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련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10,000원  | 2024-04-24  | 9791171711871

퍼플젤리의 팬인 다빈과 태희를 통해 좋아하는 마음의 여러가지 모양을 들여다본다. 다빈과 태희는 모두 퍼플젤리의 막내 멤버 엘리의 팬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다른 빛을 띠고 있다. 둘은 서로를 통해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에도 여러 갈래의 스펙트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박수진 (지은이), 정문주 (그림)  | 문학과지성사

12,000원  | 2019-04-12  | 9788932035314

문지아이들 시리즈. 표제작 「유통 기한 친구」로 2017년 ‘5·18문학상’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박수진 작가의 첫 작품집이다. 수상작을 포함한 다섯 편의 이야기에는 작가가 특수반 선생님으로 현장에서 함께 울고 웃던 아이들의 진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코노하라 나리세 (지은이), 이토이 노조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8,800원  | 2013-11-25  | 9788927009009

대학 동창인 무라카미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었고, 우노는 졸업을 한 뒤에도 줄곧 그를 짝사랑해왔다. 친구의 결혼식을 기점으로 그 마음을 정리하려고 결심했으나, 그곳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무라카미가 빚에 쫓겨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토이 노조 (지은이), 코노하라 나리세 (원작)  | 현대지능개발사

5,500원  | 2013-11-25  | 9788927008934

우노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이 있다. 누구나가 좋아하던 대학 동기 무라카미를 졸업한 뒤에도 쭉 짝사랑 해왔다. 친구의 결혼식을 계기로 이 마음을 끝내려 결심하지만 그곳에서 만났어야 할 무라카미가 빚을 지고 행방불명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설야 (지은이)  | 도서출판 아시아

9,500원  | 2021-09-30  | 9791156625650

줄곧 소외된 자들과 고통받는 자들의 목소리를 받아 쓰며 진실과 희망에 귀 기울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시인의 시 시계가 이번 시집에서는 더 깊어지고 확장되었다. 이번 시집에서는 “세계 곳곳의 어두운 골목에 사는 소녀, 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배수연 (지은이)  | 현대문학

9,000원  | 2021-05-31  | 9791190885751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34권. 첫 시집 『조이와의 키스』를 통해 자유롭고 발랄한 언어 감각, 만화적 상상력 등을 선보이며 독자와 평단에 크게 호평받은 배수연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현대문학』 2020년 8월호 특집 지면에 발표한 작품을 비롯해 총 23편의 신작시와 에세이로 묶었다.

토미야스 요코 (지은이), 이가연 (옮긴이)  | 예솜기획

8,900원  | 2005-09-01  | 9788990975461

히데오 키소 (지은이)  | 프뢰벨(베틀북)

8,500원  | 1996-10-01  | 9788940950647

천경희, 홍연금, 윤명애, 이성림, 심영, 김혜선, 고애란, 제미경, 김정훈, 이진명, 유현정, 손상희 (지은이)  | 시그마프레스

28,000원  | 2023-02-10  | 9791162264270

윤리적 소비는 삶에 대한 성찰에서 비롯된 자율적인 행동 양식으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 생산자 등 타인을 고려하는 실천 행위이다. 실제 윤리적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를 수록하였다.

김혜선, 김정훈, 송인숙, 천경희, 제미경, 고애란, 유현정, 홍연금, 윤명애, 이승신, 손상희, 이성림, 심영, 이진명, 박미혜 (지은이)  | 시그마프레스

22,000원  | 2017-08-25  | 9788968669866

윤리적 소비자란 사업자와의 상거래에서 소비윤리를 지키며, 자신의 소비생활이 자기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과 사회와 더 넓은 범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고, 나아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간소한 삶을 지향하며, 절제하고 나누는 삶을 사는 소비자를 말한다.

천경희 (지은이)  | 시그마프레스

18,000원  | 2010-02-25  | 9788958327523

미래 소비가 어떤 형태로 변모해 갈 것인지 그 밑그림을 보여 주는 책이다. 윤리적 소비는 인간을 단기적 이익만 추구하는 개체로 가정했던 과거 경제학에 도전하는 미래의 소비 형태이다. 가치와 윤리가 경제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미래 경제체제, 그 단초를 찾아볼 수 있는 책.

발레리 드루에, 피에르-루이 비엘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3,300원  | 2016-08-23  | 9791160070361

요리의 완성도는 바로 소스가 결정한다! 가정에서도 쉽게, 보다 프로페셔널한 요리를 만들기 위한 소스의 모든 것. 이 책에서는 멋진 스타일링의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다양한 정통 소스 만들기 테크닉과 레시피를 친절하게 소개한다.

이미화, 이영미 (지은이)  | 김영사

5,900원  | 2004-09-17  | 9788934915942

서양요리의 토대가 되는 소스의 역사가 소금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각종 소스의 종류, 집에서 소스 만드는 법, 전통 소스 이용하는 법, 대중적인 소스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음식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접해볼 만한 책이다.

로버트 보콕 (지은이), 양건열 (옮긴이)  | 시공사

9,000원  | 2003-06-05  | 9788952730190

지은이 로버트 보콕은 초기 자본주의에서 후기 자본주의 사회로의 변화와 함께 소비의 형태와 소비자들의 사회심리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를 주요 이론가들-베버, 베블런, 마르크스, 그람시, 프랑크푸르트학파, 구조주의자, 포스트모더니즘 이론가-의 소비 이론을 통해 밝히고 있다.

김해원 (지은이)  | 바른북스

12,000원  | 2022-06-28  | 9791165457532

위기가 발생되는 원인은 무엇이고,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며, 위기가 발생되었을 때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위기의 굴, 준비의 굴, 기회의 굴 등 세 개의 굴로 구성되어 있다.

강숙인 (지은이), 안준석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12,000원  | 2018-02-20  | 9788998973339

이야기 속담 그림책 4권. 번뜩이는 지혜로 위기를 모면한 여우 가족의 속담 이야기를 통해 말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한다. 오랫동안 동화를 써온 작가는 이야기 속에 풍부하게 의성어와 의태어를 녹여냈다.

이기성, 정재학, 이민하, 유형진, 박상수, 이현승, 강성은 (지은이)  | 현대문학

11,000원  | 2014-11-26  | 9788972757283

2015년 제60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이기성 시인이 제60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 외에 수상 후보작에 오른 강성은, 박상수, 유형진, 이민하, 이현승, 정재학의 시도 함께 실었다.

임정민 (지은이)  | 민음사

12,000원  | 2024-05-31  | 9788937409417

시가 아니었던 시, 등장인물이 아니었던 등장인물을 고민하며 새로운 시 쓰기를 시도하는 시인 임정민의 두 번째 시집. ‘오픈 소스’라는 개념어에서 착안한 ‘펜 소스’라는 신조어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동시에 그것이 직접 말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부여한다.

김소희 (지은이)  | BOOKULOVE(북유럽)

15,000원  | 2023-02-08  | 9791190906456

잠시 멈춰 생각하고 싶을 때 읽고 쓰는 책. 총 171가지의 다양한 질문과 함께 가끔씩 저자의 짤막한 대답이 적혀 있다. 내 생각을 적고 싶을 때는 노트처럼 끄적이고, 다른 이의 생각이 궁금할 때는 저자의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다.

강보원, 강혜빈, 김선오, 김연덕, 박규현, 박은지, 이기리, 이유리, 임선우, 정지향 (지은이)  | 재미공작소

15,000원  | 2022-10-27  | 9791195139972

소스 리스트는 2021년 1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재미공작소의 오프라인 문학 행사이다. 소스 리스트에서 호스트 작가는 자신의 첫 시집 혹은 첫 소설집 탄생에 영향을 준 영감의 원천 열두 가지를 ‘소스 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열 명의 시인·소설가가 호스트로서 소개한 ‘소스 리스트’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