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âtissier(파티시에) 편집부  | 그린쿡

23,400원  | 20250510  | 9788971909065

향ㆍ식감ㆍ디자인으로 맛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저트 아이디어 & 테크닉 북 1.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과에서의 「향」, 「식감」, 「디자인」의 역할과 효과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2.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파티시에 36명이, 감각적이고 맛있는 디저트에 대한 철학과 그들만의 특별한 테크닉을 알려준다. 3. 37가지 앙트르메와 프티 가토의 완성 사진과 단면 사진, 상세 레시피와 과정 사진을 수록하고 철저하게 분석한다. 4. 과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와 파티시에의 대담을 통해, 제과 현장에서 생기는 의문에 답해준다. 5. 2023년 출간 『프티가토 아이디어 테크닉』의 심화편으로, 오감으로 즐기는 디저트를 추구하는 프로를 위한 레시피 북이다.

시마즈 오사무  | 그린쿡

26,100원  | 20250814  | 9788971909126

“The Fish Masterclass” 평생 쓸 수 있는, 생선 손질법의 결정판! 도요스 시장에서 3대째 생선을 판매하고 있는 저자가 알려주는 생선 손질 비법!

르 꼬르동 블루  | 그린쿡

40,500원  | 20230107  | 9788971908440

르 꼬르동 블루 제빵분야 교수진이 가르쳐주는 빵 & 비에누아즈리 레시피 80가지 베이킹에 필요한 「반죽」, 「성형」, 「굽기」의 모든 테크닉을 이 한 권으로 배운다! ● 전통빵과 아로마틱 빵, 지역 특산빵, 세계의 빵, 스낵·조리빵, 비에누아즈리와 제빵사가 만드는 파티스리 사전발효반죽을 사용하지 않은 기본 바게트 외 15종의 전통빵, 사과를 넣은 팽 오 시드르 외 10종의 아로마틱 빵, 호밀 투르트 외 6종의 지역 특산빵, 포카치아 외 9종의 세계의 빵, 해초버터를 바른 연어 베이글 외 11종의 스낵·조리빵, 브리오슈반죽과 제빵사가 만드는 사과 타탱 외 40종의 비에누아즈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 반죽부터 굽기까지 : 성공을 위한 반죽 준비와 굽기의 모든 것 제빵의 기본재료는 밀가루 및 기타 곡물가루, 효모, 물, 소금 등으로, 유지⦁설탕⦁달걀⦁우유 또는 크림 등의 기타재료를 추가할 수 있으며, 사전발효반죽을 넣기도 한다. 믹싱부터 굽기까지 기본적인 제빵과정을 비롯해, 반죽의 수분율을 높이는 오토리즈와 바시나주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 다양한 사전발효반죽 : 르뱅 리퀴드, 르뱅 뒤르, 풀리시, 발효반죽 등 발효반죽(파트 페르망테)과 풀리시는 생이스트를 사용하고, 매일 리프레시를 해야 하는 르뱅 리퀴드와 르뱅 뒤르는 천연효모를 사용한다. 사전발효반죽은 발효를 가속화시키고, 반죽시간과 2차발효시간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빵의 풍미가 더 진하고 기공이 많이 생기며, 영양소와 소화 면에서 다른 빵보다 우수하고, 보존기간도 더 길다. ● 다양한 레시피와 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계별 사진 아마추어도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도록 1~3까지 난이도를 구분하였다. 또한 사전발효반죽 만들기 → 믹싱 → 1차발효 → 분할 및 성형 → 2차발효 → 굽기까지, 다양한 레시피와 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단계별 사진 280장을 실었다.

Masaru Kamikakimoto  | 그린쿡

27,000원  | 20160810  | 9788971905678

프로에 가까워지는 『소스의 기술』의 저자인 가미카키모토는 일본의 프렌치요리를 대표하는 셰프로, 이 책에서 프랑스의 알렝 샤펠Alin Chapel에게 배운 소스의 기술과 지식은 물론 자신의 오랜 현장 경험까지, 프로 셰프로서 알아야 할 소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소스의 기본이 되는 퐁fond과 쥐jus 40종+기본 소스와 이것을 응용하여 만드는 파생소스 185종을 소개한다.

로버트 그린  | 위즈덤하우스

28,800원  | 20190729  | 9791190182560

500만 년에 걸쳐 형성된 인간 본성에 관한 탐구서! 《권력의 법칙》의 저자 로버트 그린이 우리 안에 숨겨진 인간 본성에 관한 18가지 법칙을 통찰해내며 평범하고, 이상하고, 파괴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매혹 될 수밖에 없는 존재, 인간의 진짜 모습을 파헤치는 『인간 본성의 법칙』. 우리는 자신의 행동이 대부분 의식적이고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내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여러 힘의 지배를 받는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내 생각과 기분 등 내면의 힘에 지배당한 결과물일 뿐이다. 인간 본성은 우리의 뇌 구조가 이미 특정한 방식으로 구조 지어져 있는 데서 비롯되며 신경계의 구성이나 인간이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도 거기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것들은 모두 인간이라는 종이 500만 년에 걸쳐 진화하는 동안 서서히 만들어지고 발달한 부분인데,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종을 잔인할 만큼 현실적으로 평가해 놓는다. 시기심 넘치고, 자기애에 사로잡히고 과대망상적인 인간의 본성이 우리의 삶을 부정적인 패턴에 가둬놓지 않도록, 사람과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몰고 가려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당하지 않도록 우리의 실체를 철저히 해부해 좀 더 자각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촉구한다. 저자는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본성에 대한 단순한 해석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본성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도구로 삼는 방법까지 상세히 보여준다. 또 감정으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 자제력을 키우는 법, 통찰력을 제공하는 공감능력을 개발하는 법을 알려주고, 사람들의 가면 뒤에 숨은 실체를 간파하는 방법, 순응하지 않고 나만의 목적의식을 개발하는 방법까지 설명하며 우리가 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이루고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는 지혜를 얻고 나를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박진영  | 상상스퀘어

27,000원  | 20251105  | 9791194368410

“지금 직접 만들어 마시는 한 잔이 몸과 마음을, 그리고 삶을 바꾼다!” 일상 속에 자연을 담아 즐기는 건강한 습관! 제철 재료로 만드는 무첨가 음료와 간단 건강식을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에 편안히 즐기기 다채로운 채소와 과일로 완성하는 항산화 에너지 자연과 몸과 마음의 평안을 전하는 82가지 레시피 《그린 홈카페 레시피》는 제철 재료, 자연의 재료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건강 음료 책이다. 건강은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매일의 습관이라는 믿음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식생활을 소개한다. 잃어버린 식습관을 되찾고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건강식을 모았다. 가공식품과 첨가물이 익숙해진 현대의 식생활 속에서 재료 본연의 색과 향을 그대로 살린 주스와 스무디를 통해 ‘자연을 마시는 시간’을 선물한다. 자연의 색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토마토의 붉은색, 당근의 주황, 브로콜리의 초록은 모두 식물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든 생명의 색이다. 과일과 채소, 곡물, 콩 등 식물 속에 깃든 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의 힘을 일상 속으로 옮겨와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파이토케미컬은 우리의 몸에 생기와 면역성까지 더하는 요소다. 이 책은 그 색을 마시고 자연의 리듬을 따라가는 여정을 담았다. 한 잔의 주스, 한 컵의 스무디 속에서 영양과 건강한 습관이 쌓인다. 이 책과 더불어 무첨가·무방부제의 천연 재료로 만든 주스와 스무디, 콩과 곡물 등 자연 식재료를 활용한 간단한 레시피를 통해 자연이 가진 색과 맛 그리고 생명력을 담아, 재료 본연의 맛과 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도 채소와 과일을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하루 권장량(약 560g) 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의 재료로 만든 한 잔의 주스가 일상의 균형을 되찾아줄 것이다. 한 잔의 주스, 한 컵의 스무디가 오늘의 나를 돌보는 작고 확실한 쉼이 된다. 몸과 마음이 지친 날, 복잡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내 몸과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그린 홈카페 레시피》는 그 순간을 위한 작은 제안을 모은 책이다. 건강은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매일의 선택에서 비롯된다. 과하게 꾸미지 않은 재료,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주스 한 잔이 하루를 조금 더 맑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박지선  | 그린

22,500원  | 20250620  | 9788957273715

본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제1부 범죄와 심리학은 범죄를 설명하는 다양한 심리학의 하위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그중에서도 범죄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사회심리학과 임상심리학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제2부 주요 범죄 유형과 심리학은 다양한 범죄 유형 가운데서도 가장 심각한 범죄인 살인과 성범죄를 중심으로, 국내에는 따로 소개된 적이 없었던 성적 살인에 대한 내용과 최근 우리 사회에 극심한 우려를 낳고 있는 아동 대상 성범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이와 더불어, 최근 우리 사회에 극심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묻지마(이상동기) 범죄’와 함께, 강력 범죄 중 하나인 ‘강도’ 범죄에 대해 추가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교제 폭력’과 함께,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마지막 제3부 범죄 수사와 심리학에서는, 범죄 현장 행동을 분석하여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수사 기법인 범죄자 프로파일링 기법과, 특히 연쇄 사건의 경우 범행들 사이의 행동적 유사성을 분석하여 동일범 여부를 판단하는 수사 기법인 연계 분석에 대해 살펴보았다.

브라이언 그린  | 와이즈베리

19,800원  | 20231106  | 9791164137411

“별의 탄생과 죽음에서 우리 삶을 보았다” “멋지다 못해 경외감까지 느껴진다” 유시민과 김상욱이 알릴레오 북’s에서 추천한 바로 그 책! ★과학 덕후들을 위한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 에디션 출간★ 칼 세이건 이후 최고의 ‘대중 과학 전도사’로 불리는 브라이언 그린의 대표작《엔드 오브 타임》은 카이스트 출신 과학 전문 번역가 박병철 박사의 정교한 번역 작업을 거쳐 2021년 국내에 출간된 이후 과학 명저로 인정받으며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과학 인플루언서와 과학 덕후를 위한 특별 리커버 에디션을 준비했다.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해 인간 삶의 의미에 이르는 이 장대하고도 흥미진진한 여정에 기꺼이 동참해보자.

노성호, 권창국, 김연수, 박종승  | 그린

22,500원  | 20250715  | 9788957273722

현대 사회에서 범죄 피해는 더 이상 개인적 불행으로만 치부될 수 없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았다. 범죄의 양상이 다변화되고 복잡해지면서, 피해자의 경험과 회복 과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피해자학』 제3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제3판은 급변하는 범죄 환경과 피해자학 분야의 동향을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최근 개정된 관련 법률과 정책 변화를 소개하였으며, 초판과 개정판 발간 이후 축적된 국내외 연구 성과와 실제 사례들을 추가하여 이론과 실무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하였다. 또한 경찰청,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 기관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여 우리나라 범죄 피해의 현황과 특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적 맥락에서의 피해자학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였다. 다만 빠르게 변화하는 범죄 환경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일부 범죄 유형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을 마련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이는 추후 보완이 필요한 영역으로 남겨두었다는 점을 솔직히 밝힌다. 무엇보다 이 책은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현실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구의 이론과 모델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사회 구조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 피해자학의 정립을 지향하였다. 국내 판례와 사례, 언론 보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소재들을 통해 피해자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피해자학은 단순히 피해 현상을 기술하고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지향적 학문이다. 이 책이 피해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관련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우리 사회의 피해자 지원 체계 발전에 미력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병철, 이덕우  | 그린

22,500원  | 20240830  | 9788957273692

새로운 시대를 위한 영상처리 학습의 필수 교재! 디지털 영상처리와 컴퓨터 비전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현대, 이제는 영상처리가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파이썬과 OpenCV로 배우는 디지털 영상처리"는 그간 복잡하고 어려웠던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파이썬과 OpenCV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구글의 Colaboratory(코랩)를 활용하여 고사양 PC 없이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교재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익힐 수 있게 합니다. 과거 Visual C++를 이용한 복잡한 코딩 환경에서 벗어나, 이제는 파이썬과 OpenCV를 이용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영상처리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교재는 디지털 영상처리의 기초 이론부터 고급 알고리즘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며, 실습을 통해 이론을 더욱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각 장에서 다루는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파이썬과 OpenCV로 배우는 디지털 영상처리"는 각 장마다 제시된 연습문제를 통해 독자들은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문제나 응용문제를 풀어보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교재는 영상처리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 도구가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목표로, 이 책이 많은 독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치카와 미유키  | 그린홈

14,400원  | 20251015  | 9788971909188

“조인트”로 완성하는 팔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작고 귀여운 손뜨개 인형! 하늘을 올려다보는 인형을 본 적이 있나요? 고개를 숙이거나, 만세를 부르는 인형은? 이 책에서는 조인트 기법을 활용하여, 고정된 포즈를 벗어나 팔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손뜨개 인형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제 지금껏 없던 새로운 포즈로, 생동감 넘치는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오링과 볼 체인을 활용하면 나만의 특별한 키링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장복순  | 그린

14,400원  | 20241031  | 9788957273708

꿈 많던 산골 문학소녀가 자라서 시인이 되었습니다. 삶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과 소통하며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며 자연과 더불어 경험했던 일들을 매일 한편씩 꾸준하게 감성시로 썼습니다. 밝은 에너지를 담은 시를 읽는 사림들에게 아름다운 메아리가 되어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꿈과 희망이 되면 좋겠습니다. 영혼이 말끔히 치유되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서울역이 어디냐고 묻는 할머님을 직접 서울역에 모셔다드렸던 순수한 마음. 그 마음 변치 않 고 계속 따뜻한 사람 냄새 풍기는 시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천 년에 한 번 꽃피우는 우담바라가 있습니다. 수목한계선에서 생육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칼바람 몰아치는 한겨울을 보내고서야 피어나는 봄꽃들이 찬란한 이유는 있습니다. 사계절 꽃을 피우는 꽃처럼 누가 뭐래도 세상은 온통 꽃밭 천지입니다.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인생의 희로애락 속에 소소한 행복의 기쁨을 누리며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삶. 시집 제목 "동행하는 그곳에 꽃이 핀다"처럼 함께 꽃피워 사랑과 행복을 나누면 어떨까요?

장상수  | 그린

22,500원  | 20240625  | 9788957273661

이 책은 Stata 프로그래밍을 다룬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자가 2010년에 출간한 〈Stata 프로그래밍〉의 자매편이거나 확장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Stata 프로그래밍〉은 우리가 익히 아는 기술통계, 확률분포, 가설 검증, 상관계수와 회귀계수 등을 미리 정한 함수나 명령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Stata 프로그램으로 계산하고 연산하였다. 지금도 그런 종류의 프로그래밍은 아주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책을 한참 쓰고 있을 때에 다른 생각이 뇌리에 떠올랐다. Stata 프로그래밍을 연습하되, 이와 다른 종류의 예제로 실습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소재는 어디 없을까? 이 책 저 책을 뒤적이고 이리저리 찾아 다녔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수치해석과 시뮬레이션을 소재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다랐다.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수치해석과 시뮬레이션은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컴퓨터 연산으로 푸는 표준적 절차로, 오늘날 컴퓨터 과학뿐 아니라 자연과학이나 공학에서 널리 쓰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다른 어떤 것보다 다루어볼 만한 소재다. 둘째, 수치분석이나 시뮬레이션은 논의의 범위가 넓고 그 내용이 풍부하다. 한 가지 문제를 풀 때에도 여러 방식의 풀이가 존재한다. 그러하니 프로그래밍의 연습 대상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독자들도 동일한 이유로 이 분야에 많은 흥미를 느낄 것이라 판단한다.

김상진  | 그린

29,700원  | 20240318  | 9788957273647

C++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도록 C 언어를 확장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이 책은 최신 표준인 C++20의 새 기능을 포함하여 C++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언어의 문법만 설명하지 않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관련 프로그래밍 팁도 제시하고 있다. 객체 나중 방식으로 서술하고 있지만 객체지향에 대해서도 객체지향 설계의 가장 중요한 원리인 SOLID를 포함하여 기초 개념부터 심화 내용까지 충분히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일부 객체지향 설계 패턴도 관련 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전문 C++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하는 이동 개념, 완벽 포워딩, template 범용 프로그래밍, 메타 프로그래밍, 스마트 포인터 등도 설명하고 있다.

장상수  | 그린

22,500원  | 20240229  | 9788957273654

저자는 지난 2020년『사회학 입문』을 출간하였는데, 햇수로 4년 만에 개정판을 내었다. 개정판은 초판과 몇 가지가 다르다. 첫째, 초판이 사회학의 시각을 명백하게 밝히는 데에 힘을 쏟았다면, 개정판은 사회학의 시각을 반대하거나 거부하는 시각을 소개하였다. 초판에서 저자는 사회학이란 특정 시각으로 인간과 사회를 분석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하였다. 사회학은 사회구조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한다고 판단하는 학문이고, 사회현상을 다른 사회현상으로 설명하는 학문이라고 소개하였다. 사회학의 이런 시각은 사회학뿐만 아니라 상당수 사회과학의 전제였다. 사회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이런 시각을 당연시하였다. 일부 진화심리학자는 이렇게 널리 퍼진 사회과학의 시각과 가정을 표준사회과학모형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표준사회과학모형은 얼마나 타당한 것인가? 진화심리학자들은 표준적 사회과학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그들은 표준 사회과학이 부적절한 가정과 시각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을 만들었다고 주장하였다. 이 책의 이곳저곳(1∽4장)에서는 진화심리학과 사회생물학의 이런저런 비판을 소개하였다. 둘째, 개정판은 초판의 몇 군데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였다. 3장에서는 남녀의 낭만적 사랑을 보충 설명하였고, 4장에서는 구성주의 범죄 이론을 도입하였다. 5장에서는 능력주의의 허구성을 증명하였고, 세대간 소득이동이라는 개념을 새로 논의하였다. 7장에서는 종교의 세속화를 언급하였다. 9장에서는 교육이라는 주제를 새로 도입하여 교육의 목적과 결과, 교육불평등과 교육체계 등을 서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