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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으)로 5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8335273

시간을 읽는 그림 (수천 년 세계사를 담은 기록의 그림들)

김선지  | 블랙피쉬
18,900원  | 20251205  | 9788968335273
돌에 그린 그림, 종이에 그린 그림, 캔버스에 그린 그림… “세계의 빛과 어둠을 품은 놀라운 예술책!” ★ 동서고금을 막론한 200여 점의 도판 수록 ★ 우리는 기념하거나 추억할 만한 사건이 있을 때 사진을 찍어 간직한다. 시각화한 자료에는 그 순간의 생생함으로 우릴 다시 데려가는 놀라운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카메라가 없던 시절에는 어땠을까? 바로 ‘그림’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 이 책 《시간을 읽는 그림》은 기록으로서의 미술, ‘기록화’를 통해 장대한 세계 역사를 화려하게, 한편으론 심도 있게 펼쳐 보인다. 흑사병이 돌았던 중세 유럽에서는 자신에게 채찍질하는 자학 행위로 신에게 참회했던 광신도 집단(채찍질 고행단)이 있었다? 대항해 시대, 대영 제국을 이끈 여왕 엘리자베스 1세는 ‘바다의 개들(Sea Dogs)’이라 불리는 공인된 해적을 부렸다? 과학혁명의 시대, 유럽에서는 ‘해부’와 ‘수술’을 공개 시연하는 극장이 있었다? 도저히 믿기 힘든 역사는 ‘그림 속 한 장면’으로 남아, 우리를 과거의 사건 현장으로 이끈다. 때로는 사실적이고 때로는 영화처럼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과 함께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그 시대의 기억 속으로 타임 리프할 시간이다. 책은 고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세계사에 걸친 사건을 그림과 함께 생생히 포착해 낸다.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거장’들의 예술 작품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신문이나 책, 잡지 속 삽화, 벽화, 길거리 포스터, 날카로운 풍자만화 등 보통 사람들의 하루하루를 빼곡히 담아낸 기록의 그림들을 통해 거짓과 꾸밈없는 진짜 역사를 조명한다는 점이다. 문명의 탄생부터 현대의 위기까지,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을 눈이 즐거워지는 이 책으로 꽉 잡아 보자.
9791190457187

그림들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SUN 도슨트  | 나무의마음
15,000원  | 20220325  | 9791190457187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에서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베스트 컬렉션, 미국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선정하고 안내하는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으로 만나다! 코로나19, 자가 격리, 재택근무…, 그로 인해 답답함과 고립감,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청량감을 선물해 줄 예술 교양서 《그림들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의 작품들 중에서도 ‘모마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할 대표 작품들’을 미국 현지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엄선해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금까지 약 1,700여 회 도슨트를 진행한 전문 그림 해설가답게 독자들이 마치 미술관 현장에서 직접 작품 설명을 듣는 것처럼 쉽고 생생하게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작품 해설을 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모마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표 작품은 물론이고, 모마의 소장 작품은 아니지만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작품들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히 기존에 작가와 작품 해설 중심이던 내용 전개에서 벗어나 모마가 작품을 소장하게 된 배경을 포함해 미술 시장에서 작품의 가치와 판매가 등등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했지만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내용까지 세심하게 담아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한국 화가로서는 최초로 1957년에 모마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된 이중섭과 모마의 역사를 숫자로 정리한 특별부록도 눈길을 끈다. 저자는 인생에서 한 번은 모든 사람들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위안을 만나게 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 책이 그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이제 ‘그림들’이 건네는 위로와 위안 그리고 완전한 휴식 속으로 들어가 보자.
9788960536593

호크니의 그림들 (현대 미술의 아이콘,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야기)

데이비드 호크니  | 마로니에북스
43,200원  | 20241205  | 9788960536593
현대 미술의 독보적인 아이콘이자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그의 60년 예술 인생을 망라한 화집으로 펼쳐지는 ‘회고전’ 현대 미술의 거장이자 역대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호크니의 그림들』은 그의 예술 인생 초기부터 가장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작품을 망라한 화집이자 ‘회고전’이다. 이 책에서는 ‘삶을 사랑하라(Love Life)’를 모토로 지난 60년에 걸쳐 호크니가 구축한 예술 세계가 480여 개의 작품과 호크니의 발화문으로 함께 펼쳐진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호크니의 작품 세계에서 주요한 키워드를 주제로 내걸고 관련된 작품을 실어 맥락 속에서 주제를 탐구하고 작품의 의미를 모색하도록 한다. 첫 번째 장 ‘묘사의 문제’는 호크니가 신인 때부터 오늘날까지도 천착하는 문제 묘사를 살펴본다.
9791193128077

무서운 그림들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

이원율  | 빅피시
16,920원  | 20240710  | 9791193128077
공포와 아름다움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장 매혹적인 명화 이야기 서늘한 명화들과 함께 풍성한 교양을 담아낸 최고의 미술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헤럴드경제 ‘후암동 미술관’ 연재로 많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원율 기자가 《무서운 그림들》을 통해 아름답지만 기묘하고 기이한 명화 속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선보인다. 책에는 아름다우면서 기괴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다채로운 ‘무서운 그림들’이 등장한다. 삶과 죽음, 환상과 현실, 잔혹과 슬픔, 신비와 비밀을 다루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미술서는 독자를 매혹적인 미술의 세계로 이끈다. 저자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은 그림과 화가, 역사를 하나로 엮어 마치 미술 추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내의 시체를 그린 모네, 화려하지만 그 안에 슬픈 역사가 담긴 클림트의 작품, 밀레이의 너무나 아름다워서 오히려 비극적인 그림, 평범한 전시품을 일약 스타로 만든 결정적 사건 등 100여 점의 명화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무서운 그림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풍부하게 다룬다. 이 책이 들려주는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 종교, 신화, 고전의 교양이 내 안에 쌓여 있음을 발견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9788924135145

아름이 그림들

김은미  | 퍼플
10,000원  | 20240912  | 9788924135145
그림을 좋아하는 아름이가 그린 그림들을 모았습니다. 처음 배우는 것이라. 아직 삐뚤거리고 부족해 보이지만 어린 마음에 미술에 대한 싹이 뜨고 있답니다. 그림으로 힐링되고 그림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어린이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름이의 그림을 모아 두고두고 기록이 되게 책으로 엮습니다.
9791157771707

BBC선정 위대한 그림 220 (내가 만난 1%의 그림들)

이경아  | 아이템하우스
14,100원  | 20240610  | 9791157771707
그림(painting) 또는 회화는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형상을 평면상에 나타내는 행동, 또는 그 결과물을 말한다. 미술은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기술이다. 시각의 예술로서 감상자에게 강렬하거나 은은한 감정 등을 남길 수 있다. 이 책은 영국의 BBC방송이 다큐멘터리로 방영한 ‘위대한 그림 220선’을 주제로 미학적 관점에서 한 장씩 골라 보도록 각색하여 엮었다. 이 책 속엔 우리가 알고 싶었던 미술의 숨겨진 이야기도 있고, 그림 속에 숨겨진 사연도 있다. 그리고 갤러리 벽에 걸린 채 때로는 위풍당당하게, 또 때로는 고상하고 우아하게 소리 없이 미소 짓고 있는 그 그림들을 향해, 이 책은 독자들의 호기심에 답하는 220가지의 흥미로운 답변이 담겨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작품을 이해하는 안목’을 길러내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꺼려했던 이들에게도 다정하고 친절한 감성의 동반자가 되어줄 책이다.
9788960536500

나의 다정한 그림들 (보통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방법)

조안나  | 마로니에북스
16,200원  | 20230915  | 9788960536500
『그림이 있어 괜찮은 하루』, 『월요일의 문장들』 등으로 독자의 마음을 보듬고 울렸던 조안나의 미술 에세이. 삶을 이야기하며 그림을 보고, 그림을 보다가 자신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저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쉼과 위로를 주고, 가장 나답게 사는 법을 말해 주며, 좋아하는 일을 꾸준하게 해나갈 힘을 주는 존재가 그림이라고 말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한다.
9791186536872

자금성의 그림들 (나의 생명이 그림으로 연결되어 어느 날 당신과 만날 것이다)

주용  | 나무발전소
31,500원  | 20221020  | 9791186536872
좋은 재료와 빼어난 기술로 만든 고대 ‘made in china’ ‘조지프 니덤의 난제’에 관한 미술사적 견해 밝혀 1925년 개관한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규모 면에서나 소장품 수에서 현존 박물관 중 최고를 자랑한다. 자금성의 다름 이름은 베이징 고궁박물원이다. 주용 작가는 베이징 고궁박물원 시청각연구소에 근무하는 학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고궁에 관한 책 12권을 펴낸 고궁 전문가다. 작가는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소장품들의 내력을 소개한다. 그의 설명을 듣다 보면 박물관 전시실에서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릇과 그림, 가구와 옷들이 ‘후!’ 하고 멈췄던 숨을 내쉬고 먼지를 털고 일어나는 것처럼 다가온다. 옛 물건과 그림에 이처럼 강력한 생동감을 부여하는 것은 주용 글체의 특장이다. 〈주용의 고궁 시리즈 2_자금성의 그림들〉은 고개지・주문구・고굉중・장택단 등 직업화가, 조맹부・황공망・예찬・당인 등 문인화가, 황제이면서 창작자였던 송 휘종, 송 고종, 명 선덕제, 청 건륭제의 작품 세계를 다룬다. 왕조로 구분하면 동진부터 청나라 시기를 관통한다.
9791193325131

지거 쾨더, 성서의 그림들 (현대 종교미술의 거장 지거 쾨더와 함께하는 뜻을 여는 말씀 묵상)

게르트루트 비드만  | 사자와어린양
29,700원  | 20241031  | 9791193325131
“성서의 세계를 그림으로 선포하다!!” ☆김기석, 김지철, 최주훈 추천 사제이자 신학자이면서 ‘현대 종교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지거 쾨더는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성서의 세계를 그림으로 선포해 ‘그림으로 강론하는 사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신학자, 목회자,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거 쾨더의 벗들이 103점의 그림에 묵상 원고를 곁들여 완성한 것이다. 성서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오롯이 담아내면서 교회마저 부추기는 권력투쟁, 남녀갈등, 인종차별, 빈부격차 등에 경종을 울리며 평화와 일치의 길로 이끈다. “이 놀라운 책을 곁에 두고 가끔 들춰볼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_김기석(전 청파교회 담임목사) “성서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기쁜 마음으로 선물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참 멋진 책이다.” _김지철(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 “책을 손에 잡은 이상 독자는 아름다움을 보고 읽는 것을 넘어 그 아름다움의 일부가 되고 말 것이다. 기다리던 책이고, 필요했던 책이다.” _최주훈(중앙루터교회 목사)
9791157833801

필로스트라토스의 그림들

필로스트라토스  | 필로소픽
17,100원  | 20250919  | 9791157833801
국내 최초 번역으로 만나는 제2소피스트의 수사학적 실험 그림들로 가득한 나폴리 대저택을 거닐다 화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 순간 경계가 흐려진다. 내가 책상에서 글을 읽고 있는지, 그림을 따라 회랑을 걷고 있는지… 로마 제정기의 소피스트가 나폴리의 대저택을 걸으며 청자에게 그림을 설명하듯, 《그림들》은 우리를 그 장면 속으로 초대한다. 《그림들》은 필로스트라토스의 《에이코네스(Eἰκόνες)》 총 2권 중 1권을 국내 최초로 번역한 책이다. 라틴어 제목 ‘이마기네스(Imagines)’로 더 잘 알려진 이 작품은 고대와 중세에 그리스어 교재로 사용되었고, 르네상스 시대에는 루벤스, 티치아노 같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시각 예술을 언어로 생생하게 그려내는 수사법 ‘에크프라시스’의 정수를 보여주며, 르네상스와 신고전주의 미학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고전이다. 책 속에서 화자는 청자에게 약 30점의 그림을 설명한다.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는 청자는 저택 주인의 열 살 아들, 나폴리의 젊은이들, 그리고 시공간을 넘어 이 책을 읽는 텍스트 바깥의 우리다. 그림들은 대부분 우리에게도 익숙한 그리스 신화 속 장면들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림 그 자체가 아니라 화자의 해설이다. 필로스트라토스가 속한 제2소피스트 시대의 수사학은 독자에게 그림을 직접 보는 것보다도 더 생생한 ‘듣기’와 ‘읽기’의 경험을 제공한다.
9791191247435

시간을 건너온 그림들 (우리가 지금껏 제대로 알지 못했던 한국 근현대 미술가 6인의 삶과 작품에 대하여)

김예진  | 엘리
17,550원  | 20231218  | 9791191247435
『시간을 건너온 그림들』은 우리가 지금껏 제대로 알지 못했던 한국의 근현대 미술가 6인의 삶과 작품을 담은 책이다. 박래현, 이성자, 이쾌대, 정종여, 한묵, 나희균. 이들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작가는 아니지만 20세기 한국미술의 중심부, 혹은 선두에서 활동하며 미술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작가들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서 근현대미술 전시를 담당하는 저자가 최근 10년간 회고전을 통해 대중과 만난 여섯 명의 작가와 함께한 여정을 담았다. 근대라는 불안한 화폭을 붙잡고 고투했던 작가들의 생애와 그들의 작품, 작업 과정에서의 열정과 고뇌를 풍성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 더해,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큐레이터만이 전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고민이 이채롭다.
9791136283702

그림들의 혼잣말 (일러스트레이터의 섬세한 시선으로 찾아낸 일상의 예쁨들, 그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

조선진  | 니들북
11,115원  | 20210820  | 9791136283702
카페 메뉴판, 오래된 건물 벽, 여행지 풍경… 우연히 만난 그림들이 들려주는 나다움의 언어 “이젠, 좋아하는 걸 참지 않기로 했다” 때로는 미술관에서, 때로는 컵 홀더에서, 때로는 작은 간판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그림들을 일상에서 마주치곤 한다. 더 나아가 어린 시절의 기억이나 훌쩍 떠난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이 프레임 속에 남아, 우리 마음속에 한 장의 그림으로 저장되기도 한다. 이렇게 세상 모든 그림들은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느낌과 감정들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감의 언어로 바꿔낸다. 이 책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일상에서 수집한 이미지들을 펼쳐놓고, 자신만의 말랑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그림 에세이이다. 우연히 마주친 그림들이 들려주는 일상의 예쁨들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나다움’의 언어를 만나보자.
9788998057336

글이 된 그림들 (작가탐방)

범현이  | 푸른커뮤니케이션(김수정)
15,000원  | 20180518  | 9788998057336
광주아트가이드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었던 '작가탐방'을 책으로 엮었다. 저자 범현이는 광주아트가이드 편집위원으로 발간 준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광주 전남 전북까지 먼 길을 마다않고 작가를 찾아 인터뷰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광주아트가이드에 '작가탐방'이란 문패를 걸고 연재해왔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길 위에서 보낸 시간의 총량은 얼마나 될까'하고 계산해 보지만 답을 얻지도 못했고 '그림을 그리지도 못하고, 그림 곁을 떠나지도 못하는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으면서도 끝내 '10년의 시간동안 난 작가탐방을 멈추지 못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100여 명의 작가들이 책 안에 소개되어 있다. 서양화가인 강남구 작가를 시작으로 가나라 순으로 마지막 홍성담 작가까지 104명의 작가의 작업실을 탐방하고 작업의 방향과 현재의 작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인터뷰 내용을 한 편의 시처럼, 에세이처럼 서술하고 있다. 책의 뒤 표사를 쓴 김성종(아시아인문재단)은 "노령산맥을 따라 사람꽃이 피어나는 것 같다"며 "지역작가들을 모둠 했으니 아시아문화전당과 비엔날레를 찾는 수많은 외국작가들과 교류하는 자료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언급했으며 차정연(공학박사)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채 10여 년 동안 발품을 팔아 작가를 기록했고 미술에세이란 세 장르를 구축함에 찬사를 보낸다."고 썼다.
9791189074203

살아남은 그림들 (파란의 시대를 산 한국 근현대 화가 37인의 작품과 삶)

조상인  | 눌와
18,900원  | 20200911  | 9791189074203
당신이 마주 서 바라봐 줄 때, 그림은 다시 살아난다 미술가들의 삶과 시대의 숨결이 새겨진 한국 근현대미술의 명작들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적인 미술가 37인과 우리 곁에 남은 작품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미술 현장에서 십수 년 동안 일한 지은이는 학술적·전문적 분석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그림의 아름다움을 조곤조곤 들려준다. 화가들의 치열했던 삶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상까지 생생하게 그려내는 이 책과 함께라면 한국 근현대미술이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9791194033479

무서운 그림들(큰글자도서)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

이원율  | 빅피시
36,000원  | 20241110  | 9791194033479
공포와 아름다움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장 매혹적인 명화 이야기 서늘한 명화들과 함께 풍성한 교양을 담아낸 최고의 미술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헤럴드경제 ‘후암동 미술관’ 연재로 많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원율 기자가 《무서운 그림들》을 통해 아름답지만 기묘한 명화 속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선보인다. 책에는 아름다우면서 기괴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다채로운 ‘무서운 그림들’이 등장한다. 삶과 죽음, 환상과 현실, 잔혹과 슬픔, 신비와 비밀을 다루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미술서는 독자를 매혹적인 미술의 세계로 이끈다. 저자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은 그림과 화가, 역사를 하나로 엮어 마치 미술 추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내의 시체를 그린 모네, 화려하지만 그 안에 슬픈 역사가 담긴 클림트의 작품, 밀레이의 너무나 아름다워서 오히려 비극적인 그림, 평범한 전시품을 일약 스타로 만든 결정적 사건 등 100여 점의 명화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무서운 그림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풍부하게 다룬다. 이 책이 들려주는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 종교, 신화, 고전의 교양이 내 안에 쌓여 있음을 발견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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