원  | 20190916  | 9791196523466

100세 외교관의 이야기 세계적인 인물(처칠, 스탈린, 맥아더, 페리제독, 존 에프 케네디, 히틀러 등)과 일본 국내 주요 인물(마쓰오카 요스케, 고노에 후미마로, 노무라 기치사부로, 요시다 시게루, 시게미쓰 마모루, 하토야마 이치로, 사토 에이사쿠) 등의 이야기, 삼국동맹(일본, 독일, 이탈리아), 미일 양해안, 미일 개전 전야의 미일 교섭과 같은 역사적 사건을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최고의 브레인 외교관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오키나와 반환 과정을 전문가 인터뷰와 비전문가 인터뷰로 만날 수 있다. 후에 이 책의 저자 가세 도시카즈는 일본 패망의 근본적 원인은 도덕성이었다며 통렬한 반성의 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