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트 얀 드 후스  | 알맹

21,600원  | 20191031  | 9791189437138

우리는 매일매일 협상을 하고 산다. 그 대상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동료뿐 아니라 이웃과 가족도 포함된다. 상대방을 희생시켜서라도 내 것을 최대한 많이 얻어내는 것이 협상의 목적이 될 수는 없다. 협상이란 최대한 많은 이들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킬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기술이다. 이 책은 함께 가치를 창출하고 결과를 공정하게 나누면서도 서로의 관계를 강화하는 일이 가능하고 또 필요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얻어내라’는 가르침이 팽배한 세상에서 이 책은 신선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계약서 작성법 이상의 내용을 다룬다. 여기에는 의사결정과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 리더십과 협력, 파트너십 형성,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는 법, 그리고 상대방이 게임을 펼칠 때의 대응 방법 등이 모두 포함된다. 책에 제시된 일곱 가지 실제적인 지침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협상의 상황을 준비하고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지침은 협상의 기술을 계속해서 배우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종합적인 틀을 제공해준다. 아울러 다음과 같은 유익함을 제공한다. ·매일 마주치는 협상의 어려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한다. ·복잡한 협상 상황과 그 프로세스에 대비할 수 있다. ·점점 갈피를 잡기 어려워지는 협상 상황에 보다 의식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건설적인 대화를 준비하고 이끌 수 있다. ·압박을 받을 때 드러나는 개인적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냉철한 사고와 따뜻한 가슴, 그리고 민첩한 다리를 동원하여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다.