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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으)로 1,29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174294

그리스 로마 신화 47 (카이사르와 최후의 결전)

김정욱  | 아울북
15,210원  | 20251029  | 9791171174294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만나는 역사와 신화!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신화 대모험 이야기! 로마의 위대한 영웅 카이사르의 마지막 모험 이야기. 베르킨게토릭스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로마군과 맞선 갈리아족은 알레시아로 모여 로마의 공격을 막으려 했다. 카이사르는 요새를 포위했지만, 곧 요새 밖에서 다른 갈리아 군대가 나타나 로마군을 다시 둘러쌌다. 카이사르는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세운다. 요새 안과 밖, 두 방향의 적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이중 방어선을 만든 것이다. 병력에서 크게 불리했지만, 단단한 방어 덕분에 결국 베르킨게토릭스는 항복을 선언했다. 알레시아 전투가 끝난 뒤 갈리아 지역은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갈리아를 정복한 카이사르는 로마로 돌아가 집정관 선거에 나서려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로마의 영웅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의 인기가 커지는 것을 경계하며 원로원과 함께 그의 군대를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카이사르는 물러서지 않았다. 마침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됐다.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외치며 군사들과 함께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향한다. 기원전 49년, 마침내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로마의 두 거대한 영웅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카이사르에게 상황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었다. 갈리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 라비에누스가 폼페이우스 편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과연 이 운명을 건 싸움에서 승리하는 쪽은 누구일까? 그리고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위대한 정복자가 되겠다는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9788932474649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 을유문화사
18,000원  | 20220330  | 9788932474649
서울대 서양 고전 열풍의 주역, 김헌 교수의 신화 마스터클래스 인류 궁극의 바이블이자 서구 문명의 기반인 그리스·로마 신화를 한 권으로 개괄할 수 있는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김헌은 〈차이나는 클라스〉, 〈책 읽어 주는 나의 서재〉,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고전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있는 고전학자로서 그간 연구하고 들려주었던 그리스·로마 신화를 이 책에 집대성했다. 고전에 관한 저자의 해박한 식견은 단순히 그리스·로마 신화 해석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신화에서 등장하는 하데스를 설명하면서 동시에 플라톤이 제시한 또 다른 사후 세계인 일명 에르 신화도 같이 이야기한다. 이 내용은 플라톤의 『국가』에서 등장하는데, 정의롭게 살던 사람들은 그들의 선한 행적을 띠에 적어 가슴에 달고 하늘로 올라가고, 못된 짓을 했던 사람들은 악한 행적을 적은 띠를 등에 달고 땅으로 난 구멍으로 떨어져 벌을 받는다는 점에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나 지옥과 유사하다. 반면, 그렇게 하늘과 땅에서 천 년을 지낸 다음 다시 불려 와 운명의 여신 앞에서 새로운 삶을 부여 받는다는 점은 불교의 윤회설과 닮아 있다. 이처럼 저자는 단순히 흥미로운 신화를 소개하는 데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각 문화권에서 전승되는 설화 등을 깊이 있게 비교 설명함으로써 고대의 가치관과 철학을 다각도로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신과 영웅은 우리와 멀리 떨어진 어떤 이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모두 인간의 본성을 비춰 주는 거울이자 전형적인 표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시간을 거슬러 오늘날에도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고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9791173476594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오디세우스의 모험)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13,950원  | 20250617  | 9791173476594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기 딱 좋은 책!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떠나는 신화 여행! 서양 역사와 철학은 물론 미술, 문학 등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그리스 로마 신화! 필수 고전으로 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만화와 풍성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신들의 세계를 안내하는 인문학 시리즈가 탄생했습니다. 자칫 자극적이거나 어려울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본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 고대 그리스인들이 상상했던 신 화 세계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 보세요. 숱한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한, 영웅 오디세우스의 대모험! 이타카의 왕이자 그리스의 영웅인 ‘오디세우스’는 뛰어난 지략을 발휘해 그리스군이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왔습니다. 오랜 전쟁이 끝나자 수많은 영웅과 군사들은 기뻐하며 모두 제각기 고향으로 흩어졌어요. 오디세우스도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고향 이타카로 향하는 배에 올랐지요. 그러나 트로이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었음에도 오디세우스는 좀처럼 고향에 닿지 못하고 약 10년이라는 세월을 헤매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거인을 만나기도 하고, 예언자를 찾느라 죽은 자들의 땅을 방문하기도 하지요. 오디세우스에게 이런 일들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디세우스는 모든 고난을 이겨 내고 가족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오디세우스의 놀라운 여정을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⑬ -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통해 만나 보세요!
9791194616375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13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

설민석, 남이담  | 단꿈아이
13,500원  | 20251013  | 9791194616375
이번에도 설쌤이, 누구보다 재미있게! 생생하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신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도록 들려드립니다! “저와 함께 떠난 신화 대모험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훗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저자 설민석 뻔한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제 그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토리텔러 설쌤이 나섰다!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은 오랜 시간 그 가치를 인정받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설쌤의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대모험 시리즈입니다.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은 낯설고 어려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주 쉽게, 흥미진진한 만화로 재구성했어요. 설쌤이 들려주는 재미있고 생생한 신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그리스 로마 신화에 흠뻑 빠져들 거예요. 또한 주인공들이 겪는 신비한 일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신들과 더 가까워진답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은 뒤에는 더 깊은 정보와 재미난 퀴즈로 신화 박사에 도전해 보세요! 자, 그럼 설쌤과 함께 신화 속 세상으로 대모험을 떠나 볼까요?
9788901241739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특별합본판) (특별 합본판)

이윤기  | 웅진지식하우스
35,820원  | 20200501  | 9788901241739
“21세기 한국인의 교양 지도를 바꿔놓은 책!”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출간 20주년,작가 이윤기 타계 10주기 특별 합본판 출간 대한민국에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자 230만 이상의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신화 책’인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첫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고 이윤기 선생의 타계 10주기를 기리기 위해, 다섯 권 시리즈를 한 권으로 묶은 특별 합본판을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특별판은 시리즈 다섯 권의 텍스트를 가감 없이 담고, 기존 책에서 선별하고 새롭게 추가한 도판 자료 220여 점을 수록한, 1200쪽의 아름다운 양장본으로 재탄생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 자체로 문학, 역사학, 인류학, 심리학 등 인문학 전반을 포괄하는 인류 문화의 원형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현대인의 삶과 세계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대표적인 고전이다. 저자 이윤기는 총천연색 신화 이야기를 독자에게 선사하고 싶은 마음에서 신화의 무대였던 그리스를 비롯해 유럽 곳곳의 유적지와 박물관을 누비며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찍어온 사진이 거의 2만 장에 달했다. 자신이 보고 느낀 감각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하고자 했던 저자의 진심은 책의 갈피마다 오롯이 녹아 있다.
9791173574016

그리스 로마 신화 0 (신화의 탄생)

김민희  | 아울북
15,120원  | 20250730  | 9791173574016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만나는 역사와 신화!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신화 대모험 이야기!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신화를 통해 현실을 이해하고 살아가곤 했습니다. 역사가 기록된 시대에서도 역사의 거대한 흐름 뒤에 여전히 신들의 힘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어떤 운명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와 점차 섞여온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신화와 역사 속 다양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들은 헤라클레스나, 아킬레우스 같은 신화 속 영웅들의 후손으로서 영웅들의 지혜를 존경하고 배우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역사 속 영웅들도 신화를 읽으며 현실의 목표를 세우곤 했습니다. 신화 속의 역사와 역사 속의 신화를 읽어내면 세계사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교훈도 얻을 수 있습니다. 0권 줄거리 신들의 왕 제우스가 탄생하기 이전에도 신들은 존재했다.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와 어머니 레아의 부모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제우스의 할머니인 땅의 여신 가이아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는 또 어떻게 태어났을까? 신들이 태어나기 전, 세상은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일까? 이번 권은 제우스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 세상의 기원과 태초의 신들에 대해 알아본다. 올림푸스 신전으로 신들을 불러 모은 제우스는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를 통해 태초의 세상이라 불리는 신 카오스의 기억을 엿보며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본다. 스스로 태어난 카오스는 생명의 씨앗을 품고 있었다. 카오스에게서 땅의 여신 가이아, 어둠의 신 에레보스, 밤의 여신 닉스, 지하 세계의 왕 타르타로스, 사랑의 신 에로스가 태어난다. 에레보스와 닉스 사이에서 빛과 낮인 아이테르와 헤메라가 태어난다. 아이테르와 헤메라가 땅 위로 올라오며 낮이 생기자, 에로스는 가이아에게 땅 위에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가이아는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바다의 신 폰토스, 산의 신 우레아를 낳는다. 가이아는 우라노스와의 사이에서 티탄 십이 신을, 폰토스와의 사이에서 네레우스, 타우마스, 포르키스, 케토, 에우리비아 등 바다의 신을 낳는다. 세상에 태어난 신들 사이에서 다시 새로운 신들이 태어나며 혼돈했던 세상의 질서가 잡혀 간다. 그러나 곧 우라노스는 가이아와의 사이에서 새로 태어난 키클롭스와 헤카톤케이르를 보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식이 통치권을 빼앗을까 봐 전전긍긍하게 되는데……. 과연 세계를 다스리는 왕 우라노스에게 도전하는 신이 나타날까? 제우스가 왕좌에 앉기까지 신들의 세계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9791139721973

오디세이아(고대 그리스어 완역본) (명화와 함께 읽는)

호메로스  | 현대지성
24,300원  | 20250418  | 9791139721973
* 고대 그리스어의 리듬을 살린 정교한 번역 * 국내 유일, 거장들의 명화 104점과 함께 읽는 원전 완역본 * 심층 해설 43쪽, 디테일한 각주 303개 수록 나그네로 시작해 왕위를 되찾는 오디세우스의 10년 귀향기 방황과 시련, 유혹과 용서를 모두 껴안은 인류 최고의 모험 이야기 ⁋시놉시스 10년에 걸친 트로이아 전쟁이 마침내 끝나고, 승리한 그리스 연합군이 전리품을 챙겨 고향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타케 왕 오디세우스도 열두 척의 배를 이끌고 전우들과 함께 트로이아를 출발한다. 하지만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심기를 건드려 그의 귀향길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다. 전쟁 후 집으로 돌아가는 데도 10년이 더 흐른다. 그동안 사나운 폭풍우,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과 식인 부족, 세이렌과 마법사의 초자연적 유혹을 만나고, 이에 지략과 용기로 맞선다. 한편 고향 이타케에서는 무도한 구혼자들이 왕비 페넬로페이아에게 구혼한다는 핑계로 궁궐을 장악하고 연회를 벌이며 왕권을 노리고 있다. 20년 만에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과연 가족들과 재회하고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까? ⁋불확실한 세계를 건너는 인류의 지혜와 용기의 기록 트로이아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의 여정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포세이돈의 분노, 신들의 장난, 인간의 오만과 약함은 그의 여정을 가로막고, 그는 무려 10년에 걸쳐 바다를 떠돌며 인간의 한계에 맞서 싸운다. 호메로스는 이 위대한 방랑을 통해 신과 인간이 얽힌 세계의 진실을 보여준다. 『오디세이아』는 ‘귀향’이라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 속에 고대 그리스인의 세계관과 삶의 가치, 그리고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농축시킨 작품이다.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와의 대결, 마녀 키르케의 유혹, 바다의 요정 칼립소와의 시간, 바다의 신과 하늘의 신들의 끊임없는 개입 속에서 오디세우스는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인간의 약함과 강함을 동시에 지닌 존재로 그려진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완역본은 3,000년 전부터 구전으로 전해지던 이 서사시를, 오늘날의 독자가 온전히 음미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충실하게 옮겼다. 104점의 명화와 이미지는 상상력을 자극하며 당시 상황과 영웅의 생애를 생생히 보여주고, 303개의 정밀한 각주와 해설은 고대 그리스의 지리, 신화, 문화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주요 인물과 사건의 계보, 시대적 배경까지 촘촘히 짚어내며, 단순한 독서를 넘어 깊은 통찰을 가능하게 한다. ⁋한 걸음 더 깊이 이 모험은 결국 신화적 존재와의 전투가 아니라 인간 내면과의 싸움이며, 그 지혜와 인내로 그는 끝내 운명을 이겨낸다. 20년 만의 귀환 후 그를 기다린 것은 아내 페넬로페이아를 괴롭히는 구혼자들이었다. 아들 텔레마코스와 함께 그들을 처단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은, 인간 사회의 질서와 도덕의 회복을 상징한다. 『오디세이아』는 인간이 고통과 유혹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존재임을, 그리고 집이라는 공간이 단지 물리적 도착지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되찾는 여정임을 일깨운다. 인간의 의지로 신들의 운명마저 거슬러 올라가는 이 불멸의 이야기는, 길 잃은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에게도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9788961703444

그리스 로마 신화

너대니얼 호손  | 보물창고
16,200원  | 20251015  | 9788961703444
▶미래의 꿈나무들이여, ‘나이키’ 신고 힘내라 ‘박카스’! -『큰 바위 얼굴』의 작가 너새니얼 호손이 아이들에게 새롭게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은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다. 더욱이 아득히 먼 옛날, 그리고 멀고 먼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과 영웅 이야기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읽히며 사랑받고 주목받는 것처럼 말이다. ‘서양 문명의 발상지’라는 이름답게 예술,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룬 고대 그리스의 신화가 고대 로마 시대에 이르러 〈그리스 로마 신화〉로 완성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이렇듯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바탕이 되는 신화이다. 그 뿌리가 얼마나 깊고 단단한지 문학·미술·음악·과학·철학·건축·언어·정치·역사·지리 등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분야가 없다. 하물며 동양의 한가운데 자리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도 실로 지대해서 우리가 별다른 인식 없이 신곤 하는 ‘나이키’ 운동화도, 힘내라며 전하는 ‘박카스’도, 속옷의 대명사쯤으로 불리는 ‘비너스’도 모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너무나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치던 우리의 일상들이 실은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거대한 생명체의 그늘 안에서 살아 숨 쉬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이렇게 깊고 넓게 뿌리를 내린 건 방대하고 잘 짜인 이야기 덕분이다. 그 속에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이 담겨 있어, 인간 본성의 깊은 곳을 건드려 사람에 대한 통찰력과 함께 거대한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이러한 이유로 〈그리스 로마 신화〉는 독자들에게 어렵고 버거운 작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등장인물만 따져 보아도 수백 명에 이르고 신과 영웅들의 관계 또한 복잡하기 짝이 없는 데다 이야기 속에 담긴 함의가 깊어 좀처럼 다가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이에 보물창고에서 세계명작전집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로, 19세기 미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너새니얼 호손이 아이들을 위해 다시 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출간했다. 원전의 깊이와 무게에 짓눌려 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놓칠 뻔했던 독자들에게 더없이 반갑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낡고 무거운 권위를 시원하게 벗어던지다! -신과 영웅과 괴물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 『큰 바위 얼굴』과 『주홍 글자』의 작가로 우리에게 더욱 유명한 작가 너새니얼 호손은 그의 대표작들을 통해 이미 부드럽고 유연한 문체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런 그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창조한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호손은 ‘작가의 말’을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 중 많은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읽을거리가 되도록 다시 써 볼 만하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점을 목표로 두고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신화를 골라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 바로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호손은 낡고 무거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외피를 시원스레 벗기고, 웃다가 울리고, 두려움에 벌벌 떨다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고르곤의 머리」, 「황금을 만드는 손길」, 「아이들의 천국」, 「황금 사과 세 개」, 「신기한 주전자」, 「키마이라」) 6편을 골라 탱글우드라는 시골 저택에서 재미난 이야기꾼 유스터스 브라이트가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전한다. 원작의 뼈대는 충실히 살리면서 작가 특유의 상상을 곁들여, 새롭고 재미난 『그리스 로마 신화』로 재창조한 이 작품은 어린 독자들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렵게만 느끼는 일반 독자들을 그 옛날, 신과 영웅과 괴물이 공존하던 세상으로 초대한다.
9791192575285

그리스 로마 신화 (인문학의 보물창고)

헤시오도스, 오비디우스, 토마스 불핀치  | 린
19,800원  | 20250530  | 9791192575285
중세필사본 그림 180여 장과 함께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고대 그리스부터 로마 제국까지 시대를 꽃피운 서구 문명의 원천! 그리스 신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헬레니즘 시대와 로마 제국 시대를 거치며 많은 희곡과 이야기가 더해졌다. 따라서 서양문명의 모태로서 자료가 가장 풍부한 스토리텔링이다. 로마 제국 시대에 로마인들은 자신들의 전통 신 대부분을 그리스 신들과 동일시하였다. 이에 로마 신화가 태동하여 그리스 로마 신화로 일컫는데 로마 신화는 덤일 뿐이다. 신은 ‘제우스-유피테르’, ‘아프로디테-베누스’처럼 그리스 신화의 신들의 이름과 로마 신화의 신들의 이름을 대부분 동격으로 사용한다. 그리스 신화를 크게 보면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오디세이아》와 〈오르페우스 신화〉와 〈펠라스고스 신화〉까지 다양한 계통이 있다. 로마 시대에는 로마의 그리스인 플루타르크의 《플루타르크 영웅전》과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거쳐 세계적으로 이름을 드높인 저술가들이 인용했다. 19세기 신화학자 토머스 불핀치가 집성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르러 정리되었지만, 여전히 혼재되어 있다.
9791172570330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 문학홀릭
12,150원  | 20250625  | 9791172570330
옛날 옛적 인간이 살기 시작한 지구는 황금기를 맞이했다. 그 때는 순수와 행복의 시대였다. 사실과 정의가 지배했고 법관이나 법정은 필요하지 않았다.
9791139721966

일리아스(고대 그리스어 완역본) (명화와 함께 읽는)

호메로스  | 현대지성
27,000원  | 20250418  | 9791139721966
* 고대 그리스어의 리듬을 살린 정교한 번역 * 국내 유일, 거장들의 명화 103점과 함께 읽는 원전 완역본 * 심층 해설 75쪽, 디테일한 각주 435개 수록 인류 최초의 블록버스터 분노와 사랑, 증오와 용서가 교차하는 모든 위대한 이야기의 원형 ⁋시놉시스 트로이아 전쟁이 시작된 지 10년째 되는 어느 날, 그리스군 진영에 아폴론이 쏜 화살로 전염병이 돈다. 아폴론의 제관 크리세스가 전리품으로 납치당한 딸의 몸값을 치르고 데려가기를 청했으나 총사령관 아가멤논이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로 최고 영웅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고, 아킬레우스는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한다. 이에 크게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전투에 나가기를 거부하는데…. ⁋서양 문학의 시작이자, 스펙터클 서사의 원조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스』는 현존하는 서양 문학 중 가장 오래된 서사시다. 저자 호메로스는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고대 그리스인의 신화와 전설을 최초로 기록했을 뿐 아니라, 트로이아 전쟁이라는 그릇에 압축해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일리아스’는 ‘일리온 이야기’라는 뜻이며, 일리온은 트로이아를 가리키는 명칭 중 하나다. 트로이아의 운명을 놓고 목숨 걸고 싸우는 영웅들과 이해관계에 따라 양쪽으로 편이 갈린 신들의 대격전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15,693행 24권으로 이루어진 이 한편의 장엄한 서사시 속에서 고대인의 문학적인 탁월함, 신과 인간이 어우러진 세계관, 인생의 가치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겪는 고통과 비탄을 보게 된다. 『일리아스』는 분노에 관한 이야기다. 트로이아 전쟁 영웅 아킬레우스의 분노는 신들까지 흔들어놓고, 수많은 전사들을 죽음으로 부른다. 호메로스는 이 분노를 통해 신과 인간이 뒤엉킨 세계의 비극적 진실을 드러낸다. 현존하는 서양 문학의 시작점인 이 작품은, 인류 최초의 서사시이자 이후 모든 문학의 원형이 되었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완역본은 원문 시(詩)의 운율과 문체, 순서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 독자들이 몰입해 읽을 수 있도록 옮기고 다듬었다. 103장의 생생한 명화와 이미지, 435개의 각주와 75쪽에 달하는 치밀하고 방대한 해설은 고대 그리스의 지리와 역사, 신화적 배경, 인물과 신들에 대한 특징까지 빠짐없이 설명하며 작품의 깊은 이해를 돕는다. 특히 트로이아 전쟁을 둘러싼 영웅들의 계보와 이야기를 풍부하게 해설하여,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 걸음 더 깊이 기원전 8세기, 호메로스는 트로이아 전쟁이라는 거대한 서사의 그릇에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신화를 담아냈다. 『일리아스』는 10년간의 트로이아 전쟁 중 단 50일간의 이야기에 집중하지만, 그 안에는 고대 그리스와 아나톨리아의 방대한 신화와 역사가 녹아 있다. 최고의 영웅 아킬레우스와 총사령관 아가멤논의 불화로 시작해 트로이아의 영웅 헥토르의 죽음으로 끝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인간사에 개입하는 모습과 운명에 맞서는 인간의 고귀한 투쟁을 만난다. 이러한 신화적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영웅의 활약상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이상과 가치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호메로스는 이 작품에서 신과 인간의 세계를 절묘하게 교차시킨다. 올림포스의 신들은 인간사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지만, 결국 인간의 운명은 인간 스스로가 선택해야 한다. 『일리아스』는 3,0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전쟁과 평화, 분노와 자비, 명예와 우정이라는 영원한 주제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지혜로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9791166843464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

김원익  | 세창출판사
29,700원  | 20241001  | 9791166843464
고대 그리스 신화와 현대 브랜드의 연관성에 관한 흥미로운 탐구.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어떻게 그리스 신화의 요소를 차용하고 있는지를 독특한 시각으로 조명한다. 유명 브랜드, 상표, 로고, 심리학 개념, 영화, 음악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요소와 신화의 연관성을 저자는 생동감 넘치게 풀어낸다. 본문에 수록된 다양한 명화와 도표는 저자의 설명에 실감과 흡인력을 더한다.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에 담긴 저자의 깊이 있는 신화 지식과 날카로운 문화 비평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9791158251727

그리스 로마 신화 (신화를 통해 보는 서양 문화와 예술의 뿌리!)

토마스 불핀치  | 브라운힐
22,500원  | 20250105  | 9791158251727
▶ 신화를 통해 보는 서양 문화와 예술의 뿌리! ▶ 시대를 초월해 이어지는 인류의 자산 2천 년 세월을 넘어 여전히 문학과 예술 속에 숨쉬고 있는 메시지! ▶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극적인 스토리가 여기에 있다! ▶ 신화는 인간 근원의 이야기이며 인간의 자화상이다. 신화의 세계는 인간 생존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 이를테면 전쟁과 평화, 삶과 죽음, 진실과 허위, 선과 악 등에 필요한 지식의 끊임없는 원천이다.
9788901289861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5권 세트 (개정판)

이윤기  | 웅진지식하우스
74,800원  | 20241215  | 9788901289861
[출간 25주년 기념 개정판] * 21세기 한국인의 교양 지도를 바꿔놓은 책 * 240만 독자의 선택, 시대의 베스트셀러 * 최고의 이야기꾼 이윤기의 신화 세계 ★ 전 5권 세트 전용 고급 케이스 구성 ★ 더욱 풍성한 독서를 위한 세트 단독 특별부록 수록 “상상력의 실타래를 손에 쥐고 신화의 미궁으로 들어서다” 탁월한 지성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낸, ‘이윤기표’ 신화 세계 대한민국에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자 2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국민 신화 책’,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첫 출간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신화 여행자들을 찾아간다.
9788901289878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이윤기  | 웅진지식하우스
15,300원  | 20241030  | 9788901289878
[출간 25주년 기념 개정판] * 21세기 한국인의 교양 지도를 바꿔놓은 책 * 240만 독자의 선택 * 최고의 이야기꾼 이윤기표 신화 세계 “신화는 복잡하지만 신비로운 미궁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하는 나만의 실타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대한민국에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자 2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국민 신화 책’,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첫 출간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신화 여행자들을 찾아간다.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1권에는 신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열두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이야기들은 신화 속 온갖 상직적인 의미를 알아내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테세우스가 아리아드네가 준 실타래를 들고 미로 속으로 들어가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이 책에 담긴 12개의 열쇠로 상상력의 빗장을 풀고 신화라는 미궁의 진입과 탈출을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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