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그래서 이런 차이가 있구나 (닮은 듯 다른 400가지 어휘 도감)
제인 윌셔 | 그린북
19,800원 | 20250615 | 9788955889062
차이를 알면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
어휘의 차이가 지식의 차이, 사고력의 차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헷갈리는 낱말들, 실제로 어떻게 다를까요?
어린이들이 자주 헷갈리는 낱말, 실제로 어떻게 다를까요?
“블랙홀과 웜홀의 차이는 뭘까?”, “은하와 은하수는 뭐가 달라?”, “속바지와 블루머는?”
《아하, 그래서 이런 차이가 있구나!》는 이런 질문에 명쾌한 시각 자료와 흥미로운 설명으로 답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헷갈리기 쉬운 개념, 닮은 듯 다른 어휘들을 짝지어, 그 차이점과 의미를 비교·정리한 어휘 도감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어휘들을 구분하고 이해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첫째, 어휘의 비슷한 개념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은 학습 능력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령 “블랙홀은 빨아들이는 반면에, 웜홀은 통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은 우주 관련 어휘를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지식의 내용을 세분화해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둘째, 유사어, 상위어ㅡ 하위어, 반의어 등 다양한 어휘의 차이를 구분함으로써 문장 해석력과 독해력을 키워줍니다. 가령 크로커다일과 앨리게이터는 모두 악어이지만, 서식지와 턱의 모양이 다르다는 걸 알면 관련 기사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낱말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지식은 추론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넷째, 정확한 어휘 개념을 알면, 뉴스나 정보에서 비슷한 단어로 인한 오판, 오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유사어 간의 차이를 알고 활용하면 더 정확하고 섬세한 논술이나 설명문 같은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섯째, 어휘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능력은 다른 사람의 말 의도나 감정, 글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공감 능력 및 소통 능력으로까지도 연결됩니다.
《아하, 그래서 이런 차이가 있구나!》는 이러한 교육적 가치와 필요를 한 권에 담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